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뒷구녕에 넣어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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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1살많은 여자친구가 있었다
멀쩡한 집 놔두고 학교가 끝나면 여자친구 집에서
하루종일 뒹굴곤 했지
여자친구는 하숙하던 시절이고
집주인은 거의 안들어왔었거든
들어와도 좋을때다 하면서 별 신경 안썼던거 같다
여자친구나 나나 성욕이 적은 편은 아니었는데
몇달을 물고 빨고했더니 그것도 점점 식상해지더라
그러다가 어느 날 역사선생이 옛날에 유럽이었나 서양이었나
콘돔이 없던 시절에는 피임을 하기위해 후장에 했다고
그리고 항문에 하는게 기분이 더좋다라고 하는거야
거기에 호기심이 들었지 ㅋㅋ
그리고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기로 했다
그날도 학교 끝나고 여자친구의 문자를 받고
집으로 바로 달렸지
서로의 몸을 탐닉하면서 위부터 아래까지 스타카토로 쓸어 내려가다
뒷구녕에다가 해도 되겠냐고 물었는데
첨에 난감하다는 표정을 짓는거임
그래서 당황하지 않고 오늘 수업을 들었는데..
서양에서는 어쩌구저쩌구..
피임갑이었다.. 뭐 콘돔값도 만만치 않다
msg 오지게 쳤던거같은데 거기까진 자세히 기억안나고
이빨털면서 설득시켰던거같다
결국 오케이 싸인 받아내고
진행을 하는데 ㅋㅋㅋ
진짜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처음에는 뻑뻑하니까 잘안들어가는거다
그래서 야동에서 본거처럼 애액 뭍혀서
겨우겨우 집어넣고
막 흔드르렀는데
그 쾌감이 장난 아니더라
앞구녕에 할땐 조이는 느낌이 덜했다면
그것에 초 업그레이드 된 느낌?
여자친구는 아프다고 자꾸 그러더라
개무시하고 미친듯이 밖아댔음
신들린 듯 넋이나가서 흔들어대는데
야 나 쌀거같아 이러는거야
나는 ??? 이러고있는데
아 좋아서 그러는구나 더 격렬하게 밖아댔는데
여자친구가 다급하게 밀쳐내더라
벙쪄서 쳐다봤는데
애가 사색이 되있더라고
뭐지 싶었는데 보니까
똥찌렷더라 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존나 서럽게 우는거야 ㅋㅋㅋ
나는 대놓고 내꺼 냄새 맡게되더라
와 씨발 똥냄새 ㅋㅋㅋㅋ
그때는 진짜 심각해서 웃지도못했음
이똥을 어떻게 처리해야하지 부터
뇌정지 존나오고..
일단 여자친구부터 진정 시키고
욕실가서 싹 씻고 나오니
자기가 수습할테니 집에 가라더라
일단 나오긴했는데
거리를 걷나보니 자괴감 들기도 하고
이러려고 항문에 했나 싶기도 하고..
그 이후로는 여자친구한테 연락은 한통도 없었고
주변통해서 들은 소식은 새 남자친구 만나서
잘사귀고있다는 소식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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