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일하면서 괜찮은선생이랑 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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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에 처음 글써보는지라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감도안오고
필력도 딸려서 재미있을랑가 모르겠지만 주작없는 100% 내용임..
이 일은 그리 오래전 일은 아님..
14년도 군대 전역하고 딩가딩가 놀던찰나에 대학병원 계약직으로 뽑는 채용공고를 보고 이력서넣고 지원을햇지.
영상의학과에서 일하는거였는데 면접보러온 애들이 죄다 20~21더라고
내가 제일 연장자였고 군필자도 나밖에없었어
그래서 당연히 내가 뽑혔더군ㅋㅋㅋㅋㅋㅋ
내가하는일은 병원와서 사진찍고 영상필요한사람 CD로 복사해주는 일과 사진,CT,MR찍으러 오는사람들 접수해주고 대기시키는 일이였어.
내가 일하는장소 옆에 원무팀이 같이 붙어있었는데 그쪽 선생님이랑 한썰을 풀거야!!
생긴건 그렇게 이쁘진않았어. 그냥 평타보단 좀 위? 유부녀였는데 남편은 군인이라 딸이랑 둘이살더라고 근데 애엄마치고 몸매는 진짜 좋았음.
처음에 일배우면서 내일만하면 옆에 눈치보여서 원무팀 일도 조금씩배우면서 도와주고했거든. 그러면서 말트고 친해졌지(출근하면 맨날봐서 친해질수밖에없었어.) 그렇게 한6개월쯤 어느정도 친해지고하다보니까 병원에 환자들없을때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놀고했는데 간혹 야한얘기같은거도 했었거든?
그선생님 나이가 38이였어 이젠 40대네!! 야한얘기하면 너는 여자친구랑 언제해봤냐 야동자주보냐 나는 애낳기전에 남편이랑 뭐 어떻게했다는둥 매번 같은 레파토리로 진행하면 서로 질린다는둥
조금 민망할정도로 수위높게 얘기할때도 있곤했었어
저런얘기하다보니까 자연스레 그 선생님보면 야한상상을 하게되더라고
여자는 나이들수록 성욕이 강해진다던데 한번 하자고해볼까 이런 미친생각들.... 그러다가 한번 회식을 같이한적이 있었음
회식하면서 다들 술도 많이 마시고 2차갈사람은 2차가고했는데 내가 술을 그렇게 잘먹는게 아니라 그냥 집에가려고했는데 그 선생이 내팔붙잡고 집에가지말고 더먹으러 가자는거야
그때 내팔이 그쌤 가슴에 닿아서 술도먹었겠다 괜히 흥분되는바람에 따라가게됐어ㅋㅋㅋㅋ 님들이 생각하는 섹스는 이날 일어나지않음..^^
근데 섹스하게된 계기가 이날 발생했었어.
2차는 총 5명이서 움직였어. 근처 치킨집가서 소맥으로 다들 달렸지
물론 나는 취할까봐 조금씩만마시구ㅋㅋㅋㅋ
술먹다가 다들취하고 이제 집으로 가자는 분위기여서 얼른 정리했어.
제일 정신 멀쩡한 내가 대리불러서 보내고 택시잡아서 보내고했지.
그쌤이랑 내가 집방향이 같아서 같이 택시타려고 제일 늦게까지 남았었어. 다들 보내고 이제 집가기위한 택시를 탓지.내가 그선생님보다 더늦게내려서 가는동안 눈이나 감고잇엇지. 얼마안지난거같은데 택시기사가 불러서 깨우더라? 보니까 선생님 집에 도착했는데 우리둘다 자고있던거지.. 내가 일어나시라고 흔들어깨워도 절대안일어나길래 속으로 욕 존나하고 택시비 계산해서 데리고 내렸지
근데 내리면뭐해 아파트이름만 알지 몇동사는지 그런건 아예모르는데..
아파트 벤치에 눕혀놓고 담배피면서 ㅅㅂㅅㅂ 하고있는데
순간 어? 진짜취한거면 만져봐도 되지않을까 싶었어.
만지는데 깨면 하도안일어나서 이렇게하면 일어날까싶어서 그런거라고 머리속으로 뭐라말할지 다생각해두고 처음엔 볼을 만졌어.(이때가 여름이라 원피스입고잇엇음) 미동도없길래 과감하게 허벅지를 만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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