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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거유-1

냥냥이 0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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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보낸것도 있지만, 진짜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하는 마음으로 진짜 의욕 가득 뉴질랜드 로 유학을 갔어, 여학연수 1 년하고 대학교 가는게 계획이였어.

 

도착하자마자 숙소 잡고 바로 다음날 유학원에서 알려준 학원 가서레벨 테스트 받고 그 다음주 부터 수업은 시작 됐지.

 

우리 반은 총 6명 이였고 남자는 나랑 한국에서온 중학생 그리고 나머지 4운 여자 였는데 그냥 느낌 적으로 

한명은 일본 한명은 중국 한명은 베트남 여자 처럼 생겼었어.

 

진짜 나는 필사적으로 한국말을 안썼고 내가 한국인 이라는 티를 안내려고 엄청 노력했어.

 

사람들이 유학가서 한국 친구 사귀기 시작하면 유학 망하고 영어도못배우고 모여서 마약하고 그런다고 막 그래서 진짜 그런줄 알고 학원 끝나면 쌩~ 하고 도서관 가고 그랬어.

 

그렇게 첫번째 3개우러 텀이 끝나는날 다들 수고했다고 말하고 인사하는데 대뜸 그 일본인 같은 여자애가

"한국 사람이죠?" 그러는거야야 그래서 나도 모르게 어버버 하면서

"네." 

그럴줄 알았다면서 같이 커피라도 한잔 하자고 그러더라

 

그래서 쫄래쫄래 따라가서 보니까 그 중국인 같던 베트남 일본 여자 같아 생겼던 여자들이 다 한국인 이였던거 있지, 나는 계속 학원끝나고 쌩 하니 가버려서 말할기회가 없었다고  자기들 끼리는 친하다라고.

 

그중 일본 여자 같이 생긴 여자가 계속 말걸길래 네, 네 하면서 그냥 별 생각 없이 넘어갔어.

연락처를 주고 받고 인사하고 그냥 그렇게 다들 해야졌어.

 

그때만 해도 한국에 두고온 천사같은 여자 친구랑 연락을 종종 하면서 지내고 있어서 여자친구가 수능 끝나고 오는 날만 기다리고 있었지. 다른 여자는 눈에도 안차고, 수업도 어려워서 그 여자들이 여자로 안보였었어.

 

그리고 난후 나는 다음 텀을 등록을 안하고, 학원비가 조그더 싼 학원을 알아보고 다른 학원을 다녔어.

 

그렇게 또 두달이 지나고 이제 얼추 웬만한 말은 영어로 할수 있겠더라. 그러면서 마음도 좀 느슨해지고, 한국에 있는 여자친구는 여자친구 나름대로 막 시작한 대학생활 적응 하느라 바빴는지 다른 놈을 만났는지 연락도 뜸해지고 수능 보고 온다더니 안오고...

서로 그렇게 연락이 자연스럽게 끊어졌어.

 

그렇게 루즈한 일상이 계속되고 있던날 학원 끝나고 엘베앞에 섰는데, 글세 그 전 학원 같은 반이였던 일본 여자 같이 생긴 그 사람이랑 새로운 학원 엘베에서 마주쳤어.

 

그 여자는 나보다 한살 많았었어, 그리고 키는 167정도 그리고 몸매는 통통. 얼굴은 강미나 살빼기전. 

아무튼 보자마자 서로 "어!!" 

"누나!", "야 반갑다, 너 이학원 다녀?"

 

이렇게 엄청 반가워 하는거야, 사실 나도 많이 반가웠어 

6개월이 아무것도 아닌거 같아도 진짜 외롭더라.

 

 

그렇게 서로 반가워하면서 근황 토크를 하다 같이 밥먹으로 갔어, 그리고 그냥 집에 들어가기 아쉽다면서 가볍게 와인한잔 하자고 하길래 망설임 없이 택시타고 미션 베이로 갔지.

 

미션베이 해변 앞에 있는 레스토랑에 들어가서 홍합탕 같은 안주 하나에 몬타나 와인한병을 시켜서 마셨어.

 

그런데 알지? 여자들이 꼬리칠때 하는거

리액션 엄청 하면서 내 허벅지를 ㅏ때리면서 막 웃는거

사실 그아까 학원에서 보자마자 느낌이 왔었어 긴가민가

간만 보고 있었지.

 

둘이 한병을 다 마시고 두병째 마시니까 서로 광대가 빨개져서 히죽히죽 

 

그러다 진짜 둘이 약속이라도 한것처럼 입술을 쪽

쪽, 그러고 또 쪽 

주변에 사람이 있던 말던 이번에는 키스를 정말 한 5분 정신 없이 한거 같아.

 

내일 또 쓸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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