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많이 좋아 했던 형수 썰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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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랑 같이 산지 8개월이 넘어 갔을때 누나가 나랑 형수 사이를 의심했다. 누나가 집에 올때 마다 부쩍 가까워진 나랑 형수를 보고 엄청 걱정을 많이 했고
그래서인지 형수집에 일주일에 두어번은 꼭 왔는데 형수도 누나 눈치가 보여서 나랑 있으면 좀 쌀쌀맞게 굴기도 했다.
그렇게 형수랑 거의 1년을 넘게 부부처럼 사는데 정말 너무 좋았다... 하루종일 집에 둘만 있어도 재밌고 섹스도 너무 기분 좋고... 코드나 성격도 잘 맞고 왜 우리형 저 병신 같은 새끼는 이런 형수를 냅두고 바람을 핀건가... 하는 생각이 절로 났다.
병신 같은 새끼 지가 지 복을 발로 찼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한편으론 존나 불쌍 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형수는 결국 처음에 얘기한대로 형이랑 이혼을 하게 되었고 그 뒤로도 한 2개월은 형수랑 같이 붙어 있다가 누나의 극심한 반대로 결국 형수집에서 나오게 됐다...
누나는 형이랑 형수가 이혼을 했는데 니가 왜 거기서 계속 눌러 붙어 있냐면서 역정을 내는 바람에 집을 나왔고 나하고 형수는 누나 몰래 밖에서 만났다.
정말 솔직하게 얘기 해서 내가 형 대신 형수랑 같이 살고 싶었는데 누나의 반대가 정말 너무 심했다. 하루는 누나한테 솔직하게 얘기를 한 적이 있다.
누나가 생각하는 것 처럼 내가 형수를 좋아하게 됐다고 얘길 하니 누나가 남들 보는 눈도 그렇고 내 나이나 형수의 나이 등등 이런걸 따졌을때 많이 힘들지 않겠냐면서 누나가 반대했고 나 또한 누나의 의견에 대해서 이해 했기 때문에 집을 나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랑 형수의 관계가 바로 끝나진 않았다. 내가 다시 본가로 들어가도 자주 만나서 밥먹고 커피먹고 섹스하고 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걍 연인이였다.
그러다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만나는 주기가 길어지더니 2년이 채 안되는 시점에 형수가 재혼을 하게 되었는데 그 뒤로는 형수와의 관계는 그냥 동네 누나 처럼 변하게 됐다.
형수가 재혼 이후에 단 한차례도 육체적인 관계는 없었는데 근데 딱 한번 형수 재혼 전에 술 먹고 집에 데려다 주면서 형수가 커피 한잔 하고 가라 해서 들어갔는데 커피 먹다가 눈 마주 치자마자
서로 바로 키스 박았는데 이상하게 형 얼굴이 생각이 났다.
우리 형 땜에 형수가 그렇게 힘들어 했는데 나까지 그러면 안될거 같아서 얼른 입술 떼고 진짜 미안하다 형수도 좀 있으면 재혼하는데 내가 잠깐 미쳤다고 하니까 형수가 자기도 잠깐 정신이 나갔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
존나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커피 남은거 원샷 때리고 집에 가려는데 형수가 현관 앞까지 마중 나온더니 팔을 벌리길래 안아주니까 울면서 이제는 형수가 아니라 ㅇㅇ이 누나 라고 불러요 라고 하더라.....
알겠어요 누나 하고 집 가는데 시발.... 옛날 생각 존나 나기도 하고 저날 끊었던 담배를 다시 사서 한갑 다피고 또 금연 중이다..ㅋㅋㅋㅋ
지금도 간간히 전화나 카톡을 주고 받으면서 안부를 묻기도 하고 정말 아주 가끔 밥만 먹기도 하는데 형수가 재혼한 뒤로는 육체적인 교류는 일절 없었다..
형수의 근황은 늦은 나이에 애가 하나 생겨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고 나랑 누나는 여전히 뭐 사이가 너무 좋은 남매고 형 새끼는 1년에 한두번 보는데 서로 연락은 잘 안하고 걍 명절때만 집에서 얼굴만 비친다.
근데 이 미친새끼는 지보다 9살이나 어린 여자 하나 꼬셔서 그새 그 집에 얹혀 살고 있더라 갱생불가 씹쌔기...
암튼 최근에 연 초에 형수랑 밥 한 번 먹었는데 오랜만에 만나기도 하고 갑자기 옛 생각이 존나게 나서 글 한번 써보는데 개빡시네......
마지막으로 질문한거 대충 정리해서 쓰고 마무리 하려고함.
- 아직 진행중??
놉, 위에 말했듯이 형수 재혼 하곤 그런거 1도 없음.
- 형수 외모, 몸매, 나이차
흠.... 이게 되게 애매한데 호감이 있는 사람은 뭘 하든간에 이쁘게 보이는 법이라서... 내 주관적인 것만 얘기하자면 다비치 이해리 좀 닮음ㅋㅋㅋㅋㅋ
걍 진짜 못생긴건 아닌데 막 예쁘다 이런것도 아니라서..ㅋㅋ
키는 165 정도 몸무게는 55~57 사이. 살짝 뱃살좀 있고 살집도 있는 평균적인 여자임. 가슴은 좀 커서 c 정도 됨. 엉덩이는 없음..ㅋㅋ
나이는 위로 8살 이상 난다.
-애널 시도 근친에 대한 두려움
애널은 내가 별로 안좋아해서 시도조차 안했고 근친에 대한 두려움은 거의 없었음.. 글 보면 알겠지만 나와 형의 관계가 좋진 않음... 그래서 그런지 별 느낌은 없었고
걍 내가 형이랑 똑같은 인간이네? 라는 정도? 였지 근친에 대한 두려움은 1도 없었다. 따지고 보면 피한방울 안섞였으니까..
-누나 이야기
내가 쓴거 다시 읽어보니 누나랑 썸씽이 있었다는걸 아주 대놓고 티냈네 ㅋㅋㅋ 딱히 속일 생각도 없었긴 한데.. 누나와의 이야기는 이번주내로 한번 써보려고함..
미리 얘기하자면 누나랑은 찐근친이니까 참고 하십쇼
-지저분한 개새끼
ㅇㅇ 맞음ㅋㅋ 형 와이프랑 떡친 지저분한 개새끼 맞음. 이건 나도 반박불가임... 하지만 어쩌겠어 내가 선택한건데...
그리고 불편하면 보지말고 꺼져 ㅋㅋ 끝까지 다보면서 욕은 씨발ㅋㅋ 담거는 리얼 근친이니까 넌 클릭하지도 말아라 ㅋ
그럼 이만 마무리하고 누나와의 썰은 최대한 빨리 돌아와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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