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엠티가서 ㅅㅅ한 여자랑 사귄 썰
멍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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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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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 말로 할께요.
조작도 아니고 급 분위기타서 하는 재미없는 과거 이야기임.
첫연인은 고교생 일 때.
첫사랑이고 친구 중 조심안했다가 홍역치룬 친구보고 절대 참음.
버틸 수 있던 이유는 사고치면 수습 할 수 없다 와 아빠가 빡치면 드레드로드 임.
키스만 하고 깨짐.
졸업 후 성적은 내가 좋아하는거만 높고 싫은건 낮으니 개판이라 그냥 일하러 감
1년 일해서 돈 모음.
21살 때 지방 ㄱㄷ전문대학(지금은 ㄱㄷ 대학교)로 감. 이유는 집안에서 돈을 안대줌.
트루. 아빠의 마인드가 성인되면 니돈은 니가.
학교 다닌다고 하면 차비 식비 멀리가면 자취비용까진 대줌.
1학년때 오티 엠티 참여 안함. 쪽팔린다는 생각때문에 같은 학년들하고도 안지냄.
운동도 꽤 오래 한 몸에 얼굴도 인상 좋은편이 아니라 애들도 잘 접근 못하고
대충 공부만 하며 아웃사이더 하면서 2학기 부터 장학금 받고 다니고
궁금한거 물어보는 애들과 조금씩 말트고 술을 잘 마시는편이라 같이 놀기 시작하면
뒷정리해주고 자취방이라 잠자리도 빌려주며 두루두루 친해짐.
2학년 시작 후 오티엠티비용도 아깝고
학생임원하라는 말에 내게 쓰는 시간 아까워서 안하는데 친해진 애들이 다들 학생임원.
같이 가자고 납치해서 다음에 돈 주라해서 오티는 안가도 엠티는 같이 감.
그리고 다들 알겠지만 대충대충 지나가고 술파티.
교수들과 마시고 이젠 풀어지니 애들과 마시고 학생임원애들이 자꾸 끼고 다녀서
이방 저방 다니며 1학년 애들방에 가서 같이 마시고 떠들고 그럼.
그때 당시 1학년애들 대부분이 내가 학생임원인줄 암. ㅋㅋ
그렇게 막 다니다가 아직도 기억하는게 1417호 임
(청주인가 충주지역의 콘도. 원통형 모양 건물 녹색.)
거기 방 갔는데 한 여자애가 눈에 들어옴.
이쁜편도 아니고 막말로 디즈니 뮬란에 주인공인 뮬란 좀 닮음.
약간 귀여운 쪽? 키는 그냥저냥 몸매는 A컵에 조금 마름 그리고 어색해서 그런지 잘 어울리지 못 함.
왠지 모르지만 자꾸 눈이 감. 지금에서야 알게된건데 내 취향이 그런 취향.ㅋ 장윤주 같은 얼굴?
그렇게 누군지 물어보고 자기소개하고 이런식으로 기본적인 이름만 알고 다음 방으로 감.
술판. 술이 들어간다 쭈쭈쭈. 첫잔은 원샷. 오오 온리 소주만 마신다.
우헷헤헤헷 술은 밥통에 마셔야지 하며 다님.
(울학교 울과나온 사람이라면 이쯤이면 내가 누군지 알게됨.ㅋ)
그리고 여X8X8 의 위력은 클래스가 다르다는걸 알며 흥얼거리며 다님.
새벽 2시 10분 조금 지나서 이때부턴 다들 어떤 모양인지 설명 안함.
더러워 뒤짐 아주 그냥.
담배도 떨어져서 누가 없나 하며 담배 찾아다니고 토사물 피하고 다니다가 1417호에 도착.
역시 입구부터 더러움.
담배를 찾으러 애들을 막 뒤지고 건들며 물어보는데 문뜩 여자애가 떠오름. 하지만 없음.
여자애들 방에 갔나 싶어서 계속 담배나 찾는데 바로 다음 방 화장실에서 만남.
술이 확 깸.
어색해하다가 용기내서 말 걸고 마침 상대도 없으니 담배 찾아다니니 말상대라도 해달라고 함.
승락.
담배를 찾아다니며 계속 질문함.
그러며 알게된 신상정보. 김ㄱX 167에 20살에 수원살고 언니만 위로 둘이고 막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절주절 함.
말을 잘 못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어색해서 그럼. 조금 트면 수다떠는 스타일.
그리고 취향도 평범은 아님.
동인녀 수준까진 아니어도 판타지나 무협지 등의 소설책을 좋아함.
슬슬 귀찮아지고 피곤해지고 술은 다시 땡겨서 술도 같이 찾자 하며 다님.
그러다 술,안주 좀 많고 학생이 둘뿐인 방을 발견.
(나중에 안 사실 이 둘이 빨리 기절하고 애들이 서로 어색해해서 지 친구들 찾아서 다 흩어진 방.)
건들여도 안깸. 다른방에 배달해둠.
그 사이 뮬 (실명은 귀찮으니 뮬 이라 칭함)은 여자방에가서 담배 찾아본다 함.
그리고 주섬주섬 치우니 깨끗. 그리고 던힐 4대를 찾아옴.
이왕 이렇게된거 나 술마시는데 말 상대 더 해달라고 함. 역시 허락.
뭔 주제를 꺼낼까 하다가 책 이야기를 함.
나 또한 책을 좋아함. (주로 사서와 판무소설 을 봄)
피X새 눈X새 퇴X록 왼X 드X곤X자 다X문 성X전X 등등 학교다니던 시절에 사서
나 컴퓨터관련 서적 외에 제일 많이 보던 판타지와 무협 등의 이야기를 주로 함.
뮬 도 몇개는 안다고 하며 막 신나서 떠듬.
알고보니 오티때 책 이야기 하며 사람 찾다가 아무도 없어서 아직도 어색해했다함.
그러면서 어느순간 술을 마시며 떠들기 시작함.
나도 오랜만에 책 이야기 실컷하고 요즘나오는 책 물어보며 건전하게 이야기하며 반말로 막 이야기함.
그러면서 4시가 되가며 피곤해지는데 뮬 이 말이 막 꼬임. 그래서 자라. 내가 치울께. 하고 안쪽에 있는 방에 이부자리 펴주고 치우며 베란다에서 담배 피는데.
게슴츠레 보더니 자긴 담배 한번도 안펴봤다고 알려달라고하길래
가지가지 하네 하며 돗대를 줌. 피는 법 알려줌.
흡연자들은 알겠지만 첫 담배 뿅감.
헤롱거리는거 보며 웃다가 들춰메서 방에 내려주는데 본능적으로 놀랐는지
으응거리며 팔을 내 목에 감싸 기대며 숨결이 느껴지는데
갑자기 어디 숨어있었는데 음심이 포텐 터지며 발동함.
정말 충동이 터져서 눕히며 나도 모르게 키스함.
미묘한 알콜맛과 찝찝한 담배향이 이상하게 더 땡김.
진심 추잡하게 빨듯이 키스함.
가디건 재끼고 남방 단추 풀다가 보이는 브라를 보며 정신이 듬.
엠티고 만약이라도 사고나면 수습 못한다.
참자참자 하며 일어나다 반쯤 풀린 눈이랑 마주침.
개당황.
뮬 도 뭐지 라는 느낌으로 날 봄.
당황한체 그게 아니라 나도 모르게 그만 미안하다 잘못했다 책임진다 막 말하는데
웅얼거리더니 자긴 처음이라 함.
지금 생각하면 웃긴게 나도 당황해서 나도 처음이야 미안해 하며 당황해하니깐
피식 웃더니 청바지 단추를 풀렀음.
침만 삼키며 보는데 좀 부끄러운지 고개 돌림.
그 모습에 이성이 바이바이 짜이찌옌 사요나라 하며 사라져서 마구마구 빰.
테크닉은 개뿔 ㅇㄷ보며 눈으로 본 기술도 개뿔 진심 본능에만 충실함.
작은 ㄱㅅ 쥐고 빨고 키스하며 혀 빨고 목도 빨고 배도 빨고 골반도 빨고 아마 발 겨드랑이 항문 빼곤 다 빤 듯.
방 불은 꺼져있고 방문 열고 들어오는 빛으로 보다가 문 닫으니
부끄럽지만 큰 사이즌 아니고 휴지심이랑 두께는 비슷하지만
좀 짧은 내 존슨은 어딜 0점돌진 해야하는지 몰라 허덕이다 만져가며 찾아서 넣음.
그렇게 침을 발랐지만 들어가다가 찌부러지는줄.
너무 흥분해서 한 1분정도 왔다갔다 하다가 싸버림.
진심 ㅈㄹ인줄 알았음.
하지만 처음느끼는 감각에 그런 생각이고 나발이고 내 ㅈㅇ으로 좀 괜찮아지자 계속 피스톤.
뮬 이 느끼는지 안느끼는지는 생각도 안하며 그저 박기만 함.
ㅅㅇ을 내긴 했지만 거의 한손으로 틀어 막았고 나중에 말로는 아파서 내는거였다함.
3번째부턴 한 15분 가까이 안싸고 버티다 지쳐서 쌈.
그리고 헐떡거리며 옆에 누워서 서 껴안고 몸 비비적거리며 잠.
그리고 내 버릇인데 6시 20~30분이면 무조건 깸.
한 10분전에 잤어도 일어났다가 다시 잠.
여튼 그래서 일어났다가 옆에 뮬 나신보고 오올 하다가 담배나 펴야지 하며
뮬 이 피던 담배 찾아서 베란다로 나감.
사각팬티만 입고 나갔는데 좀 떨어진 방에서 몇몇이 담배피는걸 포착.
그러다가 상황파악이 됨. 후다닥 들어와서 뮬 옷 분리해서
ㅍㅌ부터 입히려고 다리 모아주고 들어올려서 입히는데
국부에 눈이 가면서 다시 존슨이 텐트.
음심 참아가며, 피와 흘러서 눌러붙은거 무시하며 겨우 대충 다 입힘.
안심하며 내옷은 걍 들고 얇은 이불 감싸고 화장실로 다이브 후 샤워 나오니
동이 터가는 7시무렵. 일찍일어나거나 술 적게 마신애들은 이미 일어나서 돌아다님.
난 거실에서 이불깔고 누어서 티비 키고 최대한 빨리 일어난 척.
그 후 애들 몇이 오길래 방에서 자는 애도 있으니 모여서 시끄럽게 하지말자며 내보냄.
나랑 친한 2학년 몇하고 친구포함 4명만 누워있는 상태에서 나빼고 나머지 잠듬.
몰래 방 들어가서 깨우니 생각이나는지 부끄러워함. 나도 부끄러웠음.
생각하니 하체에 피 쏠려서.
그러다 지금은 빨리 나가서 씻으라고 하고 화장실로 보낸 뒤
친구들 눈치 보다가 나올 때 쯤부터 라면을 끓여 냄새로 다 깨움.
그리고 마치 아무일도 없던것의 증인들인냥 모여서 놈.
그런 후 보통 오전 일정이 진행이 안되니 따로 만나서
한참 버벅거리고 우물쭈물 하다가 미안하다 욕망을 주체못했다 책임지겠다 하며 안절부절 못함.
그리고 속 아프다고 편의점 가자해서 여X 사주고 필요한거 없는지 물어보니
속옷이 찝찝하다해서 편의점표 속옷에 팬티스타킹 도 사줌.
오후부턴 이야기할게 있다며 같이 좀 다니다가 엠티 끝남.
그 후 사귐.
이상한 점이 완벽하게 숨긴다고 했는데
이미 과에 둘이 엠티에서 무슨 일이 있었다고 소문이 남.
담배피러 ㅍㅌ바람으로 나갈 때, 본 애들이 날 봄.
그리고 내가 씻고 라면 찾아다닐때 누가 왔다가 머리하고 옷이 엉망인 뮬 을 보고
상상으로 때려마췄나봄. 2학기 공식 3번째 커플 됨.
술기운도 올라오고 이글저글 보다가 갑자기 분위기 타서 써봄.
지금까지 사귄 여자 3명 중 2번째지만 내 처음을 가져간 사람임.
그리고 제일 많이 몸을 섞음. 일화가 좀 됨.
뮬 로 알게 된 사실 익숙해지고 맛들리면 남자가 죽어난다.
글이 엉망이어도 조작은 없어요.
글을 표현함에 있어서 과한 문장은 있어도 상황은 지금 내 기억 속에 남는것 그대로 최대한 옴긴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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