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먹히는 나의여친 - 8부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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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스가 연결된 채로 박우진의 몸 위에서 잠시 쉬는 아영이.
"아영아, 지훈이랑 했던 것처럼 허리 흔들어줘."
박우진의 말에 아영이는 몸을 일으켜 이번에는 녀석의 얼굴을 내려다보는 말타기 자세가 되어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 적극성은 녀석의 요청으로 하기보다는 아영이 자신이 쾌락을 더 탐내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네 번 절정한 후인데도 아영이는 아직 섹스에 목말라있다.
"정말 섹스가 버릇이 되어버리고 있구나...쾌락에 이성이 지배 당하는구나..."
"하아...아앙...아앙..."
천천히 허리를 앞뒤, 위아래로 움직이는 아영이.
마치 박우진을 감질나게 녹여버릴듯하다.
그런 에로틱한 허리 움직임이었다.
"오, 아영이 섹시하게 움직이네.조금전과는 다르잖아."
최찬영과 오지훈의 그런 말을 듣고는 아영이는 수줍게 웃고,
"우진이는 이런거 좋아하지 않아? "
라고 말하며 녀석들에게 여유를 보였다.
"존나 좋아해.아영이 최고야.굉장히 섹시해."
박우진의 그런 말을 들으니 아영이는 더 기쁜듯이 한다. 그리고 허리를 움직이면서 녀석의 복근에 손을 얹고 사랑스러운듯이 쓰다듬는다.
"아영이, 복근 엄청 좋아하네."
"응...하아...역시 굉장하네...우진이 복근.단단하고 갈라진게...하아..."
"복근도 자지도 단단한게 좋아? "
그 물음에 아영이는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며,
"좋아."
라고 대답했다.
"단단한 자지가 좋다라...하핫, 아영이 너무 야해.설마 이렇게 야한 애일줄은."
"그렇지만...기분 좋은걸..."
아영이는 남들에게 음란한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정신적 쾌감을 느끼고 있는듯 했다.
그리고 아영이는 점차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앙..아앗...하아...아앙...어떡해...아앙...점점...기분 좋아져서 느껴져...아아앙..."
신음을 내며 음란해져가는 아영이.
"아영아, 어디가 기분 좋은지 말해줘."
"하아...아앙...하아...안쪽...안쪽이...아앙..."
"어디 안쪽? "
"하아...하아...으음...보지..아아앙...하앙... 보지 안쪽이 기분 좋아! 아아앙...! "
그리고 박우진의 위에서 허리를 마구 흔들면서 아영이는 스스로 절정으로 향했다.
"아앙...! 이제 나 기분...너무 좋아서...아아앗! 아앙...! 하아...간다!...또 간다! 간다! 하아아앙!! "
다시 절정하고 크게 휘어지며 경련하는 아영이의 몸.
절정 횟수가 거듭할수록 경련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자 박우진은 답례를 하듯 바로 몸을 일으켜 아영이를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아영이의 다리를 어깨에 걸고 그대로 몸을 눌러서 굴곡위의 자세로 박기 시작했다.
깊이 박을 수 있는 이 체위에서 박우진은 막판 스퍼트를 걸어 허리를 격렬히 움직였다.
"아앗, 굉장해...아앙...아앙..이제..안돼...하앗! "
절정의 여운에 젖어 신음을 내는 아영이.
"아영아! 나도 싼다! "
"하아앗, 빨리...싸...아앙, 나도 또 갈 거...같아...아앙..아앙..아아앗...간다! 간다! 하아아앙!! "
"후우~아영아, 기분 좋았어."
박우진은 만족한 표정으로 절정 후 경련하는 아영이의 보지에서 사정을 마친 페니스를 꺼냈다.
찔꺽이는 소리를 내며 애액이 실처럼 당겨지며 콘돔에 가득 정액을 모은 페니스가 떨어져 나간다.
"으응...하아...하아..."
굵은 페니스가 몸에서 뽑히자 탈진하는 아영이.
세 명하고 격렬하게 섹스를 마친 아영이 몸은 하얀 피부가 살짝 분홍빛을 띠며 온 몸이 땀으로 축축히 젖어있어 요염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아영아, 괜찮아? "
최찬영의 말에 눈을 감은 채로 수긍하는 아영이.
그로부터 몇 분정도 아영이는 침대에 누운 채 숨을 고르며 휴식을 취했고, 절정의 여운이 끝났을 무렵에는 완전히 회복한듯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몸을 섞었던 네 사람은 잠시 침대에서 담소를 나눴다.
네 명 모두 벌거벗은 채였지만 아영이는 침대에 있던 얇은 담요를 몸에 두르고 있었다.
음료를 마시면서 하는 대화의 주된 내용은 역시 섹스였다.
"아영아 어땠어? 우진이 자지."
"으응...굉장했어."
"하핫, 아영이 허리 놀리는 모습도 굉장했어."
"하면서 진짜 좋아하더라."
"싫어, 부끄러워..."
"기승위 좋아하는 여자라고 창피할 필요없어."
"...그래...? "
"위에서 스스로 움직이기 싫어하는 여자도 많아. 그런데 아영이는 우리를 기분좋게 해주기 위해 열심히 해주었잖아.창피할일이 아니야."
"후훗, 그렇게 말해주니 조금 기쁘네."
"아니, 정말이야.남자 입장에서 봤을때 아영이 같이 다 해주는 여자친구가 최고야."
"아~, 아영이가 내 여자친구라면 조교 많이 해줄텐데."
"응? 그게 무슨 말이야? "
"아영이 네 몸이 잘 느끼는 것 같고, 그래서 조교하는 보람이 있을 것 같아서."
"....조교라면 어떤...? "
"뭐, 아영이라면 우선 백보지로 만들고 항문하고 포르치오 개발을 해줘야겠지."
"어쩐지 굉장하네..."
"어? 아영이 너 혹시 우진이의 조련에 관심있어? 그런 얼굴인데? "
"아영이, 우진이 대물 맛 보더니 우진이에게 빠졌나."
"후훗, 그런데 포르치오가 뭐야? "
"자궁안쪽에 있는 성감대인데 아영이의 경우 포르치오를 개발하면 더 섹스를 좋아하게 될거야.하하, 아무튼 내 여자친구가 되어준다면 가르쳐주지."
남자인 나조차 확실히 알지 못하는 <조교>,<포르치오>라는 성인잡지나 AV 패키지정도에서나 볼 수 있는 단어.
그런 단어에 관심을 보이는 아영이를 보고 가슴이 울렁이는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거기에 <내 여자친구가 되어준다면>이라는 박우진의 말에 아영이가 녀석을 거부하는듯한 태도를 전혀 보이지않는다는 것도 충격이었다.
"아영아, 너도 땀 많이 흘렸고, 나도 끈적끈적한데 같이 샤워할래? "
"우진이 너랑 같이? "
"좋잖아, 같이 들어가자.이제와서 부끄러워할 필요는 없잖아."
아영이는,
"그렇지만..."
하며 최찬영과 오지훈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우진이와 둘이서 갔다와.우리들은 술이라도 마시면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좋아! 그럼 가자, 아영아."
그리고 아영이는 박우진의 손에 끌려 욕실에 들어갔다.
나는 건물 밖에서 발소리를 내지 않고 욕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곳이 어디없나 찾아다녔다.
그리고 생각보다 빨리 작은 창문을 찾았지만, 높은곳에 있어 안은 들여다 볼 수 없었다.
안에서는 박우진과 아영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나는 엿보는 것은 포기하고 그 자리에서, 안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귀를 곤두세웠다.
"와아, 욕실도 멋지네."
"아영아, 여기 와서 비누칠하자."
"응, 먼저 할거야? "
"나 먼저할게.바디워시 냄새 좋다.손 내밀어봐."
"헤~정말? 와, 냄새 좋다.좋은 냄새~"
"아영아, 내가 몸 구석구석 잘 씻어 줄테니까 일단 먼저 너가 날 씻어줘."
"내가? 타올로 씻는게 좋아? 손으로 씻는게 좋아? "
"당연히 손이 더 좋지."
"후훗, 알았어.그러면...와아, 우진이 몸...역시 굉장하다."
"씻는 보람이 있지? "
"훗, 글쎄."
웃음소리가 계속 들리고 즐거워하는 두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나는 그런 대화를 들으면서 서로의 몸을 씻어주는 아영이와 박우진의 모습을 상상했다.
"아영이, 젖꼭지 섯네."
"거기가 만져지니까..."
"내 젖꼭지도 똑같이 만져봐."
"응, 이렇게? "
"아~기분 좋아.더 많이 잡아 당겨도 돼."
"후훗, 남자도 여기 만지면 기분 좋나보네. 와아, 오돌오돌해졌어."
그런 대화를 듣게 되니 머릿속에서 그 영상을 만들어내는것은 쉬웠다.
바디워시를 손에 묻히고 피부에 미끄러지듯, 씻는다기보다는 애무라는 느낌으로 하고 있는걸까.
싱글벙글 미소를 보이며 손을 움직이는 아영이의 표정도 쉽게 상상 할 수 있었다.
"아영아, 보지 씻어줄게.다리 조금 벌려봐."
"응..."
"아영이도 내 자지 씻어줘."
"후훗, 어쩐지 이상한 느낌이야."
"남자 친구랑은 이런 적 없어? "
"응...없어..."
"이런 스킨쉽이 중요한건데.내가 남자친구라고 생각하고 해봐."
"훗, 그런데 우진이는 진짜 여자친구 없어? "
"여자친구 구하는 중이야."
"그렇구나."
"아영이는 어때? 내 여자친구 하지 않을래? "
"으응...하지만..."
"나랑 사귀고 섹스 많이 하자."
"후훗, 우진이는 그 생각뿐이야."
"그냥 던져보는 소리가 아니야.우리 속궁합도 좋은거 같고.진짜로 한번 생각해봐."
아무리 생각해도 박우진의 말에 애정은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박우진의 여자친구가 되어, 녀석과의 섹스라이프를 지금의 아영이는 매력적으로 느끼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잠시 두 사람은 씻고 있던 것 같았다.
중간에 박우진의 페니스가 발기한 것 같고 아영이가,
"와아, 우진아, 또 커졌어."
기쁜듯이 말하고 있고, 그렇게 두 사람이 다시 흥분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 전해져왔다.
"아읏, 우진아...거긴..."
"하핫, 미안, 미안.깜짝 놀랐어? 하지만 여기도 제대로 씻어야돼.목욕할 때 항상 항문 씻지않아? "
"그래도...부끄러워..."
"손가락으로 잘 씻어줄게."
"아니...아읏...으음...좋아..."
"역시 아영이, 항문도 예민하네.조교하고 싶어진다.여기도 전부 면도해서 백보지되는게 아영이에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고."
"면도? "
"그래, 너가 면도하게 되면, 깨끗하고 반들반들한 예쁜 보지가 될 거야."
"어쩐지...굉장히 야한 느낌이 드네."
"백보지가 여성성이 더 드러나고 위생에도 좋아.서양에서는 백보지 많이 하고 다닌대."
"아, 왠지 그렇다고 들은적이 있어."
"그러면 아영아, 지금부터 해볼까? "
"응?! 지금부터? "
"아영이는 면도하는게 잘 어울리꺼야.응? 알았지? 좋아.결정! 면도하자."
"뭐야...혼자서 결정하고."
"괜찮아.나 면도 굉장히 익숙하니까, 나한테 맡겨.기다려.면도기 가지고 올테니까."
그렇게 말하고 박우진이 발소리를 내면서 욕실을 나갔다.
점점 확대되는 사태에 내 심장의 고동은 높아질 뿐이었다.
"아영아, 가지고 왔어.그러면 면도 시작해볼까."
"저,정말 지금부터 해? "
"지금하려고 면도기 가져왔지."
"하지만..."
"백보지 되는거 싫어? "
"그렇지만...역시 부끄러워..."
"부끄러워하지마.아영아, 내가 하려는게 면도 플레이라고 하는거야.보지털 면도하는 모습을 한번 상상해봐.흥분 되지? "
"면도...플레이..."
"관심 생겼어? "
"음~ 우진이는 그렇게 하고 싶어? "
"아영이 백보지 모습 엄청 보고싶어!."
"후훗, 정말 음란하네."
"면도 하는거지? "
"응."
"OK, 좋아.그럼 거기 앉아."
박우진의 강요에 못이겨 마침내 면도하는 것을 허용하는 아영이.
젠가와 마사지에서 출발해서 설마 이런 일까지 벌어지다니...
"다리 벌리고 좀 더 허리를 내세우는 느낌으로.그렇지, 그렇게."
"이렇게? "
"그래, 면도하기 쉽게 단단히 다리 벌리고 있어.그럼 크림 바를게."
"응."
"이제 면도할건데 이 면도기라면 피부에 상처는 나지 않을거지만 혹시 모르니 일단 가만히 있어.그러면 시작한다."
스윽...스윽...
"응...와아, 면도하는게 느껴져."
"보지털 면도 하는거 어떤 기분이야? "
"어쩐지...이상한 느낌이야."
"털 깎일때 기분 좋은 느낌 들텐데.그럼 다음은 I 라인 면도할게."
"응."
"아영아, 너 지금 엄청 흥분하고 있지? "
"응? "
"아까부터 보짓물 줄줄 나오고 있는데? "
"으응...그, 그건."
"하하, 면도하는 것만으로 이렇게 되어 버리다니, 아영이 굉장하다.대홍수야."
"면도하니까 두근거려서..."
"그러면 다음은 더 두근거리겠네.O 라인도 면도할거니까 다리 끌어안고 들고있어봐."
"O 라인..."
"항문 주위에도 털이 조금 있으니까.거기만 털 남으면 이상하잖아.구멍 제대로 벌려봐, 그렇지."
"아...정말 부끄러워...으음...아앗..."
"하하, 아영아, 구멍 벌름거리지말고 가만히 있어."
"응...아...느껴져...좋아...으음..."
"크큭, 민감하네, 아영이. 좋아! 깨끗하게 면도했어.이제 물로 씻자."
아무래도 아영이의 음부에 나있던 모든 털을 면도한 것 같았고, 뒤이어 샤워기 트는 소리가 났다.
나는 박우진에게 음모를 면도하는 아영이의 모습을 상상하자 이상하게도 흥분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털이 없어진 아영이의 보지가 어떤 모습인지 궁금했다.
"아영아, 거울 봐봐."
"와아...정말로 털이..."
"초등학생처럼 갈라진 부분도 전부 보이는 반들반들한 보지 되었지? 아영이한테 굉장히 잘 어울려.보지도 예뻐졌는데 내가 애무해줄까? "
"보...지를 애무해? "
"어. 보지를 애무한다는 것은 혀로 핥는다는건데...쿤닐링구스몰라? "
"응..."
"그래? 그러면 내가 해줄게.다시 한번 아까 처럼 앉아봐."
츄르릅 츄릅 츄빠 츄룹...
"아...좋아...하아...좋아...앙...하아..."
음란한 물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동시에 아영이가 달콤한 소리를 흘린다.
소리를 듣고 있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다.
아영이의 보지가 심상치 않을정도로 젖어 있다는 것을.
그리고 박우진의 입과 혀가 아영이의 음부에 딥키스하는 것처럼 달라붙어있고,
녀석의 혀가 발기한 작은 클리토리스를 핥고 질 안쪽까지 침입해서...
그런 광경은 쉽게 상상 할 수 있는 그런 음란한 소리였다.
"아...좋아...하..."
신음소리와 함께 열띤 한숨을 내쉬는 아영이.
음모를 면도한 끝에 이런 일까지 일어나고...
아영이의 수치심은 이제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자극되는걸까.
지금까지 이상으로 아영이가 흥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분 좋지? 하하, 더 핥아줄게.보지잡고 벌리고 있어."
"하아...응..."
"더 벌려. 그래, 좋아.요도까지 다 보이네."
그렇게 말하면서 애무를 계속하는 박우진.
"아앙...좋아...아앙...하아...흐응...하아..."
"항문도 핥아줄까? "
"하아...아니...안돼..."
"안돼? 핥아준다니 이렇게 구멍이 벌름거리는데도? "
"하아...부끄러워..."
"항문에 신경을 집중해봐.더 기분 좋을거야."
"하앗...하아...좋아...하아..."
"여기도 아영이 성감대인가보네."
박우진의 말대로 처음에는 멍하니 있던 아영이는 항문을 계속 핥자 쾌감을 느낀 것이다.
아영이는 분명히 느끼기 시작하고 있다.
"와~대단해.항문만 핥고 있는데 보짓물이 줄줄 나와."
"하아...으음...아아...이제 안돼..우진아..."
"무슨 일이야? "
"하아...이제...해줘...하아..."
"그런 안타까운 얼굴로 뭘 해달라는거야? 보지 쑤셔달라고? 보짓물이 흘러넘치네,넘쳐."
"하아...좋아..."
"손가락이나 입으로는 만족 할 수 없지? 또 자지 넣어줘? "
"....."
"하핫, 알았어.그럼 서서 거기에 손 짚고 엉덩이 이쪽으로 내밀어.너가 좋아하는 뒤치기로 박아줄게."
"으응..."
"더 뒤로 엉덩이 내밀어, 그래.후우~아영이 역시 몸매 하나는 죽이네.이 몸을 보고 참을 수 있는 사람은 없지."
박우진이 그 말을 한 후,
"아앗! 하아아..."
아영이의 기분 좋은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곧 박우진의 허리와 아영이의 부드러운 엉덩이가 부딪치는 격렬한 소리가 생생하게 들리기 시작했다.
철썩 철썩 철썩 철썩 철썩...!
박우진은 5분정도 아영이에게 격렬하게 계속 페니스를 박았다.
아마도 후배위의 자세로.
아영이는 2, 3번 정도 절정했던 것 같다.
"하아...아앙...이제...안돼...서, 설 수가..."
"다리 부들부들거려? 좋아.그럼 이제 거기에 앉아."
그런 대화 후,
"으음...츕...츄릅...츕..."
같은 소리가 나는 걸로 봐선 두 사람이 잠시동안 키스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또 두 사람이 장난치며 즐거워하는 소리도 들렸다.
대화를 들으니 박우진은 아영이의 가슴을 주무르고 아영이는 녀석의 페니스를 잡고 만지는 그런 느낌이었다.
"너 아까부터 자지 엄청 만지네."
"후훗, 왜냐하면 우진이도 어서 싸라고."
"그래? 그러면 내거 빨아볼래? "
하지만 페라치오의 경험이 적은 아영이가,
"잘 할 수 있을까...나는 익숙하지 않아서..."
라고 하자 박우진은,
"내가 가르쳐줄게."
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아까처럼 혀만으로 핥아.음경이나 불알 같은 곳.그래, 그리고 젖꼭지도 핥아.손으로 자지 만지면서."
츕...츄빠...쥬...츕...
"아영이 잘하네.그럼 다음은 입에 넣어볼래? "
"들어갈 수 있을까...? "
"입을 크게 벌리면 들어갈거야."
"응..."
"더 크게, 그래. 최대한 넣을 수 있는데까지 넣어봐."
"아..."
조금 아파하는 아영이의 목소리.
"아영이 입 작네.거기까지가 한계인가보다.그 상태에서 흡입하듯 빨아.그래."
쥬폿 쥬폿 쥬폿...!
곧바로 녀석의 페니스를 빠는 음란한 소리가 들려온다.
"와, 아영이 자지 빠는 얼굴 진짜 야해보여."
"부끄러워..."
"하핫, 그런데 아영이 자지 잘 빠네.센스 있어."
"훗, 정말? "
"진짜야.입이 보지처럼 달라붙는게 완전 좋아.그건 그렇고 나 이제 쌀 거 같은데 이대로 입 안에다 싸도 되지? "
"입 안에다가...? "
"남자는 입 안에 싸는게 기분이 더 좋은거야."
"그런가...알았어."
그리고 아영이가 한동안 페라치오를 하는 소리가 계속 들려왔다.
쥬폿 쥬폿 쥬폿...!
그 차분한 아영이가 내고 있다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는 소리.
그리고 박우진은,
"아영아, 지금 쌀 거 같아, 싼다.읏! "
신음소리를 내는 음성으로 말을 하며 그대로 아영이 입 안에 사정한 것 같았다.
"아~기분 좋았다.아영아, 가득 나왔지? 입 벌리지 말고 있어."
"으응...읍..."
"하하, 넘칠 것 같네.그대로 한번 삼켜볼래? "
정액을 마시라는 요구에, 과연 거기에는 아영이도 망설임을 보이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결국,
"으음..."
꿀꺽...
"오! 정말 마셔준거야? "
"응..."
"맛있어? "
"으음...맛있는지는 모르겠어...목이 따가워..."
"아, 미안, 미안.그렇지만 아영이 굉장하다. 정액 삼키는 것은 거절할 줄 알았는데."
"우진이 너가 삼키라고 하니까..."
"하하, 하지만 남자 입장에서 보면 삼켜주면 기뻐.고마워."
"훗, 기뻤다면 다행이고."
그리고 또 서로의 몸을 씻어주며 즐거워하는 두 사람.
마치 연인처럼 장난치는 목소리를 나는 강렬한 질투심을 뿜고 계속 듣고 있었다.
"야, 왜 이리 늦게 나와."
"뭐 하는데 이제 나온거야? "
욕실에서 나온 박우진에게 최찬영과 오지훈은 불만있는 얼굴로 말을 걸었다.
"미안, 미안.아영이에게 여러가지 가르쳐주는라고."
최찬영, 오지훈은 침실에서 술을 마시면서 기다리고 있던 것 같다.
두 녀석은 팬티 한장만 입고 있었고 박우진도 팬티 한장 이었다.
그리고 뒤이어 나온 아영이는 몸에 목욕타올만 두른 모습이었다.
나는 침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위치에서 계속 그 모습을 바라보았다.
"아영이도 한 잔 할래? "
"아, 나는 이제 괜찮아.더 이상 취해버리면 컨디션도 안 좋을 것 같고..."
"그러면 영양음료 또 마실래? 정력도 보충할겸."
"그 음료 굉장했어."
"아영이도 효과 실감했어? "
"응...어쩐지..."
"계속 불끈하는 느낌이었지? "
아영이는 타올 위로 자신의 하복부에 손을 대고 부끄러운듯이 작게 끄덕였다.
"하핫, 그래서 샤워하면서 우진이랑 또 섹스 한건가.소리 다 들리던데."
"그건 그렇고 우진이가 뭐 가르쳐줬어? "
"여러가지..."
"박우진, 페라치오 가르쳐줬지? "
"어.정액도 삼켜줬다니까."
"진짜로? 내 것도 삼키게 해주고 싶다."
"찬영이랑 지훈이도 삼켜주면 기뻐? "
"그야 당연하지.너 같이 귀여운 애가 마셔주면."
"그렇구나."
"아, 그리고 이거! "
박우진이 그렇게 말하고 아영이의 몸을 감고 있던 타올을 잡고 단번에 벗겨냈다.
"아앗! "
"오오! "
벌거벗게 된 아영이의 모습을 보고 감탄하는 최찬영과 오지훈.
"와, 털이 하나도 없네."
"되게 야해보여."
나도 거기서 처음으로 음부를 면도한 아영이의 몸을 보고 녀석들과 똑같이 생각했다.
가슴은 C컵, 허리도 가늘고 요염한 성인의 몸인데 음부에 털이 없고 세로 한 줄만 나있으니 왠지 언밸런스하다고 할까.
나는 지금까지 나에게 그런 취미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아영이의 백보지 모습은 묘하게 흥분되었다.
아영이의 음부는 털 그루터기가 전혀 보이지않고 정말 깨끗이 면도 되어 있었다.박우진이 아영이의 백보지를 핥고 싶어하는 기분을 알 것 같다.
"부끄러워..."
"아영아, 부끄러워하지말고 아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쳐줬지? "
"응..."
박우진의 말에 아영이는 얼굴을 붉힌 채 침대에 올라가 스스로 다리를 M자로 벌렸다.
"오~ 뭐야.아영이, 우진이한테 조교된거야? "
"조교라니...아영이가 샤워하고 나올 때 너희들한테도 보여주고 싶다고 스스로 말했는데."
"그런 말 했었어? "
"그런거 왜 말해, 우진아..."
"하핫, 아영이 진짜 노출하고 싶구나."
"아영이도 백보지가 마음에 드나봐. "
박우진의 말에 수줍어하며 미소를 보이는 아영이.
"아영아, 또 자지 원해? 원하면 쟤네들에게 자지 넣고 싶어하는 백보지 벌려서 보여줘."
아영이는 M자로 다리를 벌리고는 스스로 손을 보지에 갖다대고 대음순을 좌우로 벌려 애액으로 광택이 나는 분홍빛 조갯살을 최찬영과 오지훈에게 과시했다.
"하아...응..."
최찬영은 능글능글 웃으며 아영이에게 다가가서 말했다.
"크큭, 나 지금 굉장히 좋은 생각이 났어. 아영아, 섹스하고 싶으면 우리한테 자위하는 모습 보여줘."
"오! 역시 최찬영. 나도 아영이 자위하는거 보고 싶다. "
"아영아, 아까는 대답해주지 않았지만, 사실 자위하지? "
이렇게 묻자 아영이는 당황스런 표정을 지었다.
"아영아, 대답해봐. 자위하지? "
다시 물으니 아영이는 마침내 그 물음에 작게 끄덕였다.
"하하, 역시 자위하네."
"...이거 평범한거지? "
"응, 뭐, 전혀 하지않는 여자들도 있지만...아영이, 자위는 일주일에 몇번 정도 해? "
"으음...한번 정도..."
"정말 한번? 많을 때는? "
"많을 때는 으음...세 번? 아...그만, 부끄러워."
"하하, 자위 많이하네. 자위 좋아하는구나? "
아영이는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우리에게 보여줘. 아영이, 자위하는 모습."
"하지 않으면 안돼? "
"섹스하고 싶으면 해야 돼."
"아...알았어..."
그러나 자위를 남에게 보여주는 것에 저항이 있는지 아영이는 침대에서 머뭇거리며 좀처럼 자위를 시작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아~역시 부끄러워..."
"눈을 감고 해봐.그러면 집중 할 수 있을지 몰라."
"눈을 감고서..."
말한대로 눈을 감는 아영이.
"너가 평소 하던대로 해."
얼굴을 붉히면서 스스로 손을 음부에 가져가는 아영이.
그리고 아영이의 손가락은 부드럽게 클리토리스를 근처를 만지기 시작했다.
"오, 역시 아영이도 클리토리스를 만지는구나."
"아영아, 다른 한 손은 아무것도 하지않는거야? "
그 말을 듣고 아영이는 눈을 감은 채 미소를 보이며 비어있는 왼손을 가슴으로 가져가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하아...으음...좋아..."
한숨을 흘리며 스스로 흥분을 높여가는 아영이.
가슴을 주무르고 있던 손은 발기한 유두를 잡고 돌리고 클리토리스를 만지는 손도 더 심하게 자극한다.
M자로 벌린 다리는 처음보다 더 크게 벌려져있다.
세 명의 남자 앞에서 자위쇼를 보여주는 아영이의 모습은 너무 추잡했다.
아영이는 성실한 가정에서 소중히 성장한 딸이다.
그런 딸도 인간이기 때문에 성욕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하지만...이건 마치 색녀의 모습이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나는 바지 앞을 내려 발기한 페니스를 꺼내 그 자리에서 손가락으로 훑기 시작했다.
"헉...헉..."
아무 생각없이 그저 사정하고 싶었다.
몇번이나 충격적인 아영이의 모습을 보고 머릿속이 엉망이 되었다.
머리가 아프다.
사정을 하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토 해버릴 것 같았다.
페니스를 훑기 시작하자 허리가 녹을 것 같은 쾌감이 밀려왔다.
무심코
"좋아..."
한심한 소리가 새어 나왔다.
이렇게 고통스럽고 기분 좋은 자위는 처음이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슬픈데 쾌감이 느껴진다.
"아...아영아...하아..."
"으음...좋아...하앙...으음..."
찔꺽 찔꺽 찔꺽...!
아영이의 손가락이 클리토리스뿐만 아니라 보지의 갈라진 틈을 따라 위아래 왕복해서 움직였고 그때마다 애액이 음란한 물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영아, 클리토리스뿐만 아니라 질도 자위해? "
"하아...응..."
"그럼 질쪽을 자위할때는 어떻게 해? 우리에게 보여줘."
아영이는 고개를 끄덕이고선 천천히 몸을 일으켜 침대에 네 발로 엎드렸다.
그리고 엉덩이를 남자들쪽으로 향하고 머리를 침대에 붙이고 허리만 높이 든 자세로 음부를 만지기 시작했다.
"오우! 아영아, 이런 야한자세로도 자위하는거야? "
그 물음에 아영이는 수줍게 수긍하고 남들에게 과시하듯 손가락 한 개를 질 안에 넣었다.
꾸츄...꾸츄...꾸츄...!
그리고 한 개로는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아영이는 즉시 손가락을 2개로 늘려 질 내를 휘젓기 시작했다.
꾸츄...꾸츄...꾸츄...!
"아앙...아...하아..."
"하핫, 아영아 기분 좋아? "
"하아...응...아앙..."
"점점 기분이 좋아지나보네."
아영이는 높아진 흥분을 억제 할 수 없는 모습으로 이번에는 손가락을 3개로 늘려 질에 삽입했다.
그리고 얇은 팔로 격렬하게 그 손을움직이기 시작했다.
쿠츄 쿠츄 쿠츄...!
"아읏...기분 좋아...아앙..."
평소 아영이에게 전혀 상상이 되지 않는 격렬한 자위.
아영이는 완전히 성적흥분의 스위치가 켜진 것 같다.
이제 그 흥분을 막을 수 없어보인다.
손가락을 끝까지 질에 넣고 다른 한 손으로 동시에 클리토리스를 아프지 않을 정도로 둥글 둥글 굴리며 강하게 자극하고 있다.
뭔가 폭주하는듯한 아영이의 자위.
그것을 보고 있던 녀석들은 얼굴을 마주보며 쓴웃음을 짓는다.
"아영아, 너무 야한거 아냐? "
"아영아, 지금 기분 어때? "
"하아...아앙...좋아...너무 좋아...하아..."
쿠츄...쿠츄...쿠츄...!
속살과 마찰되는 소리를 내는 아영이의 음부.
곧 거기에서 챱 챱 챱...!
물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아영이의 보지에서 투명한 액체가 뿜어져 나왔다.
취이이이이이이익...!
"아아..."
아영이의 사타구니 아래에서 흠뻑 젖어가는 침대시트.
아영이는 자신의 손으로 사정을 하고 말았다.
"오! 대박! 자위로 물총쏘고 있어."
하지만 조수를 뿜기 시작해도 아영이의 손은 멈추지 않는다.
아니, 멈추지 않을 것 같다.
구츄 구츄 구츄...!
"아아...아읏...으으응...!"
나는 아영이가 격렬히 자위하는것에 맞추어 페니스를 훑는 손을 빠르게 움직였다.
한심하게, 내 페니스는 그런 심한 자위를 견디지 못하고 어이없게 아영이보다 먼저 가버렸다.
튭...튭...튭...!
"하아...하아..."
그리고 내 손에 묻은 정액을 헛된 마음으로 바라보며 숨을 고르고 있을때 아영이가 한계에 도달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아아아! 간다...아아앙!! "
손가락 3개를 구부리고 삽입한 채 허리를 크게 휘고 경련하는 아영이.
그리고 아영이는 절정 후 숨을 고르며 말했다.
"하아...하아...이제 안돼...빨리...줘...하아..."
"와아! 아영이 굉장했지? 응? 지금 뭐라고 말한거야? "
"하아...더 이상 참을 수 없어...하아..."
그렇게 말하고 녀석들을 향해 엉덩이를 내미는 아영이.
"아영아, 뭘 참을 수 없다는거야? "
"하아...이제 안돼...부탁해..."
"하하, 뭘 원하는지 말해."
"자지...원해...가득 넣어줘...하아..."
몇분 후, 아영이의 몸은 세 명의 남자에게 둘러싸여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녀석들에게 눈앞에서 음란한 자위를 선보인후 아영이는 스스로 페니스를 요구했다.
그리고 지금은 세명의 남자와 동시에 섹스를 하고 있다.
엎드린 채 뒤에서 최찬영의 페니스가 삽입되서 격렬하게 찔리고 있고, 앞에 있는 박우진과 오지훈의 페니스는 번갈아 입으로 빨거나 손으로 훑는 아영이.
그리고 잠시 후, 오지훈이 뒤로 돌아 최찬영과 교대하고 그 다음은 박우진과 교대하고...아영이는 보지, 입, 손을 부지런히 움직이면서도 3개의 페니스에 매우 흥분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아앙...아앗...아앙...하응...으응..."
이마에 땀을 흘리며 얼굴을 상기시키고 정신없이 남자들의 페니스를 빠는 아영이.
"윽...나올 것 같아."
먼저 사정을 맞이한건 오지훈이었다.
"아영아, 입 벌려."
페니스를 물고 있던 아영이는 그 지시에 따라 폭발 직전의 귀두 앞에서 입을 크게 벌렸다
.그리고 오지훈은 맹렬히 자신의 페니스를 훑으며 아영이 입 안에 사정했다.
튭 튭 튭...!
귀두의 균열에서 발사된 오지훈의 정액이 아영이 입에 직접 들어간다.
"아~존나 나온다. 계속 나와."
아영이 입에 쌓여가는 대량의 정액.
"후우, 다 나왔다.아영아, 뱉지마.우진이 것도 삼켰으니까 내 것도 삼켜줘."
녀석이 말한대로 아영이는 정액을 들어있는 입을 닫고 목구멍을 움직여 정액을 삼켰다.
"으응...하아..아아앗...아앙..."
아영이가 정액을 삼킬때 뒤에서 최찬영이 스퍼트를 걸어 격렬하게 찌르기 시작한다.
"아앙!...굉장해...아앙...아아앙..."
"나도 빨리 아영이에게 내 정액 줄게."
철썩 철썩 철썩 철썩!
그렇게 말하며 아영이의 부드러운 엉덩이에 허리를 격렬하게 부딪치는 최찬영.
아영이는 오히려 그 난폭한 움직임이 더 느껴지는지 달콤한 신음소리를 계속 흘렸다.
"아앙...아앗! 갈 거 같아!...간다!...아아앙! "
그리고 최찬영보다 먼저 절정에 도달한 아영이.
하지만 최찬영은 경련하는 아영이의 몸은 전혀 상관하지않고 자신의 사정을 위해 허리를 계속 흔들었다.
"아! 안돼! 아앙...아아앙! "
"이제 나온다. 아영아, 입 벌려."
녀석은 그렇게 말하고 보지에서 페니스를 빼서 아영이의 입 앞에 가져갔다.
그리고 아영이가,
"하아...하아..." 숨을 쉬며 마치 새끼 새가 먹이를 탐내는것처럼 위를 향해 입을 벌렸고 최찬영은 거기를 향해 사정했다.
튭 튭 튭 튭!
힘차게 발사되는 정액.
하지만 최찬영은 아마 의도적일거라고 생각하지만 입 뿐만 아니라 아영이의 얼굴에도 사정하고 있었다.
분명 최찬영은 그것으로 우월감 같은 것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연인의 얼굴에 정액을 싸고 녀석은 만족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녀석은 고등학교때부터 이런 놈이었다.승리한 사람의 깔보는듯한 눈이 정액투성이가 된 아영이 얼굴에 향해있다.
분했다.
고등학교때 녀석에게 괴롭힘 당했을때보다 더 굴욕적이었다.
그런데 최찬영의 사정을 싫어하지 않고 입과 얼굴로 받아들이는 아영이를 보고 나는 왜 흥분해버리는거야...
"하핫, 아영이 벌써 삼켰네.얼굴에 묻은 것도 모아서 먹어.맛있어? "
녀석의 말에 아영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정액을 핥아가며 삼키고 있다.
실제로는 정액이 맛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맛있다고 대답하는 자체에 아영이는 쾌감을 느끼고 있는듯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꿀꺽 목을 움직일때마다 아영이는,
"하아..."
신음소리와 비슷한 기분 좋은 소리를 흘리고 있었다.
아영이는 최찬영, 박우진, 오지훈. 세 명과 오랜 시간 쉬지 않고 격렬한 섹스를 계속 했다. 4명 모두 쾌락만을 추구하고 허리를 흔든다.
"아아아...아앙...또 가 버릴...간다! 간다! 아아앙!! "
아영이는 물을 뒤집어 쓴 것처럼 땀투성이가 되면서 폭풍처럼 절정을 해댔고,녀석들이 사정할 때마다 그 정액을 얼굴과 입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입가와 뺨, 흐트러진 머리카락에도 정액을 군데군데 묻혀가며, 하지만 그것을 신경쓸 틈도 없을정도로 섹스의 쾌감이 강한지 아영이는 정액투성이가 된 채 음란하게 흐트러져 있었다.
3명중에서도 특히 박우진과의 섹스가 굉장했다.
페니스가 큰 만큼 질에서 느껴지는 쾌감도 커서 그런지 아영이의 신음소리와 경련이 매우 컸다.
박우진은 정상위의 자세로 아영이의 허리를 움켜잡고 질벽의 상단을 페니스로 스치며 강렬하게 피스톤질을 하자 아영이는 비명과도 같은 신음 소리를 내며 몸을 아치형으로 크게 뒤로 젖히고 몇번이나 절정했다.
그리고 피스톤질이 멈추면 아영이는 의식을 잃은 것 처럼 녹초가 되서 탈진하였고 박우진은 그런 몽롱해진 아영이의 얼굴을 향해 정액을 발사했다.
욕실에서 나오고 나서 3명 각각 두번씩 총 여섯번을 아영이의 몸에 사정했다.
최찬영과 오지훈은 그것에 어느 정도 만족 한듯 아영이의 몸에서 떨어졌지만 스스로 정력이 좋다고 말했던 박우진은 아직 부족한듯 아영이의 몸을 좀처럼 떼어 놓으려고 하지 않았다.
사정한 직후인데도 아직 단단하게 지속적으로 발기된 페니스를 다시 아영이에게 사입하는 박우진.
거짓말이겠지...아직도 할 생각인가...
"으음...아아..."
"아영아, 내 목에 팔 둘러."
그렇게 말하고 박우진은 아영이와 연결된 상태에서 미약해진 아영이의 몸을 가볍게 들어올렸다.
들어올린채로 하려는건가...
"야, 나 아영이랑 수영장 들어갔다올게."
"하하, 맘대로 해. 우리들은 이제 끝났으니까."
그렇게 말하고 박우진은 아영이의 몸을 안은 채 침실을 나갔다.
그러자 침실에 남은 최찬영과 오지훈이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뭐랄까, 아영이 완전 싸보이지 않냐? "
"하하, 아영이도 그저 보통 여자애들이랑 다를 바 없던데."
"남자친구 밖에 경험이 없다고 말한거 거짓말 아니야? 완전 명기던데."
"거짓말은 아닌 거 같아. 그런데 저런 청순한 애들은 조금씩 접근하면 알아서 벌리더라고."
"아~그러면 아영이는 지금까지 남자들에게 이런식으로 당해본 적은 없던거구나.뭐, 원래 성향이 저속한것 같지만. 얼굴만 봐서는 청순한데."
"확실히 그렇게까지 야한 여자일줄은 몰랐다.얼굴만 청순해."
"야, 최찬영.아영이를 민수 형한테 소개해줄까? "
"민수 형? 아~그래.그러고보니 예쁜 여자 있으면 소개시켜 달라고 했었지."
나는 녀석들이 싸보인다,명기다라고 하는것에 충격을 받았다.
그 성실하고 상냥했던 아영이가 남자에게 그렇게 불리는 날이 오다니....
그리고 두 사람의 대화에 나온 민수 형은 누구야...소개라니...
녀석들의 대화가 궁금했지만 나는 발소리를 내지 않고 박우진과 아영이가 향한 곳으로 이동했다.
나는 뒤뜰에있는 아영이와 박우진의 모습을 찾아 냈다.
아영이는 박우진에게 페니스가 연결된채 들어올려 안겨진 상태였다.
주위에는 시야가 가려지는 울타리와 식목이 있지만 옆 건물이나 길에서 전혀 안이 보이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아영이와 박우진은 누군가 볼 수 있는 곳에서 섹스를 하고 있었다.
"아영아, 어때? 밖에서 섹스하니 스릴있지? "
허리를 앞뒤로 흔들며 말하는 박우진.
"으응...아읏...부끄러워..아아앗..하아..."
"그렇지만 기분은 좋잖아? "
"하아...응..."
"그럼 말이야, 이대로 수영장 들어갈까? "
박우진은 그렇게 말학, 아영이를 안은 채 수영장에 들어갔다.
"앗..차가워..."
"알몸으로 수영장 들어가는거 처음이야? "
"응...그런데 이상한 느낌이야...하아..."
"물이 차가워서 자지와 보지가 달아오르는 것 느껴지지? "
"응..."
"기분 좋아? "
"흐응...하아...아아앗..."
그리고 두 사람은 수영장에서 물보라를 일으키며 섹스하기 시작했다.
"아...으음...아...거기..."
"여기가 기분 좋아? "
"응...아아앗...우진아...대단해..하아..왜 그렇게 잘해? 하아..."
"나와 너가 궁합이 너무 좋아서 그런거봐.혹시 내 여자가 되고 싶은 생각있어? "
"...응."
"오, 정말로? 그러면 지금 남자친구랑 헤어질거야? "
"....."
"하핫, 그럼 말이야. 아직 헤어지지 않아도 좋으니 따로 만날래? "
"그런 것은..."
"내가 남자친구 몰래 조교해줄게."
나는 두명의 그런 대화를 듣고 절망하면서도 다시 내 페니스가 반응하자 견딜 수가 없었다.
"여자친구를 뺏기고 있는데, 나는 왜 이렇게 흥분하는거야? "
나는 그 자리에 앉아 바지를 내리고 정신없이 자위했다.
아영이와 박우진이 풀(Pool)속에서 얼굴만 내밀고 진한 딥키스를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아..아영아...아영아...
그러나 아영이도 박우진도 아닌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에, 자위하고 있던 나의 손은 멈췄다.
"야, 너 여기서 뭐하는거냐? "
"...어? "
나는 갑자기 뒤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놀라 황급히 내리고 있던 바지를 올리고 페니스를 넣었다.
그리고 뒤를 돌아 보니 거기에는 능글능글 웃음을 짓는 최찬영이 서 있었다.
"너 뭐하는거야."
"아, 아니..."
"뭐하고 있었냐고."
"그, 그건...그.."
나는 최찬영의 눈앞에서 크게 동요하고 있었다.
어디를 봐야 할지,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전신의 모공에서 내뿜는 식은 땀.
"이리로 와봐."
아무 대답도 못하고 굳어있는 나의 멱살을 잡고 억지로 세우는 최찬영.
그리고 나는 그대로 녀석에게 끌려 아영이와 박우진이 있는 뒤뜰의 반대편 건물로 데려갔다.
나보다 훨씬 몸이 크고 힘이 센 최찬영에게 나는 전혀 저항 할 수 없었다.
"아악! "
현관 앞까지 끌고와서는 최찬영은 나를 엉덩방아를 찧게 하며 쓰러뜨렸다.
조금전까지 능글능글 웃고 있던 녀석의 얼굴은 분노로 가득한 표정이 되어 있었다.
"너 계속 들여다 보고 있었냐? "
"...."
"야! 귀먹었어? 계속 들여다 보고 있었냐고! "
"미, 미안..."
최찬영의 고함에 나는 위축되었다.
혹시 구타가 시작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사적으로 사과했다. 고교 시절처럼, 나는 최찬영이 무서웠다.
그런 나를 보고 녀석이 다시 웃기 시작했다.
"풉...푸하하! 너 아까 딸딸이 치고 있었지? 혹시 아영이 모습보고 흥분하고 있었냐? "
"그, 그건..."
"하핫! 이거 미친놈이잖아?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랑 놀아나는걸 보고 발기하다니, 돌았냐."
최찬영의 조롱에 내 페니스는 완전히 움츠러들었다.
그리고 내 눈에서 눈물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참으려고해도 참을 수 없었다.
억울함과 슬픔과 공허함이 겹쳐, 나의 감정은 이미 무너져 버리고 있었다.
녀석의 말대로 내 자신이 한심했다.
"하핫, 너 우는거야? 조금전까지 흥분해서 딸딸이까지 치던게."
나는 아무 대답도 못하고 녀석의 얼굴을 보지도 못하고 그저 고개를 숙이고 울고 있었다.
"아무튼 안심해라.아영이는 돌려줄테니까."
"...."
"그러니까 돌아가있어, 방해되니까.낮부터 방해되었지만."
<방해>, <돌아가>라는 말이 내 가슴에 꽂힌다.
바로 나의 고교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말.
나는 과거에 계속 클래스의 방해자였던 것 같다.
[너는 반에서 필요없어.]
그런 마음의 소리가 나에게 매일매일 들려 왔다.
그리고 지금은 녀석들에게 아영이가...아니야. 다르다!
아영이는 그런 어둠 속에 있떤 나에게 빛을 준 소중한 사람이야.
확실히 나는 쓰레기일지도 모른다.
"아영이는..."
"아영이는 우리랑 즐기고 싶어해."
"....."
"말해두지만 강간아니다.너도 봐서 알지? "
"....."
"네 여자친구가 쉽게 가랑이 벌린거야.
청순한 얼굴로 밝히는 여자들 상당히 많으니까 너도 그렇게 충격 받지말라고."
"....."
"훗, 걱정하지마.아침까지 돌려줄게. 그러니 빨리 꺼져라.알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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