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섹한 썰
냥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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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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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저녁에 되게 몰렸음
돈은없고 시간도없고... 심심하기도하고 그래서
그유명한 가가멜?ㅋ랜덤채팅을 했음
근대 죄다 남자새키들임. 들어가면
안녕은 커녕 '20세남자 노예녀구함' '펨돔구함' '조련해줄 누나구해요'
다 이딴만말 하는 놈들임...
하지만 간혹 로또를 맞으면 여자랑 대화할수있긴한데
이것도 의심을 해봐야함 이새키가 여장남자인지 아님 진짜 여자인지
그래서 대화를했음
어디사냐 몇살이냐 취미는 뭐냐 하니까 여자인것 같은거임...
중국에살고 24에 통역하면서 공부하고있다고함
이야기해보니까 사실인것 같앗음. 얼굴모르는 여자랑 대화를 하니까
원래 안그러는 놈인데 나도 모르게 발정나서 야한이야기를 막햇음
언제 자ㅇ해봣냐 남자랑 몇번해봣냐등
이런저런 이야기하다보니까 폰ㅅ 해보자고 물어봄
좀 머뭇거리더니 승낙함
그래서 폰ㅅ의 필수프로그램 하늘이를 깔았음 ㅋㅋ 화상으로 해보고싶엇지만
나도 캠없고 걔도 캠이없어서 그냥 목소리만 듣고하는데
맨첨에 별감흥없을줄알앗는데
여자가 신음소리내니까 흥분되더라;
"아,, 아항 응 오빠" 하면서 ㄷㄷ ....
그날 이후로 거의 일주일에 4번은 한듯...말이 4번이지 통화를 2~3시간함.... 그시간에 2번3번할떄도있음..ㅋㅋ
자꾸 내목소리 듣고 싶다고 통화하자고 졸라댐...
가슴 몇이냐고 물어보니까 사진막 찍어서 보내주고 (ㅠㅠ 걔정리하고 다지워버려서 인증은못함 ㅠ)
그뒤로 이애를 만나서 진짜로 할수도 있겟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얼굴이 궁금해지는거임.
그래서 얼굴 사진 교환하자 햇더니 자기 못생겻다고 해서 그럼 눈만찍어서 교환하자 했음
교환했는데 눈만봐도 못생김이 보였음..ㅋㅋㅋㅋ
그뒤로 한국에 언제갈거라고 한번 만나자고... 하고 날 사귀는 단계까지 생각하는것같앗음
이러다가 걔만 더 상처줄것같아서 난 맘이없다 하고 그냥 정리함
솔직히 힘든감도 잇었음.. 하지만 좋은 경험이였음 그뒤론 안함... 그냥 돈주고 사먹고말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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