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KTV 조선족 보도랑 상황극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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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4년으로 지금으로부터 햇수로 5년 전이다.
중국 칭다오에 한국 기업들이 그 때 당시에는 꽤 많았고(지금도 많은지는 이후로 안가봐서 모르겠다 회사도 옮겼고)
당시 고객사쪽 통역담당직원에게 듣기로는 칭다오에만 한국인이 8~9천명이 넘게 산다고 했었으니
타지임에도 한국인들이 꽤나 많긴 했었다.
지금이야 모르겠지만 세상 아무리 빨리 변한다 해도 한인식당 한인마트 여전히 많을듯?
각설하고 당시 나는 대학 졸업 하자마자 한 대기업의 계열사로(사명 공개 못함 아직 다니실수도 있어서)
2년 넘게 일하고 막 주임 직급을 달고서 중국 칭다오에 출장근무를 간 적이 있었다.
우리쪽 솔루션을 중국쪽에서 구입하면서 프로그램의 현지화와 더불어서
서버세팅, 녹취세팅 등 전반적인 런칭준비와 더불어 현지인에게 실무 인수인계를 하기 위함이었고 당시 장기 출장 파트너로는
내가 막내, 내 위로 파트장님인 대리님과 과장님 셋이서 한달간 칭다오에 머물게 되었는데
우리의 업무가 단순히 솔루션 제공하고 끝이 아니라 센터를 인테리어부터 집기 준비, 런칭까지 모두 담당하는 일이다보니
생각보다 업무강도가 강했었다. 야근 밥먹듯이하고.
대략 인테리어 갖추고 서버 들어와서 서버 세팅까지 했던 3주차 토요일 저녁에 대리님 과장님은 차장님과 부장님이 오셨다고
센터장을 맡을 중국인과 그 센터 본사쪽 부장이 와가지고 식사한다고해서 일찍 퇴근하게 되었고
중국식당에서 저녁먹고 2차가서 술먹고 차장님 부장님은
현지회사분들 마저 모신다고 우리들 알아서 놀라고 회식비용주시고 헤어진 다음에 우리회사네만 따로 3차로 노래방을 갔어
중국 가본 사람들은 알텐데 중국은 노래방을 KTV라고 하는데 이 앞의 K가 한국인들을 상대한다고 해서 K가 붙는거더라
쨌든 갔는데 아가씨들 우르르 들어와서 어눌하게 안냐세여~ 하고 인사 ㅋㅋㅋ
근데 솔직히 인물은 없었고 무엇보다 나, 파트장님, 과장님 다 중국어를 몰라서 난감해하던 찰나에
마담이 그래도 한국어가 조금 되는 편인지라 애들 없냐니까 시간 늦고 주말이라 없다더라.
그래서 내가 한국어 되는애 없냐고 물어보니 조선족 2차 되는애라고 한명 있다길래 그냥 차라리 말이라도 통하고
두 분께서 앉힐 아가씨들 통역이나 해드리라고 조선족 오라 해서 앉혔다.
나이 27이라던데 그 어두운 조명에서도 피부가 나보다 안좋다는건 확실히 알겠더라
딱히 볼륨감있는 몸매도 아니었고 그냥 마른몸매에 나이에 비해서는 그냥 살짝 귀여운 정도였다.
그래도 마인드는 중국쪽이 한국보다는 나았던 걸로 기억한다.
한국은 내가 시키는 술의 클라스랑은 무관하게 내 돈 내고 내 옆에 앉힌 아가씨 비위나 즐거움까지 맞춰줘야 하는
아주그냥 잘나고 잘나신 고오급 창녀라면 중국은 돈만 확실하면 맞춰주고 띄워주는 마인드가 좋더라.
내 옆에 앉힌 조선족도 마인드가 괜찮았었다. 물론 야부리 털어대야 하는 일이니 이런데 젊은오빠 옆에 앉기 힘들다고,
오빠 피부 좋다고(피부좋은건 나도 ㅇㅈ) 하면서 그때만큼은 나도 입사 2년차 아쌔이 주임 벗고 사회의 역군 대우를 받는 것 같아
즐겁게 술도 마시고 주사위 게임도 하면서 놀았었다.
업소녀를 한국인도 아닌 중국인을 만난건 처음이고 딱히 이번 출장 아니면 중국 올 일도 없을 것 같아서
이런 곳들 갔었던 평소와는 달리 겉도는 얘기를 많이 했었다.
내용은 뭐 신변잡기들 정도여서 다 풀어낼 필요는 없을 것 같고 앞으로 해야 할 얘기들에서 필요한 것만 꺼내자면
어렸을 때 친아버지를 여의고 열여섯에 맞이한 새아빠의 이복오빠 쪽에서
23살때 근친을 당했는데 동영상을 빌미로 두 달 동안 당해왔었지만 새오빠가 잘생기고 맘에 들었어서 싫었던 척 받아주었는데
어느날 친구 두명을 데리고와서 돌림빵을 당하고 나니 새오빠가 자기를 사랑하는게 아니라 성적인 도구로만 여겨졌다는 것에
가족 버리고 칭다오로 넘어와서 이런저런 일 하다가 이쪽에 발 붙이게 되었다더라.
안쓰러워서 아이고 안쓰럽네 하면서 적당히 추임새 넣어주고 그러케 술마시고 일얘기도 하면서 분위기 떴다가 가라앉았다가 하면서
시간 보내고서 3시간 다 되갈때쯤에 과장님이 너는 2차 가서 마저 놀고 내일 들어오라고,
어차피 내일 일요일이라 한국쪽 직원도 없으니 내일 저녁 안에만
들어오면 된다고 하고서 마담한테 얘기해서 긴밤 끊어주고 조선족 여자애 따라 가니 근처에 손님들 2차를 위한 집으로 날 데려갔다.
막상 이년의 썰을 다 듣고나니까 해도 되는건가? 싶은 긴가민가함이 있어서 괜찮겠냐고 물어봤는데
괜찮다고 아무렇지도 않다고 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갔다.
목말라서 냉장고 열어보니 물이랑 맥주만 있어서 물 한통 다먹고 씻고 폰 만지작 거리고 있더니 걔도 씻고 나와서
가운으로 몸 가리고는 불을 껐는데 ㄹㅇ 하나도 안보임
그러고 옆에 눕기전에 가운 벗었는지 내 팔 잡고 팔베개 해서 안긴 다음에 등 만져보니 아무것도 안걸쳐져 있길래
별 말 없이 폰 만지작 거리다가 지가 먼저 내 꼭지 건드리고 핥으면서 서서히 발동 걸리게 하려고 하니
나도 적당히 만지고 핥으면서 맞장구를 쳐주었다.
샤워 다하고 향수를 쓴건지 바디워시를 쓴건지 몰라도 과일향이 달짝지근해서 애무를 해도 과일 핥는건가 싶더라 ㅋㅋ
애랑 그렇게 쓰다듬고 핥고 빨고를 하다가 애가 내 잦을 잡고 한창 빨고있을때
"맛있어..맛있어..."
라면서 서비스 제대로 하더라 ㅋㅋ 내가 그래서 맛있어? 하고 물으니까 야한말 해주고 상황극 하면 자기도 더 좋다고
언제부터 알게됐냐고 추궁하니까 새오빠랑 한국인 남친 있었을때 깨닫게 된거라고 ㅋ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어떤 말이랑 어떤 상황극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그냥 뭐..아무거나.. 이런 식으로 얼버무리길래
원하는거 해주겠다고 계속 물어보니까 새오빠랑 하는걸 바라더라.
새오빠가 누군지 나는 잘 모르니 그럼 너 알아서 나 새오빠다 생각하고 상황극 하면 받아준다고 하고서
또 열심히 물고 핥고 빨아댔다.
당시 오갔던 말들이 나도 술기운이 좀 오르고 해서 다 기억나는것도 아니고 토씨까지 똑같다고 할 수 없지만 적어보자면
"오빠 여동생 ㅂㅈ가 제일 좋아?"
"엄마 아빠 버리고 우리 둘이 살까?"
"오빠 나 임신 시킬거야?"
"오빠 나 ㄱㄱ 하는거야?"
"오빠 ㅈㅇ 가득 싸줘"
같은, 지금 생각해보면 골때리는 말을 하면서 섹소리 내면서 거의 옹알이처럼 사랑해, 사랑해 라며 숨 넘어가더라.
혈육은 아니었어도 가족관계가 되어버린 새오빠를 아직도 잊지 못하는 년이나
이복동생이 되었음에도 지 동생 먹고 친구들한테까지 대준 새오빠 놈이나 둘 다 정상은 아닌갑다
중국인 기행이야 뉴스로도 많이 접해봤지만 참 세상 넓고 사람 많은만큼 이런 도라이도 다 있구나 싶으면서도
계속 자극되고 흥분되는 말들을 내뱉으니 나도 견디질 못하겠더라.
이제 슬슬 절정 닿고 ㅋㄷ을 썼으니 그냥 그대로 마무리 하려고 하는데 마지막까지 얘는 "입에..입에.."라길래
ㅋㄷ빼고 대충 입 찾아서 빼려고 했는데 어두워서 완벽한 골인은 못했다.
그렇게 끝났어도 얘가 지 가슴 주무르면서 아직 안간거같길래 손으로 입으로 마저 더해주고 끝냈다.
자고 일어나서도 얘가 아직 있길래 너 집에 안가냐고 물으니 자기 오늘 저녁까지 맡기로 해서 돈 다 받았다고 하길래
아침에 세수랑 양치질만 하고서 한 번 더 했는데 내 편견이었는지 모르지만 중국인은 왁싱관리 안할줄 알았는데
얘는 머리털 밑으로는 싹 관리 했더라. 시각적으로 트인 상태에서 하니까 더꼴려서 하면서도 시선이 계속 ㅂㅈ에만 꽂히고
얘는 역시 한 번이 어려웠지 그렇게 밤에 지 새오빠 상상하면서 하고나니 아침에 했을때도 똑같이 새오빠 찾음ㅋㅋㅋㅋ
그렇게 아침에도 한 번 하고 느즈막이 준비하고 나가서 점심 먹고 이런저런 평범한 얘기 하다가 그냥 나도 숙소 들어가서
쉴라니까 너도 그냥 저녁까지 같이 있어준 셈 치고 들어가라 해서 들여보냈는데 헤어지기 전에 자기 만약 한국 가면
연락하자고 나보고 위챗이라고 중국 메신저 깔으라고해서 깔고 연락처 받고나서 헤어진 다음에 일주일 뒤에
한국 가기 직전에 출장 끝나고 한국 간다고, 또 보자고 주고받고 한국으로 돌아오며 출장근무가 끝이 났다.
근데 연락은 개뿔 4개월 지나도 안부인사 한번 없어서 역시 영업용이었네 하고 위챗 어플 삭제하고 그렇게 끝남 ㅋㅋ
지금 예비 신부도 성욕이 많고 다양한 자극을 원체 좋아하는지라 소프트한 sm이나 상황극을 많이 하는데
회사 나와서 일하고 있다가 별 이슈 없이 조용하게 시간 보내던 와중에 예신에서 그 때 까지의 일이 생각나서 끄적여보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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