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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과에서 있었던 역대급 ㅅㅅ스캔들 터진 여자애랑 떡친썰 - 1

냥냥이 0 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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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일이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기억을 더듬어 써보려 해.

 

서론이 좀 길긴 한데.. 그냥 좀 참고 봐주라 ㅎ

 

나는 당시 20살이었고 지잡대에 입학하게 되었어.

 

문과라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여자애들이 같은 과에 좀 많았고 그중에서도 와꾸가 존나 예쁘고 청순한 여자애가 한명 있었지.

 

나를 포함해서 많은 남자애들이 걔한테 첫눈에 반할 정도로 ㅆㅅㅌㅊ였어.

 

이 여자애 이름은 가명이지만 ㅎㅈ 이라고 부를게.

 

아무튼 봄에 이것저것 행사도 많고 모임도 많다보니 ㅎㅈ이랑 어느정도 친해졌는데, 안타깝게도 걔가 좋아하는 남자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 ㅠ

 

그사람은 그 해에 복학한 선배였는데, 키도 180 중반에 존나 잘생겼었고 주변 모든 여자애들한테 인기가 엄청나게 많았어.

 

나도 나름 180 초반이라 키는 별로 안꿇리는데 얼굴이 상대도 안되다보니 걍 경쟁심도 안들고 자연스럽게 마음도 접게 되더라 ㅜ

 

아무튼 나는 ㅎㅈ이랑 친해지기는 했고 어쩌다보니 얘 연애 상담을 해주게 되었다 ㅠㅠ

 

뭐 남자들이 무슨 스타일 좋아하는지, 이것저것 얘기해주고 그랬는데 선배가 얘랑 톡은 자주하는데 특별히 썸으로 발전하고 그러진 않았대.

 

그 형이 씹존잘이다보니 그냥 연락하는 여사친 여후배들이 너무 많았고 그냥 본인은 그 중에 한명인 것 같다는거야.

 

그래서 여자로써 좀 어필하는 방법을 나한테 물어보려고 나랑 둘이 술을 한잔 하게 되었다

 

그때가 이제 4월? 5월 쯤이라 날씨가 많이 따뜻했을 때여서 패션을 좀 꾸미기 좋은 시기였어.

 

그래서 내가 이왕 나오는 김에 ㅎㅈ이한테 남자들이 무슨 옷을 좋아하는지 봐 준다고 한번 너 맘대로 입고 나오라고 했다.

 

ㅎㅈ이가 그때 좀 짧고 딱 달라붙는 치마를 입고 나왔는데 얘가 이렇게 몸매가 쩌는지 몰랐는데 진짜 다리도 쫙빠지고 존나 예쁘더라

 

피부도 존나 하얗고 허벅지에서 종아리 떨어지는 라인이 너무 예뻐서 전형적인 야한 다리였다.

 

아무튼 그래서 약간 어두운 이자까야? 같은데서 둘이 술을 마시게 됐다.

 

나는 ㅎㅈ이한테 너는 얼굴이 진짜 예쁜게 장점이긴 한데 오늘 보니까 몸매도 예뻐서 그쪽으로 매력 어필해도 좋을 것 같다고

 

오늘처럼 짧은 치마 같은거 입고 나타나면 남자들 백이면 백 넘어온다고 말했다.

 

이자까야 특성상 가까이 옆에서 앉아있으니까 자꾸 ㅎㅈ이 허벅지가 보이는데 너무 꼴렸는데, 병신같이 나는 걔한테 조언이나 하고 있었지...

 

그런식으로 막 얘기하다가 술이 자꾸 들어가다보니까 나도 취하고 ㅎㅈ이는 진짜 개 꽐라가 됐다.

 

걔는 막 그 선배랑 너무 사귀고싶은데 진도가 안나가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막 술을 쳐먹더니 그렇게 존나 취해버린거지.

 

아무튼 남자들은 얼굴도 얼굴인데 몸매 예쁜 여자한테는 무조건 넘어간다 막 이런식 얘기들을 막 얘기하다보니

 

ㅎㅈ이가 나한테 갑자기 존나 들이대면서 니가봐도 자기 짧은 치마 입은거 섹시하냐고 막 물어보더라.

 

그래서 존나 ㄲㅊ 터질것 같이 꼴렸지만 최대한 이성을 다잡고 아무런 감정 없는 척 그냥 그렇다고 끄덕이기만 했다.

 

근데 갑자기 얘가 나한테 갑자기 키스를 존나 갈기더라 ㄷㄷㄷㄷㄷ

 

와꾸 ㅆㅅㅌㅊ 존나 예쁜 여자애가 취해서 눈 다풀리고 짧은 치마 입고 나한테 키스하는데 진짜 이게 뭔일인가 싶었다

 

근데 나는 얘가 날 좋아하는건 아니라는 걸 알았기 떄문에 얘 몸을 만지고 싶은 욕구는 참고 그냥 가만히 있었다.

 

얘가 혀를 존나게 돌리는데 틴트냄새랑 소주냄새가 섞인 냄새가 났고 혀는 존나 따뜻하고 부드러워서 진짜 개꼴렸다.

 

그러다가 얘가 내 커진 ㄲㅊ에 손을 올리면서 좀 쓰다듬더니 입을 떼더라

 

나는 벙쪄 있었는데 얘가 갑자기 한숨을 쉬면서 하, ㅆㅂ 이러면서 혼잣말로 욕을 하더라고

 

니가 OO선배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들이대면 남자들이 꼴리는지 확인해보려고 그랬다고 하더라

 

아무튼 나는 상상속으로는 이년이랑 모텔방에 가서 떡치고 섹파가 되는 상상까지 했지만 얘가 취했으니 일단 이성의 끈을 잡고

 

너 많이 취했다고 일단 집에 들어가라고 해서 택시태워서 얘 자취방으로 보냈다. 자제력 ㅅㅌㅊ였지 진짜

 

아무튼 그 일이 있고 나서 아침에 ㅎㅈ이한테 전화가 왔는데, 어제 있었던 일은 없었던 걸로 해달라고 절대 소문내지 말아달라고 미안하다고 연락이 오더라.

 

그래서 나는 일단 알았다고 하고 말았는데, 그런 일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ㅎㅈ이랑은 좀 어색해지고 점점 멀어지게 되었어.

 

나는 진짜 매일매일 그날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ㅎㅈ이를 생각하면서 맨날 딸을 잡았다 ㅠㅠ

 

진짜 자제한게 다행이지만, 거기서 좀만 내가 잘 행동했어도 원나잇이라도 했을텐데 하면서 후회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아무튼 내 조언 덕분인지 ㅎㅈ이는 학교에 노출이 많은 치마나 핫팬츠를 입고 오는 날이 많아졌고

 

내 자지는 그걸 보는 날마다 평온할 날이 없었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6월? 쯤에 ㅎㅈ이는 그 선배랑 사귀는데 성공하고 병신같은 나랑은 완전히 멀어지게 되었지..

 

그렇게 그 둘은 사귀게 되었고 방학때 걔 SNS에 남친이랑 같이 찍은 사진들 올라오는데 존나 부러웠다

 

얼굴만 보면 그냥 청순하고 예쁜 이미지인데 다리 라인이랑 허벅지가 하얀게 너무 꼴려서 나는 걔를 생각하면서 매일 딸을 쳤지..

 

아무튼 그러다가 2학기가 시작되고 가을쯤에 엄청난 사건이 하나 터지게 된다

 

그게 제목에 썼던 스캔들인데, 서론이 너무 길어지다보니 다음편으로 넘어가야 될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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