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가서 술먹다가 문화충격받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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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99 주작 1
본인은 여행을 좋아한다
특히 혼자 다니는 여행을 자주다님
군복무를 마치고 새로운인생을 다짐하며
그동안 모아둔 돈 50만원을 들고 혼자 무작정 부산으로 떠났음
부산 첫경험이기도 했고 사투리를 원없이 듣고싶었음
KTX에서 내려서 부산역에 도착한 순간 여기저기서 들리는 부산사투리에
설레임 만땅 풀발기됨
(자하철에서 서울말로 전화하다가 시선집중된건 자랑)
해운대갔다가 남포동 갔다가 태종대 갔다가
짐도 무겁고 지쳐서
광안리해변 한 모텔에 숙소잡고 해변 근처 BAR에 갔음
꼴에 선글라스 장착하고 어두운델 드러가니 앞이안보여서 의자 찾는데 시간좀 걸렸음
이때부터 6시간동안 바에서 죽치고 술먹게됐다 ㅡㅡ
거긴 20대 여성 3분이서 운영하는 바였음
셋 다 다른일하다가 돈모아서 가게 차린거라함
갑자기 어떤 아재 손님한분이
"서울에서 오셨씀꺼"
나한테 말걸면서 자연스레 시발 바텐더 둘 아재 둘이 합석하게됨
그 아재가 "부산싸나이는 의리 아입니꺼" 하더니
내 술까지 다 계산하겠다고하고 맘껏먹으라는거임
그러더니
"여기 맥주 한짝 줘라"
좃나 간지철철 넘치는 아재였음
(알고보니 신발 도매업하는 사장님이셨음)
언니들 기분좋아서 술이랑 안주 막가져옴
"땅콩말고 쪼옴..~ 과일같은거 가온나 ㅡㅡ"
그떄부터 맥주 존나먹기시작해서
먼저 화장실가면 멱살이라도 잡힐것같은 느낌에
오줌보참으면서 맥주 들이켰다
한짝 다먹어갈떄쯤
쿨한 아재형님이 날 지그시 바라보더니 언니들한테
"언니들~ 서울총각 보니까 보지가 벌렁벌렁 한갑다~~"
갑자기 보지드립을 치기시작하더니
이 언니가 물이많다는둥 오랄압력이 10kgf/cm2라는둥 쉴새없이 30금 드립을 날리기시작하는거임
근데 언니들이 다 받아줌
"오빠야~ 그리말하믄 서울총각이 우째 생각하겠나! "
(이 부분에서 부산 떠나기가 싫었다)
평일이라 손님없다며 셔터내리고 새벽까지 양주랑 맥주 존나먹다가
아재는 바텐더한명이랑 먼저나가고
난 필름끊김...
깨보니까 전날 잡았던 모텔숙소에서 발가벗고있었다
내 꼬치에는 잘 말린 콘돔한개가 올려져있었음
아마 발기안되서 그냥 간거같음ㅋ
3줄요약
1. 부산혼자여행감
2. 바에서 멋진형님만남
3. 콘돔이 누구껀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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