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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만들러 가서 생긴일 1

냥냥이 0 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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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쓰러 왔어.

 

그날도 비가 왔었거든..그래서 갑자기 생각나서 써보려구.

 

몇 년전이였어..딱 그때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뭔가를 배워보겠다고..

막 이것저것 배우고 있을 시기였어. 그때 4호선과 6호선이 만나는 ㅅㄱㅈ역에 있는 한 아파트에 살고있었는데.

 

음.. 알사람은 알거야..거기가 지역적으로 여대생들도 많고

외국인들도 많고..회사원들도 많고 그런곳이잖아? 그때 참 많은 여자들을 만난거 같아.

 

이번엔 그 중 한 여자에 관한 이야기야. 여대생썰이랑 외국인썰은 나중에..시간되면 풀어볼께

 

그때 당시 만났던 여자친구 생일이 11월12일이였고..11월11일은 빼빼로 데이잖아?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뭔가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직접 빼빼로를 만들어 주기로 마음먹고

빼빼로를 만들 수 있는 초콜릿공방을 알아봤었어. (음..그쪽 계통사람이면 왠지 알 수도 있을거란 생각에 지역은 생략할께)

 

기왕이면 예쁜 선생님한테 배우고 싶은 마음에 블로그를 한참 뒤져봤어. (여자친구한테 선물하려고 하는거 맞나..)

대부분 대놓고 얼굴이 나오진 않았지만..대충 공방의 분위가라던가..그리고 선생님의 손이라던가 나오잖아?

그렇게 찾다보니 딱 마음에 드는 손을 발견했어..그래서 근처에도 몇군데 있었지만..조금 거리가 있는 곳으로 정하고

전화해서 결제를 하고 예약을 했지.

 

공방은 약간 모던한 느낌보단 아기자기한 공방이였어.. 마스크를 하고 있는 선생님을 봤는데

마스크 벗은 얼굴이 기대될만큼..코위로만 봐도 완전 귀염상에 동글동글한 얼굴이였어..

뭔가 어려보이는듯한데 말투나 행동엔 성숙미?가 있었어..(사장이니까) 나이는 나보다 세살 많았고..

 

선생님: 아 안녕하세요. 빼빼로 만들러 오셨죠? 시간은 약 2시간정도 소요되고 블라블라~손씻고 오세요~

 

서론이 좀 길었지? 상황을 설명하려면 어쩔 수 없어서..이해해줘

 

손씻고 오니까 따뜻한 코코아를 한잔 준비해주더라고. 센스까지..

그리고 이거저것 물어보더라.. 여자친구 주려고 만들러 왔냐..호호 여자친구는 참 좋겠다~

자기는 1년중에 발렌타인 다음으로 빼빼로데이가 바쁘다고..올해도 밤새 빼빼로만들다 끝나겠다고 이런저런 얘기..

 

학교 졸업하고 외국 어디나가서 초콜렛배워온 얘기..어쩌다보니..여자친구랑 찍은 사진도 보여주게 되고..

빼빼로 만드는 모습을 폴라로이드로 찍어주기도 하고..

2시간동안 생각보다 많은 대화를 했고 나름 분위기도 좋았어..

 

여자친구 주려고 빼빼로 만들러 갔는데..거기 선생님이랑 또 무슨일이 생긴다? 생각만 해도 좀 야릇하잖아?

근데 나만 그런게 아니였더라구..나중에 물어보니까 자기도 무슨일이 생기면 어떨까하고 엄청 흥분됐었데..ㅋㅋ

 

초콜릿 템퍼링 하는 법..그리고 딥핑해서 빼빼로 세워두고 토핑도하고..나름 재미있는 시간이였어..그리고

빼빼로 다 만들고도 이런저런 대화하느라..한 4~5시간은 있었던 거 같아..그만큼 대화도 잘통했다는거지.

 

첫날은 아무일도 없었어..그렇게 만들어서 저녁에 여자친구네 집에 찾아가서

서프라이즈로 내가 직접만든 빼빼로와 생일선물을 주고..

그날은 여자친구랑 사랑을 나눴어..직접만든 선물에 여자친구는 더 감동을 받고..

그날은 내가 하고싶은거 다하게 해주더라..

빨개벗고 자다가 하고..또 씻지도 않고 자다가..또 손이 자연스럽게 ㅂㅈ로 가서 만지다 좀 젖는다 싶으면 하고..

출근준비한다고 화장하고 옷까지 다 입었는데 하고싶어서 또하고.. (다 그렇게 하지?)

 

근데 그날 11시쯤인가? 거의 12시 다되서 카톡이 하나온거야..

 

선생님: 반응 어때요? 많이 좋아하죠? ㅋㅋ

그리고 새벽4시쯤에..아~오늘은 가게에서 자야지.

(사실 우리가 조금 친해졌다해도..이런얘기까지 할 사이는 아닌데..그땐 좀 푼수같단 생각도 들었어 )

 

괜히 카톡하다가 여자친구한테 걸리면 안되니..읽씹하고..

아침에 여자친구 출근시키고 난 집으로 가면서 그때 답장을 했어..

 

나: 완전 좋아하더라구요..쌤 감사합니다~~빼빼로 데이 지나고 한가해지면 머핀 배우러 갈께요^^

선생님: 네 ㅋㅋ 언제든지 커피마시고 싶으면 와요~

 

언제든지 오라는 말이..지금 바로 오라는 말처럼 들렸지만..일단 피곤해서 집에가서 좀 잤지..ㅋㅋ

그리고 오후 네시쯤? 그때 찾아갔어..ㅋㅋ 문밖에서 우물쭈물 노크하려는 나를 보고 엄청 반갑게 맞아주더라

 

선생님: 커피? 코코아? 아이스? (뭔가 완전 신나는게 눈에보였어)

 

빼빼로데이당일엔 나처럼 배우러 오는 사람은 없었지만..빼빼로 사러 오는 사람은 꽤 있더라구..

그리고 왠지 오늘은 여기 있어도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나는 센스있게

손씻고와서 장갑을 끼고 빼빼로 포장하는걸 도왔어..말은 하지말라고 하는데

자기 일이 줄어드는거니까 좋아하더라구..ㅎㅎ

 

왕빼빼로도 있었는데..내가 그거들고 "와 이거 진짜크다고..흑형꺼같다고" 막 장난치니까

수줍은 듯 부끄러워하는 하는데 .. 왠지 저모습..오늘 한번 더 볼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요즘은 근데 농담도 조심해야하는듯..)

 

마침 여자친구는 자기 친구들이랑 생일전에 레지던스를 잡아서 생일파티한다며 나한테 이런저런 사진보내고..

나도 선생님한테 여자친구 생일파티하는 사진을 보여줬지..

(사실 그 뜻은 오늘은 여자친구 안만나도 된다는거..)

 

당일이다보니..손님이 계속 있더라구..아저씨들 은근 퇴근하면서 많이 사더라..빼빼로데이 기간 1주일동안 매출이..

깜짝 놀랬다..진짜 많이벌어 ㅋㅋ

자기가 너무 고맙다고 오늘 맛있는거 사준다고해서..내심 기대많이 했어 ㅋㅋ

(빼빼로데이에 여자친구가 아닌 다른여자와 밥? 밥만?)

 

9시정도됐나? 갑자기 손님이 좀 뜸해졌어..몇개 더 남아서 마져 팔자고 하니까

괜찮다고 내일도 사러오는 사람있다고 하더라 ㅋㅋ 

 OPEN 팻말을 CLOSE로 바꾸고 전면 블라인드를 딱 내리고 내가 양손을 들어서 기지개를 딱 펴는데..

선생님이 내 뒤에서 고맙다고 어깨를 주물러 주더라구 ㅋㅋ

 

그리고 이제 내차례라고 선생님도 고생했다고 내가 어깨주물러 준다고 하고 조금 주무르는데..

고개를 뒤로 하더라구..그리고 완전 눈빛으로 신호를 보내는데..그건 키스해달라는 신호가 분명하다 생각하고

키스를 했어..키스하면서 공방 뒷쪽에 칸막이 있는곳으로 갔어..사실 오늘 밥먹고 술한잔 하면..같이 있겠다라고

예상은 했지만..거기서 일이 벌어질줄은 몰랐지.

 

 키스를 하면서 선생님 볼을 만지는데 볼이 너무 뜨거운거야..아 지금 엄청 흥분했구나라고 생각했지..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키스하면서 가슴도 스치듯이..허리도 스치듯..어루만졌어..엉덩이도 꽉 쥐었고..

한쪽 무릎이랑 허벅지로 계속 선생님 ㅂㅈ 부분에 문지르니까 점점 신음소리가 거칠어 지더라구..

이땐 선생님도 손은 막 내 가슴만지고 ㅈㅈ부분도 만지고.. ㅋㅋ

 

자연스럽게 한 손으론 바지 단추를 푸르고 팬티앞에 손을 댔는데 완전 뜨거웠어..이미 아랫쪽은 충분히 젖어있었고..

그래서 살짝 팬티를 젖히고 손가락을 넣었더니..약간 다리가 풀리는거 같으면서

아까 그 수줍은 듯 부끄러워하면서 나를 살짝 올려보는데..와 진짜 미치겠더라

(난 여자가 아래서 눈 크게뜨고 살짝 올려보는걸 좋아해 너무 섹시하잖아 ㅎㅎ)

 

그래서 선생님 어깨를 잡고 살짝 힘을주니까..내 바지내리고 ㅈㅈ에 막 뽀뽀하면서 빨아주더라구..

누워서 빨리는거랑..서있으면서 빨리는거랑..느낌이 달러..귀두부분을 계속 자극하니까..

나도 막 움찍움찍하면서 못서있겠더라구..그래서 선생님을 다시 일으킨다음에 초콜릿 테이블을 잡게 했어..

그리고 속삭였지..

 

나: 선생님 나 너무 흥분되는데 그냥 넣어도 괜찮아?

선생님: 안에는 싸면 안돼~빨리 넣어줘

 

이미 선생님은ㅂㅈ 부분전체가 반질반질하게 애액이 묻은 상황이였어

 

그 상태로 바로 넣었지..상황도 상황인데..와 진짜 여자친구 ㅂㅈ보다..

뭔가 더 뜨거운 느낌이였어..이사람은 정말 뜨거운 여자구나 싶었어

 

나: 왜 이렇게 뜨거워?

선생님: 몰라 나 많이 흥분했나봐..

 

그렇게 한참을 뒤에서 박았어..진짜 애액이 얼마나 많았냐면..선생님 허벅지로도 흐르고

내 ㅈㅈ를 타고 내 허벅지에도 흐르는 느낌이 들 정도였어..

그렇게 뒤로 한참하다가..선생님 오른쪽 무릎을 테이블 위에 걸치게 올렸어..

ㅂㅈ부분이 진짜 적나라하게 보이더라구..그상태로 또 계속 했지..

선생님은 은근 몸이 유연해서 고개를 뒤로 완전히 젖혀서 키스하는걸 좋아했어..

느낌은 엄청 좋았는데..결국엔 사정을 못했지..ㅜㅜ

 

난 정상위로 리듬감있게 박는걸 제일 선호하는데..

칸막이 뒤에선 여러 체위는 할 수가 없어서 참 아쉽더라..

 

선생님: 안좋아? 왜 안싸?

나: 우리집에가서 더 할래? 그랬지..

선생님: 우리집가자 여기 바로 위에 있어..

 

잉? 완전 땡큐지..우린 그상태로 닦지도 않고 옷을 입고 누나네 집으로 올라갓어 ㅎㅎ

엘레베이터에서 완전 난리도 아니였어..서로 물고빨고..엘베 내려서 집문앞에서도 계속 물고빨고..

이날이 우리의 시작이였고..우리 관계는 꽤 오래 지속되었어..

 

일단 여기까지만 마무리하고..이따가 또 와서 쓸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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