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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의 음란한 구멍들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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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샷~"


뒤에서 동철의 호쾌한 스윙시범을 바라보던 선미와 혜경은 박수를 치며 멀리 날아가는 공을 눈으로 쫒았다.


"어때요? 연습장에서 하는 것하고 비교도 안되게 시원스래 공이 날아가죠?"

"그러게. 필드에 나오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 동철씨 꼬셔서 억지로 나오길 잘했어. 그지?"


서로 친구 사이인 선미와 혜경은 동철이 코치로 근무하는 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시작한지 갓 한달이 넘은

수강생이다. 그녀들의 실력으로 벌써 필드에 나온다는 것은 언감생심이었지만 겉멋만 잔뜩 든 그녀들은

며칠 전부터 코치인 동철에게 필드에 같이 가서 자기들 머리를 올려달라고 졸랐던 것이다. 골프비는 물론

저녁까지 근사하게 사겠다는 그녀들의 끈질긴 부탁에 투덜거리며 마지못해 나온 동철이었지만 골프웨어를

이쁘장하게 차려 입은 그녀들을 보고는 어느새 기분이 좋아져 있었다.

골프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면서 골프 복장만으로 보면 그녀들은 거의 프로수준이었다. 게다가 두 여자 모두

무릅 위로 한껏 올라가는 스커트를 입은 터라 늘씬하게 뻗은 각선미가 연신 동철의 눈을 어지럽혔다.


"자~ 두 분도 한번 연습으로 스윙을 해 보시죠."

"그럴까요? 그럼 나부터.."


동철이 자리를 내어주자 혜경은 기다렸다는 듯이 골프채를 들고 뛰어 나왔다.


"자..연습장에서 연습한 것처럼 하시면 되요. 이렇게 자리를 잡고.."


동철은 골프 공을 다리 사이에 두고 폼을 잡는 혜경의 허리를 넌지시 잡고 자세를 만들어 주었다. 복부아래

살이 통통하게 붙은 혜경이었지만 허리를 감아 잡은 동철의 두 손에는 묘한 감흥이 일었다.


"티익~~쓕~~"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고 운동신경이 둔한 혜경이 친 볼은 어이없게 오른편으로 커브를 틀고

있었다.


"상체가 먼저 움직이니까 훅이 나잖아요. 상체를 바로 세워서..그렇죠. 이렇게.."


엉망인 혜경의 자세를 다시 한번 잡아주기 위해 동철은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넣었다. 순간 그녀의

동그란 젖가슴 언저리가 손에 잡히며 물컹하는 요동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이렇게?"


혜경은 자세를 잡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동철의 손이 젖가슴을 건드려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었다.


"네..이렇게 올리고...몸을 좀 세우고.."


자꾸만 앞으로 처지려 하는 혜경의 자세를 잡아주는라 겨드랑이 사이로 들어간 손은 점점 젖가슴 위로 포개져

오르고 있었다. 30대를 넘긴 혜경이지만 풍만한 그녀의 젖가슴은 탱탱하게 물이 제대로 올라있었다.


"따악~~"


동철이 자세를 잡아준 탓인지 이번에 휘두른 그녀의 샷은 제대로 볼에 맞아 뻗어 나갔다.


"이번에는 나도 연습해 봐야지."


뒤에서 동철의 도움을 받는 혜경을 샘 나는 표정으로 바라보던 선미는 혜경을 밀다시피 하며 그라운드로

들어왔다.


"동철씨..나도 자세를 좀 잡아줘."


연습장에서도 틈만 나면 동철에게 달라붙어 드러나게 수작을 거는 선미지만 오늘따라 그녀는 더욱 도발적으로

느껴졌다.


"선미씨야 자세 잘 나오잖아요. 일단 한번 쳐 보세요."

"누군 해주고 누군 안 해준다는 거야? 어머..동철씨..사람 차별하네."

"아..아뇨. 차별은요. 도와 드릴께요."


동철은 도끼눈을 하고 토라진 듯 눈을 흘기는 선미를 보고는 황급히 그녀의 뒤에 섰다. 혜경과 선미는 친구

사이이지만 서로간에 시기심이 강해 가끔씩 동철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었다.


"필드에 서니까 너무 떨린다."


선미는 자세를 잡아가며 스커트에 가려진 둥그런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어댔다. 그리고 뒤에 선 동철이가

만져주기를 바라는 듯 엉덩이를 뒤로 쭈욱 빼는 것이었다.


"아이참..엉덩이는 앞으로 당기셔야죠,"


선미의 의도를 아는 동철은 양 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아찔한 굴곡을 손바닥으로 쓰윽 어루만지며 자세를

만들어주었다. 얇다란 스커트를 통해 그녀 엉덩이의 통통한 쿠션과 가느다란 팬티 라인이 손안 가득이

느껴지는것이 다시 한번 동철의 기분을 묘하게 만들었다.


"스탠스는 어때. 너무 좁은 건 아니야?"

"조금..조금만 다리를 더 벌리시죠."


동철은 제대로 벌어지지 않은 그녀의 양 발을 넓혀 주기 위해 그녀 앞에 무릅을 꿇었다. 그리고 무심코 고개를

위로 든 순간 동철의 입은 쩍하고 벌어지고 말았다. 하얀 허벅지를 겨우 가리고 있는 스커트가 팔랑거리며

그녀의 다리가랑이의 풍경이 그의 눈에 그대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선미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초미니

끈 팬티를 입고 있었고 팬티는 그녀의 아랫도리를 반도 제대로 가리고 있지 못한 터였다. 그리고 끈 밖으로

새어 나온 음모자락과 그 사이로 보이는 붉은 살점은 동철의 호흡을 불규칙하게 만들 정도로 선정적이었다.

동철은 절로 목안으로 넘어오는 침소리를 가까스로 숨기며 몸을 일으켰고 선미는 공을 향해 채를 휘둘렀다.


"따아악~~"

"나이스 샷..좋은데요."

"자아~ 이제 연습도 했으니 정식으로 홀을 돌아보자고.."


기분이 좋은 듯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자리로 돌아가는 선미를 바라보며 동철은 어쩐지 오늘의 라운딩이

예사롭지 않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그리고 동철의 육봉도 그러한 기운을 감지 했는지 이상스래 힘이

들어가고 있었다. 라운딩이 시작되며 동철의 팀에는 혼자 온 남자 하나가 더해져 4명으로 이루어졌다.

2번홀까지 어리숙하지만 그럭저럭 마무리가 되었고 사단이 일어난 것은 3번 홀에서였다. 세컨 샷을 하던

선미의 볼이 훅을 심하게 그리며 왼쪽 덩굴 뒤쪽으로 빠져 버린 것이었다.


"아이..뭐야~ 볼이 왜 저렇게 휘어."

"같이 가서 찾아보시죠. 아직은 플레이 상태니까.."


볼이 멀리 나가지 않았기에 동철은 게임을 이어가기 위해 선미를 데리고 숲으로 들어갔다.


"아~저기 있네."


역시나 볼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떨어져 있었고 선미는 얼씨구나 뛰어가 나무아래에 떨어진 공을 주우려

몸을 숙였다. 그리고 몸을 깊숙이 숙인 탓에 순간적으로 스커트가 한껏 올라가 버렸고 그 바람에 그녀의

탐스런 엉덩이가 그대로 다 드러나 버렸다.


"어흐윽~~"


온전한 팬티라도 입었으면 엉덩이가 좀 가려졌으련만 얄팍한 끈 팬티는 하얀 엉덩이를 거진 다 내어놓게

만들고 있었다. 그리고 그 광경을 바라보는 동철의 입에서는 본능적인 낮은 탄성이 새어 나오고 있었다.

설익은 복숭아 마냥 탐스럽게 굴곡진 그녀의 엉덩이와 그 아래 살짜기 비치는 밑두덩의 흔적 때문에 동철의

사타구니는 절로 후끈 달아오른것이다.


"동철씨. 나 아까부터 너무 오줌이 마려웠는데...여기 들어온 김에 물 좀 빼고 갈께."

"여기서요?"

"응..쌀 것 같단 말야. 그러니까 혜경이한테는 먼저 출발하라고 그래. 개 우리 늦게 온다고 신경질 부리겠다."


그녀의 말에 동철은 혜경에게로 가 공을 찾는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으니 먼저 가라고 하고는 다시 수풀로

돌아왔다.


"쏴아아아~~~"


그리고 동철은 아까 공을 주운 나무 뒤에서 들리는 폭포수 같은 소리에 발걸음을 멈추고 말았다. 선미가 참았던

오줌을 일시에 쏟아내는 소리였다. 그리고 나무에 미처 가려지지 않은 선미의 하얀 엉덩이 아래로는 보글거리는

거품과 함께 물줄기가 흘러내리는것이 보였다. 종아리 아래로 끈 팬티를 걸치고 쭈그려 앉은 그녀의 자세는

동철의 이성을 잃게 하기에 충분한 것었기에 어느덧 그의 가슴은 쿵땅거리고 있었다. 그때 오줌발을 다 쏟아낸

선미가 고통에 찬 비명소리를 내는 것이었다.


"아아~동..동철씨...거기 있어?"

"네..네에...여기 있어요."

"나 좀...나 좀 일으켜 줘. 빨리...아아...아아"


다급한 선미의 비명에 얼른 그녀 쪽으로 달려간 동철은 아래도리를 다 내어놓고 울상이 된 그녀를 바라보고

몸이 굳어버리는것 같았다.


"쭈그려 앉아 있었더니 다리에 쥐가 났나봐. 아흐으으…일어 날수가 없어."


참으로 어이없는 광경이 아닐수 없었다. 애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이 자기의 음부를 다 드러내고 주저앉아

낑낑거리는 모습이라니..

동철은 웃음이 날것만 같았지만 곁눈으로 그녀의 통통하게 무르익은 두덩을 훔쳐보며 선미의 몸을 옆쪽으로

옮겨 주었다.


"하으으…다리가 너무 땡겨…아앙~~~"


진짜 아픈건지 아니면 그녀의 엄살이 심한건지는 몰라도 선미는 벗겨진 팬티를 입을 생각도 안하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아직도 오줌발이 뚝뚝 떨어지는 갈래며 그 밑에 붉게 여물은 조개는 동철의 눈길을 자꾸만

잡아당기고 있었는데도 말이다.


"못 일어나시겠어요?"

"응..나 다리 좀 주물러 줘. 아아…계속 저리고 아파"


동철은 얕은 떨림이 느껴지는 그녀의 하얀 종아리를 두 손으로 잡고 꾸욱꾸욱 마사지하듯 눌러 주었다. 하지만

그녀의 다리근육은 그다지 긴장된 상태가 아니였고 체육과를 나와 어느정도 응급처치 지식을 가진 동철은

선미의 행동이 꾀병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아~ 조금 더 위로…아아…거기도…"


점점 거세어지는 선미의 신음에 동철의 손자락은 이미 무릅을 넘어 서 버렸고, 차츰 허벅지 중앙에까지

다다르고 있었다. 그리고 선미는 동철의 손길이 점점 올라갈수록 교태 가득한 신음과 함께 야릇한 콧소리까지

내고 있었다.


"아앙….거기보다..조금 더 위.,…아아…앙"


동철도 이이큐가 100은 넘어가는 남자였기에 이제 그녀의 의도가 어느정도 파악되고 있었다. 그리고 동철의

손길이 허벅지 끄트머리와 삼각지 경계에 닿을즈음 선미의 숨소리는 한결 헐떡거려 갔다.


"동철씨..나 여기가 더 저려오는데…어떻하지?"


그녀는 무성한 음모를 슬쩌기 올리더니 바로 조개살을 벌려 보이며 빙긋이 웃었다. 비로서 다리에 쥐 났다면

안달하던 그녀가 본색을 드러내는 순간이었다.


"어쩌라고요?"


미모를 겸비한 여자가 아래도리를 다 내어놓은채 유혹하는데 무심할 남자는 없을것이다. 하지만 동철은

마지막으로 선미의 의도를 파악하고자 능청스럽게 되물었다.


"아이잉...자기 알면서..."

"왜 이러세요? 혜경씨도 기다리는데 빨리 골프 치러 나가야죠."

"난 골프공 구멍에 넣는 것보다 여기 이 구멍 채우는 일이 더 급하단 말야. 자기 이래도 계속 뺄꺼야?"


선미는 의뭉스래 능청을 떠는 동철을 흘기듯 보더니 남방을 아래에서 위로 들쳐 올렸다.


"흐읏~~"


출렁하는가 싶더니 남방이 지나간 자리로 풍만하게 여물은 그녀의 젖가슴이 요동을 치며 드러났고 선미는

그것을 두 손으로 바짝 쥐고는 동철쪽으로 내 미는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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