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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수련회때 존나 스릴있게 아다 뗀 썰

냥냥이 0 2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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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7년 전 중학교 3학년의 어느 여름날. 어딘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졸라 좋은 
 
곳으로 2박 3일 수련회를 떠났었지. 강에서 그 뭐냐 배타서 노젓는 것도 하고 수련회 교관이라고 
 
해야되나 뭐라해야 되나 하여튼 교관들이 짜놓은 레크리에이션도 하고 장기자랑도 하고 그냥 여
 
느 평범한 수련회와 다를 바 없었지. 다만 우리의 진짜 재미는 짧고도 강렬했던 이틀의 밤동안 모
두 벌어졌지. 그 당시 나도 철 없던 시절이라 소위 일진이라 불리는 애들 중 한 명이였고 서로 팸
 
이라 부르면서 항상 몰려 다니는 애들이 남자 다셧에 여자애들 여섯명이 있었음.
 
당연히 여자애들 숙소랑 남자 애들 숙소는 분리 되어 있었지만 건물이 하나라 딱 중앙에서 교관들
 
이 지키고 있는 분리 아닌 분리였어. 첫째날 밤은 남자 애들끼리 졸라 노가리 까고 밤에 섯다 같은 
 
거 하면서 놀았음. 
술, 담배??? 그 시절은 요즘처럼 교사가 체벌한다고 난리나는 그런 때가 아니였음. 일진 그 딴거
 
다 필요없고 학생부 선생들 앞에선 걍 번데기 쫀쫀이 코스프레 하기 바빴음. 술 담배 가져간 거 입
 
소식에서 걸리면 3일 내내 기합만 준다고 졸라 마동석 같이 생긴 교관이랑 졸라 형언할 수 없이 
 
애매모호한 분위기에 웃는건지 인상 쓰는건지 표정을 읽을 수 없는 사이코패스랑 소시오패스 합
 
쳐놓은 것 같은 악마에 탈을 쓴 조오오오올라 악마같은 학생부장이 협박을 하니까 바로 옆에 수풀
 
에다 허겁지겁 숨켰었지.
근데 내가 그 때 100일 좀 넘게 사겼었던 여자애가 있었단 말이지. 걔도 같이 어울리던 여자앤데 
 
얘가 존나 성격이 새끈빠끈해. 사귀고 나니까 섹드립이 난무하고 말로는 "솔직히 우리 한 번 해야 
 
돼 그치?" 이 지랄 떨면서 키스 한 번 하는데 밀당 이만번은 하는 북극여우랑 사막여우 대륙횡단
 
을 밥 쳐먹고 똥 싸는 생리현상처럼 즐기는 여우 끝판왕이였음. 얘랑 한 2년 사겼었는데 얘 때문
 
에 연애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많이 배웠던 것 같음.
 
하여튼 첫째날은 말도 못하는 한낱 채소인 고추들끼리 감히 살아 숨쉬고 움직이는 조개 이야기 를
 
하면서 소득없는 밤을 보냈고 나는 이렇게 스릴 없이 수련회를 보낼 수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 이
 
튿날 밤 내 생애 최고의 일탈을 시도했지. 
 
바로 마동석 교관과 악마 중에 상악마 학생부장이 지키고 있는 공동경비구역을 지나 금남의 지역
 
의 침범하는 것. 그래서 그 날 낮에 나는 미리 내 여친한테 언지를 주었음. 여친은 걸리면 두 다리
 
가 미숫가루가 될 수 있다고 절대 안 된다고 말은 했지만 은근 기대하는 입꼬리를 나는 놓치지 않
 
았고 자면 안 된다고 말을 해놓았지. 그리고 밤이 찾아왔음. 마지막 날이니 좀 봐줄 만한데 11시 
 
점호 이후 불빛이 새어나오는 방은 기합이 기다리고 있다고 엄포를 놓는 교관들 때문에 좀 쫄긴 
 
했지만 한 새벽 한 시 쯤 되니까 교관도 사람이니 서서히 졸기 시작하더라고. 물론 여자 애들 방에 
 
가서 뭘 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었지만 그냥 여자 애들 방에 가는 것 만 해도 나는 이 200여
 
명의 남자 아이들 사이에서 미지의 영역을 개척한 위대한 업적을 남긴 마르코폴로 쪼인트 까고 콜
 
롬버스 주탱이 갈구고 닐 암스트롱 쵸크 맥이는 신적인 존재가 되는거니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나
 
의 조바심을 억제 시키기 시작했지.한 시간 정도 더 지나고 상당히 많은 수의 애들도 체력관리에 
 
실패한 나머지 골아 떨어진 것 같으니까 서서히 공동 경비 구역을 지키던 교관 2명이 숙소로 향하더라!! 
 
넘을 수 없는 선을 지키는 선지기가 사라져 버린거지!!
 
나는 나의 기동대 똘마니 2명을 데리고 니혼의 닌자 뺨치는 초음속 무음 걸음으로 내 여친 방으로 향헀지.
적진 사이에 베이스 캠프 같은 여친 방엔 나의 여자친구는 역시나 아직 안 자고 있었고 정원 6명
 
인 방 안엔 내 여친이랑 우리 팸의 또 다른 여자애 하나만 주둔하고 있었음.
 
존나 막상 들어갔는데 불도 못 키고 커텐도 친 상태니까 눈에 잘 뵈지도 않았음. 다만 여친 옆에 
 
딱 앉는 순간 얘가 지금 민소매에 핫팬츠만 입고 있구나란 느낌이 쓰나미처럼 나의 말초신경을 빛
의 속도로 타고 흘러 나의 대뇌피질에 꽂혔어. 그 때 부터 약간 나의 고추가 그냥 평범한 고추에서 
 
오이고추로 변태를 하기 시작했지. 그렇게 한 20분 동안 졸라 영양가 없고 말인지 손지 모를만큼 
 
주제도 방향도 없는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나의 육감을 넘어선 칠감에 '지금 너는 뭔가 좆
 
되기 일보직전이야' 라는 신호가 딱 감지되는거야. 
 
아니나 다를까 1층에 위치하고 계셔야 할 유일한 여자 교관이자 훗날 론다 로우지를 처음 봤을 때 
 
"졸라 낯이 익어.....ㅆㅂ" 이라 느끼게 해줬던 일명 장미, 장딴지에 미사일 단 년 으로 불렸던 교
 
관의 목소리가 복도에서 들려오는 거임. 
 
시발 알고보니까 생각지도 못했던 병풍 같은 새끼들이 지들도 난세의 홍길동이 되고자 공동경비
 
구역을 넘어가던 찰나 3층 계단 코너를 돌던 장미 교관한테 딱 걸렸던 거지. 근데 이 좆같은 샹것
 
들이 그냥 걸리면 기합을 받으면 되는데 미쳤다고 여자 애들 방으로 튀었던 거야. 근데 어딘지 모
 
르지만 우리의 베이스 캠프 주위에 숨었었고 교관은 그 실루엣만 봐서 여친 방 근방의 모든 방을 
 
수색하기 시작한거지. 
 
걸리면 진짜 인생 아작나는 줄 알았던 젊은 날의 철없던 우리는 허겁지겁 숨기 시작했음. 
 
 
 
이게 지금 어렴풋이 기억나는 방 구조였는데 내 기동대 똘마니 두 마리는 감히 대장인 나를 버리
 
고 과감하게 베란다 행을 택하더라? 
근데 베란다가 빨래 건조대가 있어서 남자 세명이 들어갈 공간은 못 돼. 그래서 졸라 쫄아서 사람
 
이 패닉 상태가 되는데 우리 여우의 왕인 여친님께서 친히 자기 이불 속으로 나를 집어넣는거야!
 
그리고 그 찰나에 장미가 우리 방으로 들이닥쳤어.
 
이 년이 코가 개 콘지 아니면 뭔가 촉이 있는지 갑자기 우리 방에 딱 들어와서 망설임 없이 베란다로 향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스!
 
대장을 배신한 똘마니 둘은 그대로 잡혔지. 이 불쌍하고 운이라곤 눈을 식염수로 씻고 찾아봐도 
없는 친구 두 명은 엄한 썅것들 때문에 지들이 잡힌거지.
 
근데 문제는 정황 상 남자 애들만 기합을 줄 수 없는 상황이였던거지. 
 
근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내 여친이 저녁 레크리에이션이 싫어서 장염 같다고 
 
뺑끼쳤던 교관이 하필 장미였던거야. 장미는 자고 있는 내 여친 얼굴을 보더니 옆에 진짜 아무것
 
도 안하고 얘기하는 동안 실실 쪼개기만 했던 여자애랑 내 친구 두 명을 현관으로 끌고 나가더라
 
솔직히 나도 걸릴 줄 알았는데 다행이 나랑 내 옆에 있던 애들 가방이랑 잘 구분을 못했나봐
 
하여튼 현관 앞에서 막 걔네 세 명한테 훈계를 시작하는데 그 때 까지도 난 계속 내 여친 이불 속
 
에서 쳐박혀 있어야 했지. 근데 이게 어느정도 폭풍이 지나가니까 드디어 내 눈 앞에 여친의 가슴
 
이 있다는 게, 있는 힘껏 몸을 구부려서 내 다리와 내 여친의 다리가 매우 밀착되어 있다는 황홀한 
 
현실이 자각되기 시작하더라. 
 
누군가 말했지. 사람은 한 번쯤은 선택의 기로에 섰을 때 3초의 용기가 삶을 좌지우지 한다고.
 
나는 과감하게 손으로 여자친구의 민소매를 확 걷어올려 브라자 안으로 여친의 가슴을 숙~ 움켜 잡았음. 
 
"야...뭐하는거야!"
 
라며 당황할 수 있는 모든 당황을 끌어담은 목소리로 내게 속삭이는 뻐꾸기 같은 여친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바로 볼 순 없지만 느낄 수 있었던 여친의 봉긋한 유두를 입으로 콱! 물어버렸지.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그냥 살 빠는 느낌이더만
 
다만 혀로 여친의 봉우리가 조금 딱딱해지는 느낌이 들더라. 
 
말로는 하지말라면서 몸은 얘도 나처럼 이미 초흥분 상태가 되고 있는거였지.
 
사람은 스릴과 극한의 상황에서 생각보다 오르가즘을 제대로 느끼는 것 같아.
 
장미가 현관에서 애들을 훈계하는 약 3분동안 갓 태어난 아이가 엄마의 젖을 빠는 것처럼 아주 정
 
성스럽고 상큼하게 내 여친의 젖탱이를 쪼옥쪼옥 다 먹고 끝에 남은 짜요짜요 짜내듯 빨아 재꼈고 
 
장미는 얼차례를 주기 위해 애들 3명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버렸지.
 
장미랑 애들이 나가자마자 바로 여친 핫팬츠랑 팬티를 뱃기려는데 냄새 날까봐 부끄러웠는지 자
 
기가 내꺼 해주겠다며 나를 자기 자리에 눕힌 다음 이불 안으로 쏙 들어가더라.
 
그리고 서서히 내 바지와 빤쮸가 뱀 허물 벗겨지듯 벗겨지고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겨울날 두 볼
 
에 맞대는 핫팩처럼 따뜻했던 여친의 손이 오이고추로 변태를 완료한 나의 근본을 싸악 감싸쥐는 
 
순간 "여기가 바로 천국! 투애니포 세븐 여긴 나만의 헤븐!"
 
애들이 졸라 깔끔 떤다고 지랄하는 걸 참아내며 30분동안의 샤워를 한 보람이 느껴지는 순간이였지. 
 
잠깐 손으로 내 꼬추를 몇번 쓰다듬고 만지더니 쑤욱 하고 말도 없이 입에 고추를 집어넣는데 진
 
짜 장난 안치고 그 순간 쌀 뻔.........
 
첫경험 때 1분만에 쌌다고 쪽팔리다고 말하는 내 친구를 "씨발 무슨 경주 토끼냐?" 라고 놀렸던 
 
내가 부끄러워 지더라
 
그래도 8살 때부터 남들보다 매우 빨리 용두질의 세계를 접했던 나는 최고 신기록인 33분간의 용
 
두질을 했던 그 때를 생각하면 엄청난 마인드 컨트롤을 시전했지. 
 
여친은 그것도 모르고 지금 생각하면 비웃을 법한 블로우 잡 스킬로 내 고추를 막 빨아재끼는데 
 
진짜 홍콩 f-15 타고 날라갈뻔 했어.
 
이대로는 넣지도 못하고 쌀 것 같은데다가 얼차례가 끝나고 여자애가 언제 방으로 돌아올지 모르
 
는 상황이라 바로 여친한테 
 
"넣을까?" 라고 말하며 자세를 바꿨지.
 
여친은 아무 말 없이 위로 올라와 누웠고 처음인 나를 배려해 자기의 구녕으로 손수 나의 꽂휴를 
 
인도하는 자비를 베풀었어.
 
(아 참고로 내 여친은 나랑 사귀기 딱 두달전에 울 학교 선배와 경험이 있던 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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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내께 큰지 들어갈 때 "아..아.." 이러면서 살짝 넣었다가 자기 ㅂㅈ에 내껄 비비고 다시 넣었
 
다가 다시 비비고 이러길 한 세번 반복하다가 결국 딱 집어 넣는데 이건 뭐.........용두질 따위 개나 줘버려더만
 
넣는 순간 존나 쌀 거 같아가지고 진짜 쑤욱 끝까지 넣고 나서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경직된 상
 
태로 있으니까 여친이 "쌀 것 같지?" 이래서 "좆되는구나..." 이러니까 자기도 힘 안 주겠다고 진
 
정되면 하라는거야. 그래서 한 1분 동안 넣은채로 가만히 있는데 이게 고추를 막 물렁하면서도 울
 
퉁불퉁한 정도까진 아닌 젤리같은 따뜻한 뭔가 하여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게 감싸고 있는 이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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