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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개년이랑 원나잇 한 썰

냥냥이 0 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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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다가 여기 찾게되서 며칠을 밤새면서 썰 본 보답으로 나도 썰이나풀어볼라고 ㅋㅋ

 

외국에 사는데 한국 식당에서 서빙 알바할때 썰이다.

 

내가 살던 도시에서 그래도 잘나가는 한식당이었다 맛은 그냥 짠맛 매운맛 밖에 없다. 근데 이게 고기를 가스버너에 고기판 올리고 구워주니깐 외국애들도 신기해서 존나 많이 오는 식당이었다. 

 

암튼 거기에 자주 오던 짱개년(A)이 있었는데 얼굴은 ㅍㅌㅊ 몸매는 어깨가 존나 넓었던걸로 기억한다. 나중에 알았지만 이 년이 나한테 관심이 있었단다. 난 얼굴은 ㅍㅌㅊ고 몸은 거의 100kg 육박 키는 176. 군대 신검할때 키랑 몸무게 재는 기계가 초고도비만 입니다 해서 존나 쪽팔렸던 기억이 ㅠㅠ그래도 3급 나와서 현역. 또 내가 생긴게 짱개스러워서 첨보는 중국애들도 나한테 중국말로 말검 ㅅㅂ... 

 

어느날 그 짱개년A이 지 친구년(B) 데리고 식당에 와서 밥을 먹었는데 그 친구는 내가 수저를 주니깐 됐다고 하고 자기 전용 휴대용 수저를 꺼내더라. 존나 특이한년이네 라고 생각하고 그게 그냥 첫인상이었다. 암튼 이 친구가 썰이 진행되는 짱개(B)다. . 짱개(B) 이하 B로만 칭하겠음. 

 

B는 키는 160약간 넘고 다리는 얇은데 몸은 약통이었음.

 

그렇게 둘이서 일주일에 두어번 와서 밥을 먹고 갔는데, 하루는 마감할때즘에 B가 혼자서 가게로 왔다. 길을 잃어서 지하철역으로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ㅡㅡ... 두번째 인상이 존나 멍청하네였다. 어차피나도 마감했겠다 내가 데려다준다고 하고 같이 지하철역으로 갔다. 가면서 너 몇살이냐고 물어보니깐 대답안해줌. 걍 나보다는 어리다고만 함. 근데 내 나이 몇살인지 지가 어떻게 암... 걍 존나 이상했다...

 

그때 ㅋㅋㅋ 사귀던 한국여자가 눈앞에 떡하니 나타남 ㅋㅋㅋ 나 마감할시간에 맞춰서 놀래켜 줄라고 나온거였는데 타이밍 죽여주게 딱 만남. 근데 난 진심으로 그때는 딴맘이 있던게 아니라서 존나 그 상황이 웃겼음. 암튼 그렇게 B 지하철역에 데려다주고 여친도 쿨해서 걍 그러냐고 이해해주고 집에가서 존나 떡침. 

 

그렇게 보내고 그 다음주는 일을 쉬었음. (썰 첨 써보는데 왜 음슴체로 쓰는지 알겠다. 나도 이제부터 음슴체로 갈꺼임) 

 

2주뒤에 다시 일하러 가니깐 갑자기 사장이 나보고 그 짱깨랑 무슨 일 있었냐는거임. 아무일 없었다고 하니깐 B가 저번주에 식당와서 나 왜 없냐고 막 물어봤다는거임. 일은 존나 바쁜데 사장 잡고 나 언제오냐고 왜 없냐고 그랬다더라. 그래서 사장님이 나 언제 언제 출근한다고 말했음.

이때 필이 좀 옴. 얘가 길을 잃은게 뻥이었던거 눈치깜.

사장한테 얘기들은 그날 저녁에 B가 혼자 식당으로 왔다. 그러고는 날 불러냈다. 접때 지하철역에 데려다 줘서 고맙다고 선물을 주고 싶다고 함. 그러면서 몇시에 끝나냐고 그럼. 밤11시즘 끝나는거 알고 있으면서 ㅡㅡ... 암튼 바빠서 대충 끝나고 만나기로 함. 사실 이때 약간 직감을 함.오늘 잘하면 리얼 짜장면을 먹을수 있겠구나.

 

여친 이때 면접 보러 간건지 여행을 간건지 기억이 안나는데 2박3일인가 없는 날이었음. 

 

그렇게 일끝나고 만나기로 한 장소로 감. 멀리서 쫄래쫄래 B가 옴. 그러고는 무슨 중국 녹차를 주면서 여친말고 꼭 나 혼자 먹으라고 하면서 줌.그러고 지하철역으로 걸어가다가 내가 맥주나 한 잔하자고 했음. 당연히콜을 외침. 그럴줄 알았음. 그래서 아이리시 펍에 가서 맥주 마시면서 이래저래 얘기를 하다가 손에 문신이 있길래 문신에 대해서 물어봄. 그러면서 자연히 손을 잡음. 

 

그렇게 B가 손에 있는 문신에 대해서 신나게 설명하다가 어쩌다 잡던 손을 놓고 설명을 해야 할 상황이 왔다. 그러고는 자연스럽게 다시 내 손을잡는 것이다. 이때 확신을 했다. 

 

그래서 잠시 화장실 간다고 한 다음 손 씻고 마음 잡고 테이블로 다시 갔다. 그리고 바로 옆에 앉았다. 다시 손응 잡고 말없이 바로 키스 들어갔다. 역시 안빼더라. 유럽이라서 펍에서 키스 하는건 눈치 안보인다. 5분 정도 키스하다가 가슴을 만지고 싶은데 이건 못하겠더라. 그래서 그냥 테이블 밑으로 다리 만지고 그리고 다리사이를 만졌다. 스타킹을 입고 있고 앉아 있으니 그 부분을 제대로 만지진 못했지만 어차피 난 내 의도만 전달하면 됐었기에 상관 없었다. 첨에는 미소를 지으면서 내 손을 거부하더라. 근데 다시 입맞추면서 밑에 만짐. 거부 안하길래 위에 호텔 가자고 했다. 내가 가면 자기도 가겠다고 한다. 

 

유럽에는 러브호텔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ㅠㅠ 밑에 술집있는 2성급도 안돼는 호텔이었던거 같다. 지금도 가끔 거기 지나가면 무섭다. 무서운 이유는 뒤에 쓰기로 하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존나 ㅍㅍㅋㅅ 하면서 가슴 만지니 이거 생각보다 컸다. 탱탱함은 좀 부족했던거 같다. 걍 머랄까 엄청 두부같이 부드러운 가슴? C컵정도 크기에 물렁가슴이라 좀 처진 가슴이었다. 그렇게 하나씩 벗기니깐 얘가 씻고 하자고 한다. 아씨 근데 이게 화장실이 복도에 있는 호텔이었다ㅡㅡ 역시 싼 이유가 있었어.. 

 

그렇게 샤워하고 와서 바로 ㅍㅍㅅㅅ함. 난 여친한테는 못그러겠는데 상대가 원나잇이나 섹파라고 생각하면 좀 가학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 내 ㅈㅈ 막 목구멍까지 밀어넣고 켁켁 거리면 빼주고 그랬는데 엄청 잘 받아줌. 그리고 진짜 있는 힘껏 박음. 정상위할때 클리 만져주면 조임이 좀 더 강해진다. 모쏠아다들 잘 새겨들어라.엄지로 클리비비고 빨고 밤새 3떡 치고 아침에 나오기 전에 4떡 시도하다가 실패해서 걍 나옴. 개신기했던게 짱깨인데 박을때 기모찌 기모찌 이 ㅈㄹ함. 왜 그런지는 나중에 알게됌. 

 

이렇게 짜장면과 원나잇이 끝나고 난 일상으로 돌아가게 될 줄 알았는데...........

아 맞다. 떡치고 중간에 쉴때 막 얘기 나누는데, 친구인 짱깨A가 자기 맘에 드는 사람 생겼다고 보여준다고 하고 같이 식당 온거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난 그렇게 떡대 있는 애보다 너 같이 귀여운 여자가 좋다고 이빨좀 털었다. 그랬더니 그 말이 기분이 좋단다. 역시 세계 어디나 보적보구나 싶었다. 

 

암튼 4떡은 실패하고 나와서 걔는 어학원 간다고 해서 보내고 집에 와서개꿀잠을 잤다. 

 

나 여친 있는거 알고 ㅅㅅ했으니 원나잇으로 끝날줄 알았는데 내 전번은어찌 알았는지 그 날 이후로 존나 전화가 오는거다. 그때부터 좀 불안했다. 여친이랑 있을때도 전화오고 그래서 전화하지 말라고 그러니깐 막 만나자고 그러고 식당으로 찾아오고 난리가 아니었다. 그래서 식당 알바도 그만둠 ㅡㅡ... 유럽이 한인사회가 작아서 이거 바람 핀거 걸리면 소문이 퍼지는건 시간문제다. 그래서 내가 전화로 말했었다. 한달만 기다려 달라고. 한달만 기다려주면 여친이랑 깰거라 ... 여친 그때 귀국 준비중이어서 어차피 깨질 운명이라 그 전에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었다. 진짜 어르고 달래서 겨우 연락 안하게 만들었다. 한 달뒤에 내가꼭 연락하겠노라고 약속을 했다. 

 

진짜 이때 내가 잘못 건드렸구나 싶었다 ㅠㅠ 걍 짜장면이 먹고 싶었을뿐인데...

 

그렇게 다행이 한달간 연락이 안왔었고 여친도 한국 가게 되어서 좋게 헤어지게 되었다. 진짜 근데 정확하게 한달 되던 날 B로부터 다시 연락이 왔다. 받지말까하다가 오다가다 보게 될거 같아서 담판을 지어야겠다싶어서 받았다. 

 

내가 너 만날 생각 없다. 난 한국여자가 좋다. 난 존나 가난해서 돈 많은 여자 만나야 한다는둥 ㅋㅋ 이렇게 열심히 설명하면서 설득하려고 노력했다. 근데 계속 만나서 얘기하자는거다.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만나는 장소를 정하는데 차이나 타운임.... 솔직히 좀 무서웠다. 다른데서 보자는데도 꼭 거기서 만나자는 거였다. 

 

그래서 아 ㅅㅂ 먼일있겠냐 싶기도 하지만 혹시 몰라서 친구들보고 전화대기 타고 있으라고 부탁했다. ㅋㅋㅋ 쫄보 인증? ㅋㅋㅋ

 

근데 알고보니 걍 나한테 진짜 중국음식 먹이고 싶어서 그랬던 것이었다. 그때 진짜 첨으로 희한한 음식 많이 본듯... 난 진퉁 마파두부가 궁금해서 마푸ㅗㅓ또푸 시킴. 그리고 머 이거저거 시켜주던데 자기가 산다더라. 암튼 그렇게 밥 먹으면서 B가 자기랑 사귀는거 싫으면 섹파하자고 하는거다. 

 

근데 그말이 또 꼴리더라 ㅡㅡ 어떻게든 떼어놀라고 만난건데 그날 B집에 가서 또 ㅍㅍㅅㅅ 했다. 이때 B가 완전 을의 입장이고 내가 갑이 된거같아서 후장도 하고 암튼 보통 여친이랑 하기 힘든거 존나 한거 같다. 

 

아 그리고 얘가 섹할때 기모찌 기모찌 거리는게 전통 중국인이 아니라 일본 중국 혼혈이었음. 이 날 알았음. 남친도 여태 일본남자만 만났다더라..

 

그렇게 섹파하기로 헤어졌는데 내가 일부러 존나 돈꿔달라 머해달라 찌질하게 요구하다가 싸우고 연락 끊음. 

 

암튼 이때 이후로 중국여자는 안건들기로 결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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