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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첫경험썰

냥냥이 0 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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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10년 토쟁이 여자친구와 첫경험 이야기

 

여친 부모님이 일때문에 나가계셔서 심심하다고 여친집에 한번 초대된적이 있거든

 

점심에 같이 라면끓여먹고 빨래도 같이 개고 졸업앨범도 같이 보고 

 

뭘 해보겠다는 생각도 없고 그냥 둘이 있다는 자체가 너무 좋았어

 

신혼생활이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마냥 행복한 느낌 있자나 

 

해가 뉘엇뉘엇 지고 노을이 하늘에 걸릴때

 

침대에 나란히 앉아서 옛날 사진보면서 빙구같이 키득대고 있었어

 

그때 잠깐 눈이 마주쳤는데 둘다 갑자기 조용해진거야

 

시간이 정지했고 심장은 미친듯이 뛰기 시작

 

그렇게 둘이 바라보다가 나도모르게 손이 머리카락으로 올라가더라

 

너무 이뻐서..

 

괜히 가만히 있는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는데

 

방 안 창문에선 노을이 비추고 바깥 하늘에선 비행기 소리가 작게 들려와

 

여자 방의 향기와 두근거림 그리고 이 세상에 우리 둘뿐인것같은 착각은 아직까지 잊을 수가 없어

 

얼굴을 어루만지던 손이 입술로 내려왔고 부드러움을 느끼기도 전에 천천히 입을 가져다 댔어

 

그 친구는 항상 니베아 립클로즈 초록색을 바르고 있었거든

 

지금도 그 냄새맡으면 이 장면이 떠오름

 

난생처음 키스란걸 해봤어

 

혀와 혀가 만났을때 스르르 들어와서 자연스럽게 비벼져

 

둘다 처음이어서 그냥 서로의 입속에 혀를 집어넣는 정도?

 

들어온건 입술로 포개주고 나가는건 돌려주고

 

달콤하더라 너무나

 

서로 악수하듯 흔들고나서 박치기도 하고 칼싸움도 하고 레슬링 씨름 UFC

 

치열하게 공방전을 벌였어

 

한 30분정도 했나 정신차려보니까 여친은 누워있고 내가 그위에 포개져 있더라고

 

그리고 내 손은 바쁘게 허리, 배, 팔뚝살 등등 주물 하고있었어

 

처음 가슴을 만졌을때는 딱딱한느낌인거야

 

당연하지 브라를 차고있었으니까

 

내가 속옷 푸는걸 못해서 여친이가 풀어준건 노잼

 

그래서 스웨터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가슴에 갖다댔을때 처음 만지게 되었지

 

너무 부드럽고 말랑하고 꼭지도 신기하고 ....

 

자꾸 만지니까 꼭지가 단단해지는거야 어디서 본건있어서 입으로 살짝살짝 혀로 살짝 해주니까

 

숨소리가 거칠어지면서 작은 신음을 내뱉더라

 

아 이게 애무구나.. 싶었지

 

위에는 거의 탈의했다싶히 벗겨놓고 상체를 들어서 내 옷을 벗을라하니까 여치니가 부끄러은지 팔로 가슴을 감싸 가리더라고

 

너무 이뻤어

 

둘다 상기된 얼굴로 바라보다가 다시 애무하고 키스하고 귓볼에 뜨거운바람 넣고 목덜미 혀로 뽀뽀하다가

 

다시 키스하고 

 

점점 소리가 커지더니 이제는 대놓고 신음소리를 내더라

 

처음인애가 신음이란걸 어떻게 알겠어 그냥

 

'하 .. 오빠 ..하.....아...'

 

이것만 반복하는거지 근데 그모습이

 

너무 이뻤어 

 

밑에는 둘다 청바지를 입고있었는데 여치니꺼는 스키니라 벗기기가 쉽지않더라고

 

그래서 중간에 바지벗는 타임 가짐

 

그때 여자 팬티도 처음봤다

 

귀여운 연핑크 속옷이었는데 하..

 

너무 이뻤어

 

청바지를 벗고 황급히 이불속으로 들어가는 모습까지 ...

 

나는 마치 오늘밤 사냥을 나서보는 정글새끼마냥 이불 속으로 잽싸게 들어가 하던걸 마저하려했어

 

본능적으로 손이 밑으로 가는데 팬티위로 촉촉히 젖어있더라 

 

나는 얘가 오줌 마려워서 그런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까 흥분하면 나오는거였던거지

 

촉촉한 부분을 손으로 문지르면서 살짝살짝 터치해주니까 몸을 더 가누질 못하는거

 

나를 끌어안고 놔주질않아 내 귀에다가 뜨거운 입김을 계속 불면서 계속

 

'하아....하....' 거리더라고

 

너무 이뻤어

 

나는 신이나서 팬티위로 계속 비비고 돌리고 긁고 난리났지

 

속옷은 이미 젖을대로 젖어서 침대보까지 축축해질 지경이야

 

갑자기 나를 안고있던 팔 하나를 내 속옷에 갖다 대더니 만지작만지작 하더라

 

그때 갑자기 풀발기해서 진심 바로 사정할뻔했어;

 

맨날 오른손 왼손에 익숙하던 소중이가 새로운 손에 눈을 뜬거지

 

풀발된 내 소중이를 팬티위로 어루만지면서 한손은 내 속옷을 내리려고 하더라고

 

이 친구 이거 처음 맞나 이런생각은 들지도 않아 그냥 머리속이 새하얘

 

내 속옷을 먼저 벗고 여치니의 속옷을 조심스럽게 벗기고 나서 서로를 꽉 끌어안았어

 

사실 어디에다 넣는건지도 잘 몰랐거든 

 

근데 내 소중이에 차갑고 촉촉한게 느껴져서 조금씩 밀어 넣으니까 따뜻해지면서 막고있던게 조금씩 벌어지는 느낌

 

소중이 머리까지 들어가게됐어

 

'아윽...'

 

하고 서로 힘을 주고 있는상태인데 아픈거 아니냐고 물어봤더니 괜찮대

 

조금만 천천히 해달라해서 더이상 밀어넣지는 않고 다시 키스돌입

 

처음보다 더 단단해진 꼭지를 살살 돌리면서 목덜미 겨드랑이 귓볼 이마 눈덩이 돌아가면서 보이는대로 서로 빨아재꼈어

 

눈키스라고 알아?

 

입술을 눈덩이에 대면 눈이 그렇게 따뜻하더라

 

암튼

 

처음만난 소중이들이 친해질 무렵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했어

 

'하윽...하..아.......아퍼......오빠아퍼...!'

 

야동에서 보던거랑은 달라 미친듯이 박을수 없더라

 

그냥 그렇게 안고있는 자체가 행복이었고 이미 중탕으로 젖어든 소중이들의 만남이 서로를 미치게 만들어

 

서로의 몸에 바쁘게 움직이는 손들은 이미 땀으로 젖어있었고 

 

이불도 바닥에 내동댕이친채 여치니를 안고 들어올렸더니 똥머리로 묶여져있던 머리는 이미 풀어 헤쳐진지 오래

 

여리여리한 몸의 사발컵같은 가슴은 위아래로 흔들리고 처음보다 조금 격렬해진 허리 움직임을 느끼게 됐지

 

침대에 걸터 앉아 여친을 안고있는 상태로 손에 꽉 들어오는 둔부를 떡주무르듯 주무르며 절정으로 가고있었어

 

'아 나 이제 나올거같아..!'

 

발사직전 순간 이성이 돌아오면서 안에 하면 ㅈ된다는 생각이 번개처럼 뇌리에 스치고

 

순간적으로 여친을 돌아 눕힌다음 여치니의 하얀 허벅지에 주니어들 발사

 

가뜩이나 두부같은 하얀 피부가 살짝 무르익은듯 분홍빛깔을 띄고 

 

숨을 헐떡거리며 눈을 감고 있는 그 모습이 

 

너무 이뻤어

 

그래서 다시한번 꽉 안아준다음 사랑한다 말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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