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선생님이랑 할뻔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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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때일인데 지금 5년쫌전 일이네 중3때 우리 담임이 우리학교에서 가장 이뻣던쌤중 하나였는데 남친이 없는거 같드라 나이는 30대 초반? 그쯤인데 20대 처럼 보이는거지 그당시 혈기왕성한 우리한텐 그보다 좋은 딸감이 없었지.
처음으로 쌤이 나한테 관심을 갖게된건 수학여행때 밤에 애들이랑 진실게임? 비슷한거하면서 대화하는데 남자애들만 10명가까이 모여 있으니깐 점점 야한얘기하는거지 우리학교가 남녀공학이였는데 서로서로 누구 따먹고싶냐 막그러는데 내가 농담삼아 애들한테 쌤은 어떠냐고 던졌는데 막 미친놈 취급하드라;; 지들도 다 그런생각 했으면서
문제는 그때였어 우리가 수학여행이지만 교관? 하여튼 그 쌤들때문에 방문을 열어놓고 있는데 그때 우리쌤이 들어온거지... 처음엔 모두 당황에서 아무일없던척 하는데 막 쌤도 끼워달라면서 막그러는거야ㅋㅋ
그러다가 그냥 가셧는데 언제부터 듣고 계셧는지 모르겠는거야... 그때 나갈때 그 나이땐 원래다 그래 이러면서 나갔는데 아마 내가 말한거 다 듣고계셧던거 같다... 난 그때부터 쌤을 자꾸 피해다니는데 우리쌤 성격이 털털하셔서 아무일 없던듯이 그냥 대하더라.
그리고 시간이 흘러 잊혀질쯤 됬을때 우리반 캠프같은걸 할때였어 말이 캠프지 그냔 학교에서 각 반마다 시키는 그런건데 필수도 아니고 자는것도 아니고 그냥 몇시간 하다 끝나는 그런건데 애들 필수도아니고 학교끝나고 하는거라 남자애들 10명정도밖에 안되드라(그때 여자애들은 몇명 안한다해서 다안하는거같았음).
그때도 막 진실개임같은거 하는데 그때 쌤도 같이 털어놓고 하는데 그 패트병 돌려서하는데 쌤이 걸린거야 그때 친구중한명이 남친있냐고 물어봤는데 그때 없다는걸 알았다.. 그때막 애들이 쌤 위로한다고 막그랬는데.. 모솔아다들이ㅋㅋ
그런데 쌤이 돌렸는데내가 걸렸지 뭔가 날 저격한거같은 느낌이 드는거야 그러면서 질문이 쌤상상하면서 꼴린적 있냐고 묻는거얔ㅋㅋ
그때 너무 당황해서 그냥 없다고 대답했다가 애들이 자꾸 몰아가서 쌤앞에서 개변태처럼 낙인찍혔다 ㅅㅂ
사건의 시작은 2학기 시험 전인데 내가 공부를 진짜 못했는데 반에서 막 끝을 왔다갔다 하는 정고 였는데 그래서인지 담임이 자꾸 꼴통들 남겨서 문제 풀게하드라... 아직도 기억나는게 진짜 빡쎄게 8시까지 시켰음..(야자랑은 비교가 안되지만) 난 달라진게 없지만ㅋ 어쨋든 막 부모님들도 설득시켜서 시키는데 어떻해든 빠져나올라고 했지.. 애들 학원간다고 빠지고 막 그러는데 나도 튈라하다가 결국 나랑 친구 한명만 남았는데 그새끼가 화장실 간다하고 튄거야.
그때 쌤하고 둘만 있으니깐 너무 뻘줌해서 열심히 문제 푸는척하는데 쌤이 날 유혹(?)하는거야.. 그땐 덥지도 않았는데 자꾸 덥다면서 위에 셔츠를 다 풀어버렸어.. 사실 그때 기대했는데 안에 옷이 또있드라 그러니깐 덥지 그런데 그게 다가아니라 자꾸 가까이 와서 가르치는데 문제는 안보이고 옷사이로 브라랑 가슴골이 보이는데 그때 이성을 잡지 못하고 놓아버린거지...
그냥 그상태로 풀ㅂㄱ 상태가 됬는데 쌤이 눈치를 챈거야.. 보통 그냥 모른척하거나 당황하지 않고 은근슬쩍 터치 하는데 미치겠는거지.. 막 원조교제(?)이런건가 싶고 내가 성추행범 될까싶고 별 생각이 다들었어.
그러다가 갑자기 내손을 자기 가슴에 대더니 나때문에 흥분했다는거야..ㅋㅋㅋ 뭔가 너무 당황해서 말도안나오고 그러는데 내 다리위로 올라타드라.. 그때 잡생각 다들었는데 내 마지막 이성이 발동했지
그때가 내인생 최대 실수였어.
난 이건 아닌거같다고 다급하게 학교를 빠져나왔지... 그때 집에가서도 미치겠는거야.. 하필그때 내 현자가 튀어나와서
그다음부터 선생님도 날 피하더라.. 그렇게 내 중학교 생활은 끝이났지...
결국 아다땔수있는기회를 날려버리고 지금도 가끔 생각날때마다 그걸 딸감삼아 ㅍㅍㄸ을 치곤한다..
요약
1. 쌤이 나한테 관심있었음
2.내 이성이 모든걸 망침
3.그냥 중학교 생활은 끝남
결론: 모솔아다
주작이라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내인생의 최대의 실수 아무한테도 안말했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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