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까시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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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건 아닌데 뭔가 사까시에 얽힌 에피소드들이 있어서 풀어봐.
아디가서 얘기하고 다니진 못하니까 여기서라도 해보려고
큰 재미는 기대말고.
1. 기숙학원 시절
재수할때 기숙학원을 다녔어. 남녀 같이 다니는 학원인데 수업도 같이 들어 물론 남녀 대화는 금지였어.
근데 6평보고 긴장도 좀 풀리고 해서 남친이 생겼어. 다른 반 남자애였는데 몰래 쪽지 주고받고 하거나 산책하면서 몰래 숨어서 이야기하면서 썸타고. 학원에서 휴가보내주면 밖에서 데이트도 하고 사귀게 된거지.
남친이나 나나 갓 스무살 되서 성욕도 좀 있을때잖아. 근데 나는 모태신앙 크리스찬이고 혼전순결 주의야. 집안 언니들도 그래서인지 그냥 어릴때부터 그런 생각니 자리매김하고 있었어.
학원 안에서 마음편히 이야기도 못하니까 남칭 답답해했어. 스킨십은 꿈도 못꾸고.. 그래서 같이 외진신청을 하기로 한거야. 아픈 사람들 주기적으로 버스태워서 학원 밖 병원 보내주거든.
아프지도 않은데 그냥 나가서 남친이랑 노려고 신청한거지. 사람 제일 없는 비뇨기과 가고 싶다고 신청했어. 그래서 신청할때 겁나 눈치보였지. 여자애가 산부인과도 아니고 비뇨기과 간다하니까. 그리더 뭐 남친이 비뇨기과 신청하라니까 어쩔 수 없었지.
다행히 비뇨기과 신청한 사람은 나랑 남친밖에 없더라. 담당 학원쌤도 사람많은 병원 애들 인솔해야되니까 우리는 그냥 비뇨기과에 뚝 내려주고 몇시까지 건물앞에서 대기해라하고 갔어.
그래서 잠깜이나마 완전 자유였지. 의미없는 진료보고 남친이랑 병원 밖으로 나갔어
건물뒤에 담벼락 사이에 실외기같은거 있는 으슥한 골목있었는데 거기서 서로 뽀뽀하고 알콩달콩 놀았지.
근데 남친은 더한걸 원했어. 근데 난 애초에 혼전순결 주의에 야외에서 옷벗고 그러기 싫었어.
그래서 입으로 해주겠다 했지. 난생 처음이라 너무 떨렸어. 뭐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자지를 실물론 처음보니까.
남친이 꺼냈을때 이미 딱딱해져있었는데 생각보다 엄청 크진않았어. 입으로 앙 무니까 자지 반정도 물리더라고. 첨엔 입으로 왔다갔다 하는데 입아프고 불편해서 그냥 입은 가만있고 손가락 두개정도 해서 남친 거기 위아래로 해줬어.
혀로도 좀 움직이고 해주니까 엄청 좋아하더라고.
남친이 쌀거같다고 미리 알려줘서 얼른 입빼고 대딸해줬음. ㅈ물받이 하기는 싫었으.. 왠지 거부감 들고 뒤처리도 힘들거 같아서
바닥에다 좀 흘리고 나머지는 챙겨온 휴지로 닦아주고 끝냈어.
근데 이 일 이후로 ㅈㄴ실망했던게 남친이 이 이야기를 지 기숙시 친구들한테 다 말했더라고. 당연히 그게 다 소문나서 누구누구가 입으로 해줬다더라 하는 소문 쫙퍼지고 나중엔 여자애들도 나한테 와서 물어보더라고 어땠냐고.
ㅈㄴ 걸레 취급 당하는거 같아서 ㅈ같아서 중간에 학원 때려쳤어.
2. 과외생의 갑질
최근 일이라 이 얘기가 썰풀기 좋아보이네.
난 재수해서 사범대 갔고 대학졸업 시즌에 임용고시 붙었어야 하는데 한번 떨어졌어.
임용고시 재도전 하면서 영어 과외로 용돈벌이 했지
그때 가르치던 남학생이 있었는데 그 남학생이 좀 늦둥이었고 아버지가 서울소재 사립여고 이사장이었어.
우리집 근처 여고라 내가 장난식으로 너네 아빠한테 말해서 나좀 뽑아 달라하면 안되냐고 했었지. 사립고라 나도 바로 채용될 수는 있었거든.
근데 이 남자애가 한번 선을 넘었어. 아빠한테 잘 이야기해줄테니 소원들어 달라는거. 내가 뭐냐 물었더니 섹스 하자는거.
진짜 머리가 명했어. 그런 미친놈인줄 몰랐거든. 소름돋아서 말이 안나오더라고. 내가 진짜 개정색하면서 너가 지금 무슨 말을 하는지는 아냐 진짜 소름끼치고 더럽다. 너네 아버지한테 그대로 전하겠다 말했지.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진심으로 말하기 되더라
그러니까 애가 미안하다고 싹싹 빌었어. 나도 아버지한테 굳이 전하긴 싫어서 알겠다 하고 과외는 그만두는걸로 했어.
그러다 임용고시 봤는데 또 미끄러져서 안되겠다 싶었어. 그냥 사립고로 계약직이라도 해야겠다 싶었어.
그래서 알아보는데 진짜 마침 그 남자애 아버지가 이사장으로 있는 학교에 영어교사 자리가 나서 신청했지.
면접보러갔는데 진짜 경쟁자가 생각보다 너무 많은거야. 난 그 학교 말고 다른데는 신청도 안했는데 거기 떨어지면 걍 백수되는거였고.
면접도 보는데 막 그 여고 출신인 애가 선생하겠다고 돌아와서 다 아는 사이기도 하고 난 괜히 옆이서 주늑들었지.
면접보고와서도 잘한건지 모르겠고 긴장이 안풀리더라. 그러다 그러면 안됐는데 옛날 그 과외생한테 연락하게 됐어. 잘지내냐 공부는 아려운거 없냐 식으로 안부 묻다가 본격적으로 이야기 꺼냈지.
내가 계약직 신청했는데 잘 이야기 해줄수 있냐 식으로 정중히 물어보니까 답장으로 소원들어주게? 라고 오더라고
무슨 뜻인지 아는데 감안하고 연락한거였어.
내가 만나서 이야기하자 하고 내 자취방으로 남자애 불렀어. 그리고 차근차근 이야기했지
솔직히 내가 을이고 겁나 쫄리니까 구구절절 말이 길어지더라고. 요약하자면 소원으로 ㅅㅅ는 진짜 아닌거 같다. 입으로 한번 해주는간 어떠냐. 나도 많이 포기하고 큰 결심하는거다 했지.
근데 바로 후회했어. 남자애가 진짜 상상이상으러 또라이었거든
일단 남자애 바람대로 난 옷을 다 벗었어. 고삐리 한테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었는데 솔직히 절박했어 난.
다벗고 나니까 남자애가 자기말에 네라고만 대답하라는거
네 했는데
나한테 더러운년아 걸레년아 미천한년아 막 이런식으로 쌍욕을 하는거
계속 네 네 네 하다가 진짜 멘탈 개박살나서 눈물나려는거 참았어.
그러다 빨라고 ㅈ 내밀길래 진짜 아무감정 없이 사까시 해줬다. 하는동안에도 맛있냐 ㅆ년아? 하는식으로 짜증나게해서 진지하게 깨물어벌일까 고민했어.
진짜 이 일은 내 인생 최고 밑바닥일거야. 고딩 ㅈ빨고 ㅈ물 받아먹고 고딩 남자애 집 보내고 혼자 현타 ㅈㄴ 오더라고.
혼전순결에 오래만난 남친들이랑도 ㅅㅅ안하고 하드코어하게 한적이없는데 ㅈㄴ별볼일 없는 고딩한테 능욕당한게 진짜 어질어질했지.
말이 너무 길어진거 같아서 나중에 이어쓸게. 반응좋으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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