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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텔마사지 받다가 유혹당한 썰

멍멍이 0 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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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와이프 아들 동반으로 베트남 4박6일 여행을 갔었음 
 
자유여행이었기 때문에 일정을 우리 마음대로 짰는데 
 
노ㅂ텔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베트남 ㄴ보텔에서 2틀을 묵었음. 
 
호텔에서 이틀 푹 쉬고오자는 마인드로 호텔에서 편하게 놀고 있었음.
 
둘째날 오후되니까 크게 할거도 없고 아들은 자고 심심하더라.
 
여행 내내 애를 제가 들고 다녔어서리 몸도 쑤시고. 
 
와이파이한테 제안을 했어. 
 
 
나 : 자기야 나 마사지좀 받아도 돼?
 
와이프 : 왜 어디 안좋아?
 
나 : 마땅하게 할거도 없고, 맥주도 다 떨어졌고, 애도 자고..... 
내내 애 들고다녔더니 온몸이 쑤셔서.....
 
와이프 : 그래? 
 
나 : 응 아까 메뉴얼보니까 한 3만원정도면 1.5시간짜리 코스 있더라고. 
아들 자니까 나 받고와서 내가 애 볼테니까 자기 받고 오고.
 
와이프 : 아냐. 난 괜찮아 자기 받고와. 난 아들이랑 한잠 더 자고 있을게.
 
 
이게 웬떡!!!!!!!!!!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낮1시에 마사지센터로 갔음
 
가서 등록하니 1시간정도 기다려야된다고 그래서 등록하고 다시 방에 와서 누워있다가
시간돼서 내려감.
 
가니까 자그마한 마사지사가 날 안내하더라. 
 
 
마사지센터 ㅊㅈ가 저를 마사지룸으로 안내했어. 
 
마사지룸에는 2베드와 샤워실 2개가 있었어. 
 
마사지사가 일단 옷 갈아입고 샤워하라고 그러고 나갈라고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물어봤지
 
 
나 : do i have to take all my clothes off?
 
마사지 ㅊㅈ : no. except inner wear.
 
나 : ok. alright
 
 
마사지ㅊㅈ는 나갔고
 
나는 샤워실에서 샤워를 하고 팬티+준비된 바스웨어를 입고 베드에 누웠어. 
 
마사지 ㅊㅈ가 다시 들어왔어. 
 
마사지 ㅊㅈ가 마로마향하고 꽃 수건 등등을 준비해가지고 왔더라 
 
난 베드에 누워서 구경을 했고.
 
짧은 영어로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노곤해서 잠깐 잠이 들었어 
 
마사지사는 제 바스웨어를 벗기고 뜨거운 수건을 덮어줬어.
 
그리고 얼굴부터 마사지를 시작했는데. 
 
느낌이 좀 이상한거야. 
 
마사지 중간중간 잠깐잠깐 눈을 뜨는데 가슴부위를 과도하게 얼굴 근처로 갔다대서 누르고.
 
베트남 전통의상 있잖아 옆트임 전통의상. 
 
난 그거 옆트임 위로 자크가 달려있는지 몰랐는데 자크를 올리는 소리가 들림......
 
잠깐 눈을 뜨니 헐............
 
눈앞에 브라가 왔다갔다....
 
거기까지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몸을 시작하니 이 ㅊㅈ가 자꾸 이상한 말을 하기 시작함.
 
우선 '오빠, 시원해?' '오빠, 좋아?'라고 오빠오빠오빠거림. 
 
그리고 마사지 받을때 아프고 시원해서 ㅅㅇ소리 내야하는건 나인데 
 
그 ㅊㅈ가 ㅅㅇ소리를 내기 시작하더라.
 
 
그냥 그때까지는 별 생각은 없었어. 그냥 힘든가보다 했지. 
 
근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 였음. 
 
마사지 하다보면 온몸을 마사지 하잖아. 
 
일단 거기 주변......
 
보통 전신마사지 받으러가면 장딴지 부분만하고 사타구니는 별로 안하잖아. 
 
이 ㅊㅈ는 사타구니 주변을 너무하는거임(부가적으로 파이어볼과 소세지를 팔꿈치 손등으로 자꾸 터치.....
 
이게 자꾸 이런 상황이 계속 되다보니까 소세지에 압이 차기 시작하더라.
 
일단 속으로 별생각을 다하며 진정시키다가..... 결국 혈압이 오르더라. 
 
마사지 ㅊㅈ가 그걸 보더니 피슝 웃더라. 
 
그래서 난 쏘리~ 한마디 해주고..... 앞판이 끝나고 
 
뒷판으로 돌렸는데. 
 
이 ㅊㅈ가 내 등을 해주다가 뒤에서 내 위에 완전히 누워버리는거임. 
 
완전히 내 위로 누워서 옆구리를 마사지. 
 
더 문제는 그 다음임. 
 
음... ㅅㄱ로 엉덩이를 문대기 시작.....
 
솔직히 좋았어
 
당연히 흥분했지. 당연히 긴장도 했지만 
 
더불어 결국 그 ㅊㅈ 내 손을 내 등위로 올리더니 (난 열중쉬어 자세....)
 
결국 자기 ㅅㄱ를 내 손위에 올렸어.....
 
난 당황했고..... 조금 만지다가 정신 차렸지. 
 
그리고 ㅊㅈ한테 몇가지 얘기를 해줬어.
 
1. 호의는 고마우나 위에서 와이프가 기다린다.
2. 처음만나는 한국남자한테 오빠라고 부르지 마라. 널 되게 쉬운 여자로 볼거다. 
3. 난 내가 신청한 코스만을 원한다. 여기 노보텔로 알고 왔다. 
4. 이전 한국 남자들이 그런걸 원했다면 내가 대신해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 
 
 
이렇게 얘기하고......
 
난 마사지 코스를 끝냈어지 
 
내가 마사지 끝내고 다시 샤워실로 들어가면서 ㅊㅈ눈을 봤는데. 
 
뭔가 오해했다는 표정을 짓고 있더라 
 
난 그냥 무시하고 샤워하러 가서 샤워하고.
 
바이바이하고 룸으로 올라왔다.
 
구라아니다. 니들이 원하는 내용 없어서 미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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