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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후회되는 근친 썰 두번째

냥냥이 0 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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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아까꺼 손님없을때 썼던거고 버스타고 집와서 씻느라 좀 늦었네

 

그렇게 보증금 받고 고모집에서 살면서 성격이 왜 학교에 데려다달라 했는지 죄책감도 들면서 성격이 많이 어두워졌어 내성적이고 자기비하 좀 많이했고 그래서 학교에서도 친하게 지내던 애들이랑도 좀 멀어지고 초등학교 졸업할때쯤엔 거의 왕따는아니고 아싸처럼 지냈지

 

중학교때는 좀 극복하고싶어서 나 모르는애들 있는곳으로 가고싶다고 하니 이모가 옆에 동에 사시는데 그쪽으로 주소 옮겨서 그쪽 동에있는 중학교로 진학했어 (나중에 알았는데 불법? 이라고 하더라) 어쨋든 중학교로 가고 사촌오빠랑 많이 친해졌어 매일 학교갔다와서 나랑 많이 놀아주고 내가 중학교 들어가기전에 그땐 친구도 없다시피해서 애니메이션이랑 만화 많이 봤거든 그나마 그거라도 보면서 웃을때가 아빠생각도 안나도 죄책감도 덜들었어 그리고 대부분 사촌오빠가 봐보라고 하는거 많이 봤고 그거때문인지 오빠사이에 공감대가 많아져서 그시절 최고의 친구 뽑으라하면 오빠일거야 가족들한테 진짜 짜증도 많이냈고 심지어 우리 엄마한테도 짜증내서 고모부한테 죽도록 맞은적도 있는데 나한테만큼은 너무너무 잘해줬어 

 

아마 아빠의 빈자리를 고모부가 아닌 오빠가 대신 해준거같아 그리고 뭔가 시기적으로 내가.. 그때부터 사춘기는 아니고 2차성징이라 해야하나 내생각엔 스트레스랑 심적 죄책감같은거 심하다보니 좀 다 일찍왔어 그러다 보니 나한테 그렇게 잘해줬던 오빠가 점점 좋아지고 신경도 쓰이고 그리고 내가 만화랑 애니메이션 많이 봤다 했잖아.. 그리고 학교에서도 초등학교랑 다르게 좀 성교육도 자세히 하게되고 그러다 보니 궁금해졌어 그래서 처음 야한만화 접했고 새로운 감정도 느껴보고 

 

그래서 상상을 많이했었고 자연스레 더많이 찾아보게 되더라 BL도 봤고 여러장르 많이봤어 특히 SM쪽 많이 봤는데 덩치큰 남자가 날 소유해줬으면 좋겠다고 많이 생각했었어

지금도 그런끼가 있는게 중학교때 영향이 좀 큰거같아... 

 

어쨋든 너무너무 땡겼던 날이 있었거든?

여기 여자들 있으면 공감할지 모르겠는데 난 생리오기 일주일전부터 시작하는날 전까지가 특히 심해

별생각 다들고 미친척하고 아무나 잡고싶고 물론 무서우니까 생각까지만 끝내는데 그날도 일어나서 잘때까지 유독 심했었어 샤워하면서 가슴도 만져봤는데 가슴부터해서 등으로 쫙 뭔가 오는거야 무서운데 기분은 좋은느낌 

문제는 이게 학교가서도 시도때도 없이 느껴졌어 가만히 있다가도 가슴에 뭔가 불붙은듯 답답하고 얼굴도 뜨거워지고 상상만으로도 저리고.. 

 

비도 많이와서 습기도 차서그런가 몸도 많이 덥더라 그래서

 집에와서 혼자 처음 자위를 했었어

집에는 어른들은 일나가셨고 사촌도 나밖에 없어서 대충 교복 벗고 방에 들어가서 침대에 이불 덮어쓰고 누웠지

만화 많이 봤었고 성교육도 했었으니 어디가 뭐고는 대충 아는 상태인데 안에까지 넣는건 무섭더라고.. 내안에 들어온다는 느낌은 무서우니 겉에만 훑는식으로 하는데 

처음 주변만져보니 가시로 찌르면서 전기흐르는 느낌이였어 

엉덩이부터 허벅지가 전부 저리고 그상태로 점점 안쪽에 넣는건 아니고 중심으로 점점가면서 그 느낌은 몸전체로 퍼지고 그러다 처음 클리를 만졌을때는 죽는다는 느낌이 었어 나쁜게 아니라 기분 좋게 죽으면 지금일까 생각들정도로 양다리가 쥐난것처럼 힘들어가고 어느정도 가라앉고나서 씻으러 거실로 갔는데 어지럽고해서 비틀거리면서 화장실가서 거울보니 얼굴부터해서 머리는 땀에젖어있고 몸도 땀에젖어서 면티뒤로 가슴까지 다비치더라 세수하고 옷 갈아입을려고 내 방에있던 팬티 가지러 가는데 화장실 나오자마자 거실 소파에있던 동생하고 눈마주친거야 진짜 소름돋아서 걔한테 언제왔냐고 하니까 누나 화장실 들어가는거 봤대 내가 자위하는 도중에 들어온거 같고 그때부터 쭉 소파에 앉아있었는데 내가 정신없어서 못보고 못들은거지

 

면티는 땀에 젖어서 가슴도 보이지 팬티는 침대위에 있어서 안입고 있지 창피하고 뭔가 화도 나니까 정확히 기억은 잘 안나는데 동생한테 아마 화내면서 왔으면 왔다고 해야지! 라고? 소리 질렀을거야 그리고 방에들어가서 갈아입는것도 잊고 이불안으로 들어가서 혼자 소리죽여 울었어 

지금까지 내가 봤던 만화도 생각나고 동생 잘못도 아닌데 괜히 소리지른것도 미안하고 내가 변태같아서 죽고싶었어 울다보니 똑똑소리 들리면서 문밖에서 동생이 미안 하다는거야 

나도 알지 걔잘못 아닌데 근데 그땐 마냥 너무 창피하니까 또 소리지르면서 화냈지 그랬더니 밖에서 우는소리 들리더라고 아마 내가 화내는거 처음보니 놀랬나봐 내가 문열도 들어오라니까 

얘가 바지랑 팬티 다벗은 상태로 손에들고 울면서 들어오는거야 내가 너무 당황해서 왜벗었냐고 물어보니 누나꺼 봐서 미안하다고 자기꺼도 보여줄테니 용서해달라는 얘기 딱 듣는데

귀엽고 그 상황도 웃기기도 해서 진짜 오랜만에 웃으면서

침대로 오라고해서 안아줬어

 

얘도 안겨서 울면서 미안하다고 막하고 난 그런 동생이 웃기고 귀여워서 이제 괜찮다고 말하고 그상태로 좀 있으니 얘가 비맞고 그냥 온거같았어 비랑 땀냄새 둘다 나고 얘 등쪽으로 내가 안아서 고개 살짝 숙이면 보이는거야 

가슴이 두근거리더라...

그랬으면 안됐는데 이때부터 안좋은 시작이었어

비도오니까 5시인데도 금방 해질듯 어두웠고 어리긴해도 땀냄새도 나고 또 보이니까 미치겠는거야 

 

그래서 얘한테 귓속말로 조심스럽게 물어봤지 살짝 만져봐도 되냐고 얘가 뭐를 이라길레 말하기 부끄러워서 그냥 만졌어 그랬더니 당연하게도 놀라면서 거길 왜만지냐길레 그냥 아무말 안하고 만졌어 얘도 당황하지만 자기가 미안하다고 아직도 생각하는지 가만히 있더라고 그렇게 안은상태로 몇분동안 만져대니 아무리 어려도 커지긴 커졌어 그거보니 만화에서 봤던거 생각나고 무슨느낌일까 기분 좋아보이던데 이런 별 생각들고

가족끼리 그러는거 아니란거 알지만 그땐 그냥 뭐라고 자기합리화 했던거같아 그래서 얘한테 다시 귓속말로 누나꺼도 만져주면 안돼? 물어보니 뒤돌더니 눈 동그랗게 커지면서 이거? 하면서 내 가슴에 손 얹은뒤 조심스럽게 만지는데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내가슴 만진다는게 기분 좋은거야

마치 내가 눈앞에 손 휘두르면 눈 깜빡 안하지만 다른사람이 하면 알아도 눈깜빡이는것처럼 

그때 진짜 그때만이라도 멈췄어야 했는데 분위기도 그렇고 자제하기 힘들었었어

 

그렇게 만져지다가 동생이 빨아봐도 되냐는거야 그래서 하고싶은대로 하라고하고 면티 위로 올린다음에 누워서 베개 로 얼굴 가렸더니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가슴에 느낌은 나니까 더욱더 느껴져서 이불도 나한테 끌고와서 안보이게 하고 밑에 만지고 있었지 

그러더니 가슴 만지던손 떼는 느낌나고 가슴이 순간 숨결때문에 차가웠다가 동생이 입에 무는데 뜨거워지면서 몸에 전율이 흐르면서 딱 느끼기 직전까지 갔는데 이게 기분은 좋아도 죽을것같이 무서운느낌 드니까 내가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얘도 오기생겼는지 못들은척 하더니 계속 빨더라고 

결국 그렇게 처음 느껴봤어 순간 몸에 힘이 들어가면서 엉덩이부터 얼굴까지 소름 쫙돋고 몸이 떨리더라고 그제서야 그만 빨고 괜찮냐며 물어보는데 아무생각도 없고 그냥 이 기분 계속 느끼고싶어서 가만히 있었어 그렇게 시간 좀 흘렀다 현관문 열리는 소리에 정신차리고 문 닫혀있나 확인했는데 다행이 닫혀있어서 팬티 입고 동생 흔들어서 깨우고 문앞에있던 팬티랑 바지 입혀준다음에 오늘 우리둘이 있던거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않겠다고 누나랑 약속할까 라고 물어봤는데 싫다는거야 

당연히 알았다고 할줄알았는데 싫다니까 당황해서 왜 싫냐니까 영약하게 말 안하는대신 다음에도 누나 가슴 빨아보면 안되냐길레 나도 기분 좋았었고 우선 당장 얘기 안새어나가는게 중요할거같아서 알았다고 했지... 그렇게 약속대로 그뒤로 아무한테도 말안했고 몇번씩 가슴만 빨려졌어 어느날은 궁금해서 왜 누나 가슴빠는거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엄마 같다는거야

그때는 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나 그런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부족한 모성애를 나한테서 챙겼던건가 싶더라고

고모랑 고모부가 동생태어나고 3살부터 맞벌이 시작했거든 그전까진 고모부만 벌다가

그러다보니 주로 자기 형이랑 지내다가 어린이집도 갔다가 다른애들 다 갈때 저녁에 어린이집 사무실서 있다가 고모가 일 끝내고 집에 데려갈때나 보고 밥해주고 다시 일나가셔서 동생은 항상 애정이 부족했었다봐 그래서 내 가슴빨면서 그런식으로 애정 챙긴거고 지금은 어색하긴해도 엇나가고 그런거없이 잘 큰거같아서 일하면서 고모랑 얘기할때 동생한테 너무 고맙다고 하셔

 

어쨋든 몇번 빨리니 이제 부끄럽고 흥분된다는 느낌보다 아무생각 안들었어 정확히는 내가 좀 속된말로 꼴리는날에 가슴빨리면 살짝 흥분되긴했는데 그런날을 제외하면 그냥 그저 그랬고 집중해서 가슴빨고 있는모습보면 참 귀여웠지 이시기에 오빠랑 조금 서먹해지고 동생이랑 많이 친해졌어 그래도 사귄다면 오빠같은 사람이랑 사겼으면 좋겠다라고 계속 생각은 하고 있었지

시간 지나다보니 만화보면서 몰래 자위하는것도 익숙해졌는데 여전히 안에 손가락 넣는건 무서워서 밖에만 만지고 그러다 느낌오면 가족한테는 동생 공부 알려준다면서 방으로 데려와서 문잠그고 가슴빨게 해줬지 얘도 자기도 좋으니 싫다곤 안했어

 

그렇게 몇개월 지나고 중학교 2학년때 갑자기 싫다는거야

그래서 왜그러냐길레 자기 친구들한테 얘기한적있는데 아무도 안그런다는거야 그래서 왜 그걸 친구들한테 얘기하냐길레 놀다가 누나얘기나와서 자랑하고싶은 마음에 얘기했었데 순간 어이없어서 자랑하고싶은게 따로있지 이런걸 왜 얘기했냐고 하며 화내니까 자기는 이런거 누나들이 다 시켜주는줄 알았다고 

그래 뒤에 얘기 해줄거지만 얘한테 별짓 다 당했던거 결국 내가 얘 어렸을때 나도 어렸지만 잘못된 생각 심어줘서 그런거야

해달라는데로 결국 다 해준것도 이러한 죄책감 때문이 컸어

내가 자기비하랑 죄책감 느끼는게 문제란거 알아도 좀 크거든

 

어쨋든 그뒤로 얘가 중학생 2학년 될때까지 아무일도 없었어

내가 이제 그만하자고 했거든 얘도 알았다고 했고

나도 고등학교 들어갔기도해서 여전히 자위는 매일 했었지만 얘랑 만날 접점은 딱히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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