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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에서 만난 육덕진 그녀와의 7번..

냥냥이 0 6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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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이트에서 홈런을 쳐본 횟수를 따져보자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타율이 낮은 편이었어요. 야부리 좀만 털려고 하면, 갖은 핑계와 친구 드립인

여자들 밖에 없었죠. 외모나 옷 차림으로 어디가서 꿀리는 편이 아닌데,

희안하게 홈런 쳐본적이 많이 없어요.

 

 

그런데 그 홈런 중 1번이 군시절 때였습니다.

또 군대 얘기냐 하시겠지만, 머리도 짧은 놈이 쳤다는 게 운이 좋았던 경험이었죠.

솔직히 남자는 머리빨 아입니까. 원X, 장X건 같은 애들이 아니고서야,

머리 짧으면 오징어, 꼴뚜기일 뿐이죠.

 

 

어느 날, 부대 안에서 술 한잔 기울이다 삘받아서 콜택시를 부르고

동두천으로 쏩니다. 그 때 당시에 동두천에 나이트가 하나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은)

연령대가 20대 중후반? 정도인 나이트였어요.

아무래도 영계들이 가는 곳은 동두천이 아니겠죠 ㅠ.ㅠ

사실 그 전에도 갔었는데, 테이블에 부킹 들어오면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몰라서 난감해 하다가

보낸 기억밖에 없었는데요, 이번에는 되든 안되든 좀 해보자라는 마인드로 들어가봅니다.

 

 

웨이터가 반갑게 맞아주면서 테이블로 안내합니다.

무슨 전사 같은 이름을 가졌던 웨이터였는데, 여하튼 팁 좀 찔러주니,

초반에는 몇 명 데리고 오는데, 영 신통치 않습니다.

 

 

"아 진짜. 난 안되나보다. 오늘도 허탕이네."

라고 생각하며, 그 넓고 공허한 스테이지로 가서 몸을 맡깁니다.

스테이지 크기에 비해 사람 수는 많이 없었는데, 유독 육덕진 여자 한 명이

남자들한테 둘러쌓여 춤을 추고 있었죠. 얼굴은 귀염상인데, 약간의 하체 비만 와꾸에

육덕진 스타일로 갑빠도 어느정도 있어보이더군요. 그런데 술이 취했는지 약간 정신 없어보였어요.

 

 

"나도 함 가서 비벼보자"

저도 남자 대열에 합류하여 뭔가 ㅈㄴ 멋있는 척 춤을 춥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제 모습에 현기증이 나네요..ㅋ

그렇게 열심히 두어곡 추다가 근접한 거리에서 추게 되었는데,

제가 그 순간 허리를 낚아 채 제쪽으로 끌어당겼더니..

이 여자가 취기도 있고 하니 자연스럽게 부비부비가 되었습죠..

 

 

"아 ㅈㄴ 좃쿠나. 이거야"

제 다리 사이에 그녀의 다리가 들어오고, 그녀의 다리 사이로 제 허벅지를 집어넣어

자극을 주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싫지는 않은지, 아까보다 더 가깝게 춤을 추다가...

서로 눈이 맞아 키스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입술에서 불꽃이 튀고 있었죠.

 

 

제가 이렇게 노는 모습을 본 동료가 그녀와 친구들을 데리고 술 마시러 가잡니다.

본인이 친구년 붙잡아 둘테니, 적당히 눈치보다가 나가라는 신호를 주네요.

 

 

근처 술집에 들어가 국물 있는 안주와 소주를 시켜서 들이 붓습니다.

제 파트너는 술을 많이 마셔서 굉장히 힘들어하는 상태였고,

제 동료가 존테리, 퍼디난드 빙의 태세로 대인 마크에 들어갑니다.

 

 

저에게 신호를 보내네요.

저는 얼른 파트너를 데리고 나와 근처 모텔을 잡았죠.

그러나 그녀는 술이 떡이 된 상태였어요..ㅠ

저는 술을 마셔도 서는데에는 문제를 별로 못느끼는 남자에다가

군인인지라 동생놈 깨우는 건 일도 아니었죠.

 

 

그냥 자기는 아쉬워, 옷을 벗기기 시작합니다.

브래지어를 벗기니 꽤나 크더군요. 한 C정도 됐었던 거 같네요.

아래까지 한 꺼번에 벗기면 잠결에라도 거부할까봐

저는 상체를 먼저 조지기로 합니다. (평소에 이런식으로 상체 먼저 흥분하여 벗게 만드는 스타일이죠)

 

 

정신은 자고 있었지만, 몸은 활어처럼 반응합니다.

확신에 찬 저는 옷을 벗고, 그녀의 남은 아래를 벗깁니다.

그리고 제 동생을 입에 가져다 BJ 하게끔 합니다.

근데 취해서 그런지 이빨이 자꾸 끝부분에 걸리는게..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바로 본게임에 들어갑니다.

 

쪼임이 나쁘지가 않습니다. 제가 마구 허리를 놀려대니, 제 팔을 덥썩 잡고

좋다는 신호죠. 힘을 주기 시작합니다. 그곳도 범람하여 상당히 부드러운 피스톤질이 가능했고,

금방 신호가 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겉에 사정을 했습니다.

 

 

왠만하면 한 번 해도 잘 안죽는 타입이라, 간단하게 씻고

바로 잠 못자게 2차전에 돌입합니다. 그녀 역시도 피곤한데 몸이 반응하여, 뜨거운 밤을 보냈죠.

하고 나니 술기운이 올라와 뻗었어요.

얼마 후 눈을 떴는데, 아직 새벽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또 동생을 일으켜 세워

아무런 애무 없이, 삽입을 시작합니다. 왠걸 갖다 대기만 해도 범람합니다. 좋은가 봅니다.

그렇게 사정을 하고, 바로 제 동생을 그녀 입에다 대니,

"아 ! 이게 말로만 듣던 청룡 익스프레스 이구나"

제 동생을 계속 혀로 입으로 애무해줍니다. 죽을 줄 모르는 동생을 달래주기 위해

또 다시 섹스를 하게 되고..

 

 

그런식으로 아침 퇴실까지 7번을 기록했는데, 진짜 나중에는 내가 정액인지, 정액이 나인지 모르겠더군요.

그렇게 아침에 일어나 서로 해장도 하지 않고 연락처 교환후 빠이빠이 합니다.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다가 다시 주말이 되어, 낮부터 동두천으로 향하여 그녀를 만납니다.

그녀도 약간 쑥쓰러운지, 멋쩍게 인사하더군요. 한창 배고플 시간이라, 바로 고기와 술을 조지러 갑니다.

술이 좀 들어가야, 또 자연스럽지 않겠습니까? 역시나 제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바로 그 위 모텔로 들어가, 서로 수줍게 처음에 침대에 앉아있다가, 키스를 퍼부었습니다.

그러더니 본인이 일어서서 옷을 벗더군요. 저도 급하게 벨트를 풀며 옷을 벗고, 그녀를 안아 맞이하여 줍니다.

부드럽습니다. 가슴이며, 그곳이며,,또 우리는 격렬하게 5번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두 어번을 더 만나서 우리는 밀렸던 숙제하듯이, 섹스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 이후에는 서로 소원해지고, 저도 슬슬 지겨워 져서,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쓰다보니 다시 나이트가 가보고 싶네요.

조만간 나이트 한 번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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