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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여자친구가 제 지인과 잤습니다

멍멍이 0 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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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6살 남자임 여친은 22살
 
작년에 복학해서 같은 과 후배인 지금의 여친과 사귀게 됨
 
여친 예쁘고 몸매 좋음
 
그간 대시 많았었는데 대학와서 남자 사귄건 내가 처음
 
그래서 난 도둑놈이다 어쩌구저쩌구 소리 많이 들음
 
우리가 사귀는 동안에도 여친한테 다른남자들의  대시도 몇번있었지만
 
여친은 한번도 흔들린적없고 문제 일으킨적 없음
 
난 그런 여친을 더 많이 좋아하게됐고 여친도 내게 정말 잘했음
 
서로 진짜 사랑한다는거 매순간 느끼며 1년 좀 넘게 만나왔음
 
섹스 취향도 잘 맞고 안팍으로 문제없이 잘 지내왔음
 
그런데...
 
이번에 일이 생겼음
 
8월 말에 여친과 동해로 여행을 갔음
 
4박5일 일정으로 펜션잡고 처음 3일은 우리끼리 놀고
 
4일째 날엔 친한 형네랑 놀기로 했음
 
예전에 군대 가기 전에 호텔에서 몇달 알바한적이 있는데
 
그때 나랑 잘 맞아서 친하게 지내던 10살 위 형임
 
그형이 작년에 결혼하면서 호텔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가서 친구랑 동업으로 식당을 차렸음
 
그래서 놀러가는김에 그형도 보햐고 동해로 간것임
 
여친이랑 3일 잘 놀고 4일째 되는 날 그형을 만났음
 
그형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문 일찍 닫고 저녁부터 술마시기 시작 함
 
나 여친 형 형수 그리고 동업하는 형 이렇게 다섯이서 마심
 
그 식당에 잘곳이 있었음
 
작은 거실 하나에 방 두개 딸린 작은 투룸 같은게 있었는데
 
그 형 친구가 거기서 생활하는거였음
 
그래서 술 마시다 뻗으면 거기서 자면되니까 모두 편히 부어라 마셔라 했음
 
그러다 내가 제일 먼저 뻗음
 
난 주량이 소주 한병인데 그날은 완전 오바해서 여친 생각할 겨를도 없이
 
방에 들어가서 완전히 뻗었음
 
그러다 속이 너무 꿀렁거려서 1시쯤 잠에서 깼는데 형은 내 옆에서 자고있고
 
화장실 가느라 거실로 나가보니 내 여친이랑 형 친구 둘이서만 술을 마시고 있었음
 
형수는 우리 낼 집에 갈때 뭐 챙겨줄게 있어서 집으로 자러갔다고 함
 
난 화장실에서 토했고 여친은 내 등 두들기면서 걱정해줬음
 
난 괜찮다고 더 놀라고 그랬음
 
근데 화장실에서 나와 내 여친이 오늘 첨보는 남자하고..
 
그것도 여친보다 15살정도나 많은 남자랑 술마시는 모습을 보니
 
왠지 좀 이상한 기분이 들었음
 
지금까지는 신나서 술 마셨고 또 술 취해서 정신이 없어서
 
그런 생각 못했었는데 그 순간에는 갑자기 뭔가 분이 이상했음
 
게다가 그 둘이 꽐라 직전 상태여서 여친한테 이제 그만 정리하고 자라고 했음
 
하지만 난 그때 내몸하나 가눌 힘이 없을정도로 너무 힘들어서
 
더이상 관여하지 않고 그냥 다시 퍽 쓰러져 골아떨어졌음
 
근데 이게 자면서도 그 찜찜한 기분이 남아있는게 그 힘든 와중에도
 
잠이 깊게 안오고 계속 설잠 자는것같은 느낌이 들었음
 
그러다 결국 다시 깼는데 내가 자던 방문은 닫혀있고 형만 내옆에서 여전히
 
자고있고 내 여친과 형 친구는 없었음
 
그래서 거실에 나갔는데 불은 다꺼져있고 아무도 없는거임
 
근데 그순간 뭔가 촉이 왔음
 
본능적으로 소리 죽이고 나머지 방을 돌아봤음
 
근데 그방은 방이라기보다는 미닫이 문으로 되있는 거실겸방같은 거였음
 
그래서 방 안이 어렴풋이는 보임
 
그리고 난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음
 
뭔가에 올라타서 몸을 움직이느라 가슴이 출렁이는 여자의 실루엣이 보였음
 
당연히 그 여자는 내 여친이고 아래 깔린 남자는 형의 친구였음
 
ㅆㅂ 아까부터 그냥 본능적으로 성기같이 느껴지던 꾸리한 기분의 정체가
 
이거였구나 생각이 들고 진짜 숨이 턱 막히고 가슴이 내려앉았음
 
당장 들어가서 두 년놈을 떼어놓고 남자새끼를 아작이나게  패줄까 했는데..
 
ㅆㅂ 그럼 형과 형수도 알게되고 이래저래 일이커질거 같아 꾹 참았음
 
그렇다고 그걸 계속 보고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왔다갔다 하며 빨리 그둘의 섹스.. ㅆㅂ 암튼 섹스가 빨리 끝나기만 바라며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음 하아 ..ㅄ
 
이런저런 실루엣이 보이며 여친이 터지는 신음을 참는듯한 소리를 내는데
 
ㅆㅂ 이건 정말  견딜 수가 없는 일이었음
 
너무나 힘들었음
 
그러다 얼마가 지나니 둘이 움직임이 없어지고 관계가 끝난듯싶어
 
난 재빨리 방으로 들어갔음
 
그놈이 화장실을 가더니 나와서 내가 있는 방문을 열고 훑어보는듯 하더니 다시 나가고
 
바로 여친이 화장실에 다녀오더니 다시 그 방으로 들어갔음
 
섹스를 하고 또 둘이 다시 방에 들어갔으니 난 더 울화통이터지고 견디기 너무 힘들었음
 
그런데 잠시후 남자새끼가 나오더니 내가 있는 방으로 들어와 골아떨어져 잠을 쳐자는거임
 
지금 당장이라도 여친이 있는방에 가고싶었지만 꾹 참고 여친이 잠들었다싶을때
 
그 방에 가봤음
 
ㅆㅂ 문을 여는 순간 남녀가 몸 섞고 난후에 풍기는 그 특유의 냄새와 열기가
 
그대로 느껴지는거임
 
그 안에서 내여자가 있고..
 
ㅆㅂ 그순간 정신이 아찔할 정도로 머리가 팽도는게 진짜 이러다
 
쓰러져 죽는게 아닐까 싶었음
 
그정도로 너무나 충격
 
그새끼는 그렇다고쳐도 어떻게 내 여친이 이럴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엄청난 배신감이 몰려와 미칠거 같았음
 
그리고 난 뜬 눈으로 새벽을 보냈고 아침이되서 여친을 데리고
 
일찍 서울로 올라왔음
 
올라오는 내내 내가 말이없었기 때문에 여친은 내가 뭘 알았구나 생각했을테고
 
그래서 여친은 계속 불안한듯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었음
 
하지만 난 아무말 없이 여친을 집에 보냈고 며칠 생각을 정리하다가 여친을 만났음
 
다 봤다고 솔직하게 말해보라고 그날일들..
 
어차피 이렇게된거 헤어지더라도 자초지종이나 다 알고 속이나 시원하고 싶었음
 
첨엔 여친은 그냥 계속 울기만했음
 
정말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울기만했음
 
하지만 결국엔 내게 얘기를 해줬음
 
술자리 파하고 그새끼는 나와 형이 자고있는 방으로 들어갔고
 
여친은 미닫이문 방에 자려고 들어감
 
여친은 바로 골아떨어 자고있었음
 
그런데 잠결에 뭐가 자기 몸을 만지는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어렴풋이 잠에서 깼는데 누군가 여친 치마를 걷어올리고 팬티를 반쯤 내린채로
 
엉덩이를 만지고 또 여친의 그곳을 만지고 있었다고 함
 
근데 여친은 잠결에 그게 당연히 나인줄 알고
 
오빠 그만해 뭐야 나 졸려 이렇게 좀 애교섞인 말을 하고
 
너무 취하고 피곤한터라 그냥 다시 잠에 빠짐
 
그런데 자면서도 뭔가 몸에 반응이 오느게 느껴져서 다시 잠에서 깨서
 
눈을 뜨고 아래를 봤는데 그게 내가 아니고 그새끼였던거임
 
여친은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당장 나한테 오려고 했는데
 
몸이 맘처럼 움직이지도 않았다고 함
 
소리지르려해도 나만 아니라 그 형도 있는데 괜히 일커지면
 
너무 창피할것 같아 그러진 몼했다고 함 수치스럽기도했고..
 
그새끼도 더이상은 무슨짓 못하겠거니 생각도 했었고 ..
 
그런데 이새끼가 멈추질 않고 계속 여친한테 부비적댔음
 
여친은 더이상은 안되겠어서 그새끼를 뿌리치고 나가려했는데
 
그놈이 엄청난 힘으로 들이미는 바람에 더이상 어떻게 하기가 힘들었다고함
 
게다가 술이 아직 취해있어서 몸을 가누기가 힘들었다고 함
 
그러다 결국 그새끼가 여친한테 삽입을했고
 
여친은 너무 무섭고 수치스러웠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고 함
 
그리고 아침에도 내게 알리는것도 무섭고 뭘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었고..
 
이게 여친의 말이었음 결국 강간이었다고..
 
하지만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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