조신한 척하는 미친년(나) 이야기5 - 배달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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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진짜 오랜만이다 그치
남자 만난건 아니고 ㅠ 그냥... 쓰기 귀찮았어
그치만 퇴근하면 아무것도 하기 싫은걸
그래서 미루고 또 미루고 하다가 어제부터 큰 맘 먹고 글을 썼는데,
내가 뭘 잘못 건드렸는지 쓰던 글이 사라졌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개 허탈해 ㅠ
그래도 지금 안쓰면 앞으로도 안 쓸거 같아서 지금 다시 쓰는거야
전에 썼던 것 보다 더 성의없을까봐 좀 걱정돼
원래는 저번 댓글 중에서 훈수충 하나 있어서 그거 신경쓰지 말라고 적었었는데
그냥 쓰던거 날라간 김에 병먹금하고 내가 당부의 말 하나만 할게
오빠들 글 제목에 뭐라고 적혀있어?
조신한 척 하는 '미친년'이잖아
내가 그냥 ㅅㅅ한 이야기 쓰면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쓰는 내가 지루하고 재미없어
오빠들은 아침점심저녁 세끼 먹는 이야기 쓰면 재밌어?
삼시세끼도 차승원 유해진 나오니까 재밌는거지 그냥 사람이 밥먹는 얘기하면 누가봐
나한테 그냥 얌전한 ㅅㅅ이야기 써주세요 하는건 저거랑 똑같은 거야
어제 내가 클럽에서 어떤 남자랑 만났는데 그냥 키스 ㅈㄴ하고 애무 ㅈㄴ하고 열심히 쎅쎅해서 끝났답니다!
이러면 그거 보고 딸치는 오빠들은 있을지 몰라도 쓰는 내가 재미없어서 그만 둘걸
내가 재밌는 일들이 많았고 그걸 누구에게 얘기할 수 없으니까 여기에 글로 쓰는거야
어우 쟤 뭐야 하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뭐 어쩌라고ㅋㅋㅋ
섹트 2년하면서 디엠으로 진짜 별의별 새끼들을 다봐서 솔직히 무슨 말 들어도 아 그러려니 하는 경지에 다다랐거든 나
그니깐 오빠들이 재밌고 보고 딸치고 싶으면 하고 자기 감상 생각 댓글로 달고 싶으면 자유롭게 달아
대신 이상한 시비걸거나 관종에게는 병먹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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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쳐지는 얘기는 여기까지~~
오빠들 꼬추 죽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사실 나도 그렇게 막 특별한 사람은 아냐
내가 했던 미친 짓의 99%는 미국 교환 1년 + 섹트 2년 이때 대부분 일어났거든
그외에는... 가아아아끔씩 호르몬의 농간으로 이상한 짓을 하긴 하는데...ㅋㅋㅋㅋ
근데 내가 게시판에 달리는 썰들 제목만 눈팅하는데
근친에, 유부녀에, 막 SM에...
그런 글들 보고 있으면 오히려 내가 제일 평균적인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 ㅋㅋㅋ
무튼 섹트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저번에 이야기했던 화장실 변기랑 배달 노출했던 것 정도?
사실 그것 말고도 재밌는 이야기는 많은데
알고 지내는 섹파인줄 알고 하룻밤 잤는데 쌍둥이 형제였다던가,
내 남친이랑 바람난 후배년이 나중에 새로 사귄 남자친구가 알고보니 나랑 파트너였다던가
한강공원에서 야노하고 야외 ㅅㅅ한 일이라던가
하는 일이 많으면 별의별 일을 다 겪더라구 ㅋㅋㅋ
이 얘기들은 듣고 싶으면 나중에 해줄게
난 추진력이 강한 편이라서 갑자기 떠오른 것도 바로 실천에 옮기는 편인데
한창 섹트할 때는 다른 섹트 분들 사진이나 영상을 보고 바로 따라하는 적이 많았어
하루는 틧터에서 우연히 한 영상을 봤는데
영상 찍는 분의 여성 파트너랑 배달 온 배달원이랑 ㅅㅅ하는 영상이었어
그게 진짜인지 짜고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딱 보는 순간 느낌이 왔지 뭐야
바로 섹파한테 연락해서 모텔 잡고 배달 노출 시도했어 ㅋㅋㅋㅋ
처음 3~4일 정도 모텔이나 섹파 자취방에서 배달 노출을 해봤는데
해보면서 느낀 점들이 있어서 정리해서 말해줄게
정리하는거 직장에서 생긴 버릇이야 이해좀
1. 생각보다 사람들이 겁이 많음
내가 만나는 남자들이 다 섹스에 굶주린 짐승들이라 그런가
난 남자들이 노출 많은 여자 무서워한다는 생각 자체를 못했거든
치마 속 살짝 보여주면 헌팅 포차에서도 달라붙는 새끼들만 상대해서 그런가?
처음엔 야시시한 속옷만 입고 나갔는데
거의 열에 아홉은 흠칫 놀라더니 재빨리 계산만 하고 후닥닥 도망가거나 계산하면서 흘긋 쳐다보기만 하더라
내가 잠시만요 하고 잡아서 아래 빨아준다고 해도 그냥 도망가는 사람 개많았음
노출이 많은게 문제인가 싶어서 예쁘게 차려입고 나갔는데
내가 무슨 말만 꺼내면 ㅈㄴ 의심스럽게 쳐다보거나 지레 겁먹고 도망가더라
내가 모르는 사이에 배달원 살인사건이라도 있었나봐
계단으로 도망가기까지 하더라 섹파 자취방 꼭대기 층이었는데
그래서 그냥 붙잡고 ㅈ부터 빨아버릴까 고민했는데 역으로 신고 당할 거 같아서 안함
섹파가 아이디어를 내서 아래에 아무것도 안입고 자연스럽게 노출하는 작전을 짰는데
그냥 ㅈㄴ 뚫어져라 쳐다만 봄
중간에 섹파가 직접 와서 한번 만져보세요 했는데도 어 아니에요 하고 그냥 가더라
당황할수도 있는건 아는데 남자라면 눈앞에 발가벗은 여자가 들이대고 있으면 적어도 손 정도는 댈 수 있는거 아냐?
좀 열받기도 했어 ㅋㅋㅋㅋㅋㅋ
2. 생각보다 짜릿하고 생각보다 힘듦
영상 보고 재밌어 보여서 시작한 거였지만
실제로 해보면 심장이 두근두근 떨리고 말 걸때 가슴이 아플 정도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어
마치 명동 길거리 한복판에서 발가벗고 길 물어보는 정도의 스릴임
바지 벗기고 아래 빨아줄때는 너무 흥분해서 머리가 멍해
내가 입으로 하는 건 정말 자신있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혀 돌리면서 쭙쭙 빨기만 했음
그리고 배달하는 사람들이 헬멧을 많이 쓰는데
얼굴이 잘 안보여서 오히려 더 흥분됬어
이런 말하면 좀 이상하지만 강도에게 당하는 느낌?
내가 M은 아니지만 그런 상황 자체는 좋아한단 말이야
그래서 더 짜릿했던듯
대신 생각보다 더 힘들었음
딱히 뭐 한 것도 없는데 하고나면 더 피곤하더라
너무 흥분해서 그런가?
현관에서 쭈그리고 빨아주고 쑤시고 그래서 더 힘들었을 수도
3. 생각 외로 깔끔하게 헤어짐
내가 걱정했던 것 중에 하나가
갑자기 덮쳐서 좀 위험한 상황이 되지 않을까 였는데
그래서 섹파랑 같이 했던 거고
나랑 했던 사람들 모두 하나 같이 볼일 끝나면 바지 올리고 바로 나가더라
아마 배달 일이 바빠서 그런거 같은데
바쁜 와중에 내가 잠시 힐링 타임이 된 것 일...수도?ㅋㅋㅋ
뒤에서도 말하겠지만 대부분 입으로 한번 하고 그냥 가버리고
ㅅㅅ까지 한 사람은 딱 두 명 있었어
혹시나 해서 말하는데 코로나 전이라서 감염 걱정도 없었고
섹파가 배달원에게는 보이지 않는 위치였는데도 그냥 깔끔하게 가더라
암튼 처음 3~4일 정도 시도해본 다음엔 그 섹파랑 만날 때는 꼭 배달을 시키고 내가 나가는게 루틴이 됬어
보통 둘이서 미친듯이 ㅅㅅ하고 다 벗은 상태로 누워있다가 배달 오면 대충 챙겨 입고 나가서 슬쩍 꼬셨는데
여러번의 실패를 통해 아예 다 벗고 나가면 오히려 역효과라는 걸 깨달아서
적어도 아래 위 속옷은 입고 나가거나 샤워 가운 두르고 가거나 아니면 속옷 위에 티셔츠만 걸치고 나가는 식이었어
꼬실때도 좀 노하우가 있는데
보통은 그냥 계산하고 바로 가려고 하기 때문에
일부러 실수인척 카드 떨어뜨리고 쪼그려 앉아 주우면서 얼굴을 사타구니 쪽에 둬야함
그리고 또 실수인 것처럼 사타구니를 툭 치면서 어머어머 놀라는 척 하면 배달원도 좀 놀라면서 둘 사이에 미묘한 분위기가 생기면 성공임
보통 내 차림보고 아래가 발딱 서있기 때문에^^ 내가 툭 치면 항상 딱딱해
그리고 내가 잠깐 머뭇거리는 척 하면서 슬쩍 사타구니에 손 갖다대고 바지 풀기 시작하면 이제는 돌이킬 수 없음
*주의*
힘 조절 잘못해서 개 세게 사타구니 처버리면 공격으로 간주함
아니면 죄송한데 음식 안쪽으로 가져다 주시겠어요? 하면서 부탁하면 백이면 백 안까지 들고옴
그때 몸 들이대면서 아래 슬슬 만지면 처음에는 놀라서 막 버둥거리다가 이내 자기가 이득인걸 아는지 즐기기 시작함
*주의*
이렇게 하면 보통 ㅅㅅ까지 이어짐 난 괜찮았는데 위험할수도 있음
보통은 내가 나가서 배달원 바지내리고 아래 빨아주고 있으면 섹파가 몰래 영상으로 찍고
내 입에 싼 다음에 배달원은 가고 난 섹파한테 와서 입에 있는 ㅈㅇ 보여주고 그랬어
어떨때는 배달을 시키고 그 사이에 또 불 붙어서 ㅅㅅ하고 있는 와중에 배달이 온 적이 있었는데,
내가 아무것도 안입고 그대로 땀 뻘뻘 흘리면서 배달 받으러 가니까 좀 놀랐는지 빤히 쳐다보더라
그때는 패기가 생겨서
웃으면서 왜요 가슴 만질래요? 하고 당당하게 물어봤더니 잠시 머뭇거리더니 슬쩍슬쩍 가슴 만지는거야 ㅋㅋㅋㅋ
나는 바지 위로 ㅈㅈ 만져주니까 바로 커지더니 벨트 풀고 바지내림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ㅈㅈ가 커서 목까지 닿으면서 정성껏 앞뒤로 펠라해줬더니 내 머리 끄댕이 잡으면서 금방 싸더라
ㅈㅇ 그대로 꿀꺽 삼키고 카드 주면서 계산이요 하니까 뭔가 할 말이 있는것 같았는데 그냥 계산하고는 갔어
아마 그 이상을 원한 것 같은데 응 안돼~ ㅎ
좀 황당한 일도 있었는데 ㅋㅋㅋㅋ
내가 아래 물고 열심히 빨고 있는데 엄청 다급한 목소리로
저 지금 오줌 쌀거 같아요!! 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놀라서 즉시 입에서 뗐더니 후닥닥 화장실로 달려가더니 힘찬 물소리가 들리고 잠시후에 개운한 표정으로 나오는데
진짜 개웃겨서 한참을 웃었음
오줌 참고 있었는데 내가 빨았나봐 ㅋㅋㅋㅋㅋㅋㅋ
그 사람은 결국 그냥 갔어
그 뒤로도 몇 번 계속 배달 노출했는데 그 섹파랑 쫑나면서 자연스럽게 배달 노출도 안하게 됬어
그 섹파도 트위터하는 걸로 아는데 내가 배달노출하는 영상 올렸는지 모르겠어
내가 영상 올리면 고소미 먹인다고 협박했거든
무튼 좀 기억에 남는 일이었던거 같아
너무 오랜만에 썼더니 더 재밌게 쓸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아쉽당 ㅠ
아마 다음글도 바로 쓰기 시작할 거 같아
그전에 내가 Q&A 하는걸 엄청 좋아해
섹트할때도 거의 일주일에 한번씩 했었는데 여기서도 질문 좀 받아보고 싶어서
그런데 댓글로 달면 댓글 유도?인가 뭔가라서 규정에 안된다고 공지에서 본 것 같아서
나란 여자 공지도 꼼꼼히 읽는 여자
그래서 고민해봤는데 아마 두 사이트 모두 쪽지 기능이 있을거야!
그러니까 내가 다음 글 쓸때까지 쪽지로 궁금한 거 보내주면 다음 글 쓸때 Q&A 해줄게
이것도 안되는거면 영자님 쪽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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