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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 옆집 아줌마 썰 1

멍멍이 0 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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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전이였죠
 
제나이 21살때
 
어릴적부터 친하게 지내던 2살위 형이 면목동이라는곳에서 자취를 하고있었어요
 
경기도에서 살고있던 저는 직장이 서울이라서 버스로 출퇴근 시간만 왕복 3시간 가까이 까먹고있었어요
 
그러다 형이 자기집 방이 두개니 월세 둘이서 반반 부담하고 같이살자는 제의에 흔쾌히 같이 살기로 했죠
 
그집은 일반 주택 반지하에 두집이 살림하는 집이였어요
 
반지하 계단으로 내려가면 정면으로 옆집이 있는거고 저희집은 계단 내려와서 왼쪽으로 꺽으면 바로 보이죠
 
그곳에서 2주정도 살다보니 옆집에는 초등학교 2-3학년정도 보이느느 남자애와 아줌마 이렇게 둘이서 살더군요
 
오고가며 아는척도하고 저보다 먼저살던 형은 그아줌마와 상당히 친하더라고요
 
반찬도 주고 받고 남자둘이 사는 집이라고 라면만 먹지말라면서 밑반찬도 챙겨주시고
 
상당히 좋은 아줌마죠
 
그래서 제가 거기산지 한달쯤 됐을때는 많이 친해져서 제가 장보고 들어올때마다 과자나 음료수같은거를
 
아들주라고 옆집에 주고 그랬어요
 
저보고는 삼춘이라고 부르는 아줌마땜에 그집 아들도 절 보면 삼촌 삼촌 하더라고요 ㅎㅎㅎㅎ
 
아줌마는 160정도에 키에 30대 후반이였고 그나이쯤 보이는 좀 풍만한? 아니 통통한 그런 얼굴이고 단발머리였어요
 
이쁘지는 않지만 호감형이라고 해야하나 좀 둥글둥글한데 귀염상이였죠
 
제가 그집서 산지 2달쯤됐어요
 
8월 말쯤이였고 전 직장에서 막내뻘이라서 눈치상 휴가를 8월말에 받았어요
 
그게좀 미안했던지 제 사수가 사장님한테 잘 말해줘서 휴가 5일과 일요일이 끼고 연차하루 쓰는것까지 해서 7일을 휴가로 보내줬어요
 
같이살던 형은 저보다 먼저 휴가를 다녀왔고 저도 1박2일로 간단하게 놀고온지라
 
1주일 내내 집에서 리니지게임을 할생각이였죠 ㅎㅎㅎㅎ
 
퇴근하고 들어오면 항상 2시간씩 리니지를 즐겼거등요
 
아직은 더운 여름이라서 현관문을 열어놓고 반바지차림에 나시 달랑하나입고 신나게 게임을 하고있는데
 
현관에서 아줌마가 삼촌 삼촌 하면서 절 부르더군요
 
그래서 나가보니 자기좀 도와달라고 하는겁니다
 
컴퓨터 잘 하냐고 카드론대출을 받을생각인데 좀 봐달라고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알았다고하고 같이 아줌마네 집으로 들어갔어요
 
안방에 더블침대 그리고 6자짜리 장농 그리고 그 바루 옆으로 컴퓨터책상이 있더군요
 
전 컴퓨터를 키고 책상에 앉으니 아줌마는 음료수를 가지고와서 책상위에 올려주고 제 바루 옆에 붙어서 모니터를 보더군요
 
그래서 전 어디 카드냐 물어보고 카드회사 사이트에 들어가고
 
아줌마에 주민번호와 카드 등등 대출받을때 필요한것을 물어보고 제기억에는 3백만원이였던것같아요
 
아무튼 그액수를 신청해줬어요
 
그리고 컴퓨터를 끄고 일어서니 아줌마는 고맙다고 음료수 마시라고 저에게 컵을주더라고요
 
전 바닥에 앉아서 음료수 홀짝거리니 아줌마는 침대에 걸쳐앉고 저에게 고맙다고 갑자기
 
돈이 필요한데 친구한테 들으니 컴퓨터로 편하게 대출신청할수있고 바로 통장으로 입금돼고 그래서
 
나한테 부탁한거라고 이런애기 저런애기 주절주절 하더라고요
 
그러다 왜 일 안나가냐 묻길래 휴가라고 오늘부터 1주일간 쉰다 대답하고 또다시 수다수다했죠
 
아줌마는 사각빤쯔만한 반바지를 입고있어고 상의는 좀 시원한 검은색 나시를 입고있어어요
 
반바지가 통이좀 커서 그런지 제가 보는 시선방향으로는 아줌마 허벅지 바깥쪽으로 속이 보일정도였죠
 
아마 아실겁니다 통이좀 큰 반바지입고 걸쳐서 앉아있으면 바깥쪽으로 >이런모양으로 바지가 접혀요 그사이로 보이는거죠
 
이런애기 저런애기중에 아줌마가 양반다리 자세로 앉았는데 이젠 허벅지 안쪽으로 속옷이 살짝 보이더라고요
 
그전까지는 그냥 좋은 아줌마라고 생각했는데 저역시 남자인지라 의식하게 돼더라고요
 
그렇게 대화좀 나누다가 전 제집으로 갔어요 오전 10시쯤이였는데
 
점심때쯤돼니 아줌마가 들어오는지 계단에서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아줌마는 절 다시 불럿고 고맙다고 점심 차려준다고 부르면 오라고하더라고요
 
은행업무보고와서 고마운지 밥챙겨준다는데 저야 물론 좋았죠 짜장면이나 시켜먹을생각이였거등요
 
시간이 좀 흐르고 아줌마가 부르는소리에 전 옆집에갔어요
 
김치찌개와 계란말이 그리고 밑반찬 이렇게 준비해주셨더라고요
 
저랑 아줌마는 맛있게 점심을 먹었어요 점심을 먹고 아줌마가 타준 커피 한잔마시고나니
 
배도 부르겠다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전 더운데 시원한 맥주한잔하실래요? 하고 말하니
 
아줌마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제집에서 맥주 캔 6개를 챙겨서 갔어요
 
아줌마랑 사이좋게 1캔씩마시면서 대화를 좀 나눴는데 아줌마에 남편은 노동일을 하시는분인데
 
1년전에 같이 일하는분들하고 일본에 공사현장을 맡고 그곳에서 일한다더군요
 
3년정도 생각하고 가신거라고 매달 돈을 부쳐주는데 그돈으로 생활하고 저금하고 그런다고하더라고요
 
국내에서 버는것보다 외국나가서 벌어오니 더많이 번다고 그러면서 월래 월세사셧는데 이번에 집주인이 전세로 바꾼다해서
 
모은돈으로 전세로 바꾸고나니 생활비가 없다고 대출을 받으신거라더군요
 
그런속애기 하는데 듣고만있기 모해서 저역시 경기도 끝자락 살다가 직장은 서울인데
 
출퇴근시간도 길고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모아논돈이 없어서 선배네집에서 같이 방세 반반씩내고 생활한다
 
지금하는일은 모모 한다 등등 별의미없는 애기를하고 그랬죠
 
맥주 다마시고나니 술이좀더 떙기더라고요 아줌마도 오랜만에 술마신다고 술좀 더 마시자고 하더라고요
 
맥주는 배부르다고 하길래 그러면 소주사온다하고 전 슈퍼에가서 소주 3병을사오고 아줌마는 안주거리를 만들었어요
 
둘이서 소주 한병을 비우니 아줌마에 모양새가 좀 흐트러지더군요 진짜 오랜만에 마셔서 그런건지 아님 술이 약한건지
 
2병을 비울때쯤에는 이 아줌마가 술마시면 월래 그런건지 마주보고 술마시던게 이제는 제옆에서 제 어깨에 손을올리고
 
어깨동무하면서 앞으로 뒤로 왓다리 갓다리하면서 주절주절거리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러다가 나머지 한병을 반쯤 비웟을때 아줌마가 그러더라고요
 
이렇게 같이 간간히 술도마셔주고 같이 애기도해주고 그러자고 삼촌이 참 좋은 사람인것같다면서
 
자기는 외롭다고 그놈에 돈이 몬지 서방은 외국나가서 1년이 넘도록 아직 한번도 안오고
 
하나뿐인 자식놈 공부시키겠다고 학원비 안아끼고 보내는데 자기 삶이 없다나 모래나
 
아무튼 주정이 시작했어요 전 그냥 들어주면서 옆에 있는 아줌마를 힐끔힐끔 처다보고 그러니
 
아줌마가 절 빤히 처다보면서 오늘참 좋다고 이렇게 하소연해도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고
 
제어깨에서 손을내리고 제 허리쪽으로 절 꽉 안으면서 동생 한잔하자고 그러더군요
 
저도 이젠 아줌마에서 그러죠 누님으로 부르니 좋다고 어린동생 생겨서 좋다면서 한잔 마시더라고요
 
저도 한잔마시고 안주하나 집어서 누나 이거 먹어요 그러니 받아먹고나서는
 
자기도 안주 준다고 손으로 오징어채를 잡아서 제 입에 넣어주는데 입 깊숙이 넣어버리더라고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아줌마에 두손가락을 빨아버리게됐어요
 
아줌마는 제입에 손가락을빼고는 절 안더군요
 
오늘 너무 좋다고 동생도 생기고 동생이 안주도 챙겨준다고
 
술취한 아줌마는 절 꽉안아서 제 어꺠쪽으로 아줌마에 가슴이 느껴지는데 참 좋더군요 
 
그때쯤돼니 저도 아줌마를 한번 먹어줘야할것같은 예감과
 
아줌마에 가슴이 느껴지니 제 동생도 반응이 생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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