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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채 잡으면 흥분하는 옆집 옷가게 누나

냥냥이 0 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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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ㅂㄹ친구놈은 작은 술집을 하나 했었다. 
좀 작다 뿐이지 꽤 자리가 좋아서 수입이 쎘다.
물론 월세도 센게 문제지만.
 
여튼 ㅂㄹ친구놈이 중요한건 아니고.  난 술도 좋아하지 않으면서 그놈의 가게에 자주 들리곤 했다.
메뉴에는 없는 특A급 안주를 공짜로 먹으면서, 값싼 청하한병을 시켜놓고 창가에 앉아
세시간이고 네시간이고 지나가는 사람구경 하는걸 좋아했다.
 
난 살색스타킹을 좋아한다. 물론 하얀 맨다리가 최고지만, 아무래도 스타킹을 신어야
흐르는 살 없이 각선미가 도드라지기 때문에.. 이에 더해 핫팬츠에 운동화라면 더할나위 없지.
그날도 청하 한병을 시켜놓고 , 담배는 한시간에 한대만 태운다는 괜한 강박에 시달리며
시계를 보고 , 담배를 태우고 , 창밖을 구경하고 있었다.
 
그때 앞으로 지나가는 벤츠 E 클래스. 쪼로롬히 속도를 줄이더니 가게옆으로 차를댄다.
주차가 개판이다.
 
- 어휴..시벌 저 차를 저렇게 쓸꺼면 나나 주지..
 
하면서도 속으론 외제차 타는사람에 대한 존경심?  같은게 있었다.
국산 중형 SUV 를 내 돈으로 할부주면서 타다보니, 외제차 타는놈들은 도대체 돈을 얼마나 버는가
싶어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었었다. 요샌  외제차 반틈은 대포차라는 얘기를 들어서 그런지 
벤츠 아니라 벤츠 할미를 봐도 고추는 안서는듯.
 
근데 주차가 개판이어도 할말이 없는게, 운전자가 아주 쌔끈한 누나였다. 스타킹은 안신은것같은데
뽀얗고 라인 멋진 다리. 위엔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흰색 시스루 블라우스, 그 속엔 당연하다는 듯이
검은색 속옷.  내려서 술집옆 작은 옷가게로 들어가길래 , 카운터에 앉아있던  친구놈을 얼른 불렀다.
 
- 야 ..죽인다. 뒤에서 한번만 박으면 어떤기분일까 ?  아..물론 벤츠 말이야.
 
- 개소리하네. 옆에 옷집하는 누난데, 우리 가게에도 가끔 와. 근데 돈은 더럽게 많은가보더라.
 
- 그러니까 뭐 벤츠타고 놀러다니다가 슬슬 가게와서 수금해가고 그런거 아니겠나.
 
순간 담배를 훅 빨았는데 , 정신이 아득해지는걸 느끼면서 갑자기 술이 확 올라왔다.
술김에 미친짓이나 한번 해보고싶었다. 안주도 꽤나 얻어먹었겠다. 자리를 털고 일어섰다.
 
 
괜히 벤츠앞을 서성였다. 주차가 개판인걸 트집잡아서 얘기나 한번 해보려고.
5분쯤 서성였을까, 강박을 버텨내고 담배한대를 입에 물었는데, 그 쌔끈한 누나가 가게에서 나왔다.
타짜에 나오는 조승우처럼,  담배를 땅바닥에 딱 소리나게 버리고는, 누날 쳐다봤다.
 
- 이모, 이 차 이렇게 쓸거면 나나 줘요. 주차 이렇게 했다가 누가 박으면 어쩌려고?
 
- 얼.. 넌 누구니? 애기는 운전하고 그러는거 아니야~
 
 내가 지금은 서른이 좀 덜된 나이인데 , 어디가면 아직도 군대갈때 다됐죠?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동안이긴 하다.  동안이기만 한게 문제지만.
 
- 에이..누나 저 작년에 면허 갱신받았어요. 녹색면허 이런거 아실려나 ?
 
- 아..그래?  근데 누나가 좀 바쁘거든~? 미안~
 
말은 바쁘다면서 차에타서 갈 생각을 안했다. 자꾸 뜸을 들이길래 잽싸게 명함을 꺼냈다.
 
- 누나, 이런차 지겨우면 연락해요. 내가 2천만원짜리 차 한번 태워줄게.
 
- 푸하핳 야 ! 나 스무살때도 그런거 안탔거든 ? 근데 너 몇살이야?
 
- 학교는 끝났고 . 서른은 안됐고.
 
- 오 .. 정말? 난  많아야 스물하나로 봤는데.  여튼 누나는 간다 안녕~
 
하고 휙 가버렸다. 거 운전 더럽게 못하네 진짜..
 
그렇게 아까 버린 담배가 생각나 돌아봤는데 그 부러진걸 누가 줏어다 피는지 없더라.
 
 
 
그후 몇일은 일이 되게 바빠서 집밖으로 놀러나갈생각도 못했고 핸드폰 쳐다볼 힘도 없었다.
몸이 축나니 당이 땡겨서 달달한 복분자주나 한잔 할까 하는 생각에 일주일만에 친구놈 가게로 나섰다.
나서다 보니 괜히 짜증이 났다. 슈발..좀 이쁘고 잘살긴 하지만 연락을 안해? ..
 
같은자리에 앉아 복분자주 한통을 비울무렵 , 눈에익은 E클래스가 지나갔다. 냅다 뛰어가서는
 
- 아 누나 주차 이렇게 하지 말라니까요?
 
- 아 ! 야 !!! 너 왜 이제 나타났어 ?
 
- 에?
 
- 나 너 명함잃어버려가지고 ㅠ.. 다음날 올줄 알았는데 안오더라?
 
- 먹고살기가 힘들어요. 나 집에좀 데려다주면 안되요?
 
- 응 여기 타있어 잠깐만 들어갔다 나올께. 아이구 꼬맹이 집에가고싶어써욘?
 
대답대신 한숨을 푹 쉬었다. 뭔가 될것같았다. 차에 향수를 들이 부으셨나. 좋은 차에 뭔짓이야 아깝게..
곧 나온 누나는 신나게 차에 타더니 또 신나게 밟아나갔다. 운전은 더럽게 못하면서.
 
난 옆자리에 앉아 능글맞은 연하남 연기를 하고있었지만,  속으론 좋아 미칠지경이었다.
오늘은 검은 속옷이 다 비치는 그 블라우스는 아니었지만,
좋은 몸매가 그대로 들어나는  짧은 원피스.
ㄱㅅ은 수술한걸까? C컵은 넘어보이는데 허리는 또 들어가있고. 똥배는 좀 있지만 골반도 동반하니 오케이.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뽀얀 허벅지가 드러나 있어서 좋았다.
 
- 이거 좀 미친짓 같은데. 하나만 해도 돼?
 
- 응? 뭔데?
 
- 누나 얼굴 안나오게 할테니까 몸매 사진 한장만 찍자.
 
라고 할 정도로 ..정말 은꼴사로 소유하고싶은 그림이었다.
 
이런저런 얘길 했다. ㅇㄷ같은거 보면 이런여자는 보통 남친이 조폭이던데.
다행히 남친은 없고, 이리저리 들이대는 남자들은 많은데 죄다 마흔줄 다 되어가는 아저씨들이라 싫다고 했다.
흠..그럴만도 하지. 이쁘고 잘빠지고 돈도 많지만 여자는 나이가 깡패라고 했으니까. 서른이 상장폐기라고 하면
누난 폐기된지 3~4년 ? 하지만 너무 맛있어보이는걸.
 
- 누나 담배피는 남자 어때요 ?
 
- 싫어. 냄새나.
 
- 그럼 끊어야 겠다 .
 
- 니가 왜?
 
- 누나가 좋으니까.
 
 
이 한방에 누나 표정이 묘하게 바뀌는걸 캐치해냈다.
 
- 누나, 장난이 아니구 정말인데. 나 하루만 재워주면 안될까?
 
- 야, 너 내가 나이를 뒤로먹은줄 알어? 끼부리지마라 애기야 ㅎㅎ
 
- 아니 정말, 나 요 몇일동안 한숨도 못잤거든. 옆에서 요래요래 토탁토탁 재워만달라구.
 누나 향이 좋아서 안고있으면 잘 잘수있을것같아.
 
말이 끝나자 짱구굴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렸다.
긴장했는지 손톱을 물고는 어떡하지 ..어떡하지라며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생각좀 해보겠다는 이 여자의 E클래스는  아까 말해줬던 우리집 방향과는 반대로 굴러가고 있었다.
 
어둑어둑한 대학가 근처. 신축 투룸앞에 차가 섰다.
 
- 차는 이런거타면서 왜 이런데 살아요 ? 아 진짜 차 나 달라니까..
 
- 궁금한게 있는데 있잖아..
 
- 응 물어봐요
 
- 니 나이때 애들이 내 나이쯤 되는 여잘 보면 어떤생각이 들어?
 
그걸 말이라고 할까. 말이 끝나자마자 입을 덮쳐버렸다. 그러길 바랬다는듯 입술은 열려있었고.
한참 혀를 섞은 후 떼고는 말했다.
 
- 이런생각들어요. 
 
- 올라가자.
 
- 집에 찬물있어요? 나 찬물먹어야 잠 잘자는데.
 
- 나 돈없어 . 수돗물먹어.
 
- 아..정말 이래서 30대의 유머감각은 안되는거야...
 
짐승같은 면을 보여줬으니 조신한면도 한번 보여줄 필요가 있다.
집에 들어가서는 얌전히 앉아있다가 씻으라면 씻고, 벗으라면 벗었다. 물론 거기까지만 조신하면 된다.
 
집은 투룸치고도 꽤 넓었다. 쌔끈한 아가씨가 이리저리 다니면서 옷을 훌렁훌렁 갈아입는건 정말..좋은일이다.
누나의 노트북을 허락없이 켠 다음, 오늘자 야구기사를 훑고 있었다.
 
- 애기야 자야지~ 찬물줄까?
 
하면서 다가온 누나는 회색 민소매에 짧은 트레이닝복을 입고있었다.
근데..민소매 안에 속옷이..없다. 하느님 부처님 ..
 
더 볼것도 없이 들어다 눕혔다. ㅁㅌ이 아니니까 깔끔하게 써야한다는 강박이 들어서..
최대한 침은 안묻게 ,하지만 하고싶은곳은 모두 빨아당겼다.
ㄱㅅ이 되게 이쁠것같았다. 근데 왠지 다 벗기기는 싫어서, 나시의 목부분으로 ㄱㅅ만 나오도록 내려버렸다.
알지? 목부분을 늘려서 달랑달랑 ㄱㅅ만 나온 상황. 머리속이 엔돌핀으로 꽉차 터져버릴것같았다.
 
한참 얼굴을 ㄱㅅ에 부비적 부비적. 양손으로는 짧은 트레이닝복을 벗겨버렸다.
 
- 누난 어디해주는게 좋아?
 
- 하아..얼른 해..하다가 말해줄께.
 
최선을 다해 만끽하는중, 내 물건이 누나의 그곳을 쿡쿡 찔렀다.
말없이 누나는 스르륵 밑으로 내려가 내 바지를 벗겨냈고, 팅~하는 감각과 함께 내 물건도 빛을 봤다.
빛을 얼마 볼 새도 없이 , 누나의 입안으로 빨려들어갔다.
 
- 아..누나 진짜. 내가 이거 제일 좋아하는거 어떻게 알았어요?
 
- 뭐? 입으로 해주는거? 남자들 다 좋아하잖아.
 
- 아니..정말 벗기자 마자 입으로 들어가는거.
 
입에 한움큼 물고있다가 뱉어내고, 이번엔 혀를 길게 뽑아내서 뿌리부터 머리까지 간지럽히듯 핥았다. 그러다가도
머리만 세차게 쪽-쪽- 쪽 하고 빨아당기는데 혼이 쪽- 하고 빨려나가는줄 알았다.
 
- 누나. 입으로 잘하는 여자들의 공통점이 뭔지 알아요?
 
- 응므으믐?  ( 우물우물 )
 
- 정말 맛있다는듯이 먹는다는거야.
 
누나도 정말 맛있다는듯이 먹었다. 실제로도 맛있다고 했다. 살냄새가 좋다고 했다.
 
- 이쪽으로 와서 해줘.
 
몸을 내쪽으로 돌리라고 시켰다. 아이구 서른줄에 말도 잘듣지.
ㅇㄹ을 받으면서 손으로 자극시켜볼 작정이었는데, 기쁘게도 깔끔하게 왁싱이 되어있었다.
그렇다면 나도 성의를 보여드려야지.
애매하게 틀어져있던 몸을 완벽하게 69자세로 돌려세웠다. 난 매너남이니까 내가 밑에..후후.
 
왁싱이 깔끔하게 되어있으니까 털을 손으로 빗어가면서 할 필요도 없고. 마음껏 공략했다.
난 69할땐 내껄 계속 빨아주는것보단, 내가 해주는걸 못견뎌하면서 헉헉대는걸 더 좋아하는데,
누나도 참다참다 내껄 뱉어내고 하아-하아- 하면서 ㅅㅇ만 내고 있었다.
 
- 집에 그거있어요 ?
 
- 아니, 나 약먹어 그냥해..하아
 
[안내드립니다. 이제부터 삽입을 하실텐데, ㅋㄷ없이 74 하셔도 됩니다.]
라는 안내문이구나. 기쁨에 몸서리가 쳐졌다. 물건엔 피가 점점 더 쏠려서 입안에 꽉 들어차고도 남았다.
 
- 이 누나가 말로 사람을 흥분시키는 재주가 있네..하아 일루 와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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