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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핑에 중독된 썰 2

냥냥이 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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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드라이브에 와이프가 들뜨는 모습에 나도 기분이 좀 좋아지기도 했고 와이프 약속대로 와이프가 운전을 하면서 가다가 휴게소 들려서 점심도 먹고 교대로 운전을 하다보니 어느새 누나네 집에 도착을했다.

 

 

빌라 꼭대기층에 살아 옥상까지 복층으로 쓰는데

내가 알기론 매형네 집이 좀 잘 사는 집안이라서 매형돈+ 해서 지금 사는 건물을 샀다고 하는데 지방이라 건물이 싸기도 했고 좋은델 잘 삿었다.

 

 

5층엔 방3개에 화장실2개에 일반 가정집에서 계단만 올라가면 존나 잘 꾸민 큰 거실 하나 나오고 반신욕 하는 곳도 있고 욕조도 따로 있는 화장실에 하여튼 진짜 존나 좋았다.

 

 

무엇보다 테라스가 넓어서 거기서 고기도 구워먹고 하는데 내가 돈만 있다면 이런데서 꼭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누나 집에 도착을하고 전화를 하니 누나랑 매형이 나와서 반겨줬는데 와이프랑 언제 봤다고 저렇게 친한척을 하는지 이해는 되지 않앗다.

 

 

집에들어가서 누나가 와이프를 데리고 집구경을 시켜주는데 와이프 눈 돌아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했다.

 

 

간단하게 집 구경을 하고 때마침 날씨도 좋아서 동네 한바퀴 돌면서 마트에서 쇼핑도 하고 집에 오자마자 옥상 테라스에서 술 한잔을 했다.

 

 

난 흔히 말하는 알쓰, 와이프는 한병에서 한병반 누나랑 매형은 술고래 였는데 누나가 센스있게 이슬톡톡을 사와서 그걸로 같이 짠 하면서

 

 

3시간정도 술이랑 고기를 먹고 치우고 와이프랑 같이 잠을 자는데 생각보다 언니가 너무 잘해주고 편하게 해줘서 재밌다고 했다.

 

 

또 자기도 돈 많으면 이런집에서 살고 싶다고 하면서 나중에 로또 맞으면 이런 집이나 짓고 살자고 애기를 하면서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누가 내 얼굴을 살살 쓰다듬으면서 날 깨우는데 눈뜨고 보니 누나였다.

 

 

 

"찌질이새끼 음료수 뭐 얼마나 먹었다고 눈을 못뜨냐"

 

"어제 운전도 해서 그래..."

 

"넌 1시간 했다면서 ㅋㅋㅋㅋㅋ 지가 다 한척하네"

 

"이놈의 여편네는 뭔 입이 이렇게 싼겨"

 

"ㅇㅇ이도 원래 잠이 많아?? 얜 일어날 기미가 안보이네"

 

"와이프는 주말에 12시간 이상자. 그래야 평일에 일 할 수 있데"

 

"그래?? 그럼 넌 일어나 ㅋㅋ 일 좀 하러가자"

 

"뭔 일??"

 

"누나 장보러 갈건데 짐꾼은 있어야지~~ 힘들어"

 

"매형이랑 가면 안돼??"

 

"매형도 자고 있어. 얼른 일어나 간만에 둘이 좀 나가자"

 

 

 

누나가 손을 잡고 억지로 일으켜줘서 화장실로 날 밀어넣고 샤워를 하는데 씻고 내려가 보니 누나가 있었고 머리도 대충 말리고 누나따라 엘리베이터를 탔다.

 

 

차를 타도 누나가 운전을해서 20분 정도 걸리는 대형마트에 도착을 했는데 마트에 들어서자 누나가 손을 잡았다.

 

 

징그럽게 왜그러냐면서 손을 떼니까 누나가 비웃더니 어릴땐 누나 좋다고 따라다니던 새끼가 대가리만 커졌다고 깔깔거리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난 누나 좋다고 따라다닌적 없는데.. 왜 자꾸 저런 말을 하나 싶었다.

 

 

그러면서 다시 손을 잡으면서 누나가 하는 말이 마트에서 같이 손잡고 다니면서 남자들 표정봐바 걔네는 못잡아서 안달난손 잡게 해주는 거니까 그냥 잡고가자~~ 하는데 누나랑 손 잡고 다니는게 이상한건 아닌데 영 어색해서 그냥 팔짱끼고 다니면 안되냐고 하는데

 

 

누나혼자 팔짱을 꼈다가 손을잡았다가 하는데 나중엔 귀찮기도 해서 그냥 손을 잡고 다녔다.

 

 

 

누나 손을 잡고 다니면서 1시간 정도 간단하게 장을 보고 커피한잔 하면서 쉬다가 집으로 복귀를 하는데

 

 

누나집 방향이 아니라 다른 곳으로 차를 이끌었다. 차를 세우고 옆을 보니 경치가 참 좋은곳이 나왔는데 누나는 여기에 차를 세우고는 음악을 틀더니  좀만 쉬다가자면서 의자를 제꼇다.

 

 

 

난 그냥 핸드폰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누나가 입을 열었다.

 

 

"근데 너네는 애 안갖니?"

 

"우린 결혼 전부터 합의 봤어 안갖기로"

 

"왜?? 둘이 살면 심심하잖아"

 

"그럼 누나는 왜? ㅋㅋ"

 

"우린 시도는 해봤는데 잘 안생겨서 포기한거고"

 

"음.. 난 사실 묶었어 ㅋㅋ 우리 엄마아빠한테는 얘기하지 말고"

 

"헐 너도 진짜 미친놈이다 ㅋㅋㅋㅋ 대단하다 진짜"

 

"이래야 편할거 같더라고 괜히 걱정도 안하고"

 

"그건 그렇지. 그럼 할때마다 걱정없이 안에다 싸겠네?ㅋㅋㅋ"

 

"? 이여자는 동생한테 못 하는 소리가 없어"

 

"나이가 몇인데 왜그래? 우리가 처녀 총각은 아니잖아?"

 

"그건 그렇지"

 

"섹스는 자주해??"

 

"아 몰라"

 

"아 왜 얘기좀 해바 동생의 성생활이 궁금해 ㅋ"

 

"ㅋㅋㅋㅋㅋ여자들 입은 못믿어 거의 확성기 수준이잖아"

 

"집까지 걸어올래?ㅋㅋ"

 

" 2년 전까지만 해도 자주 했는데 요샌 잘안하는거 같아"

 

"잘 안하는거 같아는 뭐야ㅋㅋ"

 

"잘 안해, 그냥 집가서 핸드폰 하고 게임하고 잠만 같이자고 그러지뭐"

 

"음.. 너네 어디 나갈때 손은 잡고다니냐?"

 

"손?? 잡지."

 

손을 잡는다는 말을 하고나서 생각을 해보는데 요 근래에 와이프랑 손잡고 걸어다닌 적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니네 요새 잡은적이 없네... 뭐지"

 

"너네 그러다 큰일난다~~ ㅋㅋ 다시 연애 초기로 좀 돌아갈 필요가 있을거 같은데?"

 

"뭐야? 누난 어떻게 알았어? 이게 연륜인가?"

 

"진짜 뒤질래?ㅋㅋ 그냥 저번에 보니까 느낌이 오던데??"

 

"리얼 여자의 촉 이란게 있구나..ㅋㅋ"

 

"당연하지. 누나 처럼 이남자 저남자 이정도 후리고 다녔으면 딱 보여 ㅋㅋ"

 

"자랑이다 ㅋㅋㅋㅋㅋ 뭐 얼마나 후리고 다녔길래"

 

"넌 들으면 깜짝놀란다 ㅋㅋ 집에 있는 가방들 중에 누나가 산거는 하나도 없다~~ 매형도 안사줬어 ㅋㅋ"

 

"?? 누나 도둑질했어????"

 

 

누나는 내팔을 쎄게 한대 때리고는 본인의 썰을 풀기시작했다.

 

 

실제로 누나가 결혼 하기 전까지 남자를 존나게 만나면서 갈아치웠는데 한참 많이 만날땐 동시에 4명을 만나보기도 했고 진짜 미친년이였다.

 

 

매형도 그 4명중 하나였는데 4명중의 와꾸나 금전적인 부분에서 제일 맘에들기도 했고 이제 연애도 귀찮다면서 결혼을 한건데

 

결혼을 하고나서 누나가 매형따라 지방에 와서 친구없이 혼자 있게 되니 그걸 못참고 밖으로 나돌아 다녔다고 했다.

 

1편에서 말했듯이 누나가 연습생시절이 있었는데 노래도 잘하기도 해서 이곳에서 성인반 보컬트레이너로 일을 했는데

 

누나가 많이 이쁘다 보니 학생이고 강사들이고 유부녀라고 해도 안들이대는 놈들이 없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누나가 느낀게 나 아직 안죽었구나. 내가 이대로 남자 한명한테만 묶여 사는게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고

 

누나는 보컬트레이너를 하면서 학생들이랑 수업을 할때 일정부분을 잘 소화를 하거나 연습을 잘 해오면 상을 준다는 가정하에 스킨십을 해줬다는데

 

이게 남자얘들 사이에 소문이 나서 누나 수업만 항상 풀로 차있었다고 했다.

 

내가 무슨 스킨십을 해줬는데 라고 물어봤지만 누나는 대답을 하지 않앗고

 

 

나중에 학원에서 그런 소문이 돌길래 아 이제 슬슬 여기를 떠야겠다 해서 그만둔다 하니까 학원강사중 한명이 제발  자기랑 밥 한번 먹자고

 

 

하면서 밥을 먹고 누나를 집에 데려다 줬는데 누나가 그 남자가 좀 귀엽기도 했고 차안에서 분위기도 좀 있어서 그냥 주차장에 차 대놓고 입으로 해주는데

 

매형을 만났다고 했다. ㅋㅋㅋㅋ

 

 

 

그걸 보고나서 누나랑 매형이랑 아주 오지게 싸웠는데 매형이 누나 핸드폰을 뒤져보니 여러명의 남자가 누나한테 구애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하고 학생들이랑 서로 사진도 주고 받고 아주 난리를 쳤다고 했다.

 

 

매형이 이걸 보고 혈압이 올라가지고 지랄지랄 하다가 누나도 빡이쳐서 넌 왜 남의 핸드폰을 맘대로 보냐 그럼 나도 니꺼 한번 보자고 했는데

 

매형이 움찔 하더니 필사적으로 핸드폰을 안보여주길래 누나의 촉이 발동했고 나중엔 몸싸움까지 벌이다가 누나가 매형 핸드폰을 뺏고 안방 화장실에서 문잠그고 핸드폰을 보는데

 

매형도 바람을 피고 있었다고 했다 ㅋㅋㅋㅋㅋ

 

 

 

그 얘길 듣고 내가 실소를 날리면서 나도 모르게 혼잣말로 아주 지랄들 하네.. 라고 했는데 누나가 입을 찰싹 때리면서  어디 누나한테 지랄이라니! 이러더라 ㅋㅋㅋ

 

 

 

암튼 누나가 핸드폰을 찬찬히 보는데 이름을 부르면서 김ㅇㅇ, 이ㅇㅇ,최ㅇㅇ 얘넨 다 누구냐고 하니까 매형이 화장실 밖에서 말이 없었고

 

 

누나가 문을 열고 나가서 매형한테 핸드폰을 던지면서 이제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다시 얘기를 시작하자고 했다고 한다.

 

 

근데 누나가 아무리 생각해도 그 이름들이 익숙해서 누구지... 하다가 생각이 났는데 세입자라고 했다 ㅋㅋㅋㅋㅋ

 

 

빌라에서 매형네 빼고 7가구가 살았는데 그중 3가구의 여자랑 바람을 핀거지 ㅋㅋㅋ

 

 

매형도 외적으로는 절대 뒤지는 양반이 아니라서 가능 했던거 같다 ㅋㅋ

 

 

 

서로가 바람을 핀걸 알게 되면서 둘 다 쿨하게 갈라서자고 얘길 했는데 막상 때가 되니 매형이 누나한테 먼저 무릎까지 꿇고 미안하다고 얘길 했다고 한다.

 

 

누나도 그때가 되서야 매형한테 사과를 했는데 그때 처음으로 누나의 속마음을 매형한테 얘기 했다고 한다.

 

 

내 인생에서 너 같은 남자랑 결혼한거 너무 잘한일인데 내가 태생이 이래서 그런지 너 하나로 만족 못하는거 같다. 또 주변에서도 날 가만 안냅둔다 미안하다. 그래도 이런 내가 좋다면 같이 살자 

 

 

라고 물어봤고 매형은 나도 마찬가지다. 내인생에서 너같은 여자 만나서 다행이고 앞으로도 못만날거 아는데 자꾸 주변에서 자길 건든다.

 

 

둘다 서로 지가 잘났다고 하는 꼴이라서 동시에 빵 터졌다고 하더라 ㅋㅋ

 

 

분위기가 좀 풀어지고 매형이 얘기를 했다. 너랑 이혼하기는 싫다. 근데 다른 여자도 만나고싶다. 그렇다고 너를 안사랑 하는건 아니다. 너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고 사랑한다.

 

 

너도 이렇다면 서로 누구를 만나는지 오픈하고 만나는게 낫지 않겠냐 하니까

 

 

누나도 그래그럼! 한마디로 상황이 종료됐다고 했다 ㅋㅋ

 

 

 

"그럼 누나랑 매형 둘다 여친 남친 있어????"

 

"응! 너네 매형은 회사에서도 있고 저기 집 앞에 있는 편의점 알바생도 있고 많아"

 

".................누나는??"

 

"나는 지금 3명.ㅋㅋㅋ 그중의 한 명은 매형 친구야"

 

"?? 매형 친구라고??? 매형도 알아?? 이건좀 아닌데;;"

 

"아는데?? 매형 친구의 와이프가 내친구 거든? 걔도 매형 여친중 하나야 ㅋㅋ

 

생각보더 더 어마무시한 년놈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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