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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에 첫 원나잇 썰

냥냥이 0 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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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나는 귀요미 21살 남자 대딩이야 당시는 파릇파릇한 스무살이었을때였어 필력이 딸려도 양해부탁해^^

 

고딩때 공부만 했어서 그런지 대학교올라오고나서부터 친구들과 한창 밤문화에 빠져서 그게 인생에 낙이였어..

 

밤6시~7시에 기상을하고 좀 잠좀깨다가 8시쯤 치장을 시작해ㅋㅋ 머리도하고 로션도바르고 스프레이뿌리고 향수뿌리고 옷입고 등등

 

그러고나서 홍대를가면 밤 10시~11시가 돼. 이시간대가 홍대는 진짜 시작인거 다들 알지?

 

그때도 여느때와같이 친구들과 뭐하고 놀까 생각중이었어 그러다가 지나가면서 자주봤던 홍대에  감주+클럽 그린라** 라는곳에 가기로했지

 

원래는 친구들만나서 감주에서 술좀적시고 클럽가서 빵디흔드는게 기본이었지만 그날따라 뭔가 헌팅술집도 땡겨서 가게됐어

 

합석하면 같이 노는거고 안되면 접고 클럽가려고했지

 

근데 이게 줄이 드럽게 안줄더라고.. 진짜 거짓말안치고 1M가는데 15분정도씩 걸렸던거같아 입장하는데만 총 4시간이 걸렸어

 

한가지 팁을주자면 그린라**을 가려면 최ㅣ대한일찍가는게 좋아 그래야 줄도안서고 편해..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내 첫 헌팅술집을 입장하게 된거지

 

가자마자 술집을 이곳저곳 탐색하고 주변에 이쁘눈누난나분들도 탐색했지

 

그러다가 우리층엔 이쁜사람이 없길래 층을 옮겨서 탐색을 했어 그린라**이 지하1,2층이있고 지상1층이 있는 그런 구조ㅇㅇ

 

우리는 지하2층 춤추는곳과 술마시는곳이 있는 층이였고 내가 만난 누나가 지하1층에 술마시는테이블만있는 층에있었어

 

여기서 잠깐 우리 상태?를 짧게설명하면 나는 키 174에 와꾸 앵간? 내친구는 키185~6에 얼굴 앵간 또다른친구는 키 173에 유도부라 몸이;

 

이런식이야ㅋㅋㅋ 나는 그때 운동을 안해서 어깨만 좀넓은? 멸치육수말라깽이였지ㅋㅋ

 

키큰 내친구랑 나랑 같이 한층 올라가서 한바퀴 쭉 도는데 세명인 테이블이 두개밖에 없는거야.. 근데 두테이블다 얼굴이 괜찮았어

 

우린 그때 셋이서 술  한병도안마신상태였고 시간은 네시 조금 넘었던거같아 

 

그래서 두테이블중에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리얼 코카콜라맛있다로 골라서 걸린곳을 딱 직진해서

 

몇명이서 오셨어요? 이랬는데 손까락으로 3 이러더라? 그래서 저희도 세명이서 왔는데 같이 술먹을래요? 이랬다

 

그랬더니 손까락으로  OK하는거임 근데 내가 처음에 이렇게 빨리 받아줄거라 생각을못해서 OK한것도 못보고 다시한번 먹을래요? 이랬다ㅋㅋ

 

그랬더니 손까락으로  OK를 나 면상에 하는거ㅋㅋ 보니까 살짝 술좀 들어간 상태더라고 

 

하긴 새벽 네시가넘었는데 우리는 방금 입장해서 그렇지 이사람들은 몇시간전부터 들어왔을테니 당연한거지.. 참고로 그린라**은 여자입장이 훨씬빨라

 

그렇게 합석을 하게됐다 

 

그렇게 술을 마시기 시작했는데 분위기가 가관인겨.. 유도부 내친구는 분위기 못따라와서 혼자 꿍해있고 키큰친구가 그나마 여자애들한테 말걸고 있고

 

나도 겨우겨우 말걸고있고 그래서 속으로 '아 다시는 헌포오면안되겠다 분위가 초상이네'이러면서 조졋다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한줄기 빛 그린라**에는 일정시간이 되면 지하2층 스테이지ㅣ에서 클럽마냥 춤을춘다 

 

그 시간이 됐다는 말에 옆에앉은 누나한테 춤추러가자고 했다

 

그래서 둘둘둘 스테이지로 가서 춤을추는데 이누나 색기가.. 장난아니었다... 얼굴은색기흐르고 몸매는 살짝 살집있는데 키큰 스타일이였다

 

나랑 두살차이였으니 22살이였지

 

그린라**은 부비부비보단 그냥 춤추는정도? 애초에 남자랑 여자랑 춤추는 커플이 많지도않다

 

그속에서 내가 색기쩌는 여자랑 부비부비를 하고있으니까 주변에서 원그리면서 다쳐다보드라.. 이런경험 있는애들은 알거야 우월감 오진다..

 

내가 누나뒤에서 빵댕이에 내 꼬읍을 비비고 있는 상태에서 누나가 갑자기 뒤로돌더니 꽉 껴안고 앞으로 비비는거다;; 리얼 그때 뒤질뻔했다

 

와... 진짜 신세계다.. 그린라** 사랑해요!! 이러면서 속으로 함성을 질렀다

 

내가 미칠거같은 표정지으니까 누나도 귀엽다는듯이 씨익웃고.. 너무좋았다.. 

그렇게 누나랑 스테이지에서 한참 부비부비를했어 30분간격으로 쉬는타임 댄스타임 나눠지는거같아 내 예상이야

 

1시부터 1시반까지 쉬는시간 1시반부터 2시까지 댄스타임 이런식으루 ㅇㅇ

 

홍대 그린라xx 정말 좋은곳이야 한번쯤 가보는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함!!

 

거기서 미니게임?같은걸 한단말이야 상품걸고

 

서로 생판처음본 남녀 세짝씩 나와서 빼빼로게임같은거 하는데 가장 화끈하게 하는 커플에게 양주 꽁짜로 준대

 

처음봤는데 키스하고 난리도아니야ㅋㅋ 암튼 재밌어!!

 

그렇게 30분씩 부비부비를 세번정도 하다보니까 어느덧 시간이 많이 지났더라구

 

그래서 누나랑 누나 친구들도 많이 지친상태고 내친구들도 많이 지친상태였어

 

그래서 다시 지하1층으로 가서 스테이지 바로위에 길게 구름다리?가 하나 놓여져있거든

 

거기서 서가지고 스테이지 구경도하고 술들고 먹고 그러나봐

 

거기가가지고 누나랑 또 거기서 부비부비하고 난리가 난겨ㅋㅋ

 

그렇게 행복한 시간이 지나고 해가 뜰때쯤 나와서 각자 계산하고 빠이빠이하려고 택시를 잡아주려고했지

 

진짜 나는 이미 만족을 한 상태라 잘 생각은 1도 없었어 그래서 택시 쫄래쫄래가서 잡아주고 누나 뒷자석들어갈때 매너손 해주고

 

하니까 누나가 갑자기 뽀뽀를해주는거 그러더니 너도 탈래? 이러길래 장난하지마ㅎㅎ 진짜타도돼? 이러니까 누나가 응ㅋㅋ

 

이래서 진짜 탔다ㅋㅋㅋㅋ

 

가면서 택시에서 둘이 손잡고 누나는 내 어깨에 기대서 자고있는겨.. 속으로 이런게 바로 원나잇인가..? 속으로 오만가지생각을했다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납치아닌가 무섭기도했다ㅋㅋ

 

그렇게 누나동네에 가서 모텔을 뒤지는데 모든 모텔이 만석이더라;; dvd방도 문닫았고.. 여기서 1차 멘붕이왔다..

 

하 여기까지왔는데 못하는건가... 누나는 힘들어죽을라고하고있고..

 

한 30분정도를 해매다가 진짜 허름한 모텔을 하나 발견했다 ㅋㅋ 몰카달려있을거같다고 무섭다는데 귀엽더라ㅋㅋ

 

어쩔수없잖아? 그래서 거기를 갔다 가자마자 씻고 나왔는데 누나가 잠에 빠져버린거.. 깨우기도 미안하고 그래서 2차멘붕이왔지만 나도 옆에서 잤다

 

한 두시간인가 세시간정도잤나..? 일어났는데 누나가 아직도 자고있는거다.. 그래서 이대로 보낸다면 나는정말 호구 ㅅㄲ 인증하는거랑 다를게없어서

 

누나를 흔들어서 깨웠다ㅋㅋ 누나.. 누나 자..? 이러면서ㅋㅋㅋ누나가 겨우겨우 눈뜨더니 귀여운 강아지 끌어안듯이 안아주는거다

 

그래서 그상태로 입맞추고... 내 첫 원나잇이 시작됐다

 

근데ㅋㅋ나는 술취하면 진짜 지루급인데 술깨서 조금 빨리 해버렸다.. 내가 크기는 앵간한데 테크닉이 ㅈ그지다ㅋㅋ참는거를 잘못함..

 

그래도 누나가 괜찮다고 내 꼬읍을 만지면서 다시 잠에들었다 그러다가 깼는데 누나가 ㅎ한번 더하자고 하더라ㅋㅋㅋ

 

그래서 한번 더했다ㅋㅋㅋ 그때는 조금 오래했다ㅋㅋ

 

그렇게 누나는 출근을하고 나는 집으로 와서 꿀잠을 잤다

 

친구들에게 좋았냐는 연락을 받고 좋아서뒤질거같다고 답장을보냈다ㅋㅋ

 

가끔 누나 생각나고 연락도가끔씩한다ㅋㅋㅋ 사실 그뒤로 몇번더만났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에 시간나면 풀도록할게! 명절잘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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