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녀와의 추억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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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은 상대방에게 잘못을 했으면 어떻게 사과해?
진심을 다해서 무릎부터 꿇어? ㅋㅋㅋ
근데 그 진심어린 사과도 못할 정도로
큰 잘못을 했다면? 이건...뭐..답이 없다..ㅋㅋㅋ
상대방이 용서해줄때까지 기다라는 방법뿐이 없을거야..
그걸 용서해주고 받아준다면 다신 그런 잘못을 반복하면
안되겠지..하지만 그걸 용서할 수도 수용해줄 수도 없다면..
처분을 기다리는 수밖에...ㅠㅜ
다들 그런 착각들을 하잖아~
‘요정도는 뭐~ 에이 설마 나한테 그렇게 까지 하겠어?’
근데 이건 정말 위험한 착각이다...
언제나 용서해줬으니 나한테 다 맞춰줬으니
그냥 시간 지나면 괜찮아지겠지~~라는거
사랑도 똑 같은거 같아 언제나 한결 같을 수는 없지
언제나 똑같고 언제나 뜨겁고..그럴거 같다가도
시간이 지나고 한번의 실수가 그 온도를
확 식혀버릴 수 있으니..
언제나 서로한테 조심하고 노력하고
또 노력해야 하는거야~
얘기 이어나갈게~
직원녀와 첫 즐거운 관클 탐방기 이후
우린 좀 더 서로에게 표현이 자유로워졌어...
“오빠~~빨리와요~~ㅎㅎ나 하고 싶어요~ㅎㅎ”
거침없었지~ㅋㅋㅋ
물론 섹스를 하면서 표현도 더 거침없어졌고..
나한테는 더 자극적인 섹스였어 내가 바라는 거였잖아~
뭔가 제 2의 강남녀를 만들수있다는? ㅋㅋ
주말에 데이트를 하다가 자정쯤이 다 되가면
“관클갈까?콜?ㅎㅎ”
일종에 우리의 아지트가 되어가고 있었지
근데 다들 알잖아? 매일 즐거운 일이 똑같이 또 똑같이
반복이 되면...그게 즐겁겠어? 더 쎈게 필요하지?ㅋㅋ
그날도 새로운 사람들과의 즐거운 술자리를 가졌지
물론 대화의 수위는 족히 39금이야 ㅋㅋ
거기 비치된 코스프레 의상들을 여자들한테 입히고
직원녀의 몸매를 과시하고 있었지~
그러다 그날 같이 놀던 남자 하나가 나한테 제안을 했어
“아...괜찮으시면...저희랑...”
스와핑 얘기였지... 뭐...전에도 늘 상 받는 제안이였어
강남녀 때도...훗~!
난 그말 하나에 심장이 뛰더라~
딴여자를 먹을 수 있다가 아니라
내여자가 딴남자랑 하는걸 보면 또 내가 흥분이될까? 라고
“아...저희가 근데 거기까진 아직 아니라..
여친이 어떨지 모르겠네요~ㅎㅎ“
“제여친은 이미 좋다고 했으니 두분 말씀해보고
얘기 해주세요~ㅎ”
난 딴 여자한텐 관심이 없어...남자를 봤지..
‘뭐...저정도면 생긴것도 괜찮고..몸도 나쁘지 않고..
직원녀도 괜찮다고 할까?‘ 생각했어
근데..이게 진짜 말꺼내기가 쉽지않아...ㅠㅜ
여자들과 까르르 떠들고 웃고 있는 직원녀한테
“아...저기...”
“응?ㅎㅎ”
“아...저기 남자분이...ㅎㅎ”
“아~뭐요~ㅎㅎ말해요~ㅎㅎ”
“스와핑을...우리랑 했으면 한다고...”
“네?!”
이미 스와핑의 정의 그런 성향들의 사람들...
다 설명하고 거부감이 안들게 말은 했었지...
“아니...네가 싫다면 당연히 안하는 거고~ㅎ”
“..............오빤 그러고 싶고요?”
“아니~ㅎㅎ 저분이 제안을 해서
너한테 물어보기나 한거야~ㅎㅎ”
“........우리 그만 나가요...” 상당히 불쾌함을 들어냈고
직원녀와 난 그 자리에서 일어났어
직원녀가 화를 내는건 그때 처음봤어....
차에 타자마자 ‘아...좆됐다...’ 라는 생각을 하는데
직원녀가 정말 펑펑 우는거야....펑펑....
너무 당황해서 난 말을 꺼낼수가 없었어...
어느 정도 울고 난 뒤 직원녀가 말을 꺼냈어..
“오빠...솔직히 말해봐요...
오빤 나 하나로 만족이 안돼요?”
“아니야...그런거...”
“그럼 뭐예요...왜 나한테 이래요...ㅠㅜ”
“아니...좀 더 자극을 받을 수 있는 뭐..그런거...”
“그게 내가 오빠 말고 딴 남자한테 몸 대주는 거예요?네?”
“미안해..내가 너무 생각 없이 말했네..미안해..”
“나 오빠 여자예요...오빠여자...ㅠㅜ”
너무 미안했어...정말 너무너무...
“어디까지 오빠한테 맞춰 줘야해요?네?”
“............”
“이게 정상적인 연인이예요? 네?
이게 정상적으로 보이냐고요!!!”
정말 창피했어...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었지...
직원녀의 말이 맞았으니깐...누구한테 강요할수도..
설득하려 할수도 없는 거잖아?
내가 그동안 섹스이라는 걸 너무 쉽게
가볍게 생각했던거지..
싫으면서도 나한테 맞춰주려 했던 내여자의
상처 같은 건 생각안하고..아니...
그냥 모른척 한거겠지...내가..
“미안해...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나봐...정말 미안해..”
“확실히 얘기해요..오빠가 그런걸 원하면 다시 들어가서
어떤 남자든지 다 할게요..다 대줄게요“
‘진짜?’ 이런 분위기는 아니잖아? ㅋㅋ
“아니야~아니야 절대로 그런거..”
“나 오빠 사랑해요...오빠도 나 사랑하잖아요..”
“그럼...사랑하지...”
“그럼 난 오빠 꺼예요..오빠도 내꺼고...”
“알아...”
“다신 이런 얘기 꺼내지 마요...이런 곳도 오지말고...”
내 꿈이 산산조각 났어....그냥 와장창....
그것보다 다시 정신을 차린거 같았지....
내가 그동안 조금 독특한 사람들에 익숙해져 있었다는 걸...
이게 일반적인 연인의 표준이잖아?
둘이서 그 어떤 걸 해도 괜찮아..
둘이 아무리 변태짓을 해도 그건 그 연인만의 취향이니...
하지만 그 둘사이에 제3자가 끼어든다면
이건 문제가 될 수 있는 거잖아?
더 이상 일반적인 연인이라 볼수 없으니...
확실히 난 실망감보단 미안함이 더 컸어...직원녀에게...
그 일이 있고난 이후 상황이 좀 마니 변했다..
둘 사이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지...
아마 나한테 실망을 했던거였을거야...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 저런 사람이였나..하는
그런 실망감..
우리 둘사이에 좀....거리감이 생기고
직원녀도 날 대하는게 좀...뭐랄까...
예전 같지 않다고 해야하나?
회사에서 직원들도 우리 둘한테 눈치를 좀 보고...
아무튼 뭔가 좀 복잡했어...말로 설명하기..좀...
직원녀도 나도 예전처럼 자주 붙어있지 않았고
각자 따로 시간을 가지는게 더 늘어났어...
너무 마음이 아팠지...내가 이렇게 상황을 만든거잖아?
후회하고 또 후회했어...그러다 일이 터졌지...
출근을 해서 업무를 보는데 직원녀가 내방으로 들어온거야
“응?왜?ㅎ”
사직서야...아....이러지 말지...
“대표님...아무리 생각해봐도 안될거 같아요...”
“뭐야...왜 그래...ㅎ”
“.........안될거 같아요...”
“잠깐만 나가자..나가서 얘기 좀 해”
“아니예요...죄송해요..”
눈시울이 빨개진 직원녀는 뒤도 안돌아보고 내방에서 나갔어
그리고 짐을 챙기더라...난 또 그걸 보고만 있고..
직원들이 왜그러냐...이러지 마라 직원녀를 말렸지..
직원녀는 짐을 챙겨 회사를 나갔고 난 따라가지 않았어..
아니 못했어...내가 얼마나 잘못했는지를 알고 있으니깐..
“형님...뭔일이예요.. ”
난 아무 말도 못했다...그냥 아무 말도...
내가 진짜 미친새끼구나...란 생각만 들었으니깐
전화를 해도 전화를 안받고 집으로 찾아가도 집에 없더라고..
밤새 집 앞에서 기다려도 직원녀는 들어오지 않았어..
이미 준비를 다 했던거지..이별의 준비를..
니네 여친한테 이별통보를 사직서로 받아 봤냐?
진짜 기분 좆같다...ㅋㅋ
그렇게 내게 소중한 여자를 또 한번 떠나 보냈어...
내 실수로 말이야...정말마니 힘들었어...
내가 얼마나 병신같고 또라이 변태 새끼라는걸
확실히 깨달은 거야...
그렇게 한없이 나한테 잘해주고 맞춰주던 그런 소중한 사람을
내 잘못된 성적취향 때문에 이렇게 떠나 보낸게...
정말 마니 힘들었다...다시 잡고 싶어도
찾아가서 돌려보려해도 직원녀는 날 만나 주지 않았어...
그렇게 후회에 또 후회를 하며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냈지...
오늘은 여기까지~
예전 얘기라도 좀...그렇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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