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으로 아는 여자애랑 한 썰
냥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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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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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실화인데요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올려봅니다 반응 좋으면 다른 썰도 풀꼐요ㅋㅋㅋ
평소에 여친은 아니고 그냥 친하게 지내는 여쟈애가 있는데 평소에 가벼운 스킨쉽정도는 하기도 하는 정도
근데 그 여자애가 축구는 별로 안좋아하면서 월드컵에는 아주 미친듯이 열광하는데요..
원래는 우리나라 16강 진출하냐 못하냐로 내기하자고 해서
이긴 사람 소원들어주기 했거든요 근데 그때가 술자리였어요
그래서 술기운도 있고 장난삼아 ㅁㅌ가자고 하면 갈래 그랬더니 그 여자애가 그러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당황하긴 했지만 그래도 장난이라고 하고 넘겼죠
근데 우리나라 16강 못갔잖아요,, 가능성도 희박햇고 전 그게 눈앞에 뻔히 보였거든요
그래서 머리좀 굴렸죠 그냥 단순히 이기고 싶다는 생각에 그런거에요.
정말 오해는 마세요 어렸을떄부터 친구여서 그렇게 여자로는 안느껴졌으니까요
다시 돌아와서 그래가지고 경기 전전날에 스코어 맞추기로 바꾸자고 꼬셔서 결국 스코어 맞춘 사람 소원들어주기로
저는 벨기에가 1대0으로 이긴다라고 했고 물론 그냥 찍었습니다. 벨기에 이전 경기하는 거 보고요
그 여자애는 우리나라가 3대0으로 이기고 16강 간다고 하더군요ㅋㅋㅋ
그리고 경기당일 경기시간이 너무 일러서 같이 경기는 보지 못했지만 어쩄든 경기보면서 내가 졌구나 생각했죠...
벨기에 주전들도 다 안나왔고 심지어 한명 퇴장당했었으니까요..
근데 막판에 한골 넣고 이기더라고요 벨기에가 그래서 저는 아싸 그러면서 내가 이겼다고하면서 장난으로 ㅁㅌ가자고 톡보내거든요
그랬더니 갑자기 그 여자애가 아씨.. 이러더니 나중에 만나서 얘기하자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내가 실수를 했구나 싶었는데.. 그 날 저녁에 톡이 오더라고요 가자고 그래서 뭔소리냐고 했더니
너가 ㅁㅌ가자며 그래서 저는 잠시 고민하다가 일단 만나자고 했죠 그리고 자주 가던 치킨집에서
만나서 치맥먹으면서 너 진짜 갈 생각이냐고 떠봤거든요 그랬더니 자기는 이미 마음의 준비를 다했다나 머래나
너무 웃기고 얘가 어디까지 가나 궁금하기도 해서 일단 여자애 하는 거 지켜보기로 했죠 그랬더니
진짜 ㅁㅌ가서 저보고 먼저 씻고 오겠다고 그러고는 씼고 나오더니 저보고 너도 얼른 씻고 오라고 하는데 그 모습을 보는 순간 저도 그 상황이 싫지는
않고 무엇보다 거의 처음으로 그 여자애가 여자로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씻고 와서 둘이 어색하게 앉아 있다가 너나 할꺼 없이 자연스레
키스를 시작했고 그러다 자연스레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그러면서 관계를 가졌네요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어안이 벙벙하네요. 저한테도 자주 있는 경험은 아니었으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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