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와우하던 여자애랑 잔 s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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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9년 12월 초의 이야기야.
나는 와우도 하고, 대학원도 준비하면서 하루하루를 나름 바쁘게 보냈는데,
같이 와우하던 여자애를 만나게 되는 일이 생겼어.
애가 좀 예뻐가지고 길드에 있는 남자애들이 엄청 껄떡댔거든.
그래서 실제로 걔랑 만나서 ㅁㅌ도 가고 그런 애들도 좀 있었나봐.
근데, 난 좀 많이 보수적이라 결혼 안 할 여자라고 생각되면
아무리 예쁘고 색기 넘쳐도 안 건드리려는 사람이었는데,
무슨 일인지 걔가 술 사달라는 말이 예전처럼 쉽게 넘기지 못하고
승낙하고 동국대 근처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게 된거야.
애가 알고보니 길드에서 만나서 사귀던 남자애랑 헤어지고
1달 정도 되었나본데, 그거 내색할 만한 상황도 못 되었고,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그랬었단 말야.
근데, 어쩌다보니 내가 그 길드 부길마라 나한테는 좀 털어놔도
되겠다 싶어서 나한테 술을 마시자고 그런거야.
(길마 형님이 나랑 띠동갑 큰형님이셔서 형님하고는
말이 잘 안 통할거라고 생각하기도 했을거고,
그 당시에도 애가 2명 있던 형님이시니 뭐....)
아무튼 그렇게 동대 근처에서 만나서 술을 먹는데
애가 참 많이 힘들었나 보더라고.
헤어진 남자애도 헤어졌다고 얘기는 안 했지만 이 여자애 흉을
뒤에서 엄청 봤나봐.
남자랑 엄청 많이 해본 것 같다. 라는게 주를 이뤘었나본데
쉽게 말하면 그 여자애가 ㄱㄹ 같다는 거지.
암튼 그걸 어디서 듣게 되고, 너무 빡쳐서 그놈하고 대판 싸우고
좀 분위기가 안 좋게 마무리가 된거야.
나는 부길마니까 케어해줘야 한다는 의무감에 잘 다독여주고
걔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했는데, 애가 좀만 더 있어달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2차로 포장마차를 가서 술을 마시는데 또 그렇게 그 남자놈
욕을 엄청 해대더라고.
나는 여자애가 엄청 시끄럽게 굴어서 사장님하고 주변 분들한테
죄송하다고 연신 굽신거리고 그랬지.
아무튼, 그렇게 술 마시다 보니 새벽 1시가 넘어간거야.
그래서 집에 보내려고 했는데, 애가 술에 꽐라가 되어가지고
엄청 횡설수설하는 '척'을 한거야.
(난 진짜 취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척'을 한 거더라고.)
그래서 어째 안되겠다 싶어가지고 걔는 근처에 있는 ㅁㅌ에 보내고
난 그냥 피시방에서 밤이나 샐까 했는데, 자꾸 옆에 있어달라고 하더라고.
(내가 결혼할 때까지 지금 마눌까지 딱 2번밖에 연애를 못한 놈이야.
눈치가 더럽게 없어. 그놈의 그린라이트 켜줘도 모르는 남자란 말이지;;;)
아무튼 나는 좀 있다가 걔 자면 슬그머니 나와서 첫차 타고 집에 갈까 했는데
걔가 내 외투를 뺐더라고. 막 깔고 뭉개서 옷 다 구겨지고 난리도 아니었어.
근데 걔가 막 술에 취해서 장난하는 '척'을 하다가 내 외투에서 지갑을 꺼내더니
자기 브라 사이에 쑥하고 집어넣는거야.
그래서 '야, 이렇게 장난하면 안된다'고 점잖게 타일렀는데,
걔가 불쑥 '오빠, 나 장난 아니에요' 이러는거야.
그러더니 또 엉엉 울면서 오빠도 내가 남자랑 많이 자서 가볍게 보이냐고 하면서
대성통곡은 아니었지만 막 엉엉 우는데, 참 많이 미안하고 그렇더라고.
그렇게 한 10분 정도 있었나? 그렇게 다독여주다가 나도 모르게 걔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슬쩍 안아줬더니 애가 폭 안기면서 좋아하더라고.
(나중에 알고 보니, 나만 유독 자기랑 경계를 두는 것 같아서 되게 호기심이 있었다나?)
그러다가 눈이 마주쳤는데, 나도 모르게 걔랑 ㅋㅅ를 하게 되었지.
그때부터 진도가 엄청 쭉쭉 나가더라고.
실제로 얼굴 본 건 그때가 3번째였는데, 이렇게 진도가 나갈 줄은 몰랐어.
입술만 갖다 댔는데, 알아서 혀가 넘어오더라고.
이거 그냥 뒤돌아서면 남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나도 적극적으로 들이댔지.
열심히 ㅋㅅ하다가 목덜미도 ㅋㅅ하면서 자연스럽게 ㄳ에 손이 갔어.
처음에는 움찔하면서 내 손을 잡았는데, 내가 손 밀어내고 다시 만지니까
그 때는 가만히 있으면서 브라 후크를 풀어달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ㅇ무를 시작했어.
한창 위에 애무를 하다가 소중이에 손을 갖다 댔더니 흠칫 하더라고.
'씻고 하면 안되냐'고 하길래, 괜찮다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손가락 하나를
그 안에 집어넣었더니 애가 ㅅㅇㅅㄹ를 내면서 내 손을 잡더라고.
그 손도 뿌리치고 다시 손을 움직이니까 그 때는 또 몸을 맡기더라고.
그렇게 애ㅁ를 하다가 나도 못 참겠어가지고 ㅍㅌ를 벗었더니
걔가 나 씻지도 않았는데 내 물건을 잡고 입으로 가져가더라고.
(지금 생각하면 여자 많이 만나지도 않았지만 그렇게 입으로 잘 해주는
애는 처음이었다. 첫 여자애도 내가 나름 조련 잘 했었지만,
이렇게 적극적으로 해 준 일이 없었거든.)
나도 당황해서 처음에는 놀랐지만, 애가 너무 능숙하게 해주니까
나도 모르게 걔 머리를 쓰다듬고 있더라고.
그렇게 입이랑 손으로 내 물건을 해주더니
'오빠, 넣어 주세요'라는 말에 그 여자애 눕히고
바로 ㅅㅇ을 했지.
근데, ㄱㄹ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참 많이 조이더라고.
처음 집어넣을 때는 여자애가 좀 많이 아파하는거야.
그래서 완급조절 하다가 나중에 쑤욱 하고 밀어넣으니까
크게 신음ㅅㄹ를 내더니 나를 껴안더라고.
그렇게 정상위로 하다가, 나중에는 그 여자애가 내 위로 올라탔는데
많이 해본 애는 뭐가 다르긴 다르더라고.
(아직 마누라한테는 얘랑 잤던 얘기는 안 했었는데,
가끔 마누라랑 할 때 마누라가 위에 올라오면
걔랑 하던 그 느낌이 안 나더라고;;;;)
그러다가 이제 내가 슬슬 느낌이 와서
나 이제 갈 것 같다고 하니까
안에는 안 된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열심히 용두질 하다가 절정 직전에 빼서
걔 배 위에 내 씨를 뿌렸지.
그리고 ㅋㄷ 끼고 한 번 더 하고,
그 다음 아침에 일어나서 또 한 번 더 하고,
나갈 때 되었는데, 애 엉덩이가 너무 섹시한거야.
그래서 그 자세에서 팬티랑 치마만 벗기고 한 번 더 하고
총 4번 하고 모텔 나왔고,
그 이후로 2번 더 같이 만나서 술 마시고 모텔 갔어.
속궁합은 잘 맞았었는데, 걔랑 나랑 나이차이도 심했고,
(내가 그 당시 27, 걔는 22)
결론적으로 걔는 나랑 진지한 관계보다는 육체적 즐거움만을
원하던 거여서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었어.
걔는 지금 뭐 하고 사나 모르겠다. 유학을 준비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벌써 5년 지난 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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