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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모르는 여자랑 하룻밤 보낸 썰

냥냥이 0 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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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되지도 않은 이야기다. 클럽에서 만난 이름도 모르는 여자랑 하룻밤 보낸 썰이다.

확실히 봐도 좀 어이없는 경험이라 썰로 풀면 재밌을 것 같아서 또 하나 풀어본다.

 

본인은 나이 스물 일곱에 친구들 만나는 거 좋아하는 남자야.

남성복 가게 운영하는데 6시에 마감하고 나면 가게에 항상 할 일 없는 친구들 불러모아 놓고 밥 먹고 논다.

매일매일 친구놈들 안 보는 날이 없고 술에 안 취해 집에 들어가는 날이 없는 사람임.

 

문만 열리게 셔터 내려놓고 애들 기다리고 있으면 스멀스멀 뭐 사들고 기어들어와서 소주 한잔씩 땡기고 고기도 먹으러 가고 한다.

워낙에 할 짓이 없는 애들이라 밤 늦게까지 뛰어놀아도 문제가 없고 나도 놀다 가게에서 자면 그만이기에 매일매일 주말처럼 놀아.

공부도 잘 못해서 애매한 삶 살 뻔했는데 잘 살고 있는거지 뭐.

 

그러다 새벽까지 치킨 뜯으면서 지난 축구 경기 보고 있던 와중에 불쑥 누군가 근처 클럽가서 한번 놀아보자고 주워온 전단지를 들이밀더라.

처음에는 안 간다고 잡아뗐는데 내일이 또 토요일이고 꼭두새벽에 할 것도 없는데 심심해서 애들 따라 가봤다.

대충 가게에 있던 옷 몇 개 골라서 애들 입히고 나도 주워입고 클럽에 기어들어갔지.

 

제대로 놀 줄을 모르니까 바에 앉아서 남은 한 놈이랑 비싼 양주만 뜯고 있었다.

양주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주변이 시끄럽기까지 하니 애들 적당히 하고 오면 가려고 벼르고 있었어.

좀 있으니 와서 가려는데 춤이라도 좀 추고 가라는거. 그래서 등 떠밀려서 춤을 추러 갔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좀 놀자 싶어서 리듬 좀 타다가

대학 시절 좀 배웠던 남자 아이돌들 춤 대충 맞춰서 추니까 여자들이 좀 모이더라?

예상치 못한 성원까지 받으니 기분이 업되서 막 추고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춤을 추고 있었지

 

호응 즐기면서 막 춤을 추다 보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좀 취한듯한 여자가 옆에 앵겨붙어서 같이 춤 추고 있더라

좀 당황해서 처음에 모르는 척 했는데 점점 가면 갈수록 춤사위가 좀 거칠어지는거야.

바지도 짧은 술 취한 여자가 갑자기 와서 일부러 다리를 막 비비적대는데 원 이거 갑자기 빠질 수도 없고.

얼굴은 그때 자세히는 못 봤는데 키 좀 크고 예쁘긴 예쁘더라. 사람들 있어서 막 꼴리진 않았어.

 

그렇게 불편하게 춤을 즐기고 있다 노래 바뀌고 사람들 빠지기에 나도 슬쩍 빠져나왔다.

바에 가서 술 좀 더 마시다 가게 들어가야겠다 싶어서 시계 보는데 아직 늦진 않았더라고?

한 타임만 더 놀다 나가려고 잠시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좀 쉬고 있었다.

물론 그 여자 얘기도 했는데 친구놈들이 부러운 눈길을 막 주면서 한번 대쉬해보라더라.

 

대쉬할 마음 하나도 없었다. 얼굴도 제대로 못 본 여잔데 다리 좀 비비적댔다고 마음 줄까.

계속 시덥잖은 얘기나 하다 한 타임 더 하러 가는데 친구들 없는 사이에 그 여자를 또 마주쳤다.

 

정면으로 마주쳤는데 그때 보니 얼굴이 못생겼진 않더라.

조명 아래라 화장이 떡칠되어 있는지는 자세히 못 봤는데 꽤 예쁘게 생긴 편.

어색하게 서로 쳐다보다 메인 스테이지로 걸어나가려는데 갑자기 날 잡더라.

 

곧장 뒤를 돌아보면서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냐는 얼굴로 쳐다보는데

옆에 앉은 사람들이 눈치도 없게 막 소리를 질러대더라. 여기 커플있다고.

막 당황해서 일단 데리고 메인 스테이지로 나가려고 내가 손을 바꿔 잡았다.

 

그렇게 끌고 메인 스테이지로 나가고 있는데 그 여자가 다시 손을 바꿔잡고

뒷문이 있는 화장실 쪽으로 날 끌고 가더라. 이게 뭔가 싶어서 저기요 하고 말을 거는데 묵묵부답.

공용 화장실 좌변기 문 앞까지 끌려와서 다시 지금 뭐하는거냐고 물었는데 또 묵묵부답.

갑자기 일어난 상황에 뭔 일인지 도통 파악이 안 되던 나는 멍해서 그 여자 얼굴만 바라보고 있었다.

 

침묵이 흐르던 와중에 그 여자가 무릎을 꿇더니만 다짜고짜 내 바지를 내렸다.

신고한다는 말과 함께 다시 바지를 올리며 실랑이를 벌였지만 은근히 상황이 또 흥분되는거야.

상황 파악이 완료되었다는듯 심장은 두근거리기 시작하고 그 곳에 피가 몰렸다.

내가 직접 좌변기 문을 열고 끌고 안으로 들어갔다.

 

직접 내가 꺼냈다. 무릎을 꿇고 내 걸 기다리듯 고개를 내빼고 있는 그 여자 앞에서 직접 바지를 내리고 팬티를 내려 내 자지를 꺼냈다.

그 여자가 불끈히 솟아있던 자지를 덥석 잡아물듯이 입에 넣어 빨기 시작했다.

여전히 무슨 상황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흥분됐다. 오랜만에 따먹을 여자가 생겼구나.

손으로 그 여자의 머리를 잡고 느꼈다.

 

이내 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자지를 뺐다.

그 여자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다 입고 있던 핫팬츠를 거칠게 벗겼다.

좌변기에 앉아 위로 그 여자가 올라타자 팬티 위에다 천천히 문지르며 자극시켜주니 거친 숨을 뱉었다.

셔츠 안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만지고 키스했다. 혀 굴리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더라.

 

그때쯤 걸려오는 친구의 전화에 정신을 차렸다.

통화를 끊고 옷을 입혀 얼른 모텔로 데려가 따먹어야겠단 생각이 들어 옷을 같이 입었다.

벨트를 차고 바지를 올리며 이름을 물었다. 대답하지 않는 듯 했지만 처음으로 말을 꺼냈다.

 

이혜원.

서로 옷을 다 입은 걸 확인한 다음 가볍게 키스하고 문을 나섰다.

근처 모텔로 가서 방을 금방 잡아 들어갔다.

문이 닫히고 불이 켜지기도 전에, 신발을 서로 채 벗기도 전에 현관에서 격렬하게 키스했다.

누군지도 모르는 여자랑 격렬하게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겨우 입을 떼고 신발을 벗은 다음 키를 꽂아 불을 켰다.

그리고 침대로 뛰어들어 미친듯이 서로의 옷을 잡아떼듯이 벗겼다.

여름이라 걸친 옷도 없었던터라 금방 나체가 되었고 살결을 느꼈다.

 

또 미친듯이 입을 맞추고 올라탔다.

가슴이 크고 뽀얀데다 골반도 라인이 살아있는 듯 하다.

조명에 가려 잘 보이지 않았던 얼굴이 보였다. 예뻤다.

 

가슴에 손을 올리고 꼭 쥐어봤다.

손에 꽉 차는 느낌이 너무 좋다. 천천히 거친 숨을 내뱉기 시작하자

얼굴을 아래로 내려 보지를 핥았다.

 

역한 냄새도 나지 않았다. 물이 천천히 나오고 있는 그 곳을 핥고 자극했다.

거친 숨이 신음으로 바뀌고 그 여자가 쥔 이불이 구겨지고 있었다.

이내 나도 머리를 들고 자세를 잡아 보지에다 내 것을 집어넣었다.

 

꽤 경험이 많은 여자인 것 같았지만 허리 놀림이 예술이라 곧 잊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감쌌다. 미친듯이 피스톤질을 시작했고 살이 부딪히는 파열음이 퍼졌다.

술을 서로 좀 한 상태였는데 어느새 정신이 맑아졌고 그 여자도 정신이 왔는지 말을 하기 시작했다.

조금만 천천히 해달라고.

 

그 말이 들릴리가 있나. 오히려 더 빠르게 박아댔다.

고통의 신음인지 행복의 신음인지 알 수 없을 소리가 방 전체에 울려퍼졌다.

한 손으론 허리를 잡고, 한 손으론 가슴을 잡고 피스톤질 하고 있었다.

보지에선 자지가 들어가고 빠질때마다 물이 빠지고 들어가는듯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서로의 땀이 흘러 온 몸이 번들댔다. 땀 때문에 살이 부딪히며 내는 파열음은 더 커졌다.

 

그러다 곧 엄청난 느낌이 내 것을 감싼다.

곧 쌀 것 같이 더 빠른 속도로 박았다. 안에 쌀 것을 짐작했는지 더 빠르게 박아달라고 말하더라.

침대가 지진이 난 것 처럼 흔들리게, 아까보다도 더 빠른 속도로 박다 안에다 싸질렀다.

 

싸고 나서도 피스톤질을 멈추지 않았다. 그 템포를 유지하고 있었고 근처에 정액이 튀었다.

그리고 스르르 발기가 잠시 풀리며 격렬했던 한 타임이 끝이 났다.

그 여자는 온 몸이 땀으로 번들거리고 있었고, 머리카락이 젖어 어지럽게 흩트려져 있었다.

눈을 감고 신음을 내고 있었다. 곧 힘겨운 목소리로 씻어야 될 것 같다고 하더라.

 

한번 더 하고 씻자고 하니 알겠다며 벽을 잡고 엎드린듯한 자세로 보지를 벌린다.

안으론 내 정액이 뚝뚝 흐르고 있었고, 다시 세운 내 것을 안으로 집어넣었다.

시작부터 속도를 붙여 파열음이 나도록 피스톤질했다. 깊숙이 들어가니 아까보다도 더 느낌이 좋다.

쪼인다는 느낌을 받진 않았지만 허리 움직임이 좋아 할 맛이 났다.

 

또 미친듯이 박아댔다.

그 여자 골반이 부르르르 떨리고 있었고, 계속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지르는 것 봐서 온 것 같았다.

더 속도를 올려 박아댔다. 허리를 움켜쥐고 속도를 더 붙여 박아댔다.

다시 엄청난 느낌이 내 것을 감쌌다. 싸기 전에 돌려 눕혀놓고 가슴 위에 올라가 얼굴과 입에다 마구 정액을 싸발랐다.

 

혀를 움직이며 입 근처에 묻은 정액을 나 보라는듯이 핥았다.

두 번이나 했지만 미친듯이 꼴렸다. 씻으면서 한 발 더 뽑으려고 일으켜 들고 데려가 물을 틀었다.

샤워기로 보지 근처에서 골반까지 튄 정액을 닦아줬고 얼굴 전체에 튄 정액도 닦아줬다.

 

눈을 감고 물을 맞는 모습을 보니 또 꼴린다. 어처피 클럽에서 만난 년 다시 볼 것도 아닌데 걸레짝으로 만들어버리리라 하고 다시 세웠다.

여자가 눈을 뜨자마자 조심스레 들어 욕조에 눕힌 후 다시 보지 안에다 넣었다.

물이 촉촉하게 있어서 그런지 질꺽이는 소리가 배는 커졌다. 그 소리를 즐기며 허리를 부여잡고 안에다 한 발을 또 쐈다.

깊숙이 넣고 빼지 않았다. 더 깊숙이 들어가라고 일부러 빼지 않았다.

 

모든 것을 쏟아넣고 다시 발기가 풀렸지만 빼지 않았다.

아직 더 하고 싶었다. 격렬하게 키스하고 가슴을 만지다보니 다시 안에서 점점 커져갔다.

그리고 다시 마지막 피스톤질을 시작했고 정액이 잘 나오지 않아 조금 박다 꺼내 입에 물렸다.

자지가 뽑힐듯이 해주는 사까시에 나오지 않았던 정액이 뽑혔고 입 안에다 발사했다.

 

그리고 몸을 서로 씻고 나와 탈진해서 잠을 잤다.

자지는 욱신욱신거리고 있었고, 뭐가 어떻게 됐든 오늘은 더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대충 닦고 나와서 껴안고 잤다.

 

낮이 되서 일어나 보니 자고 있다.

어김없이 난 아침부터 텐트를 치고 있었고, 돌아눕혀서 다시 넣었다.

온 몸이 뽀송뽀송하고 햇빛에 비쳐 하얗다. 잠이 살짝 깬 듯 나를 응시하는 눈빛.

곧 허리를 움직이며 잠이 깼다는 듯 신음 소리를 내준다.

 

여전히 자지는 욱신욱신거리고 있었지만 어제보단 좀 나았다.

가슴을 두 손에 꼭 쥐고 천천히 피스톤질을 하다 여유롭게 빼고 얼굴부터 가슴까지 정액을 싸서 바른다.

 

그리고 잠이 완전히 깬 듯 했던 그 여자는 어젯밤 뭔 일이 있어 와서 이렇게 미친듯이 섹스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술이 깨고 보니 미칠 것 같더랜다. 알지도 못하는 남자한테 보지를 대주고 있었다니 약간 충격인듯 하면서도 얼굴이 빨개진게 흥분한 듯 했다.

그렇게 얘기를 하면서 좀 친해졌다. 얘기를 하다보니 충격이 가신듯 다시 눈을 감고 서로 입을 맞췄다.

 

다시 선 자지를 꺼내 집어넣으려고 눕혔다.

맨정신에는 무리인지 살짝 거부하는 듯한 손길이 느껴졌다.

하지만 나도 이젠 진짜 마지막 한 발인 것 같아서 손을 부드럽게 뿌리치고 집어넣었다.

또 5분간 미친듯이 피스톤질을 하다 보니 나오지 않을 것 같던 마지막 물이 보지 안으로 마저 들어갔다.

 

끈적댄다. 스르르 발기가 풀려 빼서 씹질을 하니 보지가 울컥 정액을 토해낸다.

보짓물과 정액이 섞어 끈적대고 있었다. 느낌이 좋아 계속 씹질을 하고 있다 퇴실 시간이 되자 서로 몸을 씻어주고 나와 헤어졌다.

연락처를 서로 교환하고 택시비를 쥐어서 보내줬다. 헤어질때도 가슴을 만지며 입 좀 맞추다 보내줬다.

 

친구들한테 전화가 걸려왔다.

어디 가 있었냐고, 뭐했던 거냐고 묻더라. 일단은 피곤해서 답 못 해주겠고 말을 씹으며 집으로 들어가 거의 뻗어서 잤다.

월요일날 가게 못 열뻔 했는데 일하는 점원이 전화로 깨워 시체처럼 일했고.

일주일을 딸도 못 치고 욱신거리는 그 곳을 보살펴야 됐다.

 

그 이후에도 만나 술을 마시고 그 날처럼 미친듯이, 또 부담없이 박아댔다.

섹스로 만난 친구였지만 술을 마시고 섹스도 계속 하다보니 어색하지 않은 사이가 되었다.

이것저것 다 해봤다. 정말 부담없이 섹스했다. 후장에도 처음 박아봤고, 묶어놓고도 박아봤다.

공원 벤치에서도 해봤고, 골목에서도 해봤고, 영화관에서도 해봤다.

한번은 얼마나 뺄 수 있을까 해서 근 2일동안 10발 넘게 내리 보지 안에 싸넣고 둘 다 기절한 적도 있다.

 

그녀는 좋은 사람이었다.

잘 풀리지 않는 삶을 살아온 듯 했지만 저돌적이고 용기있는 성격을 가진 당찬 여자였다.

클럽에서 다짜고짜 나한테 돌진한 이유가 짐작이 갈 정도로.

 

너무 많이 해서 질리긴 했지만 지금도 한다.

다 잊은 채 내 좆을 마음껏 굴릴 수 있는 상대는 그녀 뿐이니까.

아무 생각도 없이 할 수 있는 상대는 그녀 뿐이니까.

 

반응 좋으면 다음 썰도 풀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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