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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과외하다가 눈맞은썰

멍멍이 0 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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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베개를 해주고, 다정한듯 은밀한 스킨십도 있었던 그 날
즐거운 데이트를 마친 이후로 우리는 큰 변화없이 안정적인 사이를 유지했어
 
앞편에서 말했듯이 가인이의 옷차림이 가벼워졌다는 점은
내가 과외하러 가는 시간을 엄청나게 기대하도록 만들긴 했지
 
사실 지금생각해 보니 은근한 터치는 서로 늘어가기 시작했던것 같아
한번씩 문제풀다 실수하면 옆구리 한번 간지럽히고 (가인이는 간지러움을 잘 탔어)
가인이가 책상 아래에서 은근히 내 발을 밟기도 했고
수업이 끝나고 헤어질땐 어깨를 쓸어주기도 했었지
 
간질간질 했지만, 뭔가 큰 만족이 있었던 스킨십들은 아니었어
 
2월도 중순으로 접어들 무렵이었나
고등학생들 사설 모의고사같은거 한번씩 치잖아 대성이니 종로니 고려니 하는거
과외 제자중 한명이 사설 모의고사 많이 치기로 유명한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모의고사 칠때마다 남는 새 문제집과 답안지를 가져다 달라고 했었거든
그학교는 방학 보충 기간중에도 모의고사를 한번 칠 만큼 극성맞은곳이었어
그래서 2월중에 새 모의고사 시험지를 입수하게 됐지 남는 OMR카드도 가져오라 했었어
 
가인이는 재수학원을 다니지 않던 중이라 모의고사를 볼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그 동안의 성과를 점검도 할 겸, 긴장감도 놓치않도록 자극도 할 겸 해서
나름 신경써주는 차원의 이벤트를 계획하고 전화를 걸었지
 
"가인아 너 이번주 화요일이나 목요일 오전부터 풀로 수업할 있어?"
"네 오빠 둘 다 괜찮아요~"
 
그래서 정말 모의고사 처럼 하루종일 시험을 보도록 했어 ㅋㅋㅋㅋ
심지어 학교에서 쓰는 책상 의자 다 구해서 차에 싣고갔지
 
책걸상을 들고 현관문을 들어오는 모습에 가인이는 깜짝 놀라더니
모의고사 시작하는 말에 갑자기 울기시작했어
 
"오빠아아아 엉엉 오빠아아아"
 
진짜 서럽게 목놓아 울길래 끌어안고 토닥거려 줬어
가냘픈 어깨와 등이 한 팔에 다 들어오더라
 
"오빠, 훌쩍, 나한테, 훌쩍, 너무 잘해주는거 아니에요? 훌쩍"
"왜~ 잘해주면 안돼?"
"아니, 훌쩍, 그런게 아니라 훌쩍"
"너 너무 예뻐서 그래 예뻐서 열심히 하는것도 예쁘고 너도 예쁘고."
 
은근슬쩍 사심담은말도 툭툭 던지며 울음 그칠때까지 안아줬어
 
가인이는 울음을 그친 후 세수를 하고 오더니 시작하자고 하더라
우린 정말 모의고사 보듯이 시간을 재고, OMR카드도 작성하고
쉬는시간도 가지고, 점심식사도 하며 제법 몰입도 있게 시험에 임했어
 
가인이는 학교책상에 앉은 순간부터 정말 긴장이 되기 시작했다더라
여자들이 남자들 보다 감정이입이 좋다는걸 여기서 느꼈지
난 사실 시간재며 감독관 흉내를 내는 내내 가인이 다리만 본것 같은데 ㅋㅋ
 
그리고 성적은 정말 많이 올랐어
과목별로 5점이상씩 올랐고, 
집중적으로 노하우를 알려줬던 과목들은 가인이가 평소에 받아보지 못한 점수가 나왔어
 
가인이는 기뻐하며 내손을 연신 잡아 흔들었고
나는 양팔을 벌렸더니 내품에 와락 와서 안겼어
난 사심 없는척 힘껏 안아주고 포옹을 풀며
 
"오빠 이제 갈테니까 오답노트 해놔라. 내일 검사한다."
 
했더니 정말 크게 빵터져서 웃고는 나를 배웅했어
 
그때부터 가인이는 나를 대하는 행동이 많이 달라졌던것 같아
현관문을 들어서면 쉽게 팔짱을 끼기도 했고
저녁을 먹고가라며 같이 밥먹는 일도 잦아졌지
 
그렇게 점점 친밀도가 높아져갈 무렵이었어
 
평소처럼 가인이는 문제풀이를 하다가 나한테 발장난을 치고 있었고
나도 가인이 발목이나 발가락을 건드리며 공격과 수비를 주고받는 중이었어
갑자기 가인이가
 
"아! 오빠! 아! 아! 아아!"
 
하고 소리를 지르며 왼쪽 다리를 움켜쥐고는 고통스럽다는 표정을 지었어
발가락으로 장난치다가 갑자기 종아리부터 쥐가나기 시작했던거지
발이 앞으로 쭉 뻗은채로 종아리는 알이 딱 잡혀서 움직이질 않고 있더라구
 
난 얼른 가인이를 안아들고 침대에 눕혔어
 
"아파도 잠깐만 참아~"
 
그리곤 축구선수들 쥐났을때 풀어주는것 처럼 쥐를 풀어주기 시작했지
가인이는 가끔 소리를 지르긴 했지만 그럭저럭 잘 참았고
어느 정도 정상을 찾았을 때쯤 가인이를 침대에 걸터 앉혔어
 
나는 바닥에 앉은채로 가인이의 다리를 주물러주기 시작했어
발바닥부터 발목 종아리 허벅지까지 빈틈없이 만졌.. 아니 안마했지
 
"오빠 이제 괜찮은것 같..."
 
괜찮다는 말이 나오기 전에 종아리를 꾹 쥐었더니
 
"지가 않네 하하하하하"
 
원래 쥐가나면 당분간은 통증이 지속되는걸 몰랐나봐
 
그렇게 나는 마음껏 가인이의 왼쪽 다리를 주무를수 있었지
꾹꾹 눌렀다가 꽉 쥐었다가 부드럽게 쓸어내렸다가 양손으로 감쌌다가...
 
가인이가 어색함을 느낄 무렵
 
"한번 더 누워봐"
 
하고 가인이 어깨를 슬쩍 누르며 자리에 눕히는데,
한뼘짜리 트레이닝 핫팬츠 차림으로 한쪽 다리는 나한테 잡힌채 누워있는 모습에
순간 아랫도리가 묵직해지는 기분이 들었어
 
사실 안마를 빙자한 터치를 할 때부터 고개를 들고 있었던건 사실이야 ㅋㅋ
 
어쨌든 다리 한쪽이 들려 있으니 핫팬츠 사이로 살짝 살짝 속옷이 비치는데
흰바탕에 파란 땡땡이 무늬가 있는 귀여운 팬티였어
살짝 웃음이 났지만 티 내지는 않고 가인이의 다리를 접었다 폈다 하며
허벅지 뒤쪽을 연신 쓰다듬었어
 
형들도 알겠지만... 종아리 쥐났는데 허벅지는 왜 쓰다듬었을까 ㅋㅋ
이거 오마형이 보면 좀 창피하겠군 ㅋㅋ
 
여튼 가인이는 처음엔 창피해하더니 다시 침대에 누운 이후로는 시선을 다른곳에 둔채
 
"아 오빠 안마 잘한다. 기분 좋네요. 좀 민망하지만 히히."
 
라는 말을하며 얼굴을 붉혔어
 
"그래 기왕 하는거 오른쪽 다리도 줘봐"
 
하고는 가인이의 하얗고 매끈한 다리를 내맘대로 만지기 시작했어
이전에 꽉 쥐어보고 싶었던 종아리를 양 손에 하나씩 쥐고 흔들기도 했고
핫팬츠 속으로 들어갈까 말까한 위치까지 허벅지를 쓸어 올렸다 내렸다 하기도 했어
 
가인이가 약간은 불편한듯한 심호흡을 내뱉는 찰나에
회색 트레이닝복 팬츠 아래가 조금 명암이 진해져 있는걸 발견했어
 
맞아 형들
 
가인이는 허벅지가 성감대였던거야
 
 
 
 
주말 출근해서 기분도 꿀꿀했는데
3편 보구 응원 던져준 형들이 많아서 힘내서 한편 써봤어
예고 까지는 아니고 미리 얘길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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