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여선생님 스타킹에 미치게된 썰
냥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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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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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사립 고등학교를 다녔었는데
아버지가 같은 고등학교 선생님이라서
그 학교 선생님 모두를 어렸을적부터 쭉 봐왔기에
마치 옆집아저씨 아줌마 느낌이었다
사고도 많이 치고 미친짓을 많이 해도
내가 공부 잘했던 것도 있었고
무엇보다 학생주임이었던 아버지 빽이 있었기에
일진들이나 선생님들 모두 날 건들지 못했던 리즈시절이었다
본격적으로 썰 풀자면
영어선생님중 그때 당시 40 초반이었던 여자선생님이 한분 계 셨다
매일 진한 향수와 화장에다가
무릎길이의 빨간색 스커트와 흰색 스타킹을 자주 신으셨었다
좀 술집여자 느낌을 물씬 풍기고 있어서
애들사이에서도 그 선생 좀 꼴린다는 얘기가 은근히 나돌고 있었다
나는 아주 어렸을때부터 그 선생님을 봐왔기에 아무런 감정도 없었지만
내가 봐오던 모습과 학교에서 본 모습이 좀 달라서
위화감을 느낀적이 있었다
그 선생님은 날 볼때마다 존나 친한척 해댔기에
애들 앞에서 날 언급하는게 부담스러울 정도였다
1학년때 첫 영어수업시간에 들어와서 날 발견하고는
"아이고 철수아니야~ 얘들아 얘 김선생님 아들래미 철수다~"
"너 내가 너 태어났을때부터 본거 알어??
산부인과에서 너들 아빠가 너 안고 나오는 모습부터 쭉 봐온 사람이야 내가~~"
"너 어릴때 고추뚤린 바지입고 우리집 놀러왔던거 기억나?? 얼마나 컸는지 보고싶다 바지 벗어봐~"
이지랄 떨면서 고등학교 생활 초장부터 존나 쪽팔리게 만들었 었다
또 수업시간에 영어지문같은거 읽을게 있으면 고유명수 박명 수 처럼 무조건 나부터 시키고는
"우리 철수는 발음이 너~~무 좋아, 24번 일어나서 같은거 읽 어봐"
이러고는 걔랑 내 발음 비교하면서 무안할 정도로 내 칭찬을 해주곤 했었다
보통 애들이 이런 편애를 선생들로부터 받으면
존나 뒷담화 쩔고 왕따같은거 바로 당했을수도 있었겠지만
반에서 항상 1등을 했었고 학주아버지라는 강력한 방패가 있 었기에
아무도 내 앞에서는 아니꼬운 티를 안보여주더라
아무튼 지금은 물론 스타킹 페티쉬의 노예가 되어있지만
그때까지만해도 스타킹에 대해 큰 관심은 없었다
키가 작아서 항상 앞줄에 앉아있었기 때문에 항상 그 선생님 의 하얀스타킹을 볼 수 있었지만
그게 꼴린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내 스타킹 페티쉬는 그 선생님때문에 생긴것 같기도 하네
하루는 그 선생님 수업중이었는데
그 선생은 교탁 옆에서 뭔가를 설명중이었고
난 그 바로 앞에 앉아서 책을 보는 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왼쪽 무릎에 뭐가 턱 올라오는 걸 느끼고는 화 들짝 놀라 고개를 들어보니
그 선생이 내 무릎위에 발을 올려놓은 것이었다
그러면서 조용히
"무릎 떨지마" 이러고는 발 올려둔채로 계속 수업을 진행했었 다
주변 시선때문에 존나 쪽팔려서 무릎을 뒤로 살짝 빼볼려고 했지만
발에 힘을 더 꽉 주면서 잠자코 있으라는 무언의 압박에
포기한채로 가만히 책만 들여다 보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처음에는 존나 불쾌하고 쪽팔리기만 했었는데
가만히 있다보니 발바닥이 정말 따스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 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미묘한 기분에 내 존슨이 슬슬 커지고 있더 라
책상 앞으로 보이는 하얀 스타킹속에 감싸인 그 선생님의 무 릎만 보고 있으니
그냥 이대로 수업 끝날때까지 발을 올려두셨으면....하는 생각 이 들었었다
잠시후 선생님은 발을 내리고 칠판쪽으로 가셨지만
수치감과 흥분, 그리고 두근거림이 공존하는 내 기분에
엄청 혼란스러웠었다
그 일이 있은 후에 혼자 있게 되면 계속 그 상황이 생각났던지 라
한동안 완전 멘붕이었다
방구석에서 선생님의 하얀 스타킹과 발을 떠올리며 딸을 몇번 잡고나서야
'아...내가 선생님 발을 좋아하게 되어버렸네...' 하고 결론내리고는
본격적으로 그 선생님의 발을 탐닉하기 시작했었다
그렇다고 수업시간중에는 딸을 잡을 수 없었기에...사실 존나 딸치고 싶었지만...
최대한 선생님의 발놀림 하나하나를 눈에 담아가서
집에가서 딸치자는 심정으로 그 선생님의 발끝 움직임에 온 신경을 집중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때의 무릎위에 올라왔었던 스타킹의 감촉을 잊을 수 가 없어서
그 선생님이 내 앞에 설 때마다 다리를 미친듯이 떨어댔지만
말로만 떨지말라는 주의를 받을 뿐이어서 너무 아쉬웠었다
그러던 중 정말 기가막힌 일이 생겼었다
그 일을 겪고나서 거의 딸로만 4~5 kg 이 빠질정도로 많이 쳤기에 지금은 시큰둥하지만
아무튼 일생일대의 사건이었다.
아마 김태희와 결혼할래 아니면 그때로 돌아갈래 그러면 주저 없이 후자를 선택할 수 있을 정도이다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진도 빨리 나간 선생님들은 수업시간에 시험공부하라고 자습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하루는 선생님이 자습을 시키시고 교탁 옆 창가쪽 선생님 책 상에 앉아서 일을 보고 있었다
한달에 한번씩 분단을 바꾸는 규칙이 있었는데
정말 우연하게도 그날 내 자리가 선생님 책상 바로 앞자리였다
책상 두개를 사이에 두고 선생님과 마주앉게 된 상황이었지
간혹 바로 앞에 앉은 선생님을 흘끔흘끔 보기도 하며 내 공부 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느닷없이 내 양쪽 무릎에 무언가가 갑자기 턱!!! 하고 올려진 느낌이 나는 것이었다
깜짝놀라서 책상밑을 살짝 내려다 보니
선생님이 두발을 뻗어서 내 두 무릎에 올리고 있었다
선생님을 쳐다보니 소리는 안내시고
입모양만으로 '다리 떨지마' 하시고는 그대로 발을 올려두신 채로 일을 하셨다 그때도 흰색 스타킹을 신으셨는데
생각지도 못한 상황전개에 존나 정신을 잃을 정도로 눈앞이 아득해졌던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
두 무릎으로 느껴지는 선생님의 두 발바닥의 따뜻함에 풀발기 된 내 존슨을 인지하면서
공부고 뭐고 내 온몸의 신경은 선생님의 두 발바닥을 받치고 있는 무릎에만 집중되었다
책에 쓰여진 글자들이 무슨 뜻인지도 모른채로
같은 문장만 계속 읽고 또 읽고 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한동안 그 상태로 있다가 발을 내리실려고 하시길래
선생님이 두발을 좀더 편하게 올려두시라고
엉덩이를 앞으로 쭉~ 빼어드렸다
그랬더니 선생님이 날 한번 흘끗 보더니
살짝 구부러져 있던 두다리를 쭉 뻗어 내 허벅지에 올려두시는 것이었다
허리가 뒤로 젖혀진 상태여서 흰 스타킹으로 감싸인 선생님의 두 발바닥과 빨갛게 칠해진
페디큐어를 책상아래로 여실히 볼 수 있었다
누가 이상황을 볼지 모른다는 초조함과 함께 선생님 다리의 무게감으로 심장은 갈비뼈을 뚫을 기세로 두근거렸고
존슨는 진짜 너무 커져서 그대로 터져버릴 지경이었다 진짜 존나 한번만이라도 선생님 발을 만져보고 싶었다
흰 스타킹에 감싸인 선생님의 발바닥은 정말 따뜻하고 부드러 울 것만 같았다
아무렇지 않게 발바닥을 주물러 드릴까....하다가
옆 짝궁이 보게 되면 큰일 날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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