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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생선생님이랑 있었던 일

냥냥이 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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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가끔 눈팅하다가 오랫동안 잊고 지내던 옛날 일이 떠올라서 쓴다.

 

나는 시골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나왔다.

 

어머니 아버지 유전자를 잘 물려받은 탓에 이미 중학교때부터 또래들보다 키도 5센치정도는 더 컸고, 

 

얼굴도 제법 생겨서 근처 고등학교 누나들이 만나자고 동네 누나를 통해서 연락도 몇번 했었다.

 

너네는 어떤 메신저 썼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살던 지역에서는 네이트온 메신저로 대화를 했다.(틀딱이냐?)

 

나는 메이플 해야된다고 다 뺀찌놨고... 

 

지금 생각하면 그때 누나들이랑 만나거나 했으면 따먹혔을듯 ㅋㅋ 시발ㅋㅋ 시골이라 할것도 없었는데

 

암튼 나름 중학교때 유명해서 고등학교 올라가서도 내 친구들은 형들이 군기(?)잡는다고 굴다리 같은데에

 

끌고가고 그럴때에도 나는 열외였다. 그 다음부터 친구들이 고2, 고3 형들한테 인사하고 존댓말 쓰더라.

 

동네 형들도 있었는데 초딩 중딩때 같이 놀땐 반말하고 그러다가 왜 갑자기 고등학교 와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암튼..

 

(((ㄴ 대충 와꾸가 그나마 촌구석에서 나오기 힘든 외모 덕택에 꿀빤것도 있었다는 내용)))

 

이 이야기는 내가 고등학교 2학년때 생물 선생님이 교감쌤으로 승진하는 바람에 교생쌤이 새로 왔던 사건에서 파생된 이야기다.

 

내가 살던 지역에서는 젊은 여자를 보기가 꽤 어려웠는데 보통 은행 지점? 같은데 가면 있고.

 

행정복지센터나 학교 행정실에 있었고 그랬음.. 

 

선생님이 처음 오셔서 우리반 수업에 들어왔는데 가르치는건 별로였는데 성격도 별로인거 같더라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우리학교가 꼴통학교에다가 수업도 잘 안듣고 하니까 서서히 성격이 안좋아지신듯)

 

친구들이 다 수업시간에 잠만 쳐 자니까 나라도 뭐 학교 이미지 때문만은 아니고, 대학도 가야되니깐 

 

그나마 애들중에서 열심히 수업을 들었다. 한두달 정도 지났나.. 

 

선생님도 내가 꽤나 괜찮은 제자라고 생각하셨던 모양인지 개인적인 것들도 물어보시더라.

 

자기가 하는 수업 재밌는지, 대학 어디 갈껀지, 요즘 관심있는건 뭔지, 뭐 좋아하는지

 

피자 좋아한다니까 언제 주말에 피자 한번 먹자고 얘기하더라

 

근데 네 좋아요 쌤~ 하고 그 일 있은지 몇달이 또 지났다.

 

우리 학교는 야자도 개빢셌는데 보통 애들은 저녁 6시 30분부터 밤 11시30분까지 자습실(감독하는 쌤 있음)에서 야자하고

 

학교에서 좀 밀어줄려는 애들은 별도로 다른 자습실(특별실이라고 불렀다 ㅋㅋ 우린)에서(감독하는 쌤 없음) 새벽 2시 3시까지 했었다.

 

1학년때 대성에서 하는 사설 모의고사를 잘찍었는지 담임쌤이 특별실에서 공부하라고 하더라.

 

난 특별실에서 공부할때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다른 애들이 다 공부할때는 존나 쳐 자고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가 집중이 잘돼서 빡공하고 그랬음.. 1주일에 한 3번정도?는 그렇게 하고 나머진 걍 쳐 자고 집갔음ㅋㅋ

 

그날은 교생쌤이 감독을 했던 모양인지 밤늦게까지 계셨던듯..

 

그리고 이 날이 진짜 잊기 힘든 날이 됐다.

 

그날도 특별실에 다른 애들은 다 집가고 나혼자 불타서 빢공 조지는 중이었음 새벽 1시쯤인가 되었나..

 

특별실 문을 똑똑 하고 두들기길래 누군가 싶어서 네~ 하니까 안들어오고 밖에 인기척만 나는게 아니겠어?

 

무서워서 슬금슬금 가서 문 옆에 창문 슬쩍 열어서 보니까 쌤이 피자 들고 있더라 식어 빠진거ㅋㅋ

 

피자헛 도미노 피자 이런것도 아니고 마트에서 파는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피자 암 ? 오뚜기 그런거..

 

들어오라고 하고 얘기 들어보니까 야자 감독하다가 날 불러내서 피자 먹이고 집갈려고 했는데 

 

내가 특별실에서 공부하는줄 모르고 야자실을 계속 계속 돌아다녔다더라... 그때까지 쌤한테 별 생각은 없었는데(그 전까지는 얼굴도 나 중학교때 만나자던 고등학교 누나들에 비하면 삭았지.. 피부도 안좋지 성격도 안좋은거 같지.. 그래서 난 쫌 여자라고 생각은 안들고 쌤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음) 가만 보니까 여자처럼 보이더라

 

피자는 식어서 맛은 없었는데 그 분위기에서는 맛있더라 특별실에 내 책상 책꽂이 보여주고 책상에 앉히고 나는 의자에 앉아서 까딱까딱 뒤로 기대고 있는데. 말로 설명이 안되네 의자 다리가 4갠데 등을 등받이에 기대고 발로 땅을 지긋이 누르면 의자 앞다리 2개가 들리잖아? 그렇게 하면서 피자 먹고 있는데

 

쌤이 집에 데려다 달라고 하더라

 

자기는 이렇게 늦게까지 여기에 있어본 적이 없다고 대신 오늘 공부 못한거 미안하고 다른 과목이라도 모르는거 물어보면 알려주겠다고 얘기 하더라.

 

쌤보다 내가 수학이나 영어 더 잘할거 같다고 하니까 자기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데 ㅋㅋㅋ 

 

집 어디냐고 물어봤지 우리집이랑 멀면 그냥 갈라지는 길에서 빠이 하고 집갈려고.

 

근데 집이 바로 학교 뒤에 관사라더라고 ? ㅋㅋ 학교 건물에서 200미터도 안되더라.

 

그때 학교 관사 첨가봤다. 그냥 정원 있고 일반 가정집같더라

 

원래는 여기가 교장선생님 관사인데 쌤이 교생으로 온다고 주신거라고 하대..

 

그날 쌤이랑 이야기도 많이 했던거 같다.

 

젊은 어른 여자.. 샴푸냄새.. 여자 혼자 사는 집 냄새.. 한밤중.. 

 

이 세상에 아무도 없고 나랑 쌤만 있는것 같은 기분이었음 

 

쌤은 서울에서 살았고 대학원 졸업하고 왔다고 그냥 기간제 교사 채용한다길래 지원했는데 

 

이런 시골인지는 몰랐다더라.. 그래도 오니까 사람들도 친절하고 좋은데 할게 없어서 너무 심심하고 

 

외롭다고 얘기하는데 나는 그때까지만해도 외로운게 뭔지 몰랐지..

 

난 폰도 그때 없었어서.. 네이트 아이디 알려달래서 알려주고...

 

슬슬 늦어서 쌤한테 인사하고 집에 갈려고 하는데 

 

나한테 외박해본적 있냐고 물어보더라

 

외박 해본적은 많다고 했지

 

오늘도 외박해도 되냐고 물어보더라?

 

나는 촉이 왔지 내가 아무리 눈치없어도, 중딩때 누나들이 만나자고 해도 메이플해야된다고 뺀찌놓던 

 

나도 알겠더라. 쌤은 오늘 나랑 같이 있고 싶어한다.

 

특별실에서 밤새고 집안들르고 등교한적도 많으니까(이건 팩트) 괜찮다고 했지.(괜찮은건 안팩트.. 동생이 나 집에 안들어왔다고 엄마한테 얘기하면 뭐라고 둘러대든 해야되니까..)

 

가슴이 존나 쿵쾅쿵쾅 뛰더라 

 

잘못하는거 같고 경찰서 잡혀가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내가 어리긴 어리니까 안색이 안좋은게 바로 티가 나는 모양인지 

 

쌤이 불편하냐고 걱정해주고 영화 틀어줄까? 막 편하게 해줄려고 애쓰는게 보여서

 

불안한 생각은 떨쳐내고 오늘만.. 오늘만 나쁜짓 하는거야 하고 마음을 먹었어.

 

쌤은 안춥냐고 이불같은것도 내주고 씻으라고 하는데.. 속옷도 없고 양말도 없는데 

 

어떻게 씻냐 ㅋㅋ(그땐 난 그런생각이었음..)

 

그 전까지 섹스 한번도 해본적도 없고

 

딸만 쳤는데.. 섹스 하기 전에 씻어야 되는줄도 몰랐음..(아무도 안가르쳐 줌 야동에선 걍 만나자마자 떡치던디..)

 

안씻고 그냥 옷만 대충 벗고 자겠다고 했지.

 

교복 벗어서 걸어두고 그냥 팬티만 입고 이불속에 들어갔어.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씻지도 않은 남이 내 이불 덮으면 그 이불은 그다음날 빨아야 되잖아? 근데 그런것도 난 몰랐던거지.. 좆고딩이 뭘 알겠어 ??)

 

쌤도 같이 있고 싶은 맘이 식었는지 자기도 잘 준비한다고 방안으로 들어가시더라. 방문도 닫고..

 

섹스하는건 아닌가보다 그럼 그렇지..라고 생각하면서 영화 틀어논거 대충 보다가 끄고 딸치고 자야겠다고 생각하고 ㄲㅊ 만지고 있었는데 

 

방문이 열리면서 쌤이 머리만 내밀고 침대에서 안잘래? 티비 끄고 와! 하더라

 

쌤의 말에 티비 끄고 침대로 쫄래쫄래 따라 들어감

 

쌤은 이불 속에 들어가 있고

 

나는 팬티만 입은채로 침대로 들어갈려고 걸터앉았는데

 

쌤이 내 허벅지 사이로 손을 슥 넣더라

 

맘속으로 아! 오늘 섹스하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선생님.. 저 선생님 좋아하는거 같아요" 라고 얘기했어

 

말이 끝나자마자 선생님이 이불속으로 날 확 끌어당기면서 품에 안기더라

 

안고보니까 내 몸에 닿는 선생님 살결이 다 느껴졌어 옷 다 벗고 있는거 있지..

 

가슴은 작았는데 대충 A컵인거 같았음. 여태 만난 여자친구들보다 작았으니

 

날씬하긴 했는데 캄캄해서해서 피부안좋은것도 잘 안보이니깐 뭐..

 

내가 계속 얘기 할려고 하니까 그냥 계속 키스하고 이렇게 안고만 있자... 하시더라.

 

이게 어른의 외로움을 해소하는 방법인가?? 싶었어. 성인인 여자랑 안고 있는것도 어릴때 엄마 이외에는 

 

없었고 ㄲㅊ는 팬티를 뚫을것 처럼 커졌다.

 

남자친구랑 헤어졌나? 이런 생각은 못해봤던거 같다. 

 

다른 사람들은 나랑 똑같은 나이였더라도 성숙했을수도 있지만 나는 그다지 남에 대해서 생각을 안해봤으니까..

 

암튼 쌤이 내 품속에 계속 파고들면서 ㄲㅊ도 선생님 배에 계속 닿았는데 뭐 나온거 같고 그래서 

 

엄청 부끄러웠음.

 

선생님 팬티 벗을까요 ? 라고 물어봤지.

 

그러니까 선생님이 손으로 팬티 잡아서 내릴려고 하는거야.

 

허리 슬쩍들고 나도 손으로 허벅지까지 팬티 내리니까 쌤이 발가락으로 팬티 집어서 쑥 내렸어

 

그와 동시에 나도 다리 살짝 굽히니까 팬티가 바로 벗겨짐 ㅋㅋ 아 이거 말로하니까 좀 설명이 안되는데 존나 스무스하게 벗겨졌어 내가 내 팬티 벗는것보다 더 빨랐던듯ㅋㅋㅋㅋ 시발 팀웍 짱이고 존나 말도 안됐음

 

ㄲㅊ는 완전 발기한 채로 쌤앞에 덩그러니 놓여있고 우린 이불속에서 한참 껴안고 있었는데 쌤이 손으로 내꺼 만지작만지작해서

 

나도 왼팔로 쌤 몸 감싸안고 오른손으로는 몸을 어루만져 줬어

 

쌤이 호흡을 가쁘게 내쉬고 ㅇㄷ도 딴딴하고 쌤 허벅지 사이는 뜨뜻하더라 엉덩이랑 허벅지랑 다 쓰다듬어 주니깐 좋아하시는거 같아서 나도 좋았지 걍 쌀거같더라. 다른 사람들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나는 흥분하면 ㄲㅊ에 꼬북이가 존나 커짐. 그건 지금빨리 싸야된다는 신호임.ㅋㅋ

 

섹스는 얼마나 좋은걸까 싶더라.

 

그땐 나도 개씹아다좆고딩이었던지 먼저 넣고싶은데 넣을려고 시도도 못하겠더라 키스도 하고싶은데 못갖다댐ㅋㅋㅋ 쌤이 갖다댈때만 물고 빨고 함 찐따력 ㅁㅌㅊ ?

 

그냥 쌤 몸만 어루만지고 있는데 

 

쌤이 자기야 사랑해 나랑 있어줘서 고마워. 하더라.

 

너무 급발진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나한테 자기라고 했다는건 허락한다는 의미라고 받아들였어

 

그래서 이불 확 제끼고 ㅇㄷ에서 본것 처럼 쌤 다리 벌리고 그 사이에 내가 들어가서 쌤 위에 엎드려서 키스하고 껴안았어

 

선생님이 손으로 내껄 잡아서 보X에 비비다가 맞추고 허리를 슥 내리더라 콘돔같은건 생각도 안했어.

 

그때 그 느낌은 진짜 잊을수가 없다.

 

첨에 비빌때는 ㄲㅊ에 꼬북이가 살갗이 벗겨지는 느낌?

 

들어갈때는 내 ㄲㅊ가 아주 따뜻한 젤리를 가르면서 나아가는 기분 ?

 

넣자마자 쌤은 신음소리를 내는데 나는 바로 쌀거같아서 가만히 있었어 

 

체감상 한 30초 정도 있었던거 같아

 

사정감이 잠잠해져서 천천히 움직였어

 

앞뒤로 천천히 나는 움직이면서 쌤 얼굴을 쳐다보고 머리카락을 쓸어넘기고 계속 눈을 봤는데

 

쌤은 자꾸 피하더라. 입으로는 신음소리 엄청 내면서 

 

나한테 자기라고 했으면서. 자기가 더 부끄러운가??

 

몇번 흔들다 보니까 쌀거같아서(3분도 못한거 같음)

 

뺨을 잡고 "나 사랑해?" 라고 물어봤지

 

쌤은 말 없이 그냥 몸을 일으켜서 나한테 키스 해주고 

 

뺄려고 하더라 나는 그게 포지션 바꾸는건지도 모르고 계속 흔들다가 쌤 엉덩이에다가 쌈.

 

몇방울은 침대랑 이불에 튀었는데

 

쌤이 내가 싼거 보고 입으로 해주더라

 

바로 다시 슴ㅋㅋㅋㅋ

 

시발ㅋㅋ ㄲㅊ안아프냐고 물어봐주고 안아프다니깐 엎드려서 뒤로 하게 되었음

 

엉덩이에 내 ㅈㅇ 묻은거 손으로 대충 닦을려고 엉덩이 손으로 붙잡고 ㄲㅊ를 갖다대니까

 

쌤이 또 내꺼 잡고 비비다가 구멍에 맞춰줬어

 

허리를 살짝 드니까 스르륵 들어갔어 빨려들어가듯이

 

엄청 따뜻하고 깊숙히 찌르면 손가락 같은게 내 꼬북이를 건드리는 느낌이 났는데

 

그게 닿을때면 쌤도 신음소리를 더 크게 내지르더라.

 

엉덩이 꽉 쥐고 막 흔들다가 양손으로 어깨를 붙잡아서 쌤 몸을 일으켜 세웠어

 

거의 인사불성이 될 정도로 찌를때마다 억억 거리는데. 

 

그게 너무 좋았어.

 

ㅇㄷ에서 보던 일본 배우들이나 다른 사람들 ㄲㅊ랑은 달리 내껀 ㄲㅊ가 아래로 휘어져있어서 뒤로 하면 

 

ㄲㅊ 끝이 배쪽을 향해서 더 자극이 큰가 ? 싶기도 해.

 

이번에는 그냥 안에다가 할려고 끝까지 전력질주 하는것 처럼 박아댔어

 

두번째 하고 나서 쌤도 지쳤고 나도 조금 지쳐서 둘 다 씻지도 않고 그대로 침대에 쓰러져서 잠들어버렸어

 

일어나니깐 6시 반이더라 밖에 새가 지저귀는 소리 나고 ㅋㅋㅋ

 

ㄲㅊ에 가루같은거 묻어있고 쌤은 내 팔 베고 품에 안겨있더라. 침대에도 가루가 묻어있떠라

 

ㅈㅇ이 굳으면 가루가 되는듯?

 

사람들 보면 안된다고 나 먼저 빨리 씻고 나가라고 쌤이 말씀 하셔서 샤워 2분컷 하고 교복 챙겨 입었음

 

교복 입으니깐 어제 일이 계속 떠올라서 ㄲㅊ가 다시 커지는거야 쌤도 이제 씻어야되는데 들어가기 전에 

 

나한테 주말에 뭐하냐고 물어봐서 학교에 올게요! 하고 바로 특별실로 쨈

 

이 쌤한테 엄청 많이 배웠던것 같다 이런거 저런거 성향도..

 

그때부터 쌤이랑 계속 만났는데 주말마다 쌤이 여기저기 데려가줬음 쌤이랑 시카고 피자 첨 먹어봤음 ㅎㅎ 이탈리아 음식점도 쌤이랑 처음 가보고.. 

 

2학년 겨울방학 하기 전에 쌤 계약기간이 끝나고 박사 학위 딴다고 

 

다시 서울로 가게 되고 그런거 나한테 얘기안해주고 그냥 간다고 하는 바람에 내가 어리광? 같은거

 

부리고 그랬음.. 고3때도 고2때 처럼 대충 공부하고 그러다 보니깐 대학교도 서울에 있는 학교 다 떨어지고 지잡대 갔는데 대학교 1학년 1학기 마치고 어학연수 갔다오니까 네이트 연락 와 있더라.

 

잘지냈냐고.. 자기는 박사과정 끝내고 취업준비한다고.. 서울오면 한번 보자고..

 

군대가야되서 만나면 맘 또 싱숭생숭해질까봐 연락 따로 안했는데.

 

얼마전에 동창생한테서 연락왔더라 쌤 결혼하신다고.. 하..

 

인생. 

 

ㅇㅇㅈ 선생님. 외롭지마시고 언제나 행복하길 바랍니다. 피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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