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때까지 ㄸㄸㅇ도 안쳐봤는데 같은반 여자애랑 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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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선천적으로 태어나기를 성장이 느리고 여자애처럼 이쁘장하게 태어났다
다행스럽겠도 늦게나마 폭풍성장해서 키와 골격은 만족스럽게 커줬지만
고1때까지는 고추에 솜털도 안났었고 여초딩이라고해도 믿을정도의 외모에 여자목소리 흉내도 곧잘 냈었다
이런 나는 초딩5학년때 어떤 미친선생이 영화보라고 중국무협영화를 틀어줬는데 ㅅㅅ장면이 적나라하게 담긴영화였고
잼민이들은 그걸보며 환호했지만 나는 징그러워하며 눈을 돌리고 중1때까지도 여자의 ㅂㅈ를 더럽고 징그러운거라고 생각했었다
그나마 중2무렵부터는 여자의 가슴이 정말 이쁘다고 생각하며 성의 눈을 차츰 떠갔었는데 그마저도 그냥 또래의 성욕에 비하면 미미했다
그랬던 내가 중2때 어떻게 첫경험을 하게되었는지 말해주겠다 사실 별거없지만 그냥 추억을 회상할겸 쓰고싶어졌다
중2때 나는 평범한 멸치어좁이었지만 남자치고는 하얀피부와 이쁘장한 외모덕분인지 아니면 여자를 성적대상화 하지않고
순수한 인격으로 대해서 그랬던건지는 몰라도 여자애들과 두루두루 대화도 잘 섞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수 있었다
그중에서도 민지와 다혜라는 두 명과 각별히 친해졌었는데 친해진 계기는 민지라는 여자애가 학교 바로 앞 아파트에 살고있어서
학교끝나고 학원 가기전 짧은 공백시간에 놀러가게 된 계기로 거리낌없이 놀러갈 수 있는 관계가 형성되었다
민지와 다혜는 절친이어서 다혜와도 자주 어울려놀며 친밀도가 높아졌고 우리 셋은 특별한 사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민지네 집은 평일에는 항상 비어있었고 나는 일주일에 많으면 3번 적어도 1번 정도는 민지네서 놀다가 학원으로 향했다
이렇게 두세달 정도를 지내다보니 셋은 가까워질때로 가까워졌지만 서로 썸을타거나 고백을하는 단계까지는 가지 않았다
나는 다혜라는 여자애를 마음속에 두고 있었고 민지는 지금 생각해보면 나를 좋아했던거 같다
그러던 와중 여름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민지는 먼저 자기집에 가있고 나는 분식집에서 떡튀순을 사들고 갔던 날이 있었는데
그 날 아마 내가 부엌에서 튀김을 먹기좋게 썰고있던 중에 민지가 대뜸 "너는 나 어떻게 생각해?" 라고 툭 던져물어보았다
그 때 내 생각과 마음은 어느정도 그런 상황을 예상이라도 했던건지 "으응? 당연히 좋은 친구지" 라며 본의아니게 선을 그었고
민지는 "..그래?" 라며 말끝을 흐렸다 그 뒤로 곧바로 "그게다야!?" 이러면서 톤을 높혀 분위기를 환기시켜줬으나
눈치없고 순진했던 그때의 나는 그 날 서운하거나 상처받았을 민지의 마음을 알지 못했다
그 일이 있고 얼마뒤 나는 다혜를 향한 커져가는 마음을 더이상 숨기지못하고 민지에게 털어놓았다
민지는 정말 100% 쿨하게 "그래? 내가 도와줄게!"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다혜가 좋아하는것 싫어하는것 이상형 등등을
말해주고 옷 입는거 헤어스타일 하나하나 신경써주고 도와줬다
근데 오히려 그때의 나는 그렇게 세심하게 챙겨주는 민지의 모습에 설레었고
다혜도 좋아했지만 민지 또한 이성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민지의 많은 도움들에도 불구하고 나는 용기내서 다혜에게 고백하지 못했다
그렇게 시간은 어영부영 흘러 셋이 친구사이만을 유지한채 여름을 지나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었고
마침내 일이 터진다
아마 그날은 학교끝나고 6시쯤이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날도 민지네 거실에서 영화를 보고있었고 민지와 나 둘만 있었다
그때까지도 서로를 남녀로 인식하고 풋풋한 우정과 설레는 사랑사이에서 둘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었던거 같다
아마 내가 좀 더 성에 눈을 일찍뜨고 성욕에 휘둘리는 상태였다면 금새 결론이 났을지도 몰랐을 상황이었지만
앞서 말했듯이 나는 그 흔한 ㄸㄸㅇ한번 쳐본적도 없는 순수모쏠 그 자체였다
아무튼 영화를 보던도중 일이 터지게 된 발단은
영화에서 여자가슴이 나왔다 그것도 아주 적나라하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할점은 나와 민지 다혜는 서로 외설적인 야동이나 섹드립은 일절 치지않는 건전한 교우관계 였었다
시간이 지나고 알았지만 보통 섹드립은 남자쪽에서 먼저 터줘야 여자쪽에서도 쿨하게 받아줬을때 서로가 주고받기 편한상태가 되는건데
다혜와 민지 둘은 서로 섹드립을 치고있었을지 몰라도 나는 남자애들이 음담패설을 할때도 입꾹닫하고있기 바빳기때문에
아마 다혜나 민지가 먼저 나한테 섹드립을 던지기는 쉽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다시 돌아와서 여자의 가슴이 나오자 나는 당황하며 TV를 냅다 꺼버렸고
황급히 꺼버린 TV는 어색한 정적을 안겨주었다 ( 이때끄지 않고 무덤덤하게 넘겼더라면 일이 커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
나는 찐따처럼 "아..ㅋ 이거 성인영화였네 보지말장" 이런 뉘앙스로 말문을 열었던걸로 기억한다
돌아온 대답은 정말 의외의 대답이 나왔다
"혹시 너 자위해본적 있어?"
이때 많이 혼란스러웠다 해본적도 없었고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 몹시 당황스러웠다
"아...아..아니??? 그건왜?" 이랬다
이랬더니 한 발 물러선건지 내가 너무 당황을 해서였는지
"아니 ㅋㅋ 그냥 별거아냐" 이러고 대화를 끝냈지만
어색한 공기는 쉽게 물러가지 않았다
그 말이 있고 몇 초 뒤 민지는 "아 그 몇반의 누구누구는 어떤 여자애 가슴을 만졌다는데?"
라는 처음듣는 소문을 나에게 대뜸 알려주면서 "넌 안궁금해?" 라며 나를 몰아부쳤다
난 당황해서 "어..어? 아 궁금하긴 하짘 하하.." 라며 얼버무렸고
민지는 "내꺼볼래?" 라는 파격적인 멘트를 날렸다
난 장난치지말라며 손사레를 떨었지만 민지는 굴하지않고 나를 자신의 방 침대로 끌고왔다
패기있게 끌고온것과는 다르게 민지는 머뭇거리며 빵터졌다가 수줍게 웃었다가를 반복했고
"야 너 진짜 이거 비밀로 해야된다" 이러면서 이내 입고있던 후드티와 안에 입고있던 반팔티셔츠를 벗었다
나는 침대에 걸터앉아 얼떨떨하게 그 모습을 바라보고있었고
살색 브라자를 한 민지는 잠깐 머뭇거리며 "아쫌 쪽팔린데.."라며 조용히 중얼거리더니 뒤로돌아 브라자를 벗었다
솔직히 이때 나는 본능적으로 흥분했고 얼굴이 빨개지면 엄청 티가나는 얼굴이라 민지가 등만 보여준채 고개를 돌려 나를 보더니
씨익 웃으며 "야 너 놀리면 안된다" 이러면서 뒤돌아서 가슴을 보여줬다
아무것도 몰랐던 나는 그냥 또래여자의 가슴을 보고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심장박동이 느껴졌고
나는 멋쩍게 웃으며 "ㅇ..야.. 너 괜찮아?"라며 쭈굴거리며 물어봤고
민지는 쿨하게 "응.. 좀 창피한데 괜찮아"라며 내게 다가오더니 만져보라며 가만히 서있었다
이 상황까지오니 나는 뇌보다 손이 먼저 가슴으로 향했고 이때 느꼈던 감촉은 아마 평생 잊을수 없을거 같다
그렇게 몇십초를 만질동안 둘다 아무말도 하지않은채 흥분하고 있었고
이번에도 민지가 먼저 입을 뗏다 "내꺼 팬티도 보여줄까" 라며.. 나는 조용히 "응.." 했고
민지는 입고있던 잠옷바지를 훌렁 벗었고 민트톤의 팬티를 내게 보여줬다
이쯤되니 혼자 벗는게 억울했는지 내 몸이 궁금했는지 "너도 벗어"라며 단호하게 말했고
나도 곧바로 상하의 모두 탈의하고 흥분해서 툭튀어나온 팬티를 보여주자 민지는 빵터지며
"ㅋㅋㅋㅋㅋ우왕 신기해"라고 했었는지 정확한 멘트는 기억안나지만 빵터졌었다
나는 또래여자애한테 소중이는 물론 팬티를 노출한 경험도 없어서 오묘한 감정에 휩싸였었지만
그 감정은 순간이었고 민지의 가슴을 만졌다는 사실과 이쁜 엉덩이가 눈앞에 있다는 사실에 절정의 흥분상태로
민지한테 처음으로 먼저 물어봤다
"가슴 빨아봐도돼?"
민지는 잠시 당황하는거처럼 보였지만 응! 이라며 가슴을 내주었고
나는 ㅈㄲㅈ를 맛보았다
향긋한 살냄새와 은은한 젖냄새를 처음 느껴봤다
민지는 아주 얕게 신음을 뱉거나 참았던걸로 기억하며 왜 신음을 내는지 몰랐던 그때의 나는
"왜그래? 아파?" 라며 걱정해물었고
민지는 "아냐아냐 계속해줘"라며 대답했다
난 아마 저때쯤 겁이났던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재차 물었다 "우리 여기까지 할까?"
돌아온 대답은 "아니 난 아직 니꺼 못봤잖아"..
그래서 바통터치하듯 나는 팬티를 벗고 아직 성장이 덜 된 소중이가 서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민지는 신기하다는듯 빤히 쳐다봤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엄청 흥분했던걸로 짐작한다
곧바로 난 "너도 만지고싶으면 만져봐"라고 먼저 말해주었고
민지는 기다렸다는듯이 손으로 귀ㄷ부분과 뿌리부분을 왔다갔다해줬는데
진짜 구라1도없이 ㄸㄸㅇ도 못해본 소중이라 그런지 극도로 민감해서 쿠퍼액이 마구 뿜어져나왔다
난 변성기도 안온 목소리로 아앗..앗..아앗 이런 간헐적인 신음을 내뱉었고
민지는 그런 나의 모습을 보더니 "괜찮아? 내꺼도 볼래?"라며 물어왔고 내가 으응이라고 대답하자
살며시 팬티를 내리며 은밀한 부분을 드러내주었다
사실 이때의 난 친누나가 있었기에 처음 본건 아니었고 그때 당시 난 가슴에 좀 더 성적매력을 느꼈었고
여자의 소중한 부위는 약간 징그럽다는 생각을 하고있었기에 가슴과 팬티,엉덩이를 보았을때보다 흥분도가 덜했었다
금방 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길어져서 이만 줄인다.
시간날때 2편으로 마무리짓도록 하겠다
주작 1도 없는 리얼실화지만 흔해빠진 스토리라 재미없을지도 모른다
그냥 썰들보다보니 어릴적 순수했던 나의 첫경험을 회상해보고 싶었다
나노단위로 기억하는 이유는 나에겐 정말 강렬한 기억이었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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