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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몰래한썰

냥냥이 0 5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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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고딩이고 착한 남친이 있다. 근데 내가 그날 머리가 좀 아파서 결석을 하게 됐는데
왠지 다른남자랑 하면 어떤기분인지 존나 궁금해져서...ㅋㅋㅋㅋ
미안하기도 했지만 뭔가 좀 새로운? 그런 기분으로 랜덤채팅을 깔았다. 평소에는 랜덤채팅 깔아서
그냥 몇번 대화하고 질리면 앱지우고 그러다가 이번엔 진심으로 해볼목적으로 켰다.
거리가 먼 사람은 어려우니까 패스하고 몇번 하다보니 그나마 좀 가까운 남자가 걸렸다. 우리집에서 한시간 거리쯤.
그래서 주소 알려주고 일로 오라고 했다. 내 사진 보여달라길래 셀카 몇장 보내고, 그 남자 프사를 봤다.
약간 마른 느낌이었다. 얼굴은 좀 잘 안 보였는데 그렇게 못생긴 것 같진 않았다.
그 남자가 오면서 계속 나랑 카톡을 했다. 나는 그래도 여러번 해봤다지만 지금 남친말고는 해본 사람도 없고
뭔가 막상 오라고 해놓으니깐 불안감같은게 살짝식 생겨서 애무 잘하냐? 이런걸 좀 물어봤다.
애무 잘한다고 했다. 자기랑 하면 여자들이 아프다고 한댄다.... 근데 애무를 잘하는데 왜 아프짘ㅋㅋ 흑인이 아니고서야
크기때문에 아플리가 없는뎈ㅋㅋ 하여튼 그건 걍 넘어가고 드디어 남자가 문을 두드렸다. 초인종은 안누르고 문만 살짝 두드리더라
 
남자가 들어왔는데... 뭔가 실실대면서 웃더라. 얼굴은 까무잡잡했고 사진같은 느낌은 아니었어ㅋㅋㅋ
하여튼 들어오자마자 거실에 날 쓰러뜨리더니 시작했다. 키스를 하는데 무슨.. 혀대신 돌을 집어넣는 줄 알았다.
느릿느릿하고 말랑말랑한 남친 혀가 그립기도 했고..... 혀를 딴딴하게 세워서 막 내 윗잇몸을 휘저었다.
그때 망했다는 걸 느꼈다. 평소에 나는 남친이랑 할때 내가 좀 더 많이 애무를 하거나 비슷하게 하는데
이 남자는 의욕적이길래 걍 나는 첫경험을 맞이하는 소녀처럼 가만히 있었다. 그리고 윗옷을 다 들추고  가슴을 핥더라
근데 ㅅㅂ.... 돌같은혀를 딴딴하게 세워서 막 짓이기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쫙쫙 빠는데 욕이 절로나왔다.
"아... 아파요;;" 하면서 머리 살짝 쳤는데 별 신경안쓰고 마저 빨더라. 그리고 몇초뒤에 바로 하의까지 다 벗기더니
또 돌같은 혀를 딴딴하게 세워서 클리를 미친듯이 빨기 시작했다. 그리고 몇번 자극을 주니까 나도 슬슬 젖기 시작 하는 것 같았는데
젖는 걸 시작하기가 무섭게 옷을 벗더니 콘돔을 꺼내왔다. 그리고 이때부터 나는 약간 설레기 시작했다. 야동으로 본 거 말고는
남친이 거의 처음이었으니까 막 낯선 남자의 그게 너무 궁금했어ㅋㅋㅋ 막 되게 자신있게 벗어서 봤는데
남친꺼보다 훨씬 굵고 길었다. 저게 들어갈 거라고 생각하니까 좀 설렜다. 그리고 막 얼굴에 갖다 대길래 손으로 잡았더니
입으로 이상한 소리를 내더라. 흐흐흫...흐흐흥... 이렇게
소리가 좀 소름끼쳤지만... 하여튼 만져보니까 남친거 보다 크기는 컸지만 단단하지는 않은 것 같아서. 처음에 아..이게 덜서서 그런가보다
하고 입으로 몇번 왔다 갔다 빨았는데 남친꺼보다 뭔가 팽패하고 탄력있게 말랑말랑했다ㅋㅋㅋㅋ 딱히 더 딱딱해지진 않았다.
나름 열심히 해볼려고 입에 넣고 빠는데 갑자기 "아..아.. 그만 그만" 하고 뺐다. 그리고 콘돔을 꼈다.
다시 날 쓰러뜨렸다. 그리고 이 남자 특유의 이상한 흐흐흥 소리를 내며 넣는데 오..... 확실히 굵고 기니까 그 안에 꽉차는 느낌이 너무 신기하고 야릇했다.
그래서 나도 윽윽... 소리를 내면서 하는데 한 열번 정도 왔다 갔다 했는데 갑자기 빼더라. 뭔가 좀 아쉬웠는데
안싸고 오래 하려고 잠시 뺐나 보다 하고 앞을봤는데 정액이 꽉찬 콘돔을 벗더라. 뭐지 이새끼
그러더니 ㅎㅎㅎㅎ하고 웃으면서 " 한번 더 할래? " 이러길래 "콘돔 더 있어요?" 하니까 "아니..ㅎㅎㅎ사와야해" 그러길래
그냥 이제 그만하자 하고 일어났다.
 
그리고 남자가 옷을 계속 안입더라
"이게 진짜 끝이야?" 이런 말만 반복하더라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애초에 이 남자 만나기 전에 한번만 하고 끝내기로 약속했었고
길게 끌지 못한건 이남자가 넣자 마자 싼게 잘못이니까. 그리고 나도 더 할 생각도 안들길래 빨리 가라는 눈빛으로 서있었다.
근데 아쉬웠는지 자꾸 우리집 둘러보고 이런저런 말을 하더라. 물도 달라그러고 한번만 빨아주면 안되냐 그러고
옆에 찰싹 달라 붙어서 내 가슴도 주무르길래 살짝 빠져나왔다. 남자도 체념한 듯 옷을 입기 시작했다. 근데 ㅋㅋㅋ자꾸 미련이 남아서인지
계속 지갑을 들었다 놨다 하고 폰을 꺼내더니 사진 한번만 찍자고 목에 팔 걸길래 아까처럼 한번 더 슬쩍 나왔다. 갑자기 사진을 왜찍어ㅋㅋ
하여튼 문앞에서도 몇번을 팔랑팔랑 거리더니 결국은 갔다.
 
그러고 나서 카톡이 계속왔다.ㅋㅋㅋㅋ 배가고파서 못한거다. 초반에 너무 흥분했다. 밥먹고 다시하자. 진짜 다시 안만나냐
....걍 차단했다. 그리고 갑자기 죄책감이 너무 밀려와서 샤워 깨끗이 빡빡 하고 자이스토리 풀었다.
남친한테 너무 미안하고 내가 뭔짓을 한건가 싶다. 다신 이런짓 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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