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에서 만났던 유부녀와 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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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살면서 동호회 활동이라곤 딱 2번 해봤다. 그중 하나는 오프라인 동호회였고, 나머지 하나는 그냥 온라인 동호회였다.
온라인에서는 만날 일도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쪽지와 메일로... 그렇게 알음알음 여자들과 연락을 주고받다가, 결국 전화통화... 그리고 실제로 여럿 여자를 만났고... 그리고 친하게 지내던 몇명의 여자들과 관계를 가졌다.
그리고 그중엔 아가씨들도 있지만, 남편과 별거중인 여자, 유부녀도 꽤 된다.
다 그렇치 않겠지만, 동호회활동이라는게... 불특정 다수의 남자와 여자가 만난다는건 무조건 사단이 나게 되있는거다. 난 아직 결혼을 안했지만, 나중에 내 마누라가 거기 나간다면 난 결사반대다.
어쨌든 한 5년전 우연히 알게된 온라인 동호회가 있었다. 여기 썰베스트처럼 난 글올리는걸 좋아해서 그 동호회 사이트에 글을 자주 올렸다. 그리고 그당시 내가 올린 글들은 재미가 있어서 조회수도 높았고 사이트 회원들 사이에 관심도 높았다. 자랑이 아니고.. .진짜 담백하게 있는 사실 그대로 쓰는거니까 째려보지 말고.
글을 재밌게 읽은 사람들이 쪽지를 한두개씩 보내주더라고. 그리고 그 사이트는 메일도 공개가 되어 있었는데 메일도 보내주고.
당연하게도 남자들보단 여자들의 쪽지나 메일이 많았다. 일종의 순수한 팬관리 차원이라고 하면 좀 말도 안되고... 일종의 흑심도 좀 가지고 메일에 답장도 성실히 해주고.. 그리고 나이,사는지역,약간의 호구조사등을 거쳐 거를 사람들은 거르고 또 특별관리대상의 팬(?)들은 꾸준히 연락하면서 전화통화도 하고... 가까우면 내가 찾아가기도 하고 멀면 그분이 직접 오기도 하고... 그래서 술한잔 하고..
그후는 니들이 상상하는 그거다.
하여간 그때 알게된 유부녀다. 처음엔 몰랐는데 메일 주고 받다가 전화통화를 하자 그랬더니 밤에는 힘들다길래 유부녀인걸 알았다.
하여간 그애는 나보다 네살이 어렸는데 이미 결혼해서 내년에 학교 들어가는 아들도 있었다.
아주 당연하게도 남편과의 사이는 좋지가 않았고, 또 남편 직업이 방송국쪽 일을 한다고 하는데 집에 못들어오는 날도 많고..
그래서 밤마다 인터넷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내가 활동하던 사이트를 알게된거고 나에게 먼저 메일로 인사를 한 여자였다.
의외로 그런 용기있는 여자들이 참 많다.
알고보니 내가 살던곳과 별로 멀지 않은곳에 살고 있더라고. 그래서 좀 보자고 하니까 처음엔 이핑계 저핑계 대며 피하더니 어느날 애 재우고 잠깐 나갈테니까 집근처로 오라고 하더라고.
밤 11시쯤이였나 그애가 살고 있는 아파트 입구에 차 대고 있는데 좀 어두운 계통의 옷을 입은 여자가 내차쪽으로 걸어오더라. 머리도 좀 길고.. 전반적으로 몸매도 좋았어. 안경을 썼는데... 공부잘하는 깍쟁이 스타일의 여자...
전혀 까진거랑은 거리가 먼.. 얌전하게 생겨서 속으로 좀 의왼데... 그런 생각을 당시는 했던거 같아.
어차피 그시간에 사람도 별로 없지만, 그애는 지네 아파트 근처고.. 혹시나 아는 사람 볼까봐 신경쓰였는지 타자마자 첫마디가 빨리 출발하라고 했었어.
한정거장정도 떨어진데 가서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자 했지. 그래서 아무 술집이나 들어가서 얼굴을 자세히 보는데.. 이렇게 만난거치곤 꽤 괜찮은 얼굴이였어.
애는 자냐고 물었더니 잔대. 그래서 깨면 어떡하냐 했더니 한번 자면 절대 안일어난대. 누가 업어가도 모른대. 그리고 엄마 전화번호 알고 있어서 만약 깨면 자기한테 전화한대. 그럼 들어가면 된다고 대수롭게 않게 대답하더라.
나도 운전해야 하고 걔도 들어가봐야 하고.. 오늘은 첫만남이니까 그렇게 그날은 간단하게 맥주한잔만 하고 그애 아파트까지 데려다줬지.
그렇게 그애랑은 자주 통화하고... 문자하고.. 친해진거야.
일주일정도 지났나. 만나자고 했더니 데리러 오래.
밤 10시쯤 만난거 같아. 당연히 애는 재우고 나온거고.
멀리 갈게 어딨겠어. 바로 우리집으로 데리고 왔지.
나도 여자를 집에 자주 데려가는건 아니야. 또 새로운 여자를 만나면 언제나 설레고.. 어색하고 그래.
나도 그랬는데 그애인데 나보다 더하지 않았겠냐. 어색해 하는게 보일정도였어.
냉장고에서 맥주 꺼내고 술부터 마셨지. 일부러 조명도 좀 야시시하게 줄였어. 그래야 여자가 심리적으로 안정이되서 잘준다는 얘기를 들은적은 있어서 말이야.
술먹으면서 애얘기.. 남편얘기 물어봤지. 남편얘끼도 잘 안하려고 그래. 남편에 대한 불만이 꽤 크다는 느낌을 받았어. 하긴... 남편이 잘해주고. 사는게 행복한 여자는 대부분 바람 안펴.
어쨌든 그렇게 몇잔 마시다가.. 서로 눈맞추고 입을 맞췄어.
그리고 침대에 눕혔지. 애있는 유부녀치곤... 좀 서툴다는 느낌이 들었어. 어색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하여간 그애도 이렇게 동호회에서 알게된 총각이랑 이렇게 잠까지 막 자고 그러는 여자는 아니란 느낌. 그건 분명하더라.
ㅂㄹㅈ를 벗기고 ㄱㅅ 을 ㅇㅁ하는데... 진짜 깜짝 놀랬다.
ㅈㄲㅈ가.... 끊어질듯 말듯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거야. 아 이거 그림을 그려야 더 쉽게 이해가 갈텐데..
꼭지는 그냥 평범해. 그런데 그게 대부분 살에 붙어 있잔아? 그런데 개는 한...0.5센치 되는 얇은 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거야.
내 혀에 닿은게 믿기지 않아서 내눈으로 봤는데.. 태어나서 처음본 형태라 신기하고 놀래서 그애한테 야... 너.... 그랬더니 이상하지? 약간 수줍게 그러더라.
아니.. 이상한건 아닌데... 좀 쎄게 빨면 끊어지는거 아냐? ㅎㅎㅎㅎㅎ
그랬더니 절대 안그러니까 걱정말래. 아프지는 않지?그랬더니 아무렇치도 않대.
그래도 안봤으면 모를까 보고 나니 막 못하겠더라. 조심조심 계란노른자 만지듯이.. 살살...
그것빼고는 7살 애가 있는 유부녀치곤 몸매가 진짜 좋더라. ㄱㅅ 도 ㅈㄲㅈ만 애러가 아니면 작지도 않은 편이고.
그애나 나나 스릴.. 긴장 상태여서 그런가 꽤 흥분했었어. 사실 상황은 자극적이잔아.
유부녀가... 애 재우고 나와서 남자방에서 관계를 가지고 있단 자체가.
그렇게 2번의 관계를 가졌고, 시계보더니 서둘러 씻고 옷을 입더라.
진짜 애가 자면 누가 업어가도 모른다더니 사실이였어. 그애 집에 데려다 주고,
그리고 또 만났는데 아마 며칠후 크리스마스였나.. 그랬을거야.
애한테 줄 크리스마스 선물 골라야 한다고 하길래 애 학원 간 시간에 만나서 나도 같이 골라줬지. 그리고 또 내방와서 관계 가지고 데려다 주고.
그애랑은 그렇게 5번 정도 만났는데 마지막 만남이 진짜 짜증날 정도로 아쉬웠어.
그날도 애재우고 내가 태우고 와서 내방 와서 딱 맥주 한잔 마셨거든
갑자기 그애 핸드폰이 울리더라고. 봤더니.. 그애 집에서 온 전화.
애가 깬거야. 깨어보니 엄마가 없으니 전화할거고.
엄마 잠깐 밖에 나왔다고 바로 들어간다고 안심시키더니 빨리 가야 한다면서 태워달라대...
뭐 어떡하냐. 데려다줘야지.
그렇게 데려다주고.. 그후 집안에 뭔일이 있는지.. 아니면 애보기 미안해서 정신을 차렸는지 연락도 잘 안되고, 그렇다라고.
내가 또 여자한테 집착하고 그런는게 없거든. 쿨하게 만났으니 쿨하게 보내줘야지
그래서 나도 연락안하니까 자연스럽게 끝났다.
지금도 그애 생각하면 몸매나 관계가졌던 상황보다는 끊어질듯 대롱대롱 매달려 있던 ㅈㄲㅈ가 더 기억나.
세상에 여자는 많고... 신기한 ㅈㄲㅈ도 많다.
걘 어릴때부터 그랬다고 하던데.. 니들중에 이런 ㅈㄲㅈ 본 애 있냐?
아마 이건 나밖에 없을거야. ㅋㅋㅋ 모유수유할때 애가 깨물기도 한다는데.. 힘조금만 주면 끊어지겠더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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