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째 sm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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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얘기는 시간 순서 관계없이 쓰고 싶은대로 쓰고 있고, 오래된 기억은 자세한 묘사가 힘드니 양해 부탁해요
계속 심심할때 글을 쓰고 싶었는데, 어쨰서인지 글도 댓글도 안달아지다가 오늘에서야 글이 써지네요
이번 이야기는 제가 돔입니다
딱히 스스로를 스위치라고 까진 생각하진 않고 구인글을 올리든 어디 커뮤에 글을 올리든 섭이라고 소개하는 편인데
막상 섭으로 구인을 하여 만나게 되더라도 좀 만나다보면 그런 경우가 있더라고요
돔이 섭성향을 가지고 있는??
이번 얘기의 주인공이 그런 사람이였습니다
제가 섭, 그분이 돔으로 만나게 되어 디엣 관계를 맺게 되었고, 이어서 연디까지 이어지게 됐어요
여기서 말하는 연디는 연애+디엣으로 평소에는 연인처럼 지내기도 하며 상황에 따라 주종관계로 변할 수 있는 관계입니다
그렇게 관계가 진전되다가 그 친구가 본인에게 섭 성향이 있음을 고백했고, 서로 합의하에 가끔씩 주종이 바뀐 플레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제 글을 몇 개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저는 이미 유플로 돔 경험이 있었어요
평소에 데이트할때나 카톡을 할 때는 연인처럼 지내다가 제가 그 친구에게 삐삐라고 소곤대거나 말하는 순간 주종관계가 시작되는거였어요
(물론 반대의 상황도 있지만 그건 나중에 그 이야기를 쓸때 쓰기로하고 삐삐도 정확한 애칭은 아니였습니다 그대로 쓰기에는 볼수도 있을거 같아서 대체해서 씁니다)
그 날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서울 어딘가에서 만나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는 중이였어요
그 친구가 야노, 수치플 종류를 굉장히 좋아했고 저도 야외에서 하는 소소한 플레이를 굉장히 좋아했기에
버스를 타게 되면 자동적으로 저희가 앉는 자리는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적당히 구석진 자리였어요
다행히도 그날 버스에 사람이 많지 않았고 뒤에서 3,4번째 2인용 좌석에 앉았습니다
(맨뒤나 혹은 그 앞은 다른 곳보다 높이가 있어서 적당하지 않습니다 )
그러고는 일상 얘기를 하던 중에 삐삐야 하고 소곤대면 그 친구는 제 눈치를 보면서 아주 조용하게 네 하고 대답해요
전 그 상황이 가장 좋았어요 평소의 연인 혹은 내 위에서 나를 깔아뭉개고 하찮게 보던 사람이 그 말 한마디에 눈치를 보는 강아지가 된 거 같은 눈빛으로
쳐다보며 우물쭈물하면 뭘 하지 않아도 저절로 그곳이 서고 젖어가는게 느껴지거든요
그러곤 손을 뒤로해서 바지를 비집고 들어가 엉덩이를 만져줬어요
쫑알쫑알대던 친구가 조용해지고 그 상황이 익숙한 탓인지 엉덩이를 만질떄면 항상 만지기 좋게 엉덩이를 적당히 들어주면
그제서야 엉덩이 위만 훑던 손이 깊숙이 들어갈 수 있어요
풍성한 엉덩이를 살살 주물러주다가 한번씩 세게 꽉 쥐어주면 당황한 눈빛으로 쳐다보지만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다시 주변에 보는 사람이 있나 없나 눈치를 보죠
광역 좌석 버스를 타거나 했으면 적당히 가슴도 만지고 벗기고 할텐데 일반 시내버스는 그 정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밀폐공간을 갖고 있지 않기에
엉덩이에 넣은 손을 뺴서 그 친구 바지 지퍼를 풀고 팬티위로 천천히 만져줬어요
이미 알고 있었지만 만지는 순간 팬티가 흠뻑 젖은 느낌이 들면 다시금 귀에다 대고
팬티 흠뻑젖은거봐, 밖에서 이러고 있는 게 그렇게 좋아? 이렇게 별거 아닌 야한 말을 해주면 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네 하고 대답해요
저는 더 흥분해서 클리를 만지던 손을 아래 구멍가까이까지 쓸어내려가면 그 둔덕을 따라 갈라지며 젖어간 팬티를 느낄 수 있어요
중간중간 움찔거리는 그 친구 모습을 보면 진짜 근처에 있는 승객 한명데리고 와서 보고 만지게 해주고 싶었지만 현실은 av와 다르다는걸 알기에
항상 참았어요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많지 않았고, 손을 팬티속으로 집어넣어서 만져줬어요
항상 그친구는 밖에서 팬티 속으로 손을 넣으려고하면 안된다면서 제 손을 어설프게 막지만
힘으로 그냥 무시해서 넣고 째려보면 이내 얌전해집니다
원래라면 감히 그 따위 행동을 한 벌로 뺨을 맞아야되지만 그 곳에선 그럴수 없기에 견딜 수 없을 정도로 클리를 강하게 자극시켜줬어요
분명 앞에도 사람들이 있고 옆에 지나가는 다른 버스, 차에서 그 친구의 그 야릇한 표정을 한번쯤 봤을 수도 있겠죠
그러다가 그대로 손을 구멍 깊숙히 넣어줍니다
강한 동작은 할수 없기에 적당히 손을 굽혔다 폈다해주는 것만으로 그 상황에서는 흠뻑 젖어버려요
마음 같아서는 버스에서의 플레이를 계속 하고 싶지만
도착역이 2,3정거장정도 남으면 상황을 정리해야해요 손을 빼서 가만히 들고 있으면 그 친구가 알아서 고개를 숙이고 좀전까지 자기 구멍에 들락날락하고
분비물이 가득 묻은 손가락을 깨끗이 청소하곤 물티슈를 꺼내 닦아줬어요
그리곤 고생했다는듯이 볼에 뽀뽀를 해주며 이름을 불러주면 다시금 우리의 관계는 원래대로 돌아와요
우리가 향한 곳은 만화카페!
애초에 야외플을 하고자 맘먹고 데이트코스를 정했기에 그 친구도 어느 정도 알았을 겁니다 우리가 어디를 가게되고, 그곳에서 무엇을 할지
만화카페는 정말 야외플을 하기에 좋은 공간이에요 적당히 밀폐된 공간과 적당한 스릴
물론 요즘엔 만화카페들도 그런 것들을 신경쓰는지 최대한 오픈되게 해놓는 곳이 많은데 그런곳은 진짜 만화보러가는거 아니면 안갑니다
제가 고른 곳은 전에도 갔었던 곳으로 2층동굴 끝쪽 방에 자리를 잡았어요
책 있는 창문쪾은 커튼이있어서 거의 완전한 밀폐가 가능했고 들어온 입구는 완전히 오픈되어있지만 끝방이기에 슬리퍼를 놔두면 사람들이 그쪽까지 안오기도 하고 적당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입니다
적당히 책을고르고 자리를 잡고 책을 조금 보면서 상황을 살펴봤어요
혹시나 위험하진 않은지 cctv는 없는지 직원이 자주 들락날락하진 않는지 어느정도 파악후 그때부터 버스에서 마저못한 플을 이어갔어요
삐삐야 하고 부르자마자 누워서 책을 보던 그 친구가 책을 덮고는 안겨왔고
그 상태로 찐한 키스를 해요
그와 동시에 손으로는 바지를 풀러 벗겨버립니다
혹시나 모를 상황을 대비해 담요를 덮어두는 건 필수입니다!! 따라하실분들 꼭 챙기세요
너무 빠르게 하진 않았어요
그 친구가 옷을 천천히 벗기는 동안 그 긴장감과 쾌락을 길게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었고 저도 그 편이 더 흥분되거든요
처음엔 바지, 그 다음엔 팬티, 상의 티 , 브래지어까지 양말은 남기곤 다 벗겨버렸어요
옆 방, 커튼 너머로 말 소리가 들리고 그 친구는 알몸인 상태로 누워서 담요를 살포시 덮고 움츠러든 자세로 저에게만 의지한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으면
그때가 진짜 흥분감이 최상이 돼버려요
천천히 담요마저 걷어버리고 완전히 나체가 된 그 친구의 엉덩이를 커튼 최대한 가까이 해서 다리를 벌리게 하고
얼굴은 제쪽으로 향해서 펠라를 시켰어요
평소 같으면 개걸스럽게 침을 이리저리 묻히고 발정난 강아지마냥 빨아대고 그렇게 시켰겠지만 굉장히 소리를 조심해야 했기에
천천히 핥게했어요
그리곤 그 친구에게 명령을 내려요
커튼 밖에 있는 남자가 더럽고 질척질척한 니 그곳을 보고 있어
얼른 벌려서 자세히 보여줘야지? 하면 얼굴은 제 그곳과 바닥에 처박고는 양손으로 그곳을 열심히 벌려요
그 모습에 참지 못한 저는 그 친구의 머리를 잡고 살짝 눌러줬어요
갑자기 깊이 들어가서 헛구역질이 나오고 자세도 망가졌지만 그런건 개의치 않아요
너는 내가 언제든 벌리라면 벌리고 핥으라면 핥아야 되는 변기라는 걸 각인시켜줘야하거든요
그게 그 친구가 원한 것이니까
한동안 머리를 지긋이 눌러주다가 머리채를 살며시 잡고 빼서 들어올리면
엉망이 된 머리카락과 촉촉해진 눈망울, 입주변의 침인지 그 액인지 모를 것들이 합쳐져서
변기에 어울리는 모습이 돼요
저는 그걸 보고는 얼굴을 살며시 쓰다듬어줘요
그러면 그 친구는 인상을 찌푸립니다 플할때 얼굴을 쓰다듬는다는게 뭘 의미하는지 알고 있었기에
마음 같아서는 진짜 울고 불고 매달릴 정도의 강도로 계속해서 때려주고 싶었지만
적당히 느낌만 나도록 뺨을 몇대 쳐줬어요
그리곤 다시 조용히 빨아 라고 말하면 얼굴을 처박고 열심히 빨아요
이제 곧 변기를 사용해야되기에 자위도 같이 시켜줬어요
다른 건 항상 적극적인 친구였지만 자위만큼은 항상 서툴렀어요 자위 영상도 몇번 받아보고, 자주 시켰지만 앞에서하는 것만큼은 적응이 되지 않나봐요
그런 손동작에 제가 만족할리 없으니 적당히 핥게하다가 빼고는 자세를 반대로 하라고 해줬어요
손동작은 어설펐지만 자기가 변기라는 걸 자각하고 있는 그 순간이 너무나 자극적이였는지 이미 그곳은 홍수나 다름없어요
다른 여자들처럼 질질 흐르고 그런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투명한 액으로 그곳 전체가 반들거리는 모습은 참 인상적이였어요
그대로 손가락을 넣으면 조금의 뻑뻑함도 느껴지지 않았고 그런 그 속을 열심히 만져줬어요
그러다가 문득 재밌는게 생각났어요 잠깐 커튼을 살짝 열어서 바깥상황을 살펴봤어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고 cctv도 아마도 찍히지 않을각도
다시 돌아와서 그 친구의 그곳을 만지며 커튼 살짝 걷어서 밖에 보고있으라고 명령을 내렸죠
처음이라면 그런 명령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했겠지만 그 동안의 경험으로 무리한 플레이는 시키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된 후로
행동이 이전만큼 주저함은 없었어요
진짜 살며시 커튼을 젖히고 바깥을 보고있었고 혹시나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만화책 하나를 쥐여주고는
만화책 들고 밖을 보는척하고 있으라했어요
그 친구는 말을 잘 따랐고 저는 콘돔을 준비하여 제 그곳에 끼우곤 바로 넣어줬어요
격한 움직임은 힘들었지만 조금씩 움직이는 것만으로 충분했고 어느정도 하다가 커튼을 닫게하고는
정상위 자세로 누우라했어요 그 자세로 박아주면서 그 친구의 그곳에 들어갔던 손가라을 입에 물려주면 알아서 깨끗하게 청소를 시작해요
아직도 기억나는게 그렇게 박고있는데 가까이 와달라고하더니 제 귀에다 대곤 주인님 박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조그맣게 말하더라고요
하드한 플레이도 하고 적극적인 친구 였지만 자기위로 행위와 입으로 야한 말하게 하는 것만큼은 소극적이였는데
엄청 흥분이 되면 알아서 그런말을 하곤 했어요
그 날도 그랬던거지요
그 후 사정감이 와서 입에 물리고 사정까지 해줬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다 먹어치우고는 깨끗하게 청소까지 하는 그 친구를 보며 머리를 쓰다듬어주었어요
뒷정리까지 다하고는 저는 옷을 입고 그 친구는 담요를 덮은채로 만화책을 봤어요
만화카페에서의 조용하지만 스릴 넘쳤던 관계 이후,
만화를 보던 중이였어요
이 친구가 화장실을 가고 싶다고 했요
옷도 다시 입어야 되고 번거롭지만 가야하는 건 가야하니까 갔다오라고 했죠
단 속옷은 입지 말 것
처음엔 당황해요 아무리 이런 곳에서 이것저것 다했어도 안보이는 곳에서하는 행위와
완전히 보이진 않더라도 남의 시선이 닿는 곳에서 의식이 되는 것 다르니까요
기억하기론 그나마 어두운 티를 입었어서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다고 색이 보일일은 없었고
팬티도 바지라 쓸리는 것 말고는 상관없을테니
신경 쓰이는 건 남들이 보는 듯한 시선에 흥분되어 발딱 서버린 가슴 부위 뿐이였어요
이것만은 입으면 안되겠냐고 약하게 떼를 쓰고, 앙탈도 부리지만 어림도 없죠
턱을 강하게 잡고 "개새끼는 내가 그냥 하라는대로 하면 되는거야 알겠어?"
하고 말해주면 또 다시 우물쭈물하며 명령을 수행해요
그 모습이 꼴린 저는 한가지 미션을 더 내줬어요
볼 일 보고 닦은 휴지를 입속에 넣은채로 오라고
주춤주춤하며 그 친구는 나갔고 저는 커튼을 제끼고 가는 모습을 감상했고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돌아왔어요
그리고 입을 벌리라고 했죠
입 안에는 소량의 휴지가 있었고 침도 같이 묻어서 그게 정말 뒷처리를 한 휴지인지 확인할 순 없었으나
그 정도로 발정난 친구가 제 말을 거역할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고 잘했다며 머리를 쓰다듬고는
휴지를 뺴줬어요
그 후론 엉덩이 주물럭거리다가 끝날 시간이 되서 만화카페를 나왔죠
당연히 옷은 화장실 갈때의 복장 그대로 해서 모텔로 걸어갔고
가는 동안 움츠려든 모습을 보는게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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