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 남동생들 성교육 해결시켜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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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정도로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친척동생들이 있습니다.
제가 동생없이 자란 외동딸이라서 그런지 명절 때 남동생들만 보면
왜 그렇게 사랑스럽고 이쁜 지 모르겠네요
명절에 만나기만 하면 맨날 맛있는 거 사주고 놀아주고 막 그러는데
근데 그녀석들이 올해로 중학교 2학년, 1학년 올라가니깐
요것들이 이제 슬슬 성에 눈이 떠지는지
요번 여름에 외할머니께서 칠순 맞으셔서 친척들이 할머니댁에 함께 모였는데
동생들 중 올해 초등학교 5학년 여동생이 하나 있는데
애가 작년에 비해 키도 커지고 허리도 늘씬하고 얼굴도 몰라지게 이뻐졌어요
근데 하필 그날 여동생이 남자들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진짜 짧은 핫팬츠 입고 오는 바람에
남동생들이 정신 못차리고 계속 곁눈질 하면서 힐끔힐끔 쳐다보더라구요
젖병 빨고 응애응애 하던게 어그제 같은 데 벌써 성에 눈을 뜨는 거 보고
참 세월 빠르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지들보다 어린 여동생 눈치보면서 힐끔힐끔 쳐다보는게 안쓰럽더라구요
그리고 원래 사람이란게 보고 싶은 걸 못 보면 더 보고 싶고,
나중에는 자기가 보고 싶은 걸 보기 위해 강제로라도 보려고 하게 되잖아요..
차라리 그러느니 사촌누나인 제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주면
같이 놀기도 하고 성교육도 될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애들한테 윗몸일으키기 시합해서 제일 잘한 사람 누나가 맛있는거 사준다고 헀죠
워낙 제가 어렸을때부터 애들이랑 같이 놀아주고 이뻐해줘서
제 말이라면 죽는 시늉까지 하는 동생들이라 군말없이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일부러 다른 동생들은 제가 잡고 카운터 세고,
그 여동생 다리는 중학교 2학년 동생한테 잡고 카운터 세라고 시켰죠
여동생 입은 핫팬츠가 그렇게 딱 달라붙는 핫팬츠가 아니라서 아마 그 각도면 충분히 보였을 껍니다
그리고 못 본 중학교 1학년 동생을 위해서 이번엔 물구나무 서기 대회 하자고 하고
이번엔 그 여동생 애는 팔 힘이 약해서 혼자서 물구나무 못 설테니깐
대신 중학교 1학년 동생이 잡아주라고 시켰죠
중학교 1학년 동생도 아마 실컷 구경했을 듯 싶네요
그러고 나니깐 그녀석들 실컷 봤는지 여동생 힐끗힐끗 쳐다보는게 확실히 덜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날 밤 어른들은 각방에서 자고 저랑 애들은 거실에서 다 같이 모야 잤거든요?
근데 제가 원래 방에서 안자면 잠이 안 오는 체질이라 새벽쯤에 깨서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애들만 거실에서 재우게 하면 혹시라도 큰놈들이 깨서
음흉한 생각 가지고 이상한 짓 할꺼 같은 거예요
그때 제게 "작은 것을 버려 더 큰 손실을 막는다"라는 속담이 생각나더라구요..
팬티 정도야 나중에 갈아입어도 되는거니깐
팬티만이라도 실컷 보게 해주면 다른 이상한 짓은 안할꺼 아니겠어요?
그래서 가운데에서 세상 모르게 대자로 자고 있던 여동생 핫팬츠 그 지퍼를 끝까지 내려주고 왔습니다.
늘 보면 여동생이 잠이 제일 많아서 항상 가장 마지막에 일어나니깐
중간에 지퍼를 올릴 걱정은 없겠죠?ㅎ
이 정도면 남동생들한테 훌륭한 누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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