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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바지와 팬티를 내렸던 여자애를 몇배로 복수한 이야기

냥냥이 0 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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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과거 15년 전으로 돌아간 내 초등학교 6학년 때.


그 시절 초딩 때는 누구나 그렇듯이 고삐 뿔린 망아지


남 책상에 상한 우유 넣고 터트리기, 의자에 본드나 압정 박아놓기


화장실 대변 보고 있으면 호수로 물뿌리기, 똥침해서 항ㅁ 아직내기


여자애들 치마 들추기 등등

 

 

근데 이 악동 무리 중에서 항상 장난을 리드하던 리더격인 애들이 둘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나였고 또 하나는 우리반 체육부장 담당하는 여자애였어.


악동무리에 여자가 있다는게 좀 의아할꺼야


근데 애가 생긴거는 존나 귀염있고 이쁘장하게 생겼는데


노는게 머슴마 같고 워낙 악질 장난을 좋아하고 여자애들보단 남자애들이랑 어울리는걸 좋아해


그래서 원래 여자는 안 껴주는데 개는 워낙 특출(?)나서 껴줬어.


사실 이제 생각해보며 내가 좀 호감이 있기도 했던 거 같아


게디가 개가 악동기질이 타고나서 장난을 선동하고 리드까지 하게 된거야

 

 

여러가지 장난을 많이 했지만 그래도 젤 즐겨했던 건 여자애들 치마 들추기였어


근데 사실 지도 여자니깐 같은 여자로써 여자를 공격하는게 좀 싫어할 줄 알았는데


앤 그런거 없음 오히려 남자애들은 치마만 들추는데 앤 바지 입은애도 뒤에서 내리고


암튼 여자애들한테 미운털 박혔지만 남자애들한테는 우상격이었음 ㅋㅋ

 

 

근데 한번은 의견충돌로 애랑 나랑 충돌하게 된거야


진짜 서로 머리채 잡고 치고 박고 장난아니었어


근데 악동무리였던 애들이 대부분 개 편 들음 ㅡㅡ 몇몇 절친 빼곤 다 등돌린거임


남자들 우정이 이정도였나 하는 생각에 정말 빡치더라;

 

암튼 그래서 한동안 이 무리에 못 끼었지


근데 내가 개한테 호감이 있었기 때문에 분한 마음이 있지만


그래도 사과하고 다시 화해할까 고민했었음


근데 이것들이 이제 날 공격하드라? 내 책상 안에다 썩은 우유 터트리고,


교과서에 낙서하고, 칠판에 내 욕 써놓고 ㅡㅡ워낙 내가 자존심이 강해서 그냥 못 넘어가고


그 중에 한놈 하교시간에 멱살잡고 물어봤더니 그 기집애가 선동한 거였어


그 소리 듣자, 그동안의 개에 대한 호감이 분노로 바뀌더라? 화해? 물건너 간거임

 

 

 

근데 진짜 내 뚜껑이 열리게 한 사건이 있었어


어느 날 쉬는 시간에 주번이라서 칠판 지우고 있는데 이 기지배가 내 뒤에서


내 바지를 내린거야 근데 팬티까지ㅡㅡ


그나마 내가 반사신경 쩔어서 얼른 부여잡아서 내 거ㅅㄱ 노출까진 막았지만


내 뽀얀 엉ㄷ이가 떡하고 공개됐지 ㅡㅡ 쉬는시간에 자리에 있던 애들 다 졸 깔깔 웃더라


얼굴 졸 빨개져 있는 나한테 개가 그러더라


"내가 우리반 애들 너 빼곤 다 벗겨봐서, 마지막으로 너도 한번 벗겨보고 싶었어~"


사실 우리반에서 바지나 치마 안 까인 애가 없었어 나랑 이 여자애 빼놓곤..


정말 차오르는 분노를 억제하고 “아무리 그래도 팬티까진 심하잖아?”라고 목소리 깔고 물어보는데


개가 그러더라 “에이~ 실수야 실수~ 그리고 기왕 니가 우리반 마지막 타자로 벗겨지는 건데

바지만 벗기는 건 좀 시시한거 같아서~ 억울해?^^”


내가 어이없는 표정으로 “너도 한번도 안 벗겨졌잖아?”


개 완전 비웃듯이 “어머~ 감히 날? 어디 할 수 있음 해보던가?” 말하더라


암튼 그날 단 한번도 상처가 없던 내 자존심에 완전 심하게 스크래치가 났어..


근데 이게 내가 당연히 복수할 꺼 미리 알고 지가 담임한테 가서 고해성사 해버린거야


담임의 불호령으로 더이상 아이스케끼 문화가 싹 사라져버린거야ㅡㅡ


그리고 하교시간에 나 신발 갈아신는데 뒤에 와서 “어쩌냐? 복수고 뭐고 못하겠네? 찌질아"하며 비아냥 거리

더라

 

 

그날 이후론 이미 내 뚜껑은 이미 폭발한 상태였어. 하지만 난 전혀 내색을 안했지


왜 개가 안심할때가지 기다린거야 그렇게 한달을 그냥 덤덤한 척 했어


대신 그 여자애 주변 악동무리들을 한명한명 내 편으로 만들어가려고 애를 썼고


모함과 험담으로 그 기지배를 깎아내려 우리반 모든 아이들의 "주적"으로 만들어갔어


그리고 마침내 한달이 지나고 체육시간 때가 됐어 사실 난 이날만을 기다렸지


내가 노린 건 하나였어. 체육시간 때 몸풀기 체조 등배지기 있지


눈치 빠른 놈들은 벌써 알꺼야 서로 등대도 서로 팔짱 끼고 등 꺽어주는 운동.


여기서 포인트는 두 손이 묶여있다는 거지 무.방.비.상.태


게다가 담임이 항상 몸풀기 체조는 개한테 맡기고 체조 끝날때쯤 온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또 우연치 않게 개 짝꿍이 바로 나랑 절친관계였어 물론 그놈이랑은 애기가 끝난 후였고


모든 준비를 하고 난 수업시간에 이미 내편이 되버린 우리반 모든 애들한테 쪽지를 돌렸어

 

"오늘 체육시간에 한태연 벗긴다"

 

남자애들은 물론이고 여자애들도 그동안의 앙갚음의 기대로 부풀어 있더라

 

 

 

 

 

드디어 때가 왔어, 어김없이 체육시간에 체육부장인 그 기지배가


맨 앞에서 몸풀기 체조를 리드했고 이윽고 등배지기 순서가 왔어


개랑 짝꿍인 내 친구가 서로 등대도 팔짱끼고 개가 먼저 내 친구를 들여 올리더군


또 갠 좋다고 존나 깔깔 거리더라


내 시선은 이미 그 기지배 체육복 바지에 고정 되어있었어


나 뿐만 아니라 울반 모든애들의 모든 시선도 곧 벗겨질 그 여자애의 체육복 바지를 향했지


그리고 이제 내 친구가 개를 들어올릴 순서가 됐지


마침내 내 친구가 개를 들여올린 순간 난 그 기지배에게 돌진했어


모든 애들이 숨을 죽이고 나의 돌진을 응원했어


난 개에게 접근했고 나와 그 여자애의 눈동자가 마주쳤지


마치 니가 왜 여기있는거야하는 그년의 눈동자를 보며 난 애기했어


"야 한태연, 한달 전에 니가 나한테 했던 말 기억나냐? 벗길 수 있으면 벗겨보라고?"


그 기지배 그제서야 지 상황이 얼마나 좆된건지 알아차렸는지


막 내 친구 등에서 바둥바둥 거리더라?


물론 다 헛수고 였지만..

 

"근데 생각해보면 우리반 애들 모두 한번쯤은 너한테 바지나 치마가 벗겨져 창피를 당했어


그런데 정작 너는 한번도 그런 창피를 당한 적이 없지 아마?


그래서 오늘 내가 너한테도 그 기분을 맛 보게 해주려고"

 


그 여자애 말도 안된다는 표정으로 발버둥치며 다른 애들한테 도와달라 했지만


도와주긴 커녕 자기를 음흉하게 쳐다보고 있는 다른 아이들 표정을 보며


그 여자애 제대로 통수 받은 표정이더라


다른 여자애들도 이미 그년 한테 등 돌린지 오래였어


"한태연, 그동안 같은 여자를 공격한 벌이라고 생각해"


정말 모두에게 외면당한 그 여자애의 눈동자는 이미 멘붕온 표정이더라


나는 살며시 그 여자애 체육복 바지를 잡았어


그 기지배 필사적으로 바둥바둥 거리며


"하지마! 벗기지마! 벗기지마 제발!!!"


하지만 그 어떤 말도 그 나의 불타오르는 복수를 멈출수는 없었어


"오늘은 너도 한번 벗겨지는 수치심을 느껴봐"와 함께


그 기지배의 체육복 바지를 허릿춤에서 발목까지 내려버렸어


그와 동시에 그 기지배의 새하얀 흰 팬티가 적나라하게 공개됬지


그 광경을 지켜본 우리반 애들은 환호하며


"한태연 팬티 다보인다!"  "흰색이네 얼레리 꼴레리"


"한태연 너도 결국은 팬티 보이고 말았군"


그 기지배 입술 깨물며 이젠 놔달라고 하더군

 


하지만 내 복수는 지금부터였어  "무슨 소리야 이제 시작인데?"


그 기지배 내 말에 놀라더니 "바지 벗겨서 팬티 봤음 됐자나 이 변태색휘야!!!!!!!"


난 팔짱을 끼고 콧방귀를 끼며 "나한테는 아직 빚이 남았거든"


그 기지배 존나 긴장해서 무슨 소리하는 거냐고 하더라


"기억 안나냐? 저번에 교실에서 니가 내 바지뿐만 아니라 팬티까지 벗긴거?

마지막이니깐 바지만 벗기면 재미없다고 했었지 아마?"


그 여자애 그 말 듣더니 눈이 동그랗게 되더라


"니말대로라면 너야말로 우리반에서 가장 마지막인 만큼 팬티까지 벗어줘야 하지 않겠어?"


그 여자애는 심하게 눈동자가 흔들리며 애원하듯


"그건 실수였어 진짜 실수야 미안해 진짜 일부러 그런게 아니야 진짜 미안해"


그 기지배 존나 비굴하게 변명하며 사과하기 시작하드라


하지만 이미 폭주기관차같은 내 복수를 멈출수는 없었어

 

난 더이상 그 기지배 말을 들을 것도 없이


그 기지배의 하체를 가려주는 유일한 천 한장, 새하얀 팬티를 잡았어


그리곤 장난치듯 팬티를 주욱 잡아당겼어


"오 뭔가 보이는데"


그 기지배 꺄악 존나 놀라서 소리치드라 하지만 능욕은 계속 됐어


난 그 기지배 팬티를 잡아당겼다 말았다 하며 우리반 애들을 향해 외쳤어


"여러분 한태연의 팬티 벗겨지는 거 보고 싶은 사람!!!!!"


우리반 모든 애들은 한 목소리로 외쳤어 "나~~~!!!!!"


"자 그럼 벗깁니다~ 모두 카운트 다운!!"


동시에 우리반 모든 아이들은 카운드다운을 세기 시작했어


"삼!!"


그 기집애 닭동같은 눈물 뚝뚝 흘러가며


"미안해 제발 내가 잘못했어 제발 팬티만은 벗기지 말아줘!!"


"이!!!!"


"제발 부탁이야 이렇게 빌께 제발 제발!!!"


"일!!!!!!!!!!!!!!!"


"안돼! 안돼! 안돼!!!!!!!!!!!!!!!!!!!!!!!!!!!!!!!!!!!!!"


난 두손으로 그 기지배 빤쓰를 허리춤에서 가장 밑 발목까지 끌어내렸어


그리고 이미 발목에 걸쳐있던 그 기지배 체육복 바지와 팬티 동시에


발목에서 아예 빼내어서 애들 사이로 던져버렸어


그와 동시에 우리반 모든 애들의 환호와 함성으로 가득했어


이 기지배 완전 식겁해서 운동장이 떠날 갈듯이 소리 존나 지르더라


개가 그 정도로 놀란 적도, 그렇게 여자애처럼 비명을 지르는 것도 처음이었어


순식간에 우리 앞에 그 아이의 털 하나 없는 백ㅂㅈ가 적나라하게 공개됐지


내 친구는 계획대로 더 강하게 팔장을 끼고 등위에서 안내려줬어

 

 


우리에게 남은 건 관광타임이었어


내 정면으로 두 손이 결박되어 아무것도 가리지 못하는 그 아이의 ㅂㅈ가 훤히 드러났지


하지만 그것 뿐이 아니였어 왜냐하면 그 기지배 체육복 상의가 거슬렸거든


"이런 이런~ 좀 더 확실하게 보여주라고"하며


그 기지배 체육복 상의를 위로 확 올려서 그 기지배 머리에 뒤집어 쓰였어


하의는 다 까이고 상의는 머리까지 젖혀지자 그 당시 브라를 안차던 그 기지배는


진짜 거의 알몸 비슷하게 되어버리더라구


또한 난 정면에서 볼 수 있었지만 그 자리를 비켜줬어 왜?


내 목적은 우리반 모든 남자애들 앞에서 이 기지배의 보ㅈ고 똥ㄲ고 전부 공개시켜서


내 자존심이 짓밟힌 것에 대한 그 이상으로 자존심을 완전히 짓밟아 버리는 거였어


난생 처음으로 여자 ㅂㅈ를 보게 된 우리반 남자애들은 환호성을 터트리며


돈 주고도 못 볼 고귀한 것을 공짜로 마음껏 관람했지

 

"헐 거의 완전 알몸이네" "이게 왠 망신이냐" "이게 이렇게 생겼구나.."


"완전 다보여" "나 완전 처음봤어" "징그럽게 생겼네"


"한태연 꼴좋다" "하하 여자인데 체육시간에 다 보는 앞에서 알몸된 심정이 어떠냐?"


"얼레리 꼴레리 다 보인데요~ 다 보인데요"


구경하는 남자애들 입에선 그 기지배의 멘탈에 충분히 손상을 입힐


말들이 거침없이 쏟아져 나왔어.


어떤 남자애는 바닥에 떨어진 그 기지배 체육복 바지랑 팬티를 보더니


"에잇 이런 쓰레기는 치우라고" 하며 발로 운동장 저 멀리 걷어 차 버렸지

 

 


결국 나의 성질을 건드리고


우리반 아이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벗겨짐을 당해야 했던 그 기지배는


단순히 팬ㅌ 노출된 다른애들과는 차원이 다르게


가장 많이, 가장 길게, 가장 부끄럽고, 굴욕적이게


체육시간에 내 친구 등 위에서 두 손이 결박된 채


40명의 아이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자신의 ㅂ지고, 똥ㄲ고 전부를 생생하게 강제로 공개당해야 했지

 

 

그 기지배의 그동안 여자애들한테 했던 업보 때문인지 여자애들도 말릴 생각을 안하드라..


"그래도 여자앤데 팬티까지 벗기는 건 너무한거 아냐?"


"헐.. 진짜 남자애들한테 완전 다 보여졌어 완전 창피하겠다 불쌍해"


"샘통이지 뭐 재가 저번에 남자애들 앞에서 내 치마 올린것만 생각하면"


"그렇게 애들 바지 내리고 팬티 보면서 놀리더니 결국 자긴 거기 까지 보여졌네"


"우리 엄마가 여자는 거기 남자들한테 함부로 보이면 시집 못간다 했는데 어떡하냐"


"팬티는 갈아 입으면 그만이지만... 잰 어떡하냐"

 

자신의 체육복 상의에 얼굴이 가려져 질질짜고 있는 그 기지배에 귀에 대고


"그렇게 남들을 벗겨 창피를 주시더니 이렇게 모두의 앞에서 알몸이 된 기분이 어때?


축하해 이제 넌 우리반에서 가장 창피한 사람이 됐어"


그 기지배 놔달라고 소리지르더라


하지만 난 마지막까지 그 기지배를 능욕했어


"혹시 아직 한태연 ㅂㅈ랑 똥ㄲ 못 본 사람 있냐?"라고 물어봤지


그러자 우리반 모든 애들이 "아니~ 우리 모두 다 한명도 빠짐없이 다 봤어~~~!!!"


"그럼 이젠 불쌍한데 놔줄까? 우리반 애들 다 "어 놔줘 이미 우리 다 봤으니깐 상관없어"


그제서야 낑낑거리며 팔짱 끼고 있던 내 친구가 그 여자애 내려놓더라


그 기지배 바닥에 떨어져 완전 주저 앉아서 그냥 펑펑 울드라


그도 그렇겠지 갠 나보다 더 자존심이 강했던 아이고, 장난쳤음 장난쳤지


한번도 장난을 당한적이 없었을 꺼야

 

 

갑자기 한 순간에 지 팬티도 모잘라 ㅂㅈ, 아니 알몸 전체가 만 천하에 공개했는데 멘붕왔겠지


더 처량했던거는 그 기지배 우는 데 아무도 옆에 와서 도와주거나 달래주거나 위로해주지 않았어


오히려 마지막 순간까지 그 기지배를 조롱하는 소리들 뿐이었지.


"한태연 운다! 반애들한테 거기 보여줘서 우는거야? 얼레리 꼴레리~"

"재 팬티는 좀 입고 울던가? 아, 하긴 이미 다 보여서 이젠 안 입어도 될려나?ㅋㅋ"

"이따가 옆반가서 소문내야지~ 한태연 ㅂㅈ봤다고~"

"앞으로 다른 애들 못 벗기겠지? 자긴 거기까지 보여져버렸으니"

 

운동장 한 편에 그 기지배의 체육복 바지와 팬티가 떨어져 있었지만


그 누구도 그 기지배의 체육복 바지와 팬티를 가져와줄 생각을 안하더라


 

 

 


암튼 소문이 전교에 퍼지기 시작헀고 난 부모님 호출까지 당했어


부모님은 선생님들 앞에서, 개네 부모님 앞에서 손과 발이 닿도록 비셨고


나는 우리 부모님이고, 그 애 부모님이고 담임선생님한테까지


정말 맞다맞다 죽기 직전까지 쳐맞았지만..


하지만 나는 우리반 애들한테는 우상같은 레전드 존재가 됐고 다시금 악동무리의 리더가 됐지


내 인생에 가장 잊지 역전드라마였어

 

 


아 그 기지배는 어떻게 되었냐고?


그 뒤론 뭐 거의 한달이상을 ㅂㅈ공개라는 치욕의 놀림거리를


전학년 남자애들한테 시시때때로 받아야 했고


학교 어디에서도 그 기지배만 지나가면 여기저기서 알 수 없는 비웃음들이 흘러나왔지


당연히 그 기지배 프라이드고 뭐고 완전 바닥에 떨어지고, 악동무리에서도 퇴출당하고


여자애들하고도 이미 친해지긴 힘들고


그렇게 여름방학 이후론 조용히 찌그러져 살다가 6학년 졸업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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