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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파한테 생긴 떡정.. 미치겠다

냥냥이 0 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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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랜덤채팅 어플로 만난 친구다

나는 여자고 그 친구랑 동갑이다.

나는 랜덤채팅의 실체를 알고는 있지만 처음 깔았을 땐

아무 목적없는 설치였다.

그 친구는 섹스를 좋아하는 아이였고 모든걸 솔직하게 말하는 아이였다

끈질긴 섹스구애에 100중에 1명꼴로 그 친구와 첨으로 길게 대화를 하게 됐다

나도 사람인지라, 성욕은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아무나 누군가를 만나서 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 친구는 동네 친구였고 암묵적으로 섹파 느낌으로 만나게 됐다.

속궁합이 맞는다는 느낌이 뭔지는 모르겠는데,

항상 손으로 피스톤질해주는거에 엄청난 흥분을 느끼곤 한다.

그리고 살면서 동갑인 친구와 섹스를 해본적이 고교 때

전남자친구밖에 없었고 항상 연상과 해왔어서

난 동갑이나 연하인 친구들이랑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다.

 

그래서 이 친굴 만나게 됐는지도 모른다.

인싸의 느낌이 강렬했고, 남성적으로도 매력있는 친구였다.

처음 만나 모텔에서 술 한잔하면서 분위기가 무르익을 때

나는 처음부터 대놓고 말했다.

'우리 이성적인 마음이나 그런건 절대 없이 동네 친구같은 마음으로 만나기로 하자. 네버'

나는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 성격이고 

섹파에게 마음이 생겨서는 절대 안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그 친구에게도 단단히 말하고 섹스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물론 이성적 호감도 없어 단순히 섹스 목적으로 만났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자주 섹스를 했다.

일 끝나고 만나 모텔가서 섹스하고, 서로 집에서 나와 근처 공원 공중화장실에서 하다가 옆 칸 사람 들어왔는데도 입 막고 하고, 뭔가 섹스에 대한

별난 경험을 같이 해서 그런지 점점 떡정이 생기기 시작했다.

얘가 막 엄청나게 잘한다던지, 그런건 아니다.

근데 손 스킬이나, 동갑이라 그런지 할때마다 귀여워보이는 것도 있고

여러모로 호감이 가기 시작했다.

근데 단순 호감이라서 시간 지나면 없어질 거라 생각했었다

그리고 랜덤 채팅을 삭제했었다가 오랜만에 다시 설치를를하고

가입을 했는데, 걔가 쪽지를 보냈다. 다른 사람인줄 알고 보냈겠지.

만나자고. 

거기서 좀 불쾌하기 시작했다.

누구를 만나던 상관은 없다. 근데 최소한 만나고 있는 섹파가 있을때만큼은 한명과만 해야하지 않나?

콘돔을 끼고 하는 것도 아니고, 혹여 문제가 생겼을 때?

이런 생각도 있고 이성적인 마음이 생기기도 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그냥 그러려니 아무렇지 않게 행동했고

나도 이젠 못 만날 것 같았다

볼때마다 마음이 새싹처럼 돋는데

내가 이러는게 맞나싶고 최소한 친구처럼이라도 지낸다면 이성적 마음을

떨칠텐데 얘는 그 이상으로 나를 만나진 않는다.

자기 말로는 나도 너랑 친구처럼 지내고 싶어 그런거 좋아

라고 하지만 만나지 않는다.

차라리 선을 긋는거라고 생각을 해서 차라리 잘됐고

그냥 여기서 끝내는게 맞다 싶어

 

한번 만났을때 이제 오늘 지나면 너랑 못 만날 것 같아 생각이 많아진다

라며 말했는데 생각이야 그렇지 섹스는 잘 맞아서..

섹스하다 내가 너무 흥분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좋아하면서 왜 안만난다그래? 너도 좋잖아

라고 말하더라.

당연히 몸은 반응하지. 근데 이런 사이가 유지될수록 나로서는

정상이 아니라는거다. 나는 이성적인 마음 말고도

친구로서 감정적 교류가 있으면 이 관계 유지할 수 있다

그 이상 선 안넘으면서 근데 아무래도..

어플에서 만난만큼 친구라는 감정은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드니

현타가 온거다.

 

그 말 하고 이후에 서로 연락이 끊겼는데

왜 연락 안하냐며 걔한테 연락오기도 했었고

나는 딱히 연락에 집착하는 편이 아니라 연락은 설렁설렁했다.

그리고 어제 오랜만에 만났는데

난 걔랑 섹스할 생각으로 보지 않았다

그냥 아는 언니와 노상까고 있었는데 잠깐 불러서 술 한잔했다.

그러다 공중화장실에 갔는데,

따라 들어와서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평소같았으면 받았겠지만 진짜 끝까지 밀어냈고

이럴 생각으로 너 부른거 아니니까 하지 말라고까지 했다. 

첨엔 계속 밀어붙이더니 싫다하니까 안한다며 말은 잘 듣더라.

여차저차 한 일들이 있었고, 

그날은 진짜 전혀 할 생각 전혀 없었지만 결국 그날도.. 거사를 치뤘다.

항상 2시간정도 하고 끝나는데 그 날은 아침 7시까지 오랜시간동안 했다.

내가 마지막으로 할거라는걸 강조했고 다시는 연락 안할거라 했다.

그랬더니 마지막이면 더 열정적으로 오래오래 해야겠다 라더라.

그리고 항상 섹스할 때 자꾸, 

귀여워 죽겠어. 

진짜 너무 귀여워. 어떡해

너가 너무 섹시해서 미칠 것 같아.. 

이런 포인트 주는 말을 해서

다시 기분이 조금 올라가곤 한다.. 너무 단순해서 문제지.

 

그리고 어젠 집갈때 

너 그래놓고 나한테 다시 연락할것같다라고 하며 가더라..

나는 걔 앞에서 여자로서 자존심은 이미 다 무너졌다. 

걔한테 나는 을이 된거같고

정말 다시는 연락하고 싶지 않은데

걔와의 섹스가 너무 좋다.

 

모르겠다 이게 뭔지..

 

나한테 더 절절매게 하고 싶은데 절대 그럴거같지 않다..

연락을 안하는게 답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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