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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험에 속박플당했던썰 2

냥냥이 0 4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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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그렇게 끝나고 금요일까지 무슨 생각으로 학교 다녔는지 모르겠어

그나마 다행인건 생리통도 유독 월요일만 그랬고 또 생리도 끝날때쯤이었던거?

 

금요일에 일어나니 7시까지  삼구에서 보자길레 알았다고 하고 학교갔다가 수업 끝나고 집에가고있었어 가다가 혹시 모르니 편의점에서 ㅋㄷ도 사고 진짜 부끄러웠어 ㅋㅋ.. 

쨋든 집오니까 5시좀 넘었길레 씻고 화장도 다시하고 삼구앞에갔지 

벌써 앞에서 기다리고 있길레

앞에가서 안녕하세요 하니까 인사 받아주시는데 키는 진짜 크셨어 

얼굴 볼려면 위로 살짝 올려봐야 될정도? 

 

그분도 나 보시더니 귀엽다고 하시는데 

내심 부끄럽고 기분 좋더라

 

삼구 들어가서 술마시는데 나보고 주량 어떻게 되냐길레 많이 약하다고 하니까 웃으시면서 그러면 금방 취하겠네 이렇게 말하는데 별얘기 아닌데도 너무 야한거야 ㅋㅋㅋ 그냥 거기서 술마시면서 대화했던것중에 뭔가 돌려서 야하게 얘기한게 되게 많았었어 

그렇게 얘기하다 한시간쯤 지났나? 알딸딸해서 이제 못마시겠다고 하니까그러면 이제 일어나자고 하고 이제 일어나서 나갔지

 

그리고 뭐 학교얘기도 하고 그러면서 원룸쪽가다 걷다가 갑자기 내 허리춤 끌어안았는데 

술마시기도 했고 누가 날 그렇게 끌어안았던게 처음이기도 하니 심쿵이더라 그러다 갑자기 끌어안아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그분 원룸앞에 도착해서 들어갔지

계단 올라가는데 긴장되면서 무섭기도 하고 긴장은 좀 되니까 이대로 도망갈까 그런생각도 하고 ㅋㅋㅋ

 

결국 집안에들어왔어

집보고 놀랐던건 우리집보다 깨끗했던거? 내가 계속 쭈뼛쭈뼛 서있으니까 침대위에 앉으라고하면서 팔 잡아당기는데 그냥 모든 행동이 너무 긴장되서 숨도 잘 안셔지고 그러는데 걸으면서 술좀깼으니 조금만 더 마실까? 이렇게 말하니 뭐 ㅋㅋ 마셔야지

캔맥 하나씩까서 마시는데 얘기도 없고 묘하게 긴장감 있는 분위기라서 너무 어색하더라 다행인지는 모르겠는데 먼저 말 꺼내주셔서 괜찮긴 했어

 

들어온지 시간 좀 됐나? 

나한테 처음 해보는거냐고 물어보면서 너네 선배가 미쳤다고 뭔 이런걸 부탁하냐고 하면서 좀 웃으시는데 난 너무 긴장되서 네 하면서 별얘기도 못하니까 긴장 풀라고 그러는데 솔직히 그상황에서 어떻게 긴장을 안해 취했나 얼굴은 계속 뜨겁고 

 

월요일로 돌아가서 다 되돌리고싶고 그런생각도 들고

별에별 생각 다들었어 여튼 내가 가만히있으니까 내옆에 와서 앉더니 

볼에 뽀뽀하는데 뭐지 이런 생각드는 와중에

갑자기 가슴 만지기 시작하는데 긴장 너무했는지 옷위 지나가는 손길이 전부 느껴졌어 

그러다 옷안에서 손넣고 손가락으로 쿡쿡찌르기도 하고 그때 까지만 해도 별느낌은 안났어 근데 너무 부끄러우니까 

불꺼주시면 안되냐고 물어보니 씩 웃더니 불은 꺼주시더라고 

 

그리고 다시 옷안에 손넣고 배쪽으로 손 훑고 옆구리 등 이렇게 훑는데 지나간 자리자리마다 예민하게 느껴져서 나도 모르게 숨 헐떡이고 있었어 그리고 등좀 만지다 브래지어 풀르시고 나 누위더니 팔배게 해주시면서 가슴 만지는데 어두워도 부끄러워서 얼굴 가리니까 온몸의 신경이 가슴에올려진 손에 집중되더라 가슴 찬찬히 만지시는데 ㅇㄷ쪽 손가락이 스칠때마다 저린 느낌나고 또 가슴 전체 만지면 뜨겁고하니 어느순간 나도모르게 숨참고있다가 한번에 내셨어 

 

느낌 괜찮냐고 물어보길레 고개만 끄덕이니까 또 씩 웃더니 내 위에올라가서 옷 위로 올리고 입으로 ㅇㅁ해주시는데 와 ㅋㅋ 

진짜 너무 좋았어

엉덩이부터해서 허리타고 등까지 지릿지릿한 느낌이 쫙 도는데

전혀 아프지도 않고 세상 이런것도 느낄수있구나 그런거?

입안에 물고 혀 움직이면 그 움직이는것까지 다 느껴졌어 

살짝 살짝 깨물때 제일 기분 좋았고 

 

그리고 갑자기 목도 햝고 귀쪽까지 혀 올라오는데 나도 모르게 아우 소리 나니까 귀엽다면서 머리 쓰다듬어 주시곤 다시 귀 햝고 

한손은 가슴에있고 다른손은 내 목 받혀주면서 귀쪽 깨무는데 

계속 그러니까 어느순간 몸에 힘이 쫙 빠지면서 

숨만 가쁘게 쉬고있었어 그렇게 있으니까 멈추고서 

괜찮냐고 물어보길레 솔직히 전혀 안 괜찮았거든 

계속 힘같은거 들어가고 신경모이니까 쥐난듯이 저린느낌도 나고 그랬어 

그래서 조금 힘들다고 너무 저리다고 하니까 그러면 좀 쉬라고 하길레 알았다고 하고 숨만 쉬고있는데 갑자기 치마속으로 손들어 오더라고?

 

가슴만해도 벅찬데 갑자기 치마쪽으로 손들어오니까 진짜 너무 놀라서 

뭐냐고 뭐냐고 하면서 손 막아보는데 전혀 안막아지지 힘으론 어림도 없더라 그래도 기쓰면서 막아봐도 어느새 내 허리들더니 팬티까지 쑥 내려서 너무 당황하고 부끄러워서 하지말라고 해도 허벅지 만지고 

근데 손이 따뜻해서 그런가 허벅지 만지는데 기분이 좋았어 계속 팔잡고있었는데 막는다고 해도 막아지는게 아니니까 힘빼면 그냥 팔에 기댈수밖에 없더라 힘빠져서 팔에 기댔는데 점점 내쪽으로 손 올라오는게 느껴지고 상황자체가 너무 야릇했어 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아직 생리 끝난게 아니라서 

오빠 잠깐만 손좀 멈춰보라고 생리 안끝났다고 하니까 자기는 괜찮데 

내가 안괜찮은데 ㅋㅋㅋㅋㅋ 

지금 피 나오고있나 안나오고 있나 모르는데 계속 만질려고 하니까 짜증내면서 잠깐만요 하고 손 뿌리치고 화장실로 들어가려는데 오히려 팔잡고다시 날 눕히곤 얼굴가까이 괜찮으니까 가만히있어보라고 하곤 이번엔 아예 대놓고 만질려는데 피 있을거같아서 너무 불안해서 진짜 안된다고 하고 아예 일어났어 

ㅋㅋㅋ 내가 아예 일어나니까 당황한거같이 보였는데 

난 뭐 맘 불안하기도 했고 살짝 짜증도나서 성욕? 그런거 팍 식어버려서 

죄송하다고 하고 윗옷입고 브래지어랑 팬티 에코백에 넣고 그냥 우리집으로 뛰어왔지 ㅋㅋㅋ 뛰어오면서도 노팬티라 막 피떨어지고 그러면 어쩌지그런생각 밖에 안들었는데 밤이어서 어둡기도했고 사람도 없어서 좀 다행이다 싶었어

 

집에 도착하고 치마벗고 화장실가서 피떨어지나 안떨어지나 확인해보려는데 다행이 피는 안나오는거 같더라고 

그래도 2일 정도 남은상태라 아마 조금씩 나왔을거같아서 에코백에서 팬티에 생리대 확인해보니 핏자국이 있긴하더라고 근데 그걸보니 막상 그분집에서 도망친게 뭔가 미안한 마음 들더라 ㅋㅋㅋ 

전화해서 죄송하다고 하고 사정 말할려는데 

안보여 핸드폰이 

집에와서 화장실로 바로갔으니 침대옆으로 떨어진건 아닌데 계속 찾아봐도 안보이길레 혹시나 싶어서 옆집 친구한테 핸폰 빌려서 통화해보니 그분이 받더라 ㅋㅋㅋㅋ 

여보세요라길레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아... 이러고있는데

핸드폰 받으러 안오녜 죄송해요 지금 갈게요 이러니까 

받고싶으면 아까 자기집 나갈때 옷 그대로 집으로 오라길레 

뭐지? 싶어서 전화 끊고 다시 그집에갔어

 

가면서 뭐라고 말하지... 사과는 어떻게 하지 그냥 사실대로 말할까

이런 생각밖에 안들고 ㅋㅋㅋ 결국 앞에 도착해서 노크하니까 문열더니 팔잡아서 안으로 당기길에 어 하다가 그분한테 안기게됐어 

핸드폰 여깄다고 하면서 주시길레 받을려고 두손내미는데 갑자기 이불쪽으로 핸드폰 던지고 그대로

나 안은상태로 엉덩이 만지는거야

당황해서 뭐하시냐고 하니까 말 무시하곤 왜 팬티입고있냐고 나갈때

그대로 오라고 했지않냐고 하는데 뭔 또라이같은 소리인가싶어서 

그게 그런말이었는지 몰랐다니까 

어쨋든 약속어겼다고 하면서 목소리 깔고 말하는데

 

뭘 목소리깔고 얘기하니까 무서워서 죄송하다고 말했는데 귓등으로도 안듣더라 

그러더니 날잡고 침대로 밀쳐서 넘어트리고 브래지어랑 옷 둘다 위로올리고 가슴빠는데 아까랑 다르게 무서우면서 또 흥분도되고 미치겠더라 ㅋㅋ근데 또 생리생각나서 오늘은 밑에는 안하면 안되냐고 물으니까 닥치고 가만히있으라는데 누구한테 닥치란 소리들었는데 오히려 더 흥분되긴했어 목소리가 중저음에 발려서 그랬나싶기도 하고 ㅋㅋㅋ

 

지금 좀 할거있어서 이따가 또 마저 썰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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