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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 와이프-연하(2)

냥냥이 0 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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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하A와의 만난 그 다음날, 연휴라 늦잠에 빠져 늦은 점심후 침대에 뒹굴거리던

 

와이프와 나였다.

 

 그냥 이야기를 해도 상관은 사실 없지만, 조금이라도 와이프한테 어떤 반응을 끌어 내려면 

 

타이밍이 중요하기도 하고. 해서 조급하게 어제의 일을 묻진 않았다.

 

 같이 누워서 따로 핸드폰을 보면서  딴짓을 하고있던  중에, 그냥 툭 던지듯 전날의 이야길 시작했다.. 

 

행위야 직관을 하기도 했고 별게 없기도 했던 터라, 행위자체에 말이 나올건 별로 없었고 

 

손으로만 빼주겠다던 와이프가, 밑에 만지는걸 허락하고 본인이 

 

위로 올라가 밑에를 비벼 가면서 사정까지 시켜준 '동기'가 궁금했다. 뭐 진짜 숯총각 이라 그게 

 

안타까워서 그래 줬을거 같진 않고, 마음을 조금이라도 움직인 그게 될지가 궁굼했다. 

 

 단순히 흥분을 해서 해줬다기엔, 그럴 정도른 흥분해 보이지도 않았고...

 

빙빙 돌려서 이야기할 꺼리까진 아닌지라 

 

 대충 어제 이야길 슬쩍 꺼내다가 직접적으로 물어봤다. 

 

 

"어제 한것도 아니고 아닌 것도 아니고... 어설프게 해주고 와서 오히려 집집하지 않아??" 

 

 

"뭐~? 별로.뭐 걔하고 할려고 기대한것도 아닌데, 별로 그런건 없었어" 

 

 

"어제 좀 젖었었어? 니가 위에 올라가서 비벼 줬잖아 마지막에 니걸로....그거 왠만큼 젖어야 그렇게 

 

비빌수 있잖아" 

 

 

"음... 그냥 적당히 비벼도 될만큼은 젖었지." 

 

 

"어떤거에 그럼 좀 흥분한건데? 걔가 나중에 만져볼수 있냐고 해서 만져준거에 흥분 한거야? 그냥 

 

몸이 반응해서?" 

 

 

"아니...그건 별로, 제대로 애무를 받은것도 아니고..그리고 뭐 경험이 별로 없다더니 애무도 그런거 같아서 

 

그걸로는 흥분은 안했던거 같은데" 

 

 

"나야 어둡기도 하고... 치맛 속으로 만져서 제대로 안보였거든 그냥 신음좀 내길래 

 

손으로는 그래도 좀 만져줬나 했지, 어떻게 만졌었어?" 

 

 

"그냥...위에 손가락으로 그냥 전체적으로 만지는 정도?" 

 

 

"손가락은 안 넣었고?" 

 

 

"어 손가락은 안넣고 그냥 윗부분만 만졌어. 애무라는 느낌 보단 그냥 만지는구나 정도?" 

 

 

"그럼 그거엔 별로 흥분이 안됐던거네?" 

 

 

"어...그건 별로 뭐 흥분되고 그런건 별로 없었던거 같네”

 

 

"그럼 신음은 왜 난거야?" 

 

 

와이프는 뭐가 살짝 바람빠지는 한숨 비슷하게 하게 내더니 다소 짖궂은 표정을 지었다. 

 

 

"신음은 그냥 좀 빨리 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일부러 좀 낸건데?" 

 

 

"와 너 연기가 늘었다, 아주..." 

 

 

"아니 진짜로..안그러면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거 같잖아. 나도 길게 끌고 싶지 않았고"

 

 

"그러면...음....젖긴 했다는건 하여간 흥분할 요소가 조금은 있었단건데, 어떤거에서?"

 

 

"음..그건 그냥 내가 애무해주는데 반응이 좋아서?? 그냥 그거에 충분한건데?" 

 

 

"뭐 어떤 반응? 걔가 흥분한거?" 

 

 

"어....손으로만 해줘도 흥분하는게 느껴져서...왜 내가 손으로 잘 못하잖아 그치? 

 

근데도 그정도로도 흥분을 많이 한게 느껴지니까 그거에 흥분됐던거 같은데" 

 

 

"음.....그 반응이 좋았다는건 커진걸 이야기 하는걸텐데, 근데 그건 뭐..... 

 

어둡고 초반엔 나도 잘 못봐서 모르겠다만, 걔 시작부터 커져 있었을거 같은데 아니야?" 

 

 

"어...그랬던거 같네. 어 만져줄때 부터 커져있긴 했어" 

 

"그럼 뭐 딱히 손으로 해준거에 반응이 좋았단건, 단순히 커져서는 아닌거잖아 

 

그렇다고 걔가 뭐 신음소리를 크게내고 그런것도 아니였는데..." 

 

 

"음......왜 오빠 그 남자도 사정 말고...왜 입으로 해주거나 하다보면 살짝 나오는거 있잖아 

 

정액은 아니고...그 뭐지? 예전에 오빠가 설명해 준거 같은데" 

 

 

"아...그 쿠퍼액?" 

 

 

"어...그거 요샌 오빠랑 할때 그런거 느껴본적 없거든?? 그렇지? 오빠 요새 내가 손이는 입이든 

 

해준다고 해서 그런적 없지않아? 아주 예전엔 그랬던거 같은데" 

 

 

"어...그런거 같긴한데..뭐 그게 자각으로 잘 느껴지는건 또 아니기도 해서.....여튼 나도 기억엔 근래엔

 

없는거 같긴하다..근데 그건 오래전부터 그런지 좀 된거 같긴한데" 

 

 

"어...그런지 오래됐어. 결혼 하기도 한참전부터. 여튼...근데 오빠가 그랬잖아 그거 흥분하면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거라고. 

 

근데 내가 손으로 해준지 얼마 안됐는데 중간중간에 계속 그러더라고" 

 

 

"뭐 어떻게 느껴졌는데?" 

 

 

"그냥....손으로 만져줄 때 중간중간 미끌거리면서 살짝 나오는게 느껴지던데?" 

 

 

"여튼. 그래서 그것때문에 흥분이 된거야?" 

 

 

"어.... 그것때문에 나도 좀 흥분이 그나마 된거같아." 

 

 

 아주 오래전 이야기긴 한데...나도 와이프와 연애시절...그것도 초반쯤에만 그랬던거 같은데 

 

가끔 손으로 만져주거나 입으로 와이프가 해줄때 쿠퍼액이 조금씩 나온적이 있다. 

 

 당시에야 그걸 와이프가 흥분할 요소로 이야기 한적도 없거니와, 그걸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주제가 된적도 없었고..

 

 후에 입싸 혹은 입싸후 삼키는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냥 정액 맛 자체는 비릿하기도 하고...그떄그때 내 컨디션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거 같다며 

 

 근데 쿠퍼액의 경우는 맛이 이상하지 않다.

 

이상하지않고 흥분된다...라는건 후에 이야기 해서 그나마 알게되긴 했다

 

 좀더후엔.... 초대남들이 간혹 그러는경우, 자기가 해주는 서비스는...혹은 자기에 만족하는 모습을 볼떄든 

 

남자가 본인으로 인해 '흥분'이 높아졌다. 라고 느끼면 그것에 상당히 잘 반응하는 와이프다. 보니 

 

 어제에 일에서 무엇이 와이프를 흥분시키게 된건지는 충분히 알거 같았다

 

그럼 나도 질문을 좀더 구체적으로 파고들수 있지.

 

 

"오.....그러면 나 궁금한게 있는데, 그럼 그 쿠퍼액 나온거 입으로 해주고 싶지 않았어? 

 

너 예전에 입으로 해줄때 남자가 그러면 그게 그렇게 흥분된다면서. 맛도 이상하지 않고, 

 

"음....나 턱 지금 아파서 병원 다니는거 알면서 " 

 

 

 

"아니....해주냐 아니냐가 아니라...단연히 너 지금 턱아픈거 때문에 못해주는건 알지.. 

 

근데 그게아니고 턱 괜찮았으면" 

 

 

 

"그랬으면 어제 내가 마지막에 그런식으로 했을까? 아예 첨부터 입으로 빼주고 말았지"

 

 

 

"아니 아니...핵심은 그게 아니고, 그냥 빼준다는 그런 어제, 해주기로 해서 하는거 말고 

 

쿠퍼액 나은거 확인하고, 먼저 니가 입으로 빨고싶지 않았을 거냐고... 그걸로 흥분까지 해서 젖었다니까 

 

궁금해서" 

 

 

 

"글쎄...오빠 생각은 어땠을꺼 같애?" 

 

 

 

"궁굼하니까 물어보는거지"

 

 

 

"글쎄 모르겠는데..원하는 느낌이였으면 입으로 해주는 것까진 괜찮았을거 같기도 하고" 

 

 

 

"뭐 어제 니가 살맞대봤는데 그래도 그정도는 여자인 니가 더 잘알겠지. 걔가 원할거같은지 

 

아닌지 너무 뻔하잖아 그거야." 

 

 

 

"그래 뭐.....그정도로 흥분한거 보면, 나도 입으로는 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지. 나때문에 흥분하고 

 

나랑 하고싶어하는 그런 느낌나면 "

 

 

 

"가정법으로 자꾸 이야기 하네, 어제 손으로 만졌을때, 네말따라 걔가 반응이 좋아서 

 

쿠퍼액까지 나왔다면서. 그때 빨고 싶었냐고 니가" 

 

 

 

"어...그래. 그럼 오빠가 원하는 화법으로 말하면, 빨고싶었어 됐어?" 

 

 

 

"그럼 마지막 처리 해준거니가 자진해서 보지에 비벼준것도 그 대신이였어~?" 

 

 

 

"글쎄 그럴지도 모르고 거기까지 의식하고 한거 아닌데? 그냥 빨리 끝내야 할거같아서 그랬대도" 

 

 

 

 그런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가볍게 가슴을 주무르던 손을 밑으로 내려서 아래로 향했다. 

 

과연 그런대화를 하면서 와이프는 어폈을까? 

 

 불쾌하다거나 별로였다면 뭐 당연히 밑에도 건조하게 푸석푸석 말라있을 것이다. 

 

내가 뭘 하려는지 눈치챈 와이프가 

 

 저지 하려고 했지만, 뭐 완강하게 거부하는건 아니였고...슬쩍 힘을줘서 못만지게 하려던 손을 피해 

 

와이프의 밑부분에 갖다대니, 미끌거리는 애액이 배어나와 있었다. 

 

 신혼을 어느정도 넘고나서...근래에는 애무부터 완벽하게 해줘야 젖은편이고, 여러 플레이를 겪고난 

 

요즘은 그냥 바로 삽입하기는 어려울정도로, 

 

 단순히 섹스할 분위기 만으론 적어도 나와는 잘 젖지 않는편이다. 

 

 

"뭐야....어제 이야기에 흥분좀 많이 됐나보네 ~ 꽤 젖었는데?" 

 

 

 

"그거야 오빠가 아까부터 가슴 만졌으니까 그런거지" 

 

 

 

"아니거든...요샌 작정하고 가슴애무해도 잘 안젖는구만" 

 

 

 

"맘대로 생각해라." 

 

 

 

 질척거리는 틈 사이에 클리토리스 부근을 찾아 손가락으로 쓰다듬으며, 얼굴색 안바꾸면서 

 

대응하는 와이프에게 나직히 물었다. 

 

 전날 연하를 바래다줄때, 빈말이지만... 말년휴가 나은 만큼 제대하면 밥한번 내가 따로라도 

 

사줄테니 연락한번 하라고 하긴했다. 

 

 실제로 연락이 또 올거라는 생각은 안하고 한 빈말이긴 하다만... 

 

뭐 와이프도 그분위기에 , 얼마 안남은 시간 잘 지내다가 몸 챙기라고도 했고, 

 

 

 

"다시 기회되면 입으로 한번 빨아보고 싶어? 그정도로 반응이 또 나오면?" 

 

 

 

"그런 반응이 오빠한테 나와도 바로 난 그럴거 같은데?" 

 

 

 

"아니, 그건 가망없는 이야기지... 난 그런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는구만, 나도 그렇게 될

 

 정도로 어려지고 싶다"

 

 

 

"아니 사람이 그렇게 없는것도 아니고, 아직 걔 휴가나은 군인이잖아 아니야? 그런데 왜?" 

 

 

 

"개 말년휴가라 한 보름후면 제대할걸? 제대하고도 뭔가 너하고 더 하고싶은거면 군인이라서가 아니라 

 

진짜 니가 맘에 든거란거 아닐까?, 아무리 동정이라고 해도, 제대까지 한 마당에 진짜 여자 아쉬워서 

 

또 하고싶어하진 않겠지" 

 

 

 

"오빠도 어제 봤지만 애다....진짜. 제대하면 기회가 없지도 않을텐데 나하고 할생각 없을걸? 

 

 그리고 나도 솔직하게 계속 말했지만, 오빠말대로 반응좋으니까 그정도는 해주고싶었는데 

 

솔직히 진짜로 섹스까진 생각없어, 그냥 그런 생각이 안들어 여전히

 

 딱 그정도로 흥분됐다는 거지" 

 

 

 

"그래 ~~ 나도 섹스까지 하라는건 아니야~. 근데 그 반응좋은거 어차피 너도 초대남 이제 수없이 겪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정도까지 아니잖아, 그러니까 특별한 케이스가 될수 있을거 같으니 

 

딱 어제 정도까지만 해보고 싶지 않냐는거지, 그게 손이 아니라 입으로지만" 

 

 

 

"오빠 혹시 따로 가하고 뭐 약속했어? 나중에 또 만나기로?" 

 

 

 

"아니? 어제 내내 같이 있었으면서 뭐.....마지막에 그냥 제대하고 연락하면 밥한번 사준다 한게 다잖아" 

 

 

 

"흠....수상한대?" 

 

 

 

"아냐~ 진짜야" 

 

 

 

"꼭 나몰래 그렇게 연락 주고받은 애들 있었잖아" 

 

 

 

"그건 예전에나 그랬지~. 최근에 그런적 없는거 알면서~, 여튼 그래서 혹시 나중에 제대했다고 

 

연락오고, 더하고 다시 어제처럼 그래보고 싶어하면 그건 어떤데 ?" 

 

 

 

"뭘 어때? 또 봉사 하라고?" 

 

 

 

"아니~~ 봉사야 그게, 너도 하고싶은 플레이가 조금이나마 하나 있으니까 말해 보는건데 

 

어제처럼 걔가 반응이 그렇게 좋으면, 그건 너도 흥분되고 입으로 해주고 싶다는 거니까 

 

그런 의미로 해보잔 건데" 

 

 

 

 사실 일반적으로 그리고 내가 그간 봐온 와이프 성향상, 서비스 해주는데에 본인도 만족하고 

 

즐기는건 맞다만...그건 어디까지나 그러고 섹스까지 이어지는 상대고 

 

 이렇게 정말 입으로 해주기만 하는데에 만족감을 느끼는지는 모르겠다. 전제도 다르기도 하고

 

그래도 한번 혹시나 싶은 마음에 던져본 제안 이였다. 

 

아마 9살이나 차이나는 연하라는, 경험 못해본 특별한 전제가 아니였다면 나도 딱히 호기심이 

 

생길 내용은 아니였다."

 

 

 

"어......솔직히 잘 모르겠다. 어제 그상황에서 내가 입으로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건 사실인데 

 

그렇다고 그러자고 또 만난다는건 솔직히 아닌거 같고"

 

 

 

"그래~ 뭐 걔가 다시 연락은다는 보장도 없고, 솔직히 걔가 어떻게 생각할지도 모르겠고 

 

내가 먼저 연락은 절대 안할테니까 혹시나, 그럼 나중에 다시 연락왔을때 

 

그떄 한번 다시 생각해 보는건 어때? 지금 아무리 가정해봐야 소용 없으니까" 

 

 

 

 바로 목앞에까지 "싫어" 라는 말이 올라오는거 같은 표정이였으나.... 

 

아마 와이프생각엔 계속 이걸로 말이 나오는 것도 싫은건지, 혹은 다시 연락을일이 별로 없다고 생각한건지 

 

 그도아니면 그때 거절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지 어떤지 

 

귀찮아 하면서도 '그떄봐서'라는 여지는 남겨두는 대답을 하긴했다 

 

 

 

내생각에도 다시 연락이 올만한 성격일거 같지도 않고, 연락이 온다고 한들 들이댈만한 성격도

 

 아닌터라, 크게 기대할만한 건덕지도 안보이다보니 

 

와이프가 "싫다"라고 했어도 아쉬울거야 없었다. 

 

 어차피 초대남을 한명과 만나기로 했다가, 잠수타는 바람에 급 일이 꼬였을 뿐이고 사람 구하는게

 

펑크난탓에, 그리고 미리빼둔 날이 비는탓에 급작스러운 만남이였을뿐

 

 사람이야 다시 찾으면 그만이니까

 

전날의 만남은 뭔가 했다라는 감각자체가 적은 만남이기에, 구인은 계속 열어두기로 했다. 

 

언제나 후보야 많을수록, 카드가 많을수록 좋은 일이니까.

 

그렇게 나도 잠깐 연하A에 대해서는 방조하고, 채널은 열어둔 채로 구인은 설설 하고 있던 시점에서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되는 사람과 대화를 좀 주고 받았다. 

 

 

 

 

 정확히는 초대남은 아니였고 sns 커플 계정을 만들고 활동하는 커플이였는데, 남자쪽에서 메세지를 보내왔다. 

 

초대를 해본경험만 있고, 초대남으로 활동한적은 없는데, 그냥 가볍게 대화라도 하고싶다며 

 

 연락을 취해왔다. 

 

이 남자를 연하B라고 칭하겠다. 연하라고 해도 이쪽은 와이프하고 2살밖엔 차이가 안났다. 

 

 뭐 얼굴만 보고선 서로 연하인지 아닌지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의 차이 밖에 안나기도 하고. 

 

연애 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커플 만남식으로 해본적도 없거니와, 또 스와핑 같은건 내 취향도 

 

 아닌터라 전혀 그간 진행해본적도 관심가진적도 없었다.

 

내 여자가 어떻게 하는지가 더 궁굼했지, 궂이 다른여자가 궁굼하진 않을 까닭이였다. 네토성향이란게 

 

 원래가 그렇기도 하고. 

 

해서 처음부터 커플이라고 밝히고 연락이 왔을땐 그다지 뭐 달갑거나 환영스럽진 않았다. 

 

 원래 이런쪽으로 구인 하다보면 커플만남 같은 쪽으로 말해오는 경우가 없던 것도 아니였고

 

그런데도 이야기에 좀 관심이 갔던건 

 

 연하B는 성향자체가 완전 네토고, 그간 초대남을 구해왔는데, 특이하게도 여친 역시도 성향이 '네토'끼가 있어서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하고 하는걸 보고싶어 했다. 

 

 그렇게 되면 '여자'를 구해야하는데, 아시다시피 초대녀 비슷하게 구인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었으며 

 

초대남도 몸사리고 걱정이 많은데 여자혼자 커플을 만나러 가는 경우야 없다고 해도 무방했고 

 

 그렇다보니 커플만남 쪽으로 스와핑쪽 밖엔 답이 안나오는 애매한 상황이라 

 

일단 커플위주로 컨택트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근데 뭐 와이프야 내가 다른여자랑 하는걸 보고싶어 한적도 없거니와, 나역시 그런쪽으론 그다지 

 

흥미를 못느끼는 타입이긴 한데... 

 

 일단 그걸 떠나 대화는 제법 하게됐고, 대화해보니 경험담을 서로서로 하게되고 그러다보니 공감대가 

 

서로가 많이 가게됐다, 자랑은 아니지만 경험이 쌓이다보니, 가짜 네토와 진짜 네토정도는

 

 대화 몇마디만 해봐도 쉽게 구분이 간다.

 

해서 그냥 만나서 더블 데이트라도 하듯, 만나서 이야기만이라도 하면 서로 공감대도 좀 있고하니 

 

 어떨까 하는 제안까지 나오게 됐다. 

 

이쯤에서 와이프에게 이 연하커플에 대한 이야길 했다. 

 

 이러저러해서 이런 커플중 남자쪽과 대화를 해봤는데~하고서 

 

와이프 반응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하긴 이전에 연하가 바로 있어서 그런가 

 

 그렇다고 반기거나 그런것도 아니지만 

 

그저 시큰둥 할거 같은 내 예상은 깨고 

 

'나쁘지 않겠데, 만나서 그냥 이야기 하는정도면 뭐 - 커플만남 이라고 해도 상관은 없어' 

 

정도는 됐다. 

 

와이프에게 이야기를 한후엔 뭔가, 연하B와 대화가 순조롭고 매끄럽게 진행이 됐고 

 

 난 와이프와 경험담을...그리고 연하는 븐인 여친과의 경험담을 좀더 늘어놓다보니 

 

왠지 서로 얼굴도 못봤는데도 

 

 아는 사이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친밀감이 들었다, 그리고 머지않은 기간 안에 

 

서로 가볍게 한번 식사라도 하자는 제안을 해왔다.

 

 대충 사는 지역을 서로 이야길 해보니 차량 이동으로는 그다지 멀진 않은 거리였는데

 

문제는 우리커플이나, 상대 커플이나 다 일을 하는터라 쉬는날을 맞춰 잡는다는게

 

 아주 수월하진 않았다.

 

해서, 말이 나온것 치곤 실제로 만남을 가지는 약속은 조금은 미루어 지게되었고...최초로

 

 대화하고 말이나온지 거의 한달은 넘어가서야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앞서도 말했다 시피 정말로 식사만 하기로하고 '이야기'를 하는 자리였던 만큼 

 

별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가벼운 마음으로 나갔고 식사후 술자리도 없이 커피숍에서 이야기를 조금더 하고 돌아오는 자리였다.

 

그만큼 노골적인 이야기도 오고가기 어려운 자리였지만

 

 차라리 그게 낫기도 하단 생각도 들었다. 상대 커플은 확실히 우리보다 나이가 2,5살 각각 차이가 났기에

 

약간 더 어려보이긴 했지만 뭐 아주 크게 차이날만큼 나이차도 아니였고

 

 경험했던바도 사전에 서로 들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노골적인 대화가 없어도 뭔가 같은일을 해왔다는 공감대가 이미 있어서 그런지 마음편하게 만났다.

 

 내 와이프도 남이 보기엔 절대 그래 보이진 않은만큼 역시나 상대방 커플의 여자도 마찬가지로

 

절대 그렇게 보이진 않았다.

 

 아마도 서로의 그런 갭차이도 신선하게 서로간에 느낀듯 했다.

 

남자쪽은 평균 이상의 키에, 그냥 훈남의 느낌이 나는...뭔가 모범적인 느낌에 누구나 편하게 볼만한

 

 인상에다가 실제로 말하는것도 나긋나긋하고 딱봐도 배려감이 있는 누구나 좋은성격이다 라고 할법한

 

느낌을 줬고, 여자분쪽은 체구가 좀 작은데다가 귀염성있는 얼굴을 하고있는...동안의 타입이라

 

 그 둘이 잘 어울리기도 했다.

 

1차로 그렇게 가볍게한 식사자리에서 이야기는 여기에 옮겨다 적을만큼 대수로운게 아닌만큼

 

 세부적인 설명은 건너도 될거같다.

 

그러고 나서 2차로 한번을 더 만나게 되었고 2차는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가벼운 19금 토크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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