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험에 속박플당했던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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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정적이 흐르는데 들리는건 그분하고 내 숨소리뿐
귀가까이 숨쉬는것처럼 들리는데 팔에 이불 움직이는소리 이런게
평소보다 더 가까이 더 크게 들리고 내 심장뛰는 소리도 들리고
반대로 창문바깥 사람들 소리는 너무나 작게느껴졌어
감각이 평소보다 예민해져있던거같아
예민해져있는 감각때문인가 아까보다 가슴에 자극이 심하게 느껴졌어어아픈건지 안아픈건지 모를정도로 애매한느낌인데 확실한건 혀가한번
ㅇㄷ 스치면 가슴부터해서 옆구리가 아려워지고 아까처럼 깨물면 나도모르게 작은 탄식처럼 숨쉬어지고
내가 느끼고있다고 생각한건지 아까보다 좀더 쌔게 깨물고 혀로굴리는데
가슴에있는 감각하나하나가 전부 짜릿한느낌나서 약하게할때 좀더 쌔게해달라고 말했어 그러다 손으로 움켜쥐고 그대로 다시 옆구리 쓰다듬고 그런식으로 점점 날 달아오르게 만드는데 나는 그냥 몸을 맡겼지
그러다 다시 팬티벗겨지고 여전히 피 나올까봐 걱정스럽고 또 부끄러워서배게로 얼굴막고있었어 숨쉬기힘든데 오히려 내숨소리가 잘들리고 또 허벅지타고 점점 올라오는 손이 느껴져서 몸이 베베꼬이더라
가만히 있으라고 하는데
손가락끝이 밑에 닿으니 근육이 당겨지고 몸을 가만히있을수 없었어
그렇게 손가락으로 주변을 훑다가 내 ㅋㄹ쪽을 돌리는데 와
온몸에 모든 체온이 거기에 집중된거처럼 순간 뜨거웠다가 식고
간지러운것도 아니고 아픈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막연하게 좋은느낌 이었던것도 아니고 그래도 안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
다시 내가슴빨고 밑에도 만져주고 하니까 숨계속 차올라서 배게안고 계속신음소리 냈었던거같아 그러다 배게 버리고 그사람한테 안겨서 조금만 더 라고 내가 애원하게되더라
안겨서 계속 애무받는데 발도 꼬이고 손에도 힘들어가고 그러는데
어느순간 점점 머리부터해서 피가 엉덩이에 점점 모이다가 한번에 터지는느낌? 터질때 다시 피돌면서 온몸에 전기드는느낌 드는데 전신이 기분이 좋더라 처음 느껴봤어 그때 ㅋㅋ
와 기분 너무 좋고 여운도있어서 옆으로 쓰러져서 누워있는데
갑자기 내 밑으로 내려가는거야
뭐할려고 저러나 싶은데 밑에 얼굴대고 혀로 해주는데
한번 느껴서 그런가 너무 예민해져서 아까보다 아픈느낌이 더 들었어
내가 좀 아픈것같다고 해도 무시하고 내 허벅지잡은다음에 계속 혀로하는데 아프고 이상한느낌 때문에 또 다리 꼬이고
그만해달라고 손으로 얼굴 미는데 꿈쩍도 안하고 계속 햝고 빠니까 갑자기 또 느껴져서 힘이 쭉 빠져서 혼자 숨헐떡이고 있었어
끝났나 생각했는데 밑에 쑥하고 뭔가 들어오더라
근데 살면서 내꺼에 뭐 넣어본적이 없었거든? 집안자체도 그렇기도 했고 나도 영향받아서 자위나 그런건 나쁜인식이 좀 있었고 그러다 보니 처음 내 몸에 뭔가 들어온 느낌이 불쾌하고 싫었어
그래서 빼주세요 라고 말할려는데
안에서 꿈틀꿈틀 손가락이 움직이는게 느껴지는거야
근데 무섭기도 하니까 말할려해도 느끼고 난후라 목소리도 안나오는데 계속 안에서 움직이니까 내가 잘못움직였다간 큰일날거같아서 몸굳어있으니 멈추고서 왜그러냐고 물어보시더라고
몸에 뭐 들어간거 처음이라 너무 무섭다고하니까 또 웃으면서 그럼 어떻게 해줄까? 이랬었어 나야 모르니까 뭘 어떻게 해달라고 말할지 모르는데 그사이 또 손가락은 움직이고 그래서 천천히만 움직여달라고 했어
몸안에서 천천히 움직여지고 있는게 느껴져서 무서웠는데
또 점점 뜨거워지는거야 그래서 안아달라고 하니까 한손으로 안아주고 계속 만져주는데 ㅋㄹ랑은 다르게 느껴졌어
그렇게 또 몇분동안 만져지다가 내가 숨을 많이 헐떡여서 갈증나길레
물좀 마시고싶다니까 안된다면서
내가 진짜 목마르다고 하니까 그러면 물마시고 자기부탁 들어달라길레
알았다고 하고 물마셨어
물마시고 나니까 밀렸던 현기증이 한번에 오는느낌이나서 비틀거려서 넘어질뻔했는데 잡아줘서 넘어지진 않았어 바닥에 거의 앉다싶이 무릎꿇게됐어 그리고 잠시 일어나더니 뭘 주섬주섬 챙기는데 난 몸 일으켜서 다시 침대에 눕고 뭐하나 하고 보는데 테이프를 꺼내더라고
뭔가 테이프는 이상한느낌 들어서 그걸 왜 꺼내시냐고 하니까
이거 괜찮다고 접착력 없는수준이라고 하면서 나한테 보여주는데
솔직히 어디에쓸지 알거같아서 무서우면서도 좀 흥분되긴했어
손을 내밀어보래 근데 무섭고 긴장되서 가만히있으니까 아까 부탁한거 들어준다고 했지않냐고 내밀어보라길레 손 내밀었지 그러더니 테이프로 양손을 묶더라고 묶이는 손 보면서 점점 흥분됐고 그분은 내손 다 묶고나서 다시 눕히더라
양손이 한곳으로 묶여있으니 남자 한손으로도 이리저리 움직일수있더라고
그렇게 날 눕히곤 묶여있는 손 위로 올려서 내 가슴또 빨고 하는데
아까처럼 방어할만한게 없고 지금 이 사람한테 제압당하고 있는 그런느낌드는게 너무 흥분됐었어
그렇게 가슴도 빨리고 밑에도 무릎으로 눌리니까 미칠거같았어
그뒤에 그사람도 옷벗고 다시 손가락을 내꺼에 넣는데 아까에비해서 불쾌한 느낌 전혀없고 잔잔히 느껴지는 느낌만 있었어
그렇게 느끼고있다가 이제 넣는다고 하는거야
근데 첫경험 썰 들어보면 아프다고 그러고 친구들도 처음엔 아프다고 해서 많이 무섭기는 했는데 처음 들어올때 빼고는 별로 아픈느낌은 없었어
처음 들어올때는 배꼽을 주먹으로 찌르고 들어오는 느낌이었는데
막상 다들어오고 나니 아픈느낌은 적고 찔리는 느낌 나는데 그쪽이 감각이 엄청 좋았어
마사지 받을때 기분좋은 곳 누르면 아프면서 시원한느낌? 그것보다 더 기분 좋게 느껴지고 빠질땐 간지러운곳을 긁는느낌이고
웃긴게 이런느낌 받으니 진작에 해볼껄 이런생각이 들더라고 ㅋㅋㅋㅋ
그렇게 있는데 누워있는 날 안고서 자기도 앉고 나도 앉게하는데
아까보다 깊숙히 푹 들어오는 느낌이라 그때 조금 아팠는데
움직여지니 오히려 더 기분좋아지니까 힘도 쭉 빠지더라
말로는 표현이 안되게 기분이 좋았어 긁고 누르고 단순한 느낌인데 그게 한곳에 집중되어 느껴지니까
하면서 좋냐고 물어보는데 좋다고 하니까 점점 쌔게 하는데
이상하게 쌔면 아파야하는데 쌔면 아팠다가 순간적으로 그 배로기분 좋아져서 은근 중독됐어
그렇게 멈췄다가 다시하고가 반복되니까 아예 움직임이 느껴지는 순간순간이 전부 느껴져갔어
몇분 지났나? 점점 강도가쎄지고 아예 누워버리고 내가 그위에 눕는식으로자세잡고 그렇게하니 빠르게 하는데 그때는 신음소리 참을수가 없었어
내몸안속을 해집고있는데 그 움직임이 너무 기분좋으니까 그러다 아까처럼 엉덩이에 피 몰리는 느낌나고 그렇게 첫경험으로 느꼈지
더 기분 좋았던건
난 느꼈는데 아직도 하고있으니까 느껴진상태가 덧씌워진다해야하나
계속 하면 계속 느낄거같은데 얼마 안가서 멈추고 안에있는게 순간 힘줘지는게 느껴졌어 ㅋㅋㅋㅋ 참 신기했지
그리고 난 기진맥진한 상태로 바로 잤던거같아
일어나보니 해떠있고 그분도 옆에서 자고있었어
그리고 몰래 빠져나와서 집에갔고 에코백에 ㅋㄷ샀던거 그대로 있어서 생각해보니 ㅋㄷ없이 한거같아서 화장실가서 씻어내고
1~2일 정도밖에 안남았어도 생리중이니까 설마 임신안되겠지라고 몇날몇일 신경쓰고 그랬던 기억이나네 ㅋㅋㅋ
그뒤에도 몇번정도 더 만나서 하다가 먼저 고백하길레 나도 마음 있기도해서 한 반년정도 사귀고 나 몰래 클럽가는거 들키고 내가 찼어
첫사랑이기도 해서 그때 참 많이 울었었는데
첫사랑이 뭐라고 지금도 다 잊어도 이사람운 쉽게 안잊혀지기는 한다
뭐하며 살까 궁금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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