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이 쓴 키스방 일해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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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방
~다.~음체로 써봤는데 씹치들이 남초에 싸지르는 키스방 후기같아서 소름돋았어.
그냥 어떤 갓치가 커뮤니티 많이 안해본 서울 여자같다고 한 내 말투로 쓸게.
한타임에 한시간인데 가끔 30분 짜리도 있어. 물론 여러 타임 한번에 끊는것도 오피와 마찬가지로 가능.
한시간 7만원 30분 4만원. 할인쿠폰 왕창 뿌려대서 5천원, 만원 할인권 받아서 와.
카드 된다는 말은 들었는데 카드 쓰는 사람 아직까지 한번도 못봤어. 안되는데가 더 많을거야
성노동자가 받는 돈은 한시간 4~4.5만원 30분 2만원.
30분짜리 끊고 오는 구매자는 진상일 확률 99.9%(경험상)
로드샵 오피형 있는데 오피형은 오피랑 똑같이 오피스텔에 방에서
로드샵은 내가 여러군데 가본건 아닌데 대충 노래방처럼 생겼어. 복도 있고 방들 있고.
데이트 카페, K 어쩌고, 수상한 이름의 스튜디오, 허그방 이런건 다 키스방이다.
자매품 아로마(안마방)가 있고 귀청소방도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대충 비슷하다고 들었어. 귀청소방은 로드샵이 많더라.
호칭 얘긴데 매수랑 구매 뜻 찾아보니 매수는 좀 나쁜 어감이더라고.
물론 경멸스럽지만 최대한 객관적이게 쓰고 판단은 갓치들에게 맡기기로 했으니 성구매자라고 할게. 성노동자 호칭에 대한 얘기는 전 글들에 있어.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오후 2시 사이에 오픈해서 새벽 4시쯤 끝나.
이건 기타 업종(술을 안마시는 모든 업종을 이렇게 부를게.) 전부 비슷해.
오피랑 똑같이 예약전화 해서 그 타임에 되는 애 추천받거나 후기사이트에서 보고 골라.
로드샵은 그냥 간판 보고 들어오기도 해.
옷은 홀복을 입기도 하고 노출있는 원피스나 교복 바니걸 의상(있다고 들었지만 본적없음) 큰 와이셔츠같은걸 입어.
다른 업종에 비해 의상은 프리한 편.
컨셉이 있는 업소도 있어. 이건 오피도 마찬가지인데 코스프레 의상을 입어주는거야.
성구매자가 먼저 구비된 1회용 칫솔로 양치와 가글을 하고 방에 들어가. 이 방을 T라고 불러.
티에 들어가면 성노동자가 타이머와 차 한잔을 갖고 들어가서 문을 잠궈.
내가 일한데는 2중으로 잠글수 있었거든?
문고리(밖에서 열쇠로 열수있음)만 잠그면 위에꺼(밖에서 못엶) 안잠그냐고 묻거나 지가 가서 잠그는 손놈들이 하루에 한번은 꼭 있어서
나중엔 그냥 내가 알아서 철저하게 잠그는거 앞에서 보여줬어.
무슨 일이 일어났을때 밖에서 실장(포주)에게 다 들리는 구조인데
저렇게 잠궈놓으면 문을 부수지 않는 이상 못들어와.
들어가면 타이머를 엎어놔. 왜냐면 사실 60분이 아니라 55분이나 57분을 찍고 들어가거든
기타는 워낙 받는 돈이 적으니 성노동자 입장에서 갯수치기가 중요한데
1시 2시 3시 이렇게 예약 있으면 한시간 풀로 채우면 계속 밀릴거아냐
그래서 57분 찍고 들어가는데 "왜 57분이야?? 60분이잖아"
이러면서 타이머 다시 맞추거나 실장한테 뭐라하거나 후기에 징징거리는 성구매자들이 많아.
많다고 하는건 매일 혹은 적어도 이삼일에 한번 이상 볼 수 있다는 뜻.
어떻게든 한시간 넘게 더 있어보려고 안나가고 뻐팅기기도 해.
쇼파나 침대에 앉아서 "왔어?" 이렇게 원래 아는 사이인 척을 햌ㅋㅋㅋ
물론 그 후에 몇살이야? 학생이야? 이러면서 호구조사 하니까 아주 컨셉놀이는 아니지만. 암튼.
전 글에서 얘기한 애인모드야. 여친인 척 하는거.
오피는 적어도 실제 성관계를 목적으로 오는데라서 이정도는 아닌데
키스방은 성구매자들의 애인모드 집착이 아주 심해.
조금이라도 쌀쌀맞게 굴면 후기에 욕하거나 그자리에서 바꿔달라고도 해.
끝나고 실장한테 가서 쟤 못쓰겠다 이런 말 하는것도 키스방이 제일 심함.
차 마시면서 얘기를 좀 하는데 수위가 낮으니 대화 내용도 좀 신경써야 하고 스윗하게 굴어줘야해.
대화 후 키스를 시작하는데
많은 경험자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거
키스방은 화류계 최고의 극한노동. 극한알바.
성구매자와 성노동자랑 한 방에 있어.
근데 원칙적으로 허용된 수위는 대화, 옷 위로 터치, 키스.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니?
한시간 내내 수위싸움을 해. 회유 협박 폭력(손목 잡거나 옷 강제로 벗기려고 하는거) 후려치기 징징대기 강제로 만지기 화내기 등등..밖에 실장이 있으니 소리를 지르지는 않아.
일단 성구매자들이 급해져서 같이 누우려고 해. 쇼파여도 어떻게든 눕혀.
옷 벗어도 되지? 이러면서 탈의를 해. 팬티만 남기거나 팬티도 벗어버려.
그러고부터 계속해서
나만 벗으니까 민망하다 ㅎㅎ
너도 벗어. 불편하잖아.
상의 탈의는 기본 아니었어? 여기 못쓰겠네
누가 진짜 키스만 해 7만원이나 주고 왔는데
아무것도 안해줘?
제대로 해봐
이러면서 벗기려고 하는데
이젠 상의탈의가 키스방 기본수위가 됐어.
애무를 하는데 못하게 하면 버럭 화를 내.
도대체 되는게 뭐냐고. 온몸에 침을 뭍혀가며 애무하고 커닐을 하려고 해.
못하게 하면 자기꺼 빨아달라고
계속 징징징징징징 위에 말한대로 가벼운 폭력(이런 말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과 협박 등이 계속 일어나.
그리고 보지를 만져. 팬티 위로 만지다가(원래는 이것도 안됨)
팬티 안으로 손을 넣는데 안된다고 하면
손 안넣어!(질에 안넣는다는 뜻) 날 뭘로보고! 절대 안넣어!
다시한번 말하지만 여기는 키스방이고 키스와 옷 위로 가벼운 터치만 허용되는 곳.
털만 만질게 털만. 이러면서 클리를 만지고 어떻게든 질 안에 손가락을 넣어보려고 하는데
한시간 내내 이걸 막아. 물론 털린다. 계속 손 빼고 회유하고 그러면 알았어 하고 3초뒤에 다시 손넣고 이런거 반복.
정 안된다고 하면 알았어! 대신 빨아줘!를 반복
성노동자가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어떻게든 팬티를 사수한다면 팬티 위로 한시간 내내 비비적 비비적거려
키스방이 굉장히 싸서 다른덴 못가본 성구매자들도 많이 오기 때문에
성매매 판타지를 이뤄보려고도 해.
난 서있을게 넌 여기 앉아봐 내려다볼래 라던가
벽에 붙어서 고개 숙여봐 라던가
SM을 요구하거나 침을 달라고(먹으려고)하거나 발로 비벼달라거나
그 외 기억 안나는 기상천외한 요구들이 있어.
거절하더라도 "웃으면서" 해야돼. 그런 서비스를 사려는것도 있고..나도 왜인지 모르겠는데 극도로 친절해야함. 맞을수도 있고 진상부릴 수도 있고 신고할 수도 있어서 그런거긴 한데
그걸 다 제외한 상황에서도 웬만하면 극도로 친절해야돼.
(원정성매매 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갓양은 안그렇대.
물론 성매매니까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나지만
한국에 비하면 비교적 깔끔하게 규칙대로 하고 옵션은 정해진 것 중에만 골라서 의사 묻고 추가요금 정해진대로 지불 하고 ㅋ
원정성매매에 대해서 잘 몰라서 길게는 못쓰는데 물어보는 갓치들 있어서 나중에 한번 얘기할게.)
키스방은 배출을 목적으로 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친밀감과 지명! 이게 중요해
'나'를 찾아오게 만들어야되는데 앞의 내용 보면 알겠지만
자주 볼수록 대화타임은 짧아지고 들어가자 마자부터
한시간 내내 키스와 저 수위싸움을 해. 아니면 애무같은거.
그리고 놀랍도록 꽁씹을 바라.
10번 오면 한 번 대주는거지? 직,간접적으로 모든 지명들이 이 얘기 함
밖에서 만나자고 조르고 꽁씹 바라는것도 많고.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는데
오래 본 지명이 20만원을 줄테니 일찍 끝내고 데이트를 하쟤.
한시간에 7만원이니까 9시쯤 퇴근해서 11시까지 3시간 놀아주면 되겠지 하고 나갔어
20만원을 먼저 받고-나중에 주거나 안주려고 용을 써서 먼저 받는것도 실랑이해야할 때가 있는데 엄청 순순히 줘서 약간 놀람.-밥을 먹고 나오는데
계산을 안하려고 하는거야 밍기적거리면서
설마 돈주고 만나면서 밥값 내라고 할거라고는 생각을 못해서 먼저 나갔는데
계산하고 나오면서
"그 20만원 너한테 주면 너가 계산 하라는거였는데..ㅋ"
이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얼떨떨해하면서 웃으니까 지도 민망했는지
"ㅎ..그렇게 데이트하면 진짜 재밌는데..진짜루"이러더라.
무시하고 먹을거 좀 사서 모텔 들어감
키스 좀 하고 맥주랑 안주 먹는데
섹스는 안하기로 합의된거였는데 계속 조름.
예상했기 때문에 단호하게 안된다고 했지만 2시간동안 10분 간격으로 조름.
11시 되자마자 나 이제 가야겠다 이러니까
같이 자는거 아니었어??????????
이러면서 나쁜년이라고 함
빠져나오는데도 힘들었지만 아직 무사히 살아있으니 축하해줘.
오는 손놈들 나이대는 30대 40대 50대 20대 60대 70대 순이고
직장인 많아. 궁금증 많은 대학생들도 은근 오고
오피와 마찬가지로 모든 직종이 다 오는데
다만 가격이 싸서 손놈들 지갑 사정이 안좋은 경우가 대부분이야.
이걸 "난 섹스만 하는 관계는 싫어" "오피나 안마에서 일하는 애들은 창녀라서 무서워"라고 커버해.
싼값에 수위낮은데서 일하는 예쁜애랑(수위 낮을수록 성노동자가 예쁠 확률 높음)
후려치기해서 꽁씹하고싶다!!
강남에는 오피형 키스방이 많고(전국 혹은 서울 키스방 원정 다니는 사람들 많이옴)
당산쪽에 많은데 여의도 홍대 이런데랑 가까워서 직장인 많이 가고
남자가 많은 곳에는 다 있어. 구로디지털단지 일산 마포 등드으등등
대충 시스템은 다 쓴거같은데 빠진거 있나?
궁금한거 있으면 알려줘.
키스방에서 중요한게 후기 얘기인데
후기는 성구매자들이 쓰고 성구매자들이 읽는거라
사실 성노동자들은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많아.
내 후기정도는 읽어보지만 그들처럼 거기서 상주하고 고르고 후기쓰는게 아니니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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