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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이 흑인 뚱남 꼬신 이야기.

냥냥이 0 5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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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요즘 코로나때문에 다들 난리인데, 조심들하고 이럴때 일수록 힘내자. 오늘은 뭐 재밌는 경험담 보다는 그냥 인종의 차이점이나 감상평이 더 맞을수도있겠다 ㅋㅋ

 

 

 

 

  내가 하던일을 다 손을때고 잠시 휴학하고 여행도 다녀오고 학교로 돌아오니 그동안 미뤄덨던 공부의 짐이 우수수 쏟아지더라고. 계절학기까지 제대로 안들으면 5학년을 다녀야하는 상황이 됬기때문에, 결국 학점의 노예가 되기로 결심하고 빡공하기로했어.

 

 

 

 

 선배랑 친구들이야기를 들으면서 전공이랑 교양을 넣으니, 영어관련 교양에 떨어져 버린거야. 그당시에 스미스(가명)라고 외국인 교수님이 있었는데, 수업도 프리하고 엄청 점수도 잘주는 걸로 유명했기에 빨리 그교수님의 수업을 찾아서 아무거나 넣고 "끄으으으으읕!" 했지.

 

 

 

 참고로 그당시 나는 영어를 매우매우매우 못했어. 피시방에서 신청 끝나고, 기분좋아서 쫄래쫄래 나오면서 핸드폰으로 확인하니까. 소규모인원만 듣는다는, 토익관련 과목- 심화,고급반을 신청한거였어... 속으로 아..망했다. 이런생각이 들었지만, 개강까지 전공과목이랑 토익공부를 겁나했어. 어쩔수없으니까..ㅠㅠ

 

 

 

 

 그렇게 개강이 시작되고 OT시간에 애들이 그렇게 호평하던 스미스 교수님을 보러갔지. 애들이 말하는걸로는 [ 영화에서 치킨 10마리 먹게 생겼어.] , [ 몸이 잠만보야] 등등 수많은 이야기를 들었기에 가보니까 진짜 풍체가 거대한 대머리 흑인이 안경을 치켜올리며 인사를 하더라구. 옷은 거대한 와이셔츠에 면바지에 무슨..부츠? 여튼 그런거를 신고있더라고.

 

 

 

 

 대충 수업은 1. 수업시간에는 영어만 쓸것. 2.핸드폰 절대 금지 3. 팀과제, 개인과제 전부 없지만 자신감있게 자기와 수업도중에 커뮤니케이션( 발표or 질문)을 할것 이정도였어.

 

 말이야 쉽지, 무슨 교제부터 겁나 두껍고 알수도없는 영어가 겁나 빼곡했음; 수업버리고 다른거를 해야하나 싶었는데, 영어관련 수업은 진짜 빡센 교수님들밖에 안남아서 이수업을 듣기로했지.

 

 

 

 

 

 그해 학교다닐때는 학교-> 도서관-> 자취방 이렇게 다녔었던 것 같아. 그리고 내가 그때 거의 a+,a를 받는 방법은 맨날 앞에서 수업을 듣고 / 끝나고 항상 질문을 했었던거 / 교수님들어올때 나가실때 꼭 고개를 숙여서 인사할것/ 이거 3가지도 큰것같아. 

 

한 3주차때까지 스미스교수님 수업때도 끝나면 한국어로 질문할수있으니까 쪼르르 가서 엄청 질문했어. 스미스 교수님은 한국어 공부는 미국에서 하고, 한국자체에 온지는 3년정도 되서. 되게 어눌하고 문법이 틀리지만 엄청 전달은 잘되는 그정도였어. 

 

 

 

 

 

 항상 질문하느라 미안해서 편의점 캔커피나 콜라같은 음료수 드리면서 귀찮게 구니까 갑자기 쉬는시간에 나한테 말을 걸더라구.

 

 "보미, 잠깐만 ."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교내에서 교수님지도하에 영어관련 프로젝트 (자세하게 말하면 알기에 여기까지만 알려줄게!) 가 있는데 자기도 이렇게 열정적인 학생이면 괜찮다고 할거냐고 물어봤어. 천천히 들어보니까 거의 교수님 도움만 받아도 할수 있을것 같은 프로젝트 같아서 "좋아요! 좋아요!" 했어.

 

 

 

 

 

 참고로 스미스교수님은 시간제교수? 약간 이런느낌이라서 전용 사무실이 없어서, 내가 강의끼리 남는 쪽두리 공강때나 주말때, 카페나 학교 도서관 같은곳에서 만나서 작업을 했어. 글을 쓰고 대충 발표하는 느낌의 프로젝트인데, 아니나 다를까. 교수님이 왕창 준비하고 쓴거를 내가 공부만 하면 되는 느낌에. 너무 편안하게 할수있었어.

 

 

 참고로 스미스 교수님이 한국에 있는 나쵸과자나 치토스를 좋아해서, 편의점 들를때 내가 커피산다고 들어가서 하나씩 사서 주면 "오우~ 보뮈~ 궈마워~" 하면서 단숨에 먹어치웠어.그렇게 프로젝트하면서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친해지기도 했고, 둘다 성격이 잘맞아서 순차롭게 프로젝트는 완료됬지.

 

 

 

 

 

 

 결과는? 발표를 내가 핵-망쳐서 3등상 아주작은량의 장학금을 획득했어. 발표 끝나자마자 너무 속상해서 펑펑 우니까 거대한 몸으로 꼭안으면서 "갠차나~ 갠차나~ 잘해써 보뮈! 굿! " ㅋㅋㅋ 진짜 토.토로 같음 ㅋㅋㅋ

 

 

 

 그렇게 2학기가 끝나고 종강후 3일뒤쯤, 교수님이랑 나랑 축하파티를 하기로했어. 솔직히 이때 내심정을 말하자면, 교수님이 너드같은 쑥맥이라 넘어오기도 쉬울것 같고 뚱남이여도 흑인이랑 안해봐서 나는 솔직히 좀 해볼생각으로 만났어. 미리미리 여우짓하면서 대충 발판을 깔아놓기는 했는데, 스미스가 너무 눈치가 없어서 잘 모를수도 있었지만;

 

 

 

 

 

 스미스가 한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경양식 돈까스를 먹고 학교 꽤 걸어서 있는 조그만한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기로 했어. 스미스야, 취했는지 안취했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한 몇잔 말아먹으니까 알딸딸 함이 올라와서 점점더 수위를 올리면서 결국 피크를 찍어가며 서로이야기했지.

 

 한국와서 여자경험있어? - 아니 없었어. 좀 무서워하는 것같더라.

 

 그럼 동양인 여자는? - 내가 그렇게 경험이 많지않다. 당연히 없다.

 

 현지 여자들 비해서는 몸이 별로야? - 미친소리, 너무 아름답다.

 

 등등? 자기가 어릴때 일본에니메이션을 보면서 동양에 대한 호감이 있었는데 한국까지 온이유부터 여자이야기까지 오가니까 벌써 12시가 지났어. 겁나 피곤하기도하고 그냥 안되면 말아야지 싶어서. 내자취방에서 한잔더할래? 그냥 던지니까. ㅋㅋㅋㅋ스미스가 볼살이 덜렁덜렁 거릴정도로 고개를 흔들면서 "물논이쥐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취방에 스미스를 밀어넣고 혼자 나와서 편의점에 갔어. 위장용 맥주 몇개하고 나쵸랑 바나나우유 담고 진짜 고민많이했거든 콘돔 살지말지? 원래 무조건 끼고 하는편인데 너무 유니크한 경험이니까. 한 10분간 고민하다가 그냥 노콘으로하자 하고 집에 들어갔어.

 

 

 그뒤에는 진짜 너무 간결했어. 들어가서 맥주캔 따고 좁은 방에서 내가 애교좀 부리면서 말하니 뭐 보미는 너무 이쁘다 이런식으로 말하다가. 바로~ 끙끙타임. 아무래도 너희는 흑인남자 나 백인 남자 처럼 다른인종과는 할수없을테니 순서별로 키워드로 말해줄게.

 

 

 

 

 1. 키스

 

 진짜 입술도 겁나 크고 혓바닥도 거대해. 내가 일방적으로 빨리고 덮쳐지는 느낌임. 심지어 손도 겁나 커가지고 엉덩이가 양손에 단번에 붙잡힘. 다만 수염이 엄청 꺼끌꺼끌해서 나처럼 피부얇은 사람들은 살짝 빨개짐;

그만큼 침도 엄청나서 입술보다 초과범위로 침으로 번들번들 거림. 나쵸를 먹고 해서그런지 나쵸맛 나더라.. 우엑

 

 

 

 

 

 

 2. 애무.

 

 제일 궁금한거였지. 우선 엄청커. 이건 두말할것도 없어. 심지어 엄청 단단하고 그 피부느낌그대로 엄청 부드러움. 단 못참을 정도의 이상한 특유의 냄세가 나.. 안씻은 냄세가아니라.. 음.. 설명못하겠네. 그래도 오랄은 해줬어. (한번에 삼키는 것보다는 그냥 핥는 느낌?) 반면에 내가 당하니까 거대한 혓바닥과 흡입력에 다리가 덜덜 떨리더라. 그리고 커다란 손으로 조물조물 당하니까 이것도 엄청 묘하고 좋은 느낌. 근데 얼굴을 보면 조금 무서운 기분이 들기는해 ㅋㅋㅋ. 스미스 찌찌가 살이있어서 너무 거대하다보니 내가 여자애들 가슴처럼 만지고 노니까 좋아 죽더라 ㅋㅋ 존슨이 빨닥빨닥거림 ㅋㅋ

 

 

 

 

 3. 관계.

 

아마 핵심중의 핵심이였지. 정확하게 어떤느낌이였냐고 하면, 물론 케바케 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주먹을 입안에 넣는 정도의 아픔? 입끝가쪽이 살짝 찢어지고 엄청 꽉찬 느낌이야. 디게 답답하고 진짜 너무 아픈데. 사람이 참이상하지. 엄청 아픈만큼 올라오는 감정이 폭팔적이니까 도저히 못빼갰음. 심지어 스미스가 너무 착해서 막 내가 아파하니까 안절부절 못하더라.

 

 영어로 오케이오케이, 쉐이킹 플리즈. 이러니까 엉덩이를 훔칫 훔칫 움직이더라. 와.. 진짜 입술 피나올때까지 꽉깨물고 참았어; 조이고 싶지않았는데도 꽉 조여졌을텐데 어떻게든 해보겠다는 스미스도 대단하더라. 멍안들었으려나.

 

 

 

 

 

 4.자세.

 

 제일 아쉬운 부분인데. 아무래도 스미스가 비만이다보니. 자세는 진짜 한정적으로 했어. 거의 내가 움직였어야 했는데, 나도 이리 커다란거를 컨트롤 하려다보니 아래가 너무 아프기도하고 자세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깨끔발로 살짝 살짝 움직이는걸 주로했었어. 특히 스미스가위에서 박는 자세는 도저히 숨을 못쉬겠더라 너무 꽉 눌려서. 그리고 아랫배쪽도 겁나 아픔 체중이실려가지구;

 

 

 

 5. 횟수

 

아무래도 경험이 얼마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진짜 금방금방싸는 스미스. 그와중에 우리가 서로 많이 말한게

 

 "원모얼타임?"

 

 "그래. 보뮈" / "자...잠깐만~ 기다려줘..휴우"

 

였어 ㅋㅋㅋㅋㅋ 스미스도 나도 이게 단발적인 상황인걸 알기때문에 서로 필사적으로 한번이라도 더하려고 노력함 ㅋㅋㅋㅋㅋ 진짜 많이했던것 같은데, 4번인가? 와 나도 3번때쯤 되니까 이제 아래가 적응한건지는 몰라도 스윽하고 넣고 가만히있으면 막 응꼬부분이 겁나 벌렁벌렁 거리고 다리가 덜덜 떨림 ㅋㅋㅋ 그리고 노콘으로 하다보니까 서로 채액이 그대로 묻은상태에서 안씻고 하니까. 이제 바로바로 들어가더라고. 진짜 미친년처럼 막 표효지르게되더라. 해외 언니들이 영상에서 "오!! 예스!!" 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더라고! 유레카!

 

 

 

 

진짜 해뜰때까지 끙끙-> 잠시 쉬고-> 끙끙 -> 좀더 쉬고 ->끙끙 이런식으로 엄청함. 하고나서 거의 반쯤 살빠진 스미스하고 거의 홍콩 4번 왕복으로 다녀온 나는 진짜 남은 여운에 그냄세나는 몸 이리저리 겁나 애교부리면서 키스해줌. 밤일을 잘하면 진짜 잘생겨보인다는 것처럼, 디게 멋있어 보이더라 ㅋㅋㅋㅋㅋ

 

 

 

 

 

 6. 그이후에는?

 

 서로 좋게 헤어지고 가끔 나도 생각나서 sns나 카톡 보러가니까 내또래 여자애랑 사귀고 있더라;; 심지어 일수보니까 나랑 관계하기 이전부터 최소 썸탔거나 사귀었던것 같은데... 좀 기분이 찜찜해서 그냥 계산안함.... 한 1년전쯤인가. 결혼하고 애기도있는것 같더라~ 다 추억이지.

 

 

 

 

 

 

전에 썼던거 그냥 점심도 됬고해서 올려봤어. 조폭아저씨는 좀 안좋은 기억중하나라서, 내가 쓰려고하니까 영~ 손이 안가서 생각 해보고 적을게. 그리고 전에 있던거 올려달라는 애들있는데, 한번 다시 수정해보고 짧게라도 올릴까 생각중이야.

 

다음에는 주위에 있었거나 들었었던? 아니면 좀일반적인 이야기를 꺼내야 할까.. 여튼 고민하고있어.

 

 

[클릭]  그거 썼더니 옆집 숙희도 뿅갔다던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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