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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이와 사촌언니의 치밀한 계획에 당한 썰

냥냥이 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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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이와 사촌언니 두번째 이야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제목에는 사촌언니라 적었지만

첫번째 글 마지막에 간단하게 언급했듯이 진짜 사촌언니가 아닙니다.

 

현정이와 사촌언니는 친구 관계입니다.

그것도 모든 일상과 비밀 얘기까지 거림낌없이 공유하는

영혼의 단짝 친구 관계입니다.

 

제가 현정이 친구들을 극도로 싫어하는 걸 알기 때문에

현정이가 사촌언니라는 캐릭터로 만들어 소개시킨 인물이죠.

(사촌언니가 아니고 친구사이란게 걸린 썰은 나중에 쓸게요)

 

당시 저는 당연히 사촌언니라고만 생각했기에

그 관점에서 적어보겠습니다.

 

또한 사실을 기반으로 쓰겠지만 예전일이라 기억이 100% 나지는 않습니다.

그 때 있었던 일이나 상황, 느낌, 분위기 등에 

나머지 대화내용 같은 기억이 확실하지 않은 부분은 msg+창작으로 적습니다.

 

 

 

현정이 집에 가는 날..

오늘도 그 사촌언니가 온다고 한다.

 

전날 통화로 약속시간 잡으면서 현정이가 사촌언니 같이 있어도 되냐고 묻길래

그냥 같이 있고 싶으면 그러라고 했다. 

 

이미 꽤나 친해졌고, 현정이 사촌언니고,

무엇보다 나에게 위험이 될 만한 인물이 아니라는 믿음이 생겼기에

같이 있어도 된다고 했다. 

물론 약간의 불편함은 있겠지만 크게 신경 쓸 일도 아니다. 

 

현정이 집에 가는 길에 00마트라는 제법 큰 할인마트가 있다.

00마트까지 도착하면 난 항상 현정이에게 전화를 한다.

 

"어. 나 00마트 왔어. 뭐 사갈까?

"00마트야? 나 비요뜨! 홈런볼! 바나나우유!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뭘 사야하는지는 전화걸기 전부터 이미 알고 있었다.

비요뜨...홈런볼...바나나우유는 현정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비요뜨는 거의 환장하는 수준으로 말이다.

 

나도 비요뜨는 알고만 있었지 사 먹지는 않았는데

현정이 덕분에 나도 좋아하게 됐다.

그 특유의 초코링 맛이 이루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했기 때문이다.

 

암튼 00마트에서 전화를 건 진짜 목적은

현정이가 집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

 

"사촌언니꺼도 사 가야해?"

"사촌언니꺼? 응 같이 사와!"

"사촌언니는 뭐 사?"

"똑같은거 사와 ㅋㅋㅋㅋㅋㅋ"

 

사촌언니가 온다하니 사야할게 많아진 기분이다.

 

"근데 오빠! 우리집 비밀번호 알아?"

"비밀번호? 몰라"

"XXXXX! 이거 비밀번호 누르고 오빠가 문열고 들어와!"

 

비밀번호를 누르고 오라고....??

처음이다...현정이네 가면서 한번도 내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간 적은 없었다.

항상 문앞에서 초인종 누르면 현정이가 문을 열어줬기 때문이다.

근데 왜...?

 

"야! 너 집 아니야?? 어딘데??"

"나 집이야! 그냥 문 열기 귀찮으니깐 오빠가 문 열고 들어오라고 ㅋㅋㅋㅋ"

"응. 알았어"

 

그 당시 뭐지? 싶으면서도 크게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했다.

그냥 현정이가 집에 있다는 것만 확인했으면 그걸로 됐었다.

 

00마트에서 먹을 거 대충 고르고

현정이 집 앞에 도착해 알려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갔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 순간...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조용하다....너무나도 조용하다...

 

평소때는 현정이가 문을 열어주면

바로 보이는 거실에서는 티비 소리가 들리고,

비요뜨를 사왔는지 확인하는 현정이의 웃음소리가 크게 들렸는데...

아무 소리도 안들린다. 마치 아무도 없는 집 처럼..

 

하....얘 뭐야??....진짜 집에 없나????

신발을 벗고 거실로 가봤는데 아무도 없다..

 

사촌언니는? 사촌언니도 안 보여??

둘이 잠깐 나갔나????

하....이래서 비밀번호 가르쳐줬나...?

 

거실은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 다음으로 현정이 방문을 열었다.

방에 있나...??

 

현정이 방문을 열자 내 눈에 보이는 건 침대에 이불을 꼭 덮은 채

얼굴만 내밀고 누워있는 현정이 모습이었다.

 

아무말없이 금방이라도 웃음이 터질듯한 얼굴을 하고 나를 보고 있었다.

뭐야....? 자고 있었나??

 

"야! 잤냐?!"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정이 집에서 이런 식의 만남은 처음이라 나도 다소 어리둥절했다.

 

"사촌언니는? 오늘 온다며?? 안 온데??"

"사촌언니? ㅋㅋㅋㅋㅋㅋ 근처에 있어 ㅋㅋㅋㅋㅋㅋ"

"언제 오는데?"

"이따가 올 거야 ㅋㅋㅋㅋ"

 

사촌언니는 아직 안 왔고.....현정이는 침대에 누워 있고.....

아무도 없는 줄 알았는데 현정이가 있어서 일단 안심했다.

 

"야! 나와! 거실로 가자!"

"ㅋㅋㅋㅋㅋ 나 못 나가 ㅋㅋㅋㅋ"

"왜???"

"나 오늘은 여기 침대에 있을거야 ㅋㅋㅋㅋ"

 

"아! 일어나라고!!" 하며 이불을 걷어내는 순간

 

내 눈에 보인 건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알몸으로 있는 현정이의 모습이었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랐지? ㅋㅋㅋㅋㅋㅋㅋ"

 

놀랐다....사실 엄청 놀랐다.....설마 그러고 있을거란 생각은 전혀하지 않았다....

현정이의 알몸을 보는 순간 그저 웃음만 나왔다.

 

"야 ㅋㅋㅋㅋㅋ 너 뭐하냐?"

"몰랐지? 눈치 못 챘지? ㅋㅋㅋㅋㅋㅋ"

 

이거 준비하려고 나 보고 직접 문 열고 들어오라고 한거구나...

 

"와! 나 진짜 몰랐어 ㅋㅋㅋㅋ"

"아싸! 성공했다 ㅋㅋㅋㅋㅋ"

현정이는 뭐가 그리 웃긴지 계속 웃어댔다.

사실 나도 웃겼다. 놀라긴 했지만 이런식의 장난은 나 역시 재밌다.

 

"오빠! 오늘은 여기서 놀자"

"왜? 오늘은 거실 안 가?"

"그냥 나 오늘 내방에 있고 싶어"

 

현정은 방은 크지 않다. 티비도 없다.

특히나 침대가 1인용 침대다.

혼자 누우면 적당하지만 둘이 누우려면 편하게 눕기가 힘들다.

그렇게 때문에 대부분 거실에서 있었는데

집주인이 자기 방에 있고 싶다하니

외부인인 나로서는 그냥 그렇게 받아들일 수 밖에...

 

"알았어.. 옆으로 좀 가봐....나도 좀 같이 눕자"

"응 ㅋㅋㅋㅋ 일루와!"

 

현정이가 살짝 비켜준 침대공간에 같이 누우니 역시나 좁다.

현정이 손이 내 옷을 벗기기 시작함과 동시에

나와 현정이 두 사람은 알몸으로 좁디 좁은 침대에 서로 낑긴 채 누워있게 된다.

 

장난이 치고 싶어진다.

 

"아...침대 좁다!"

"응? 좁아? 자리가 없는데 ㅋㅋㅋㅋ 내가 오빠 위로 올라갈까?"

"아니! 너 무거워서 안돼! 그냥 이 침대에서 내려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래!! 이거 내 침대야!"

"이제부터 내 침대야! 좁은니깐 니가 내려가"

하면서 현정이를 잡아 침대밖으로 내보낸다.

 

"아닠ㅋㅋㅋㅋㅋ 이거 내 침대라고!!! 오빠가 나와야지!!"

그때부터 침대 쟁탈전이 시작된다.

 

과연 이 침대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가?

물론 주인 따윈 중요하지 않다. 내 침대가 아니여도 상관없다.

그저 나와 현정이 놀이에 뭔가 명분이 필요해 침대쟁탈전을 할뿐이다.

 

현정이를 침대밖으로 내보내고 의기양양하게 누워있으면

바로 침대를 뺏기위한 현정이의 공격이 시작된다.

그건 바로 나의 최대 약점인 옆구리 찌르기...

이건 도저히 참을 수 없다. 바로 침대 밖으로 튕겨져 나간다.

 

"앜ㅋㅋㅋㅋㅋㅋ 야! 이제부터 옆구리 찌르기는 금지! 하지마! ㅋㅋㅋ"

"이제 내 침대 ㅋㅋㅋㅋㅋ 알았어 안할게 ㅋㅋㅋ 이제 오빠가 공격해!"

 

현정이를 침대 밖으로 쫓아내는 건 쉽다.

그냥 다리잡고 질질 끌어내리면 된다. 

하지만 이미 이런식의 놀이는 어떻게 해야하는 걸 알고 있기에

현정이 두손으로 젖꼭지를 잡아당기면서 공격을 시작한다.

 

"아! 아퍼!!!!! ㅋㅋㅋㅋㅋㅋ"

"야! 그러니깐 나와!"

"안나갈거야!!! 내 침대야 ㅋㅋㅋㅋ"

 

그렇다면 다음은 보지 공격이다. 

가운데 손가락을 현정이 클리쪽에 대고 쎄게 비벼준다.

이건 현정이가 매우 좋아하는 것이다.

 

"앜ㅋㅋㅋㅋㅋ 포기 포기"

그러면서 스스로 침대밖으로 나가는 현정이..

 

그리고 누워있는 나를 향해 공격을 들어오는 현정이가

바로 내 자지부터 손으로 꽉 잡는다.

현정이는 늘 내 자지를 아프게 잡는다. 살살만져야 한다고 몇 번을 말해도... 

 

"오빠! 나와 ㅋㅋㅋㅋㅋㅋ"

"잠깐만! 아아! 쎄게 잡지마 아퍼!"

"아? 미안! 아팠어?? ㅋㅋㅋㅋㅋ"

"꼬추 만질때는 살살 좀 하라고 ㅋㅋㅋㅋㅋ"

"오빠가 이제해!"

"그럼 엎드려봐봐!"

 

이런식의 서로 간의 침대뺏기를 몇 번 하다가보면

"오빠 나 이제 힘들어...." 하면서 나를 앉으려 한다.

이건 이제 그만 하고 섹스로 들어가자는 신호이다. 늘 그랬다.

 

바로 현정이를 눕히고 키스를 시작으로 

정자세로 내 자지를 현정이 보지에 넣고 흔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무리는 거의 뒷치기...

 

한 차례 섹스를 마치면 둘이 나란히 누워 이야기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물론 그날은 좁디좁은 침대에 낑기듯 누워서 말이다.

 

현정이는 한 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

나는 한 손으로 현정이 보지 클리쪽을 비벼주고..

늘 그런식의 자세로 이야기를 나눈다.

 

대화는 거의 현정이가 말하고, 난 옆에서 듣기만 한다.

현정이는 말은 참 재밌게 한다.

전화로 듣는 것보다 실제 만나 듣는게 훨씬 더 재밌다.

 

만나서 얘기하면 현정이가 정말 자세하게 온 몸을 써가며

당시 상황을 그대로 재연해준다.

 

특히나 현정이가 자기 이야기나 친구들 이야기를

알몸상태로 그때 상황을 표현하면서 설명해주면 나도 모르게 낄낄대며 웃음이 나온다.

 

그러다 갑자기 사촌언니 얘기가 나왔다.

 

아...맞다! 오늘 사촌언니도 온다고 했지!

그제서야 잊고있었던 사촌언니의 존재가 떠올랐다.

 

"사촌언니는 안 온데?"

"지금 이 근처에 있어 ㅋㅋㅋ 좀 있다 올거야?"

 

온다는 건지....안 온다는건지.....

 

얘기는 사촌언니쪽으로 흘러갔다.

사실 그 당시는 현정이가 자꾸 사촌언니 얘기로 대화주제로 삼아서

나도 자연스럽게 사촌언니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지난 번 사촌언니와의 일...

그 후로 이미 현정이와 몇 번이나 얘기했던 내용인데 또 다시 한다.

그래도 재밌다.

아까 말했듯이 현정이가 알몸으로 당시 상황을 재연해주기 때문이다.

 

"오빠 ㅋㅋㅋㅋ 그때 사촌언니 이렇게 하고 있는거 봤어? ㅋㅋㅋㅋㅋ"

하면서 두 손으로 엉덩이 벌려 보지랑 똥구멍 보여준채 얼굴은 찡그리며

 

"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웃기지 않아? 표정 못봤어? ㅋㅋㅋㅋㅋ"

하면서 혼자 열심히 설명하는 모습을 보면 참 웃긴다.

 

"나도 봤지 ㅋㅋㅋㅋㅋ 웃기더라 ㅋㅋㅋㅋ"

 

"오빠! 재밌지 ㅋㅋㅋㅋ 지금 기분어때??"

"기분? 재밌는데? ㅋㅋㅋ" 

"그럼 화내지마!"

"뭘? 왜 하내지마야?"

"아니 내가 재밌게 해줬으니깐 화내지말라고 ㅋㅋㅋㅋ"

 

화낼게 뭐가 있나.....그냥 재밌기만 하구만...

 

"응 알았어 화 안낼게"

 

"사실....사촌언니 여기에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사촌언니가 여기에 있다고???"

"응 ㅋㅋㅋㅋㅋ 제발 화내지마 ㅋㅋㅋㅋ"

 

이게 뭔 소리인가.....사촌언니가 여기 있다니????

분명 아무도 없었는데??? 거실도...화장실도....

 

"뭐야....? 장난이야?"

"장난아니고 진짜 여기있어 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장난 칠 현정이가 아니다...

그럼 어디에?? 부모님 방에 있었나??

부모님 방은 내가 들어가면 안되는 곳이라 확인을 안했다.

 

"어디있는데?? 부모님방에 있어?"

"아니 여기있다고 ㅋㅋㅋㅋㅋ 지금 내방에 ㅋㅋㅋㅋ"

 

이게 대체 무슨 소리? 이 방에는 나랑 현정이 둘 뿐이데?

농담인지 진담인지 구분을 못하겠다.

아니 애초애 현정이가 왜 이러는지 이해도 못했다...

 

여기 이 방에 사촌언니가 있다고??

설마하는 마음으로 침대밑을 확인해봤다.

없다.. 현정이 침대는 밑이 다 막혀있는 구조라 

애초에 사람이 들어갈 수가 없다.

       

"아! 뭔데!!! 사촌언니가 어디에 있다고!! 장난치지마라!"

"아 ㅋㅋㅋㅋㅋ 진짜 장난아니야 ㅋㅋㅋㅋ"

 

그러면서 현정이가 웃으며 손가락을 가리킨 곳은 바로 옷장..

 

응? 옷장에?? 설마?????

정말 설마하는 마음으로 열어 본 옷장에는 사촌언니가 웅크리고 누워있었다.

 

옷장 안....

긴 어둠속에서 갇혀 있다가 

드디어 한 줄기 광명의 빛이 보이고 

그리고나서 처음 본 광경은

어떤 남자가 덜렁거리는 고추를 내 놓은 채

멍하니 서 있는 모습...

그 걸 본 사촌언니는 어떤 심정이었을까....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정아 나 이제 나가도 돼? ㅋㅋㅋㅋㅋ"

"응 ㅋㅋㅋㅋ언니 이제 나와 ㅋㅋㅋㅋㅋㅋ"

"오빠! 놀랐지? ㅋㅋㅋㅋㅋㅋ"

 

놀랐다....진심으로 놀랐다....너무너무 놀랐다....

옷장안에 사람이 숨어 있을 거라고는 1도 생각 못했다....

정말 사촌언니는 근처에 있었구나....

아까 현정이 보고 놀란 충격에 X100배 한 것보다 더 놀랐다...

이게 뭐지....? 꿈인가.....?

 

"앜ㅋㅋㅋㅋㅋ 진짜 둘이 대박 웃겨 ㅋㅋㅋㅋㅋ"

 

사촌언니에게는 내 소중한 꼬추를 절대 안 보이려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이게 뭐지.....? 꿈인가.....?

 

"이건 또 뭔데? ㅋㅋㅋㅋㅋㅋㅋ"

"악! 언니 그거 만지지마 ㅋㅋㅋㅋㅋ"

 

아까 쏟아낸 내 정액들을 닦아내고 내팽개친 휴지들고 뭐하는데...

그리고 왜 자꾸 뚫어져라 내 꼬추를 보고 있는데...

이게 뭐지.....? 꿈인가.....?

 

"오빠! 진짜 미안 ㅋㅋㅋㅋㅋ 화내지마 ㅋㅋㅋㅋㅋ"

 

현정이가 내 손을 잡고 체온이 느껴진다...

이건 꿈이 아니다...

뭐가 그리 웃긴 채 배꼽을 잡으며 웃고 있는 사촌언니...

왜 자꾸 내 꼬추를 보는 건데....

 

마치 딸딸이 치고 난 후 현장을 급습한 엄마와 

어버버버 하는 아들놈의 모습 같다...

 

내 팬티.....어딨지? 일단 팬티부터 입어야한다...

더 이상의 노출은 안된다....

아까 어디다 벗어 던져버렸더라....

 

"야! 내 팬티 어딨어!!!!! 빨리 찾아봐!!"

 

"팬티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팬티 어딨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둘은 아주 숨이 넘어갈 정도로 웃겨 죽는 모습이다.

 

옷을 입고 마음을 가다듬고 상황을 돌이켜 생각해본다..

대체 언제부터 옷장에 있었던거지...??

속아넘어간 내 자신이 부끄럽다....정말 진심으로....

 

 

또 쓰다보니 길어지네요. 시간도 12시가 넘었네요.

여기까지가 에피소드의 중간이고, 이후에는 현정이하고 사촌언니랑 놀았는데,

그거까지 적으면 너무 길어져서 오늘 여기까지만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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