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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하는 술집에서 여친이랑 한 썰

냥냥이 0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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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첫경험을 좀 늦게한게 좀 컴플렉스라고 해야되나? 그래서 왠만하면 친구들 있는자리에서도 첫경험 이야기 잘안꺼내고,
 
일부러 생각안하고 있으니까 까먹었었거든, 근데 오늘 곰곰히 기억을 되짚어보니 
 
첫경험을 25살때..
 
내가 술집에서 일했다. 룸싸롱 이런데 아니고 
 
대학생들도 오고 직장인들도 와서 기본적으로 맥주마시고,칵테일마시고 그닥 안비싼 양주도 마시고 이런곳이야, 
 
분위기도 괜찮고, 그런곳이였는데 규모가 일반 bar보단 약간 커서 룸도 하니있었다. 단체손님용으로. .
 
가게 오픈이 7시시정도였고, 그래도 한 8시는 되야 손님들이 들어오거든.
 
근데 내가 여기서 어느정도 일을하니까 사장이 날 믿고 되게 늦게 오거나, 아니면 안나오는적도 되게많거든? 그때는 사장이 안나오는 날이였다. 
 
나는 당시 같이 알바하는 여자애랑 사귀고있었는데, 사귄지 얼마안되서 ㅅㅅ할기회가 있었는데 , 내가 ㅇㄷ인척안하려고 하다보니
 
오히려 역효과로 긴장이 안되서 발기가 안되는거야,, ㅅㅂ 데이트하면 하루종일 풀ㅂㄱ를 유지하는 나였는데 말야. 
 
암튼 같이 오픈하고 앉아있는데 갑자기 하고싶은거야, 그래서 여친한테 여기서 하면안되냐고 말했던것같음 ㅡㅡ; 미친놈 멘트 ㅍㅌㅊ?
 
여친은 처음에는 당황하는것같더니 내가 두세번 ㅅㅅ하려다가 실패한게 너무 안쓰러웠는지 같이 룸으로 가더라. (여친은 나보다 2살어렸음)
 
그래서 허겁지겁 키스하고 
 
사랑하는 여친이 알바하는 곳에서 그 커다란 테이블위에 누워있는걸 보니가 절대 ㅂㄱ가 풀리지 않더라.
 
그래서 바지 반쯤내리고 여친은 그날 치마였나 바지였나 암튼 그것만 내리고 하고있는데 밖에서 말소리가 들리는거야. 참고로 룸은 문이 없다. 그냥 뚤려서 홀이랑 이어져있음.
 
그래서 허겁지겁 바지 추켜올리고 , 최대한 포커페이스 유지함. 손님이 지금 영업하는거에요? 라고 묻길레
 
"아.. 지금 안해요 8시 지나서 영업합니다 ." ㅋㅋ 이렇게 말하고 손님 내쫒음 ㅍㅌㅊ?
 
그래서 이번엔 확실하게 하려고 아예 간판 불까지 다 꺼버리고 다시 들어와서 함.
 
또 손님올까봐 무서워서 여친 신음 내는거 못내게 하느라 힘들었다. 그게 내 첫경험이었고 그 여친과 야외에서 한것도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여친이 그렇게 신음내는거 이후로 못들어봄. 
 
웃긴건 이후로 7개월을 더 사겼는데, 가끔 침대같이 누워서 우리같이했던 ㅅㅅ중에 제일 좋았던때가 언제냐고 물어보면 여친항상
 
그때 알바하는곳에서 했던거라고 말하더라.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했을때가 더 좋았다고하니 약간 허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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