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 경험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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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경험은 사실 레즈 경험이라고 하긴 좀 그런데.. 근친 경험이 더 어울리겠다;
난 원래 강북 쪽에 살았는데 아빠 직장 때문에 3학년 올라가는 시기에 맞춰서 서울 변방으로 이사를 갔어
피아노 학원 언니랑 하던 일탈도 그때 끊겼는데 좀 급하게 이사간거라 그 언니 입장에선 말도 없이 사라져서 꽤 서운했을거야
원래 도시에서 살다가 개발 지역으로 가서 그런지 집이나 학교 주위에 엄마 기준에 좋아 보이는 학원이 하나도 없었대
그말 듣고 나랑 여동생은 이제 학원 같은데 안가도 된다고 좋아라 했는데 (여동생은 나랑 연년생)
둘다 학교 끝나고 곧장 집으로 달려 와서 숙제 하고 나면 집에서 할게 딱히 없는거야
하필 집 주위에 우리 또래 아이들이 거의 없었고 아파트 단지처럼 놀이터 같은 공간도 없다보니 밖에 나가도 같이 놀 친구가 없었어
폰 갖고 놀면 안되냐는 생각 할 사람들 분명 있을텐데 나 96년생이야.. 이때 스마트폰은 커녕 폴더폰도 거의 못보고 자랐따 ㅋㅋㅋㅋㅋ
집에 유일하게 한대 있던 컴퓨터는 하필 안방 침대 머리맡 옆에 있어서 부모님이 둘다 외출 하셨을때만 실컷 할수 있었어... 하루에 두시간 밖에 못하게 부모님이 룰을 만들어 두셨거든
그래도 주중에는 엄마아빠 둘다 외출할때가 많아서 학교 마치고 오후에 꽤 자유롭게 쓸수 있었어
처음에는 야후 꾸러기에서 플래시 게임 위주로 많이 놀았고 주니어 네이버에서 동물 농장도 오래 했어 ㅋㅋㅋ 얘네는 지금도 추억 돋는다 ㅜ
4학년으로 올라가고 새로 사귄 반 친구들이 알려줘서 버디버디도 시작 했는데 이게 앞으로 일어날 사건들의 원흉이야...어린 사람들은 이게 뭔지 모를수도 있는데 옛날에 유행한 네이트온 같은 메신저야
이 시기에는 주로 크아 (이거..모르진 않겠지?) 를 많이 했는데 그당시 2인용이 가능한 몇안되는 게임중 하나였어
나랑 동생이랑 의자 두개 붙여놓고 항상 같이 컴터를 썼는데 일인용 게임은 한명이 기다려야 해서 자연스럽게 2p 가 가능한걸 선호했어
어느날 평소처럼 엄마아빠가 집에 없을때 동생이랑 열심히 크아를 하고 있었는데 4인 맵에서 처음 보는 두명을 상대로 2대2로 붙게 됐어
캐릭터 닉도 비슷한게 우리처럼 2p 로 두명이서 같이 하고 있다는 삘이 오더라, 2p 로 하면 두 캐릭이 항상 딱 붙어 있어서 티가 나기도 했고
근데 얘들이 우리랑 실력이 비슷해서 그런지 매번 아슬아슬하게 끝나는게 너무 재밌었어 ㅋㅋㅋ
보통 매판 상대가 바뀌는데 양쪽다 안나가고 5판도 넘게 계속 같이 돌렸어
중간에 그쪽 한명이 화장실 다녀온다고 기다리는 사이에 채팅도 좀 해봤는데 우리처럼 형이랑 동생이 2p 로 같이 하는거였어, 나이도 우리랑 같고
이때는 또래 애들 만나면 무조건 나이부터 확인 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당
우리는 부모님 몰래 게임하는거라고 했더니 걔들도 똑같대 ㅋㅋㅋㅋㅋㅋ 이건 만국 공통인걸까
이런 우연이 어딨냐고 서로 놀라고 재밌어 하다가 버디버디 있냐는 얘기가 나와서 아이디도 교환했어
그때부터 바로 버디버디에 가서 걔들이랑 채팅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내용이 좀 심각하게 오글거렸네
수줍게 시작해서 어디 사는지, 무슨 게임 좋아하는지, 예쁜지 잘생겼는지 ㅡㅡ;; 이때 썼던 표현들은 도저히 맨정신으로 여기 못적겠다...나보다 내 동생이 더 신나있었어
한참 채팅 하다가 갑자기 걔네 얼굴이 화면에 나와서 깜짝 놀랐는데 버디버디에서 채팅만 해봐서 화면으로 볼수 있는줄 몰랐던거.. 우리도 카메라 있을 거라고 걔네가 키는 방법 알려줬어
서로 화면 보면서 손 흔들고 수줍어 하고 ㅋㅋ 작은 남자애는 그냥 귀엽게 생겼는데 나랑 동갑이라는 애는 보자마자 심쿵했던 기억이 나 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눈 찢어지고 머리 짧게 민 남자애들만 학교에서 많이 봤는데 얘는 머리도 곱슬에 갸름한 얼굴이 예쁘게? 잘생긴 애였어...
근데 걔네도 우리도 캠만 있고 마이크는 없어서 대화는 다 채팅으로만 했다 ㅠ
화면에 내가 벙쪄 있으니까 걔네가 왜그러냐고 물어서 키득 거리면서 "너희들 잘생겨서" 라고 써놓고 지우려고 했는데 동생이 냅다 엔터를 눌러버린거야
동생은 웃겨서 나 쳐다보고 난 망했다고 혼자 난리법석 떠는데
걔네가 웃더니 나랑 동생도 예쁘다고 칭찬 해줌 ㅎ...
그때부터 분위기가 갑자기 좋아져서 대화가 술술 진행됐어, 평소 이런 상황이면 초면에 어색해서 친해지는데 오래 걸렸을텐데..
한참을 우리가 예쁜건 맞지만 그렇게 예쁜건 아니라는 내숭섞인 지랄...을 하다가..남자친구 여자친구 여부도 묻고... 뽀뽀는 해봤는지 등등 조금씩 대화 수위가 올라갔어, 주로 나랑 잘생긴 애가 타이핑 하고 옆에서 동생들이 거드는 방식으로
그렇게 채팅이 끊이지 않게 오가다가 갑자기 서로 다음 할말이 끊겨서 꽤 길고 어색한 공백이 생겼어
서로 그걸 느끼고 손을 멈추고 있었는데 갑자기 걔 동생이 화면에서 내 쪽을 가리키면서 자기 형한테 뭐라고 했는데 입모양이 분명히 "찌찌 보인다" 였어
그당시 얇은 나시를 입고 있었는데 당황해서 내려다 보니까 아까 동생 팔에 옷이 밀려내려가서 왼쪽 꼭지가 적나라하게 노출돼있었어
너무 창피해서 바로 옷 끌어올리고 화면 봤는데 잘생긴 애도 이미 본 표정이더라 하..
그냥 아닥하고 있었으면 조용히 넘어갔을텐데 바보같이 채팅으로 못봤지? 하고 그걸 또 굳이 물어본 나..
내 동생은 뭔일인지 몰라서 뭐냐고 옆에서 계속 묻고 보채는데 잘생긴 애는 못본척좀 해주지 눈치 없이 그걸 또 봤대
화내는 척 하면서 너희 변태라고 적었더니 걔네 둘은 엄청 키득 거렸어
그리고는 이미 본거 다시 보여줄수 있녜
(참고로 가독성을 위해서 걔네 말투를 내가 필터링 하고 있는거지 실제 걔(네) 말투는 끝에 ~ 엄청 붙이고 애교를 엄청 첨가했어;;)
내가 가슴 가리는거 보고 내 동생도 눈치를 챘고
성교육을 받기 전이지만 모르는 남자한테 몸을 보이는게 부끄러운 일이라는걸 알고 있었는데 이때는 묘한 흥분과 기대감에 빠져있었어
침을 꿀꺽 삼키고 안된다고 하는 대신
"보여주면 너희도 보여줄거야?"
물었더니
좀 놀라더니 신난 표정으로 자기들도 보여주겠대
사실 남자 가슴이야 수영장만 가도 마음껏 볼수 있고 웃통 벗고 다니는 남자야 널렸는데.. 나랑 동생은 수영장도 한번도 못가봤고 그런걸 볼 기회가 아예 없이 자랐거든
그것도 그렇고 그 상황과 분위기에서 잘생긴 애가 뭐든 벗는걸 볼수 있다는게 너무 기대됐나봐
우리가 순응하는 분위기를 풍기니까 걔네가 먼저 보여달라고 했어
난 옛날에 피아노 학원 언니가 그랬던 것 처럼 옷을 위로 들췄다 빨리 내릴 생각 이었는데 동생이 먼저 자기 티를 훌렁 벗어버렸어
동생 가슴...보다는 꼭지만 감상했을 남자애들이 나도 빨리 보여달래
동생처럼 한번에 안벗고 좀 밍기적 거렸더니 옆에서 동생이 답답 했는지 내 나시를 잡고는 머리 위로 휙 당겨서 벗겨버렸어
여전히 좀 부끄러워서 몸을 구부정하게 굽히고 가슴을 가리려고 하니까 동생이 내 팔을 뒤로 잡아당겼어
"아 언니 왜자꾸 숨어"
동생은 이 상황이 재밌는건지 부끄러움 이라는걸 아예 못느끼더라
동생한테 붙들려서 캠에 가슴 들이밀고 있으니까 남자애들이 화면 가까이 와서 눈 크게 뜨고 보는데 이때 처음으로 수치심이라는걸 느꼈어... 근데 흥분도 됐던건 사실이다..
바로 남자애들도 윗옷을 탈의 해줬는데 깡말랐지만 상체에 잔근육 선들이 보여서 뭔가 멋있었어..
서로 한참을 더 감상 하다가 난 밑에도 보고 싶었는데 차마 그 말을 내 손으로 못적겠는거야
근데 애라도 여기서 멈출 남자가 어디있겠어 ㅋㅋㅋㅋ 내가 생각 하던걸 잘생긴 애가 먼저 제안 했어
이땐 보지라는 단어 자체를 우리도 몰라서 여자것도 꼬추라고 불렀어..지금 적으면서도 좀 민망하다 ㅋㅋ
동생은 여전히 가장 먼저 바지랑 팬티랑 한꺼번에 훌렁 벗어버리고 너무 당당하게 전라로 서있었어
남자애들도 슬슬 벗고 있을때 나도 같이 벗었는데 난 순간 저 잘생긴 애가 내껄 본다는 생각에 너무 수치스러웠어..
애써 차렷 자세로 버티고 있었는데 오히려 남자애들께 눈에 들어오니까 정신이 거기 팔리면서 좀 괜찮아지더라 ㅋㅋㅋ
둘다 포경 안했고 새끼 손가락보다 작았는데 크기에 별 차이는 없었어
털도 없이 매끈한게 귀여웠어...징그럽다는 생각은 안들고, 손에 한번 쥐어보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어
그때는 남자 몸 자체에 큰 성적 매력을 느꼈던건 아닌것 같은데 그 상황이 하면 안되는 변태 행위를 몰래 같이 하는거라 흥분 됐던것 같아
거기서 뭐라고 더 하기도 전에 엄마 차가 언덕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고 우리는 패닉해서 급하게 컴터 선을 뽑고 옷을 챙겨입었어
아무일도 없었던 것 처럼 행동 했지만 의자 하나를 원위치 하는걸 깜빡해서 몰컴 한건 엄마한테 들켰따 ㅡㅡ;;
이 날 이후로도 부모님들 외출 시간이 겹칠때 그 남자애들이랑 화상캠으로 놀곤 했어
그런데 이런 일탈에 조금 익숙 해지니까 수위가 너무 빨리 올라갔어
그당시 초딩들은 누가 더 대담하고 상대가 따라하지 못할 일을 해냈는지 비교하는걸 좋아했어
우리도 예외가 아니어서 그 남자애들이랑 화상캠으로 놀때 미국판 진실 게임처럼 "너희 그런거 할수 있어?" 하고 서로에게 실행하기 힘들만한 야한 미션을 많이 줬어
못하겠다고 하거나 실패하면 더 쎈걸 주는 형식이야
처음에는 나랑 동생이랑 뽀뽀 할수 있냐고 해서
'겨우 이거야? ㅋ' 하고 당장 동생 볼에 뽀뽀 했더니 볼 말고 입에다 하는거 말한거래
'어? 동생이랑 입에 해도 되나? 엄마랑은 자기전에 자주 하지만..' 내가 머뭇거리는데 동생은 별 생각 없이 바로 자기 입술로 내 입술을 덮어버리고 엄마랑 뽀뽀 하는것 처럼 쪽쪽 소리가 나게 해버렸어
분명 별일 아닌데 이게 기분이 참 묘했어... 엄마랑 할때는 아무 느낌 없었는데 동생이랑 하니까 하면 안되는걸 한것 같기도 하고...
우리는 뽀뽀 같은걸 시키진 않았지만 비슷한 수위로 미션을 줬고 얼마 안가서 수위가 걷잡을수 없게 올라갔어
나랑 동생이랑 서로 가슴을 만지게 하고, 팬티안에 손을 넣고 있게 하고..
둘다 억지로 하는 시늉만 했어도 되는데 동생은 이 놀이가 재밌었나봐, 내 반응을 즐겼던 건지도 모르겠다
예를 들어 난 동생 가슴에 손만 얹다 시피 하는데 동생은 내 꼭지를 장난감처럼 잡아당기고 꼬집는거야
아파서 그만하라고 해도 키득거리면서 안놔줘서 억지로 떼어내야 했어
팬티 안에 손 넣을때도 난 손바닥을 최대한 옷쪽으로 밀착시켰는데 동생은 손에 땀이 날때까지 내껄 주무르더라
남자애들이 지켜보는데 아파하고 좀 느끼는 표정을 숨길수가 없어서 더 수치스러웠어
동생이 성적인 목적으로 그랬을린 없는데 할때마다 내가 신음을 내고 참는게 보여서 자기가 언니를 압도하고 이기고 있다는 느낌을 즐긴게 아닐까싶어
신기하게 내가 마음먹고 동생몸에 자극을 줘도 걔는 간지러워만 하지 "느끼" 지는 않더라?
아마 이 나이대에는 안느끼는게 정상인데 내몸이 학원 언니한테 개발 당해서 비정상적으로 민감 한걸지도 모르지..
남자애들이 시켰던것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게 동생이랑 팬티 바꿔 입는거였어
남자들도 비슷할지 모르겠지만 여자들은 아무리 잘 닦아도 소변 보고 나면 오줌이 조금씩 팬티에 묻게돼
어릴때는 꼼꼼하게 안닦아서 더 심하고
반나절 이상 입었던 오줌도 묻어있을 팬티를 바꿔 입으면...;; 그때는 별 생각 안했는데 크고 나서 돌아보니까 이게 가장 변태스럽더라... 동생은 내꺼 입기전에 냄새도 맡았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후에 학교 근처에 장애인 체육관 같은게 완공되고 안에 있는 수영장이 일반인들도 사용이 가능해졌어
동생은 같은 반 친구들이 간다는 방과후 무료 수영반에 다니게 되면서 버디버디 일탈에서 벗어났어
동생이 없어도 난 혼자서 일탈을 이어갔는데 이때 진짜 멈췄어야 했다
참고로 버디버디 남자애들이랑 번갈아서 미션을 줬다지만 걔들은 흉내만 내듯이 넘겨버렸고 나만 늘 똘끼 넘치는 여동생한테 능욕 당한 기분이었어
그러다 나른한 토요일 점심때 너무 심심해서 거실 소파에서 뒹굴고 있는데 문득 남자애들이랑 몰래 했던 일탈이 생각났어
안방으로 들어갔는데 엄마가 바닥에서 누워서 티비 보다가 그대로 잠든듯 코를 골고 있었어
조용히 컴터 앞에 앉아서 버디버디를 켰는데 마침 잘생긴애 계정이 접속 중이었지 뭐야
쪽지 보내서 채팅 시작하고 바로 캠부터 켰어
한동안 남자애들 둘다 있을때가 흔하지 않았는데 이날은 둘다 있더라
근데 내 화면을 보니까 뒤에 자고있는 엄마가 다 보이는거야
남자애들도 엄마보고 놀라더라 ㅋㅋㅋ 깨면 어떡하냐고
엄마 직업이 간호사라 교대 하고 오면 너무 피곤해서 진짜 깊이 자거든
한번은 세게 흔들어 깨워봤는데도 안일어났어
그래서 걱정 말라고 절대 안깬다고 남자애들 안심 시켰어
평소처럼 채팅하고 놀다가 평소에 나만 너무 당해서 억울 했던 한을 풀어보려고 걔들한테 미션을 제시했어
서로 밑에 빨아주라고
사실 잘생긴애가 수치심 느끼는걸 너무 보고 싶었는데 이게 내가 상상할수 있는 걔들한테 가장 쪽팔릴 미션이었어
남자애들도 이건 너무 하다 싶었는지 얼굴을 찌푸리더라
한참을 자기들끼리 의논하는게 보였어
결국 잘생긴애가 조건을 제시했어
자기가 동생이랑 서로 빨아주는건 너무 쎄다고
그거 하려면 나도 쎈걸 해야 한대
옆에 동생이 있었으면 걱정 했을텐데 그날 동생은 친구집 놀러가서 없었거든
잘생긴애가 동생한테 빨리는걸 볼수 있다면 나 혼자서 하는건 뭐든지 할수 있다고 생각해서 알겠다고 했어
그랬더니 동생이랑 했던걸 자고있는 우리 엄마한테 하래
순간 내가 잘못 읽었나 싶었어
설마... 싶어서 어떤거 말하는거냐고 물었더니 위아래 손넣고 만지는거라고
엄마한테 어떻게 그러냐고 했더니 그럼 자기들도 못한데
너희는 진짜 변태라고 화냈더니 조금 쫄았지만 걔들도 엄청 완강하게 나왔어
흥분을 가라 앉히고 생각 해보니까 얘들도 죽어도 서로 빨기 싫어서 이 상황에서 절대로 불가능한걸 제시한거야
정상인이라면 여기서 그만뒀어야 했는데... 난 그 잘생긴애의 완강한 표정이 일그러지는걸 너무 보고싶었어
뒤에서 자고 있는 엄마를 돌아봤는데 머리를 침대쪽으로 두고 누워서 가슴골이 보였어, 노브라였고 바지도 널널한 수면바지였어
내가 계속 엄마를 돌아보니까 남자애들 얼굴이 어두워졌어
'진짜 하는건 아니겠지' 라고 생각 했겠지
지금은 이런 짓 상상도 못하겠지만 그때의 난 충동적 욕구를 못이기고 결국 엄마에게 다가갔어
컴터 화면을 보면서 내가 제대로 나오는지 먼저 확인 했고 엄마가 깊게 잠들었는지 살펴봤어
엄마 얼굴 위에 손을 휘휘 저어보고 처음에는 툭툭 건드리다가 나중엔 조금 세게 밀기도 했어
여전히 코를 크게 골고 있어서 안깰거라 확신하고 조심스럽게 엄마의 가슴골에 오른손을 넣었어
엄마의 맨살에 손바닥이 닿으니까 너무 따뜻해서 놀랐던 기억이 나
딴소리 못하게 가슴 제대로 만졌다고 증명하려고 손을 왼쪽 가슴으로 옮겨가서 살짝 쥐어봤는데
내가 손이 작은건지 엄마께 큰건지 한손에 안잡힐 정도로 컸어
손가락들이 미끄러지듯이 가운데로 모여서 유두만 살짝 움켜쥐게 됐는데 씻을때 본적은 많아도 직접 만져본건 처음이었거든... 딱딱한 내꺼랑은 다르게 엄청 부드럽고 고무처럼 쉽게 늘어났어
그리곤 오른쪽 가슴도 똑같이 어루만진 후에 윗옷에서 손을 뺐어
마지막으로 배 위에 걸쳐져있는 엄마 팔을 옆으로 밀어놓고 수면 바지의 가운데 부분을 잡고 위로 당겨봤어
위에는 하얀 면에 아래쪽만 레이스로된 팬티였어
팬티까지 당기면 조금 위험할것 같아서 손가락들을 일자로 뻣뻣하게 모으고 손끝부터 팬티 속으로 넣기 시작했지
엄만 항상 밑에 털이 없었는데 손을 넣을때 까끌한 느낌이 들었던걸로 봐서 제모가 아니라 면도를 한것 같아
손목이 들춰진 팬티 윗부분에 걸릴때까지 손을 다 넣으니까 엄마 몸이 살짝 움찔 하길래 깨나 싶어서 놀랐지만 가만히 있으니까 다시 미동이 잦아들었어
그냥 내 손이랑 온도차 때문에 몸이 반사적으로 반응한거겠지?
가슴쪽이 따뜻했다면 여기는 진짜.. 뜨거웠어
손바닥에 갈라진 틈새랑 돌출된 클리도 다 느껴지고..잠시 손을 대고 있는동안 손바닥이랑 손등에 뭔가 묻는것도 느껴졌어
이정도면 됐겠지 싶어서 손을 빼니까 앞에는 투명한 액체가, 손등에는 말라붙은 하얀색 액체가 조금씩 묻어있었어
난 이때 오줌이 묻은거라 생각해서 속이 좀 울렁거렸는데..
보고있던 남자애들한테 급하게 가니까 얼굴은 근심에 가득차있는데 밑에는 바지를 뚫고 나올것처럼 텐트가 쳐있었어..ㅋ
내가 의기양양하게 이제 너희 차례라고 하니까 잘생긴 애가 뭔가 따질것처럼 말하려다 포기하더라 ㅋㅋㅋ
결국 둘다 찍소리 못하고 옷을 벗는데 기대감에 너무 흥분됐어
엄마 몸 만질때는 깰까봐 불안감에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는데 이때는 말로 표현 못할 성취감이랑 정복감에 사로잡혔던것 같아
둘다 팬티까지 벗었을때 이전에도 봤던 광경이지만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상해서인지 꼿꼿이 서있는 걔네 꼬추가 더 야하게 느껴졌어
순서 정한다고 둘이 가위바위보 하던데 ㅋㅋㅋㅋ 잘생긴 애가 졌는지 바닥에으로 내려가더라
웹캠도 밑으로 각도 내려서 동생 하반신만 나오게 했어
곧 동생 꼬추 끝부분을 입안에 넣고 살짝 앞뒤로 머리를 움직이면서 빨았는데 내가 보기엔 시늉만 내는것 같았어
제대로 안하는거 보인다고 다시 하라고 타이핑 했는데 둘다 화면을 안봐서 씹힘...
그래도 꽤 괴로워 하더라 10초 남짓 한것 같은데 입 떼고 나서 헛구역질도 조금 하면서 힘들어했어
빨리는 동생 표정도 보고 싶었는데 캠에 짤려서 아쉬웠지
그제서야 내가 타이핑 해둔걸 둘다 봤는데 그럼 어떻게 해야 제대로 한거녜
끝만 넣는게 아니라 입안에 다 들어가야 한다고 했더니 동생이 할때는 제대로 하겠대 = 지는 다시 하긴 싫대
얼굴도 나오게 카메라 당겨달라고 했더니 수치심 느끼는거 같더라 ㅋㅋㅋ
조금 뒤로 가서 화면에 얼굴까지 나오는지 확인하더니 동생쪽으로 꼬추를 내밀었어
방금 약속 받은것 때문인지 동생은 진짜 끝까지 다 입에 넣고 앞뒤 움직임 없이 입만 움직이면서 빨아들였어
양쪽 볼이 움푹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거 보니까 진짜 세게 빠는것 같더라
잘생긴 애는 신음 참으려고 아랫입술 깨물면서 갈수록 허리가 휘어지는데 이 장면은 너무 자극적이라 아직도 선명히 기억나..
그만하라고 발악해서 동생이 떨어졌는데 하얫던 꼬추에 피가 쏠린건지 좀 붉어져있었어
수습하고 다시 옷 입는데 잘생긴애는 수치심에 얼굴이 빨개져있는게 너무 좋았다..
채팅은 더 이어갔지만 곧 엄마가 깰 조짐이 보여서 또 급하게 꺼버렸어
근데 그 이후론 걔네랑 연락이 안됐어
쪽팔려서 튄건지 사정이 생긴건지 모르지만 아직도 간혹 기억나는 야릇한 추억으로 남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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