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민인 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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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는 모임, 파티 이런거 좋아해~ㅋㅋ
둘다 친구가 별로 없어서 그런지 여러 사람들과
술자리, 편안한 대화 이런걸 좋아하지~
근데 다들 알겠지만 그 모임은 여자들이 잘지내야
계속 그리고 오래 유지되잖아?
모임에 나갈 때 여자들은 평소보다 더욱 전투적이지
화장이며 드레스코디며,,,,ㅋㅋㅋ
근데 난 내 여자가 그렇게 핫하게 꾸미는걸 좋아해~
‘봤냐? 이게 내 여자다~~ㅋㅋ’ 요런거 ㅋㅋ
근 5년째 계속 이어져가는 모임 세팀이 있어
1.전에 글로 쓴 그 김부선 형수팀 ㅋㅋ
2.정말 젠틀한 형님과 형수님 (형수가 진짜 모델 같아~)
3.우리 부부
4.마지막으로 나랑 와이프보다 어린 동갑 동생부부
이렇게 네 부부가 우리 모임의 멤버야~
다들 개인사업을 하고 있고 경제력들도 좋아
그래서 와이프들이 하나 같이 다들 젊고 예쁘지~ㅋㅋ
우리 모임이 뭐 대단하고 그런건 아닌데
다들 좋은 사이로 오래 유지하자는 취지에서
멤버를 마니 늘리지는 않아~
그래서 괜찮은 부부들이 있으면 다들 멤버들한테
승인을 받고 모임에 델고 나와서 다들 동의를 얻으면
다음번 모임에 또 나올 수 있어...
뭐 스카이 캐슬 이런거 아니다 ㅋㅋ
경험해봐서 다들 알겠지만 사람이 많아지고
말들이 많아지면 꼭 뒷말이 생기고 싸우게 되잖아?
그런 의미에서 큰 형님의 아이디어로 그게 룰이 된거지
얘기 이어나갈게~~
동생부부가 올해로 35살 동갑부부야
가업을 이어받아서 꾀나 큰 도매상을 하지
그래서 모임 때마다 형수들 준다고 뭘 \
바리바리 싸가지고와~ㅋ
작년 초 코로나 터졌을 때 마스크로 어마어마하게 벌었어
덕분에 우리 모임 부부들은 작년한해
마스크 걱정 없이 살았다~ ㅋㅋㅋ
둘이 고딩 때부터 동네 친구였고 동생놈이 군대 갔다 와서
다시 만났고 임신해서 결혼한 케이스야 애는 둘이고
부부 사이도 좋은 편이지~
동생놈은 워낙 싹싹해서 형님들한테 사랑을 받고
제수씨는 워낙 톡톡 튀고 재미있어
그래서 언니들의 사랑을 받지
그냥 어린게 이쁘고 귀여워서 다들 그런가봐~ ㅋㅋ
코로나라 5인이상 집합금지 때문에
한동안 모이지를 못했어 그러다 저번주에
새해 첫 모임을 가졌어
식당들은 여전히 밥10시에 영업 종료라 저녁식사를 하고
우리집에서 2차를 이어나가기로 했어
다들 아이들이 있지만 우린 없잖아?
그래서 우리집이 젤 편하지
“여~~`얼마만이야~ㅎㅎ”
“어머~~언니~~~ㅎㅎㅎ”
“예뻐졌네~~ㅎㅎ”
“형님 오랜 만이예요~ㅋㅋ”
“잘 지내셨어요~ㅎㅎ”
정말 간만에 만난거라 다들 이산가족 상봉한 것처럼
반가워하면서도.. 들고 있는 빽과 입은 옷들을 스캔~~
역시...여자들은...ㅋㅋㅋㅋ
아...근데....역시나 여자들 의상들이 하나같이~~
‘나 어때? 후훗~!’ 하는 것처럼 몸매자랑이야~ㅋㅋ
김부선 형수는 전체적으로 슬랜더라
하얀 정장바지에 니트티
둘째 형수는 발목까지 오는 핏되는 스커트에
가슴골이 반정도 보이는 흰색블라우스
아~~근데 몸매가 몸매라 진짜 야해~ㅋㅋ
우리 와잎님은 가죽미니스커트에 팔을 들때마다
배가 다보이는 크롭니트티..쌈바언니 몸매지~ㅋㅋ
제수씨는 진짜 짧은 검정미니 원피스를 입고 왔는데
진짜 아찔아찔 하더라고 치마 길이가..ㅋㅋ
남자들도 한껏 때빼고 광내고~~
남자들 설명은 귀찮으니깐 패스!!!ㅋㅋㅋ
뭐...그런 모임은 언제나 여자들이 주인공이잖아?
테이블 두 개 잡고 본격적인 저녁식사가 이어져나갔어
우리 모임은 언제나 즐겁지~
서로 놀리고 몰아가고 화내고 풀어주고 ㅋㅋ
그리고 우리 모임의 남자들은 하나 같이 관대해
내여자가 딴 남자랑 웃고 떠들고
또 장난치느라 가벼운 스킨십을 한다고 화내거나
삐지거나...이딴거 없어...
다들 자신감이지~ 내여자 누구한테 넘어갈까봐
전전긍긍하는 그런 찌질이들 아니니깐 후훗~!
“우리 안한지 한달도 넘었어요~ㅎㅎ”
“어머~~XX씨 뭐야~ 안쓸거면 그냥 버려ㅎㅎ”
알지? 유부들의 섹드립은 보통이 아닌거~ㅋㅋ
웃고 떠드느라 두시간이 훌쩍 넘어갔고
고급 한우집에서의 저녁식사 계산은 둘째 형님이
시원하게~~ㅋㅋㅋ
이래서 모임의 막내들은 참 좋아~^^
소화도 시킬겸 스크린 야구를 하자고 했고
그렇게 핫한 여자들과 스크린야구장에 갔어
그런 여자들 끼고 하는 거면...뭘 한들 안 좋겠니?ㅋㅋ
“우리 담배하나 피고 시작할까?ㅎㅎ”
큰형수 빼곤 전부 흡연자라 흡연실로 이동을 하는데
제수씨 미니 원피스가 살짝 올라가서 인지...
진짜 아찔하게 엉밑살이 보일랑 말랑 하는거야..
‘아...간만에 설레임이있네...’ 하고 별 생각을 안했지
흡연실에 들어가서 여자분들은 다들 의자에 앉고
남자들은 그 앞에 서서 담배를 피는데
제수씨가 다리를 안꼬고 편하게 앉아있는 거지
무의식적으로 눈이 자꾸 가더라..ㅋㅋㅋ
“야 너 팬티 다보여~ㅎ”
동생놈이 제수씨한테 눈치 없이 그런 말을 하더라!!
개시끼...지꺼라고 지만 볼라고...
“응?진짜?” 하면서 원피스를 끌어내리는데
큰형님과 나 한번 눈 마주침...ㅋㅋㅋㅋ
“뭐 어때~ 보라고 입은 건데~ㅎㅎ”
“아~그래요? 우리가 제수씨 의도를 너무 몰랐네~ㅋ”
“오빠들 진짜 눈치도 없으시네~ㅎㅎ”
“그러게 오빠 기회 있을 때 봐야지~으이그~ㅎㅎ”
우리 와잎님의 마지막 말에 남자들 위기 모면하고
다들 그렇게 웃으면서 농담으로 넘어갔어
형님들과 나랑 이렇게 셋이 화장실을 갔는데
큰형님이 먼저 조심스럽게 얘기를 꺼내더라..
“아..제수씨 치마가 너무 짧아서 눈을
어디다 둬야 될지 모르겠네..ㅋ”
“어우~ 간만에 설레이던데요?ㅋㅋ”
“너도 그래?ㅋㅋ 야...진짜 난 팬티 보일까봐
내가 더 조마조마 하더라고..ㅋ”
“베이지...”
큰형님과 내가 둘째 형님을 말없이 바라봤지....
“베이지색이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남자들은 다 똑같나봐~ㅋㅋㅋ
그 젠틀함의 끝을 달리는 둘째 형님이 이미 스캔 완료ㅋㅋㅋ
셋이 겁나 웃고 스크린야구 시~~~작~~!
큰형수랑 둘째 형수는 바지에 긴스커트라 뭐 그런게 없는데
내 와잎님과 제수씨는 짧은 미니스커트니
좀...신경이 쓰이잖아 남자들이..ㅋㅋㅋ
근데 정작 당사자들은 신경도 안 쓰고 방망이를 휘둘러..
우리 남자들 정말...응원 뽜이팅 넘쳤다~~ㅋㅋㅋ
“아~~이럴거면 나도 짧은 치마 입고 올걸 그랬네~ㅎㅎ”
“그러게요 언니~ 둘한테만 아주 난리가 났어 ㅎㅎ”
베이지색 맞더라고...둘째 형님이 잘못 본게 아니였어..ㅋㅋ
술자리를 이어가기위해 다들 대리를 불러 우리집으로 이동했고
여자들은 와잎님이 만든 향초를 구경하느라 수다 삼매경~
남자들이 안주랑 술을 셋팅하고 가볍게 한잔하면서
남자들끼리 대화를 했지~
“##아~ 오늘 제수씨가 젤 핫하다~ㅋㅋ”
“아..뭘요~ 형수님들이 더 핫하신데 ㅋㅋ”
“이래서 어리고 이쁜건 못이기는 건가보다~ㅋㅋ”
“그래봐야 형수님들한테 한참 못 따라가요~ㅎㅎ”
“그래도 니넨 아직 어리잖아~ 난 그게 젤 부럽다 야ㅎ”
“아...몰라서 그래요 형님....ㅠㅜ”
이렇게 또 남자들의 고충이 있는 대화가 시작됐고
막내도 부부관계가 예전 같이 않다고 고민이 많더라고
이래서 오랜 시간 애있는 부부들은 나이를 떠나서
좀...그런가봐....
“@@인 애 없으니깐 뭐..아직 왕성하지?”
“아...뭐.....그냥...그래요 ㅋㅋㅋ”
“뭐?!왜?!”
둘째 형님이 그렇게 놀래는거 처음봤다..ㅋㅋ
“왜 니가 난리야~ㅋㅋㅋ”
“아니...애도 없고..둘다 저렇게 생겨서...왜 그런가해서요..”
“근데 진짜 잘 안해요? 형님?어떻게 저런 누나를 두고..”
모든 시선이 나한테 집중됐고 난 해명 아닌 해명을 했지..ㅋ
와잎님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다는 걸 설명하는데
아무도 공감안함...ㅋㅋ
“거기서 뭐해~ 일루 빨리와~ㅎ”
큰형수의 호출에 우린 거실로 나가 자리를 잡고
술자리가 시작됐지
“자기야~ @@이네 한달에 한번 한다네~ㅋㅋ”
큰형님의 장난으로 던진 그 말이 근 한시간의
대화 주제로 번졌어...
“뭐!?아니 왜?!둘다 저렇게 생겨서!”
“@@씨가 만족을 못 시켜주나?ㅎㅎ”
이건...남자의 자존심이다...
“아니요 그게 아니라..”
“언니~ 울 오빠 외관은 스포츠카인데 배기량은...”
와잎님의 그 농담에 다들 웃고 난리가 났어
나만 웃지 못했지...ㅠㅜ
“ㅇㅇ아! 걱정마~ 형한테 한번 강의 받자~ 그럼 된다ㅋ”
“으이구~ 말은 잘한다..빛 좋은 개살구면서..ㅎㅎ”
이런 대화는 남자들이 입을 열면 열수록 손해잖아~ㅋㅋ
언제나 다들 거침없이 대화를 했지만 이번 모임땐 왠지
수위가 더 높아진 느낌?
여자들이 신나서 19금 드립이 난무하고 자기 남편
까내리기 시작하는데....난...좋더라고..ㅋㅋㅋ
간만에 즐거운 사람들과의 술자리여서도 있고
뭔가...또 내 가슴안에서 꿈틀 대는게 있었지..
“그럼 다들 투표한번 해보자~ 만약에 여기 남자 4명이 다야
다들 싱글이라 생각하고 연애해보고 싶은 남자 순위!“
큰형님의 주도하에 남자들의 자존심 대결이 펼처졌지~
까르르 웃는 여자들 속에 우리의 자존심 매치!!
“그럼 우선 매력발산부터 해봐~ㅎㅎ”
둘째 형수의 제안에 여자들 난리난리~~
결과적으로 나...웃창 깠다...ㅋㅋㅋㅋ
“오오~~~몸 좋아~`ㅎㅎ”
“오~~스포츠카~~ㅎㅎㅎ”
형님들과 동생에 개 쌍욕을 먹어가며 내가 1위 훗~
즐겁고 야한 술자리가 시간 가는지 모르게 지나갔고
큰형님네는 다음날 일이 있어서 먼저 귀가를 했어
둘째 형님네랑 동생네부부는 우리집에서 자고 가기로 해서
2층에 방을 정리해주고 새벽 3시쯤
1층 침실로 들어가 잠을 청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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