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꼴리는 차장이랑 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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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이후로 업무하다가 가끔 얘기할 때면 은근한 스킨십이 잦아졌어. PC좀 봐달라고 해서 갔더니 슬쩍 내 어깨에 손을올리기도 하고 탕비실에서 단 둘이 마주치면 느닷없이 옆구리를 콕 찌르기도 하고...
그리고 그날, 회식날이 되었지.
지점이랑 가까운 고깃집에서 고기를 먹고 다 그렇듯 술도 먹고 했어. 근데 난 체질적으로 알콜이 안 받아서 술을 절대 안마시는 타입이고 차장은 술을 정말 좋아라 하며 마시는 타입이야. 엄청 쎈 건 아닌데 여자치고는 쎄다 싶은 주량 두병 반정도?
이 여자 술버릇 중 하나가 취기가 돌면 얘기할 때 옆사람을 퍽퍽 쳐ㅋ 몇번 맞았는데 손이 엄청 맵더라. 그날도 어깨가 살짝 멍들 정도로 맞았어 ㅋ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회식이 끝나고 몇명은 집에 가고 차장 포함 직원들 너댓명이 남아서 얘기 중이었고 난 화장실 갔다가 담배 한 대 피우고 왔는데 다들 대리 부른 게 도착해서 집에 가더라고. 차장도 대리 도착해서 집에 갔는지 안보이데? 그래서 나도 가려고 차 있는데로 가다 보니까 전화가 오더라.
“X대리 어디야? 출발했어?”
“아뇨 이제 가려구요. 왜요?”
“차가 또 시동이 안걸려서 나 좀......”
“금방 갈게요~”
후다닥 주차장 가니까 대리기사님이 본넷열고 뭘 보고 있었고 차장은 옆에서 있더라. 내가 기사님한테 만원 주면서 죄송하다고 하고 돌려보내고 내 차로 가는데 갑자기 팔짱을 끼더라? 나야 땡큐지 ㅎ 취해서 그런건지 팔짱도 아주 딱 달라붙어서 몸매가 다 느껴졌어 ㅋㅋ 슬슬 좆이 꼴리기 시작하더라고.
이날은 좀 쌀쌀해서 코트랑 무릎 위로 살짝 올라오는 회색 원피스에 검스 신고 있었어.
차에 타서 열선 켜고 히터 틀고 하니까 좀 살만해졌는지 등받이에 푹 기대더라.
내가 또 한 예의 하는지라 워크인 스위치 눌러서 등받이 뒤로살짝 눕혀 주니까 약간 혀 꼬부라진 목소리로 미안하다고 하더라.
“아유 뭐가 미안해요 ㅎ 언제든 이용만 해 주십쇼 누님.”
“ㅋㅋㅋ고마워~”
“많이 취한 것 같은데 좀 자요 ㅎ”
“나 안취해써어~”
이러면서 또 퍽퍽 치는데 아우 진짜 드럽게 아프더라;
암튼 그러면서 집에 오는데 차장이 술이 들어가니까 리액션이 커지더라. 사소한 개그에도 꺽꺽대면서 웃고 몸 흔들면서교태도 부리고 ㅋㅋ
그러다보니 원피스 자락이 꽤 많이 올라갔나봐. 나도 몰랐는데 차선변경하려고 사이드 미러 보다가 흘깃 보니까 거의 스타킹 두꺼운 밴드부분까지 보일 정도로 말려 올라갔더라.
그거 보니까 또 좆대가리가 꿈틀하지. 그때처럼 발기된 상태로 바지 앞이 커지는데 이번엔 차장이 바로 발견하더라.
“어? 너 커졌다 ㅋㅋㅋ 야한 거 좀 그만 생각해~”
하면서 내 거길 찰싹 때리는데...차장 손이 맵다고 했잖아? 진짜 좋다기 보다는 아프더라 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윽! 하니까 자기도 깜짝 놀라면서 “미안! 아팠어?” 이러길래 “아프긴 한데 좋네요 ㅋ” 이러고 개드립 날렸지.
그러니까 또 꺄하하 웃으면서(웃음소리 진짜 커 ㅋ) 이번엔 아예 몸을 돌려서 “나쁜생각 그만! 그만!” 이러면서 오른손으로 좆이랑 허벅지랑 퍽퍽 때리는데...운전 중이라 사고날 것 같아서 “차장님 그만요~ 아 그만! 누나 고만 쫌!” 이러는 데도안 멈추더라.
대로여서 바로 세울 수도 없고 진짜 사고나겠다 싶어서 중간에 논두렁으로 가는 샛길로 빠지는 길이 있길래 거기로 들어가서는 차 세웠지.
그때까지도 치고 있는 걸 손목 잡아서 멈추게 하고 “사고날 뻔 했잖아요~”그러니까
“나쁜 생각 안 들게 하는 건데 뭐~”
이러더라.
“차장님 다리 다 보여서 그런건데 어쩌라구요~”
하니까 갑자기 무릎을 확 올리면서 “이게 뭐가 이뻐!”
다리 올리니까 스커트가 확 올라가면서 안이 살짝 보이잖아? 그걸 보니까 머리보단 몸이 먼저 움직여지네 ㅋㅋㅋ
나도 모르게 손이 허벅지로 가면서 “이쁘기만 하구만 뭘!” 이러면서 움켜쥐고 있더라. 그러면서 얼굴을 보니까 발그레해서 웃는 얼굴 그대로야. 에라 모르겠다 하고 허벅지 쓰다듬으면서 말했지.
“이 정도면 혈기 왕성한 남자한텐 흉기에요 차장님.”
“아줌마 다리가 뭐 이쁘다고 그래애~”
“다른 직원들은 비교도 안되게 이뻐요.”
멘트 날리니까 좀 수줍어 하는데 싫은 표정은 안하더라.
뭐라 할 말도 없고 그냥 그대로 계속 허벅지 쓰다듬으면서 있었다. 스타킹 감촉도 죽여주고 차장 향수 냄새랑 술냄새가 섞여서 기분이 점점 묘해지더라 ㅋ
한 1, 2분 쓰다듬었나...차장 표정이 살짝 풀어지는 걸 보니 에라 모르겠다 하고 확 안으면서 그대로 입술 박치기를 시도했다. 갑자기 훅 들어가니까 놀랐는지 눈을 질끈 감기는 하던데 피하진 않았어. 술 냄새 풍기는 입술을 비집고 혀를 집어넣으니까 가만히 있다가 같이 혀를 감더라.
하벅지 계속 만지면서 손을 더 넣어서 엉덩이 주무르고 다른 손은 어깨 만지는 척 하다가 슬쩍 내려서 가슴 만지는데 푹신했어. 뽕이 과하게 들어간 가슴이라 ㅋㅋㅋ그래도 힘줘서 주무르니까 느껴지는지 신음소리 내더라. 그러면서 내 좆을 옷위로 잡고선 주물러줬어.
그렇게 몇분인지 몇십분인지 꽤 오래 키스하고 있는데, 갑자기 불이 번쩍 하면서 빵~ 소리가 나더라; 샛길 진입하는 차가앞에 내 차가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있으니까 경적 울린 거 같아. 놀라서 둘이 후다닥 떨어지고 난 비상등 한번 켜 주고얼른 다시 차를 출발시켰어.
아 근데 이 샛길이 농로로 연결되는 길인데다가 중간에 빠지는 길이 없어서 한참을 그냥 직진해야 하더라;; 가다가 중간에비닐하우스 쪽으로 들어가는 조그만 공터가 있길래 일단 거기 세우고 뒷차를 보냈어.
내가 여기서 차를 돌려 다시 출발할까 어쩔까 고민하는데 차장이 기어봉에 올려놓은 내 손을 턱 잡더라. 뭐 이러면 생각끝이지.
다시 진한 키스를 했고, 이번엔 좀 부드럽게 손으로 차장 몸을 쓸어내려갔어. 술기운인지 원래 그런진 모르겠지만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움찔움찔 하더라고. 코트를 벗겨서 대충 뒤에 던져뒀는데 아...생각지도 못하게 원피스가 복병이었네 ㅋ
블라우스나 셔츠는 걷어 올리거나 단추 풀면 가슴이
나오는데 원피스는 그게 아니잖아. 가슴을 보려면 밑에서 다 올리던가, 아니면 위에서 까내라던가 해야지.
키스하다 말고 갑자기 내가 막 멈칫멈칫 하니까 차장도 알겠다는 눈치더라 ㅋ 또 까르르 웃더니 날 갑자기 턱 밀어내더니만 벗으라는 옷은 안 벗고 내쪽으로 상체를 기울이더니 그대로 아래로 내려가더라....
지퍼가 열리고 차장 손이 내 좆을 꺼내고, 잔뜩 꼴린 그놈을 서너번 흔들더니 그대로 꿀꺽.
그냥 뭐 그때는 차장이 펠라 해주는게 마냥 좋았어 ㅋ 뭐 딥쓰롯 뱀혀 이런 화려한 기술이 있어 좋은 게 아니라 그냥 예쁜사람이 빨아주니까 좋은 거 ㅋ 그렇게 츕츕 하면서 빨다가 쓱 일어나더니 갑자기 등을 돌리더라.
뭐지? 했는데 원피스 지퍼가 뒤에 있던 거지. 찾아서 슥 내리니까 팔 빼고 원피스 허리에 걸친 채로 다시 돌아보는데 브래지어가 보라색 망사 들어간 화려한 걸 입고 있더라 ㅋ 완전 개꼴림.
더 못참고 조수석으로 넘어가려고 공간 만드느라 워크인 누르는데 욕 나오는게 전동시트 타면 알거야. 세월아 네월아 찬천히 움직이는거 ㅋ 맘은 급한데 시트는 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하면서 겁나 느리게 넘어가고 좆대가리는 안달나있고 차장은 또 그게 재밌다고 깔깔깔 웃고...어찌저찌 시트 뒤로 밀고 넘어가서 차장 위에 몸을 겹쳤어.
그러더니 등받이는 자기가 눕히더라? 몸이 겹쳐진 채 또 스으으으윽 넘어가니까 분위기가 묘하데ㅎㅎ
다시 키스하면서 브래지어 밑으로 손 넣어서 가슴 만지니까 역시나 작아. 완전 평면은 아닌데 꽉 찬 A컵 보다는 좀 작은정도? 근데 애 낳았는데도 꼭지가 커진 것도 아니고 작은데다가 살결이 부드럽고 탱탱하서 만질 맛은 나더라.
좀 만지다가 내려가서 브래지어 올리고 열심히 빨아줬지.
“아응...응....하으응.”
비음 섞어서 신음소리까지 내 주니까 더 못참겠더라. 스타킹이랑 팬티 벗겨서 옆에 던져두고 나도 바지 내리고 합체했다. 별로 손대지 않았어도 충분히 젖어 있었어.
“아윽! 아응~허윽!”
“윽...차장님...엄청 좋아요.”
“차장님 싫어...아응! 이름 불러줘...!”
“지현이 존나 맛있네...윽, 처음 봤을 때부터 먹고 싶었는데 최고다.”
“아...! 아윽! 아아! 아으읏!”
지금 생각해보면 콘돔도 없이 뭔 깡으로 생으로 박았나 싶다. 그때는 그런 걱정 하나도 안하고 그냥 빨리 박고 싶다고만생각했으니......몇개월을 눈앞에서 왔다갔다 하던 몸이 눈 앞에 활짝 벌려져 있는데 뭔 생각이 들겠음?
자세도 안 바꾸고 강강강 하니까 금세 쌀 거 같았어. 귀에 대고 “지현아... 쌀 거 같아.” 하니까 신음소리 내면서 고개만 끄덕거리는데 안에 해도 되는 건지 긴가민가 하다가 그 사이 사정감이 확 높아져서 그냥 그대로 껴안고 안에다 싸버렸어.
“앙...아윽! 아앙, 하응, 아으윽!”
울컥울컥 세네번 정도 발사하고 그대로 차장 위에 엎어져서 헥헥대고 있으니까 차장이 내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 잡더니자기 쪽으로 꽈악 끌어당기네. 그리고선 허리를 꿈틀대면서 후희를 느끼는거야.
좀 그러고 있다가 물티슈로 뒷정리하고 팬티랑 스타킹 신는데 아직 술이 들 깨서 그런지 스타킹 신다가 올이 쭉 나갔어. 차장은 그냥 스타킹 다시 벗어서 나한테 버리라고 줬는데 그거 가져와서 집에서 딸 한번 더 쳤다 ㅋ
그리고 이제 다시 집에 오는데 뭔가 저질렀다 라는 느낌보다는 간만에 마음 맞는 사람이랑 확 달아오른 느낌이 더 강한거야. 좀전에 했던 섹스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꽉찬 느낌 오랜만이라서 좋았대. 남편은 실좆까진 아닌데 평균보다 쪼끔 작아서 만족도가 크질 않았대나.
내껀 길이는 보통인데 꼴라면 두께가 손가락 두개 반 쫌 넘어. 나랑 사귀었던 여자들이 다들 한결같이 크진 않은데 두꺼워서 좋다고 했던 걸 보면 두께가 평균 이상은 되는 듯. 야동 말고 딴 남자껄 본게 있어야 나도 납득을 하겠는데 다 저렇다고하니 믿어야지 뭐.
암튼 차장도 두꺼워서 좋다고 했고, 꽉 조이는 명기는 아니지만 차장 보지도 나름 괜찮았던지라 서로 만족하는 섹스를 한거지. 집에 도착할 때까지도 서로 하하호호 장난치고 가끔 허벅지도 만지고 신호대기때 키스도 하고 그랬고.
나도 집에 가서 씻고 폰 보니까 카톡 하나 와 있더라. 자기도 만족했고 즐겼으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내가 답장으로 “그럼담에 또 해요 ㅋ” 이렇게 보내니까 “너 하는 거 봐서 ㅋ” 이러더라 ㅋㅋ
근데 그때 되니까 갑자기 안에 했던게 생각이 나는 거야; 혹시 그 안에 했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니 “빨리도 물어본다 ㅋ”이러면서 루프 했다고 괜찮다고 하더라고. 이게 또 히스토리가 있는 내용인데 나중에 알려줄게 ㅎ
암튼 그 뒤로도 차장이랑은 많이 했어. 섹스 스타일도 맞고 하다보니 이러저러한 거 많이 하게 되더라. 둘 다 가정이 있어서 수시로 하는 건 아니었고 주에 한 두번 정도?
지금은 서로 다른 데 발령난 상태고 예전처럼은 아니지만 만나서 즐기는 섹파 비슷하게 됐어.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많은데 기회가 되면 하나씩 풀어줄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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